MORE NEWS
-
음성군, 상반기 상·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특별 징수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 수도사업소은 오는 5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상반기 상하수도 체납 수용가에 대한 특별 징수를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상하수도 사용료 체납은 총 675건, 92,042,080원이며 이중 장기체납으로 행정처분이 진행된 곳은 245건, 25,555,910원이다.
군은 2개의 체납징수반을 구성·운영해 장기 체납자에 대해 징수를 추진한다.
징수반은 체납 수용가를 대상으로 전화 납부 독려와 1회 이상 수용가를 직접 방문해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체납금을 한 번에 납부하기 어려운 수용가는 신용카드 할부 납부와 인터넷 위택스에 전자수용가 번호를 입력해 본인 공인인증서 확인을 거쳐 월별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자동이체와 문자 고지 신청 시 각각 상수도 사용료를 200원씩 감면이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다자녀,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수도요금 30% 감면과 누수된 수도 요금 감면 혜택도 있다.
군 관계자는 “사용료를 장기간 미납할 경우 정수처분과 재산압류 등의 조치가 취해질 수 있으므로 조속한 시일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며 “언제 어디서나 전화 한 통화로 수도 요금을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는 ARS 콜센터를 적극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04
-
음성군, 명품 농작물 다올찬 수박 본격 출하
음성군, 명품 농작물 다올찬 수박 본격 출하
[세종타임즈] 음성군의 대표 농특산물 중 하나인 다올찬 수박이 지난 3일 맹동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음성지역의 신선한 물과 공기, 토양에서 친환경으로 재배된 다올찬 수박은 ‘속이 꽉차고 단단하다’는 의미의 공동브랜드로 최첨단의 비파괴 당도 측정기로 자동 선별해 당도 11brix 이상만 출하하고 있다.
다올찬 수박은 뛰어난 당도는 물론 아삭아삭한 식감과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으로 서울과 수도권 지역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수박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마트, 롯데마트, 쿠팡, 농협유통 등을 통해 전국으로 유통된다.
조병옥 군수는 “올해 봄철 이상기후로 인해 일조량 부족 등 생산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농가에서 열심히 땀 흘려 수확한 고품질의 다올찬 수박인 만큼 안정적인 농가 소득을 얻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다올찬 수박이 전국 최고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6-04
-
음성군,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유공자 표창 수여식 개최
음성군,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유공자 표창 수여식 개최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해 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군은 마라톤대회에 자원봉사로 참여해 교통통제, 이벤트프로그램운영, 물품보관소운영, 주로급수대봉사, 먹거리봉사, 행사지원, 안전관리분야에서 기여한 15명을 유공자로 선정했다.
유공자 표창에는 △음성군모범운전자회 조근수 △삼성자율방범대 조소남 △페이스페인팅봉사단 회장 황무희 △음성군체육회 생활체육팀장 김광제 △음성군체육회 지도자 김소현 △두강건설 대표이사 이재필 △중앙건설산업 대표이사 안명진 △상생건설 주식회사 대표이사 심현관 △원남면새마을부녀회 회장 정인화 △음성경찰서 순경 임영준 △음성소방서 소방사 이준우 △음성군 재난안전과 신두경 주무관 △음성군 건설교통과 김진태 주무관이 수상했다.
유공단체 표창으로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 △생극면자원봉사자치회가 수상했다.
그리고 음성군체육회에서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성공 개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소정의 부상을 전달했다.
김기창 음성군체육회장은 “많은 분이 마라톤대회에서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신 덕분에 성공적인 대회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표창을 수상한 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봉사에 참여한 모든 분께도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표창 수상을 축하드리고 각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참여·지원해 주신 수상자분들과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신 1000여명의 열정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반기문마라톤대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내년 대회에는 부족한 점을 보완해 봉사자와 참가자들이 더욱 즐거운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28일 개최된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는 8500여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해 음성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달리며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대회로 각광을 받았다.
2024-05-31
-
음성군, 금연 그림그리기 행사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제37회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해 유치원·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금연 그림그리기 행사를 31일 개최했다.
군은 아동의 흡연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건강한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군은 지난 14일까지 그림그리기 행사 참여에 대한 신청을 받아 소속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자체적으로 그림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음성군 내 아동 172명이 흡연예방과 금연의 중요성을 주제로 그림 그리기 행사에 참여했다.
군은 행사 종료 후 15작품을 선별하고 6월 중순부터 음성군 보건소에 전시해 공공기관을 방문한 민원인에게 흡연의 위해성과 금연의 중요성에 대해 알릴 계획이다.
또한 금연 클리닉을 함께 홍보해 지역주민의 금연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전병태 보건소장은 “금연에 대한 인식교육은 연령이 어릴수록 효과적이며 본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흡연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의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작품이 많이 출품돼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확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31
-
음성군, 2024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성료
음성군, 2024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성료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한국음악협회음성지부 주관으로 열린 ‘2024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평소 문화적으로 소외되거나 위로가 필요한 군민들을 직접 찾아가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작은 음악회이다.
소외계층, 상인, 학생 등 다양한 군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의 문화접근성 향상과 문화 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5월 29일 생극중학교, 5월 31일 밝은언덕 노인요양원에서 2회 개최했으며 성악, 가요, 민요, 피아노, 첼로 연주 등 다양하고 풍성한 음악 공연으로 학생들과 요양원 어르신, 직원들에게 큰 위로와 감동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음성군민 누구나 문화생활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군민 여러분이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누리고 문화생활이 일상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은 미술·사진·공예 등 다양한 예술작품 전시전, 음악·국악·연극공연, 시낭송·백일장 등 장르와 대상, 장소를 불문한 다양한 작품 전시회와 문화예술 공연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05-31
-
음성군, 설성 어울림센터 준공식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지난 31일 음성읍 시장통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설성 어울림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읍성읍 문화1길 10-1에 위치한 센터는 장기간 공터로 방치돼 주민들의 주차장 등으로 사용되던 부지를 음성시장 활성화와 인근 청소년들의 활동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한국 농어촌공사와 위탁 협약을 통해 사업을 진행했으며 2022년 11월에 신축 공사를 착공해 올해 4월말에 준공했다.
본 공사를 위해 기존구조물 해체, 실시설계, 토목건축공사 등 설치공사와 각종 인허가 비용 등 총 사업비 86.26억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1391.14㎡ 규모로 지하 1층 ~ 지상 3층 규모이다.
1층은 지역 아동들의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음성시장 인근 방문객과 주민대상 제빵소 운영을 위한 ‘품바빵제작소’, 회의 등 다목적공간으로 활용할 ‘계단형 다목적공간’을 운영한다.
2층은 청소년과 보호자 교육 상담 등을 위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상적인 학업지원과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의 학업복귀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위치한다.
3층은 ‘주민회의실’로 조성해 지역주민의 교육과 회의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이 시설은 시장통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거점사업인 만큼 군과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어울림센터 조성을 위해 설계 단계부터 주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공사를 추진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의 미래를 함께할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까지 함께하는 장소가 되고 앞으로 추진될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31
-
음성군, ‘농업·농촌 RE100 실증 지원사업 공모’ 선정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농업·농촌 RE100 실증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농업·농촌 RE100 실증 지원사업은 농촌 마을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태양광 발전 같은 재생에너지 생산 등을 통해 청정에너지로 전환하고 건물의 열 손실을 줄이는 에너지 효율화 사업 등을 통해 에너지 낭비를 줄여 농촌 마을을 탄소중립 마을로 전환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계획에 따라 원당2리, 주천1리 마을에 2년간 사업비 17억8600만원을 투입해 탄소중립 마을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마을발전소 설치 △주택 33호 및 농업 가공·유통 시설에 자가 소비용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 △공동이용시설 에너지효율 리모델링 △마을 에너지 사용량 진단 컨설팅 등이 있다.
2년간의 사업이 끝나면 농촌 마을에서 에너지 사용으로 발생시키는 탄소 배출을 감축시켜 지역의 청정화와 탄소 중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마을 주민들은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사용하고 열 손실을 줄일 수 있게 돼 전기료, 난방료 등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마을주민들이 공동으로 운영·관리하는 마을발전소가 포함돼 있어 발생하는 수익은 에너지 취약 계층 지원이나 마을 발전 기금 등 공익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 친환경 에너지 타운 주변 지역인 감곡면 원당2리, 주천1리 마을에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된 점에 대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후변화 시대에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전했다.
2024-05-31
-
음성군, 지역특화 재생사업 주민협의체 발대식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30일 한빛복지관에서 지역특화 재생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도시재생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주민협의체의 운영 규정을 채택하고 임원 선출 및 향후 협의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주민협의체는 도시재생계획 수립 및 사업시행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하는 자발적인 주민조직으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도시재생에 대한 계획을 결정해 실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군은 지역특화 재생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도시재생대학을 통한 4차례의 교육과 2회 현장학습을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했으며 교육 이수자들로 주민협의체를 구성했다.
주민협의체는 매월 1회 정례회의를 운영하며 도시재생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발굴·제시하고 자율적인 참여와 공감대 형성 등 주민 주도의 사업 추진을 담당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지역의 현안과 사업 발굴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협력적 거버넌스를 통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0
-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범군민 운동 추진위원회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인구 유입과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30일 음성군청에서 ‘내고장 음성애 주소 갖기 범군민 운동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추진위에서 조병옥 군수, 안해성 군의회 의장, 김형권 음성상공회의소회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 및 단체장이 참석해 인구 현황과 수범 사례를 보고 받고 음성군의 인구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2월 출범한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범군민 운동 추진위원회’는 인구 증가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폭넓은 홍보활동으로 군 인구 유입에 앞장서 왔다.
음성군 인구는 지난 4월 기준 9만283명으로 나타났다.
인구감소는 지속되는 인구 유출과 출생 대비 높은 사망 비율이 주된 원인으로 군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에 따라 군은 인구정책을 올해 최우선 과제로 삼고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을 전 부서별 전담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 군은 5월부터 전입지원금을 확대·시행하고 각 마을 이장과 협업해 숨어있는 인구를 찾아내는 ‘1마을 1전입’ 운동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결과 기업체, 대학교 등 단체에서 직원, 학생들이 다수 전입하는 등 점진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조 군수는 “심각한 인구감소 문제에 대해 민·관이 함께 공감하고 협력해 나간다면 이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주 여건을 조성해 살기 좋은 음성을 건설하고 다양한 지원으로 인구 증가를 도모해 지역 활력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0
-
음성군, 청년 창업가들의 탄탄대로를 위한 통 큰 지원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통 큰 지원’에 나섰다.
군은 30일 청년대로에서 24년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 대상자들과 업무협약식과 사업설명회 시간을 가졌다.
군은 자금 확보가 어려운 청년 예비창업가, 5년 이내의 초기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지역 기반 정착을 위한 청년창업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대상자를 적극 모집했다.
그 결과 16명이 지원했으며 1차 적격심사와 2차 선정심사위원회 평가를 통해 총 10명의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10명의 지원 대상자는 업무협약과 사업설명회 이후 사업 신청 시 제출한 사업계획에 부합하는 사업화 과정을 밟고 이후 완료 보고서 제출과 현장 모니터링을 거쳐 1인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군은 지난해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한 청년 사업가들의 선례들을 바탕으로 더 많은 청년이 경제적 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사업이라 판단해 지원 금액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확대했다.
또한 자부담에 포함 가능한 범위도 인건비와 임차료를 추가하는 등 피부에 와 닿는 지원 정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군은 청년 창업지원 외에도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면접 응시 시 5만원을 지급하는 청년면접수당 지원, 취업성공 키트 지원, 청년동아리 활동지원, 심리·직업·창업상담·노무·법률자문 등 고민 해소를 지원하는 고민상담소 운영, 청년 문화 프로그램 ‘원데이클래스’와 같은 다양한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현재 음성군 청년대로 홈페이지에서 모집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사업화 과정에 투입되는 창업비용을 지원하는 것 외에도 사업장을 구하는 것 자체에 어려움이 많다는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하반기에는 음성읍 주거복지오픈플랫폼 업무시설 일부를 활용해 청년 공유오피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청년대로 조훈희 센터장은 “지난해 사업을 추진하면서 회계서류 미비로 지원금 지급 시 애로사항이 많았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사업설명회와 별개로 창업기본교육은 물론 회계 실무교육까지 지원해 청년들이 지원받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청년들의 창업 지원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조병옥 군수는 “민선8기와 민선7기의 가장 큰 차이점은 청년을 중점 정책 대상으로 삼은 것이며 청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청년대로 개소 외에도 다양한 청년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내에서 꾸준히 성장해 가는 청년 창업가들의 모습을 보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해 올해는 지원 범위·금액 등을 확대해 추진했다”고 전했다.
202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