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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장학회, ‘모교로 찾아가는 멘토링’ 추진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장학회는 장학생 환류 사업의 일환으로 ‘모교로 찾아가는 멘토링’ 사업을 운영한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 9회를 맞은 멘토링 사업은 장학금 혜택을 받은 대학생이 멘토로 참여해 모교 후배들에게 자신의 입시 경험을 전수하고 학습 방법 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13일 매괴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0일 대금고등학교 △26일 동성고등학교 △27일 음성고등학교 등 4개교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총 588명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모교로 찾아가는 멘토링’ 1부에는 교육 전문기관에서 진로 탐색과 시간 관리 방법 등에 대한 특강을 실시한다.
2부에는 대학생 멘토들이 직접 준비한 자료로 공부 방법, 입시 준비 방법, 대학교 생활 등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후배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멘토로 참여한 학생은 “장학금을 받고 지역과 후배들에게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며 “후배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견을 밝혔다.
조병옥 이사장은 “소중한 방학 기간에 기꺼이 시간을 내 준 장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를 통해 서로에게 값진 배움과 성장을 안겨주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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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군수, “계속되는 폭염에 현장 근로자 중대재해 예방 총력”
조병옥 군수, “계속되는 폭염에 현장 근로자 중대재해 예방 총력”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12일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폭염에 따른 안전 수칙 준수 △음성명작페스티벌 준비 철저 △청렴시책 추진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전국적인 폭염특보가 20여 일째 지속되고 있다.
조 군수는 회의에서 “계속되는 무더위로 피로가 누적된 현장 근로자가 자칫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아 중대재해 위험에 노출되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철저한 관리 감독을 지시했다.
또 폭염 이후 태풍 발생에 따른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폭우와 강풍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없도록 취약 지구 점검을 강조했다.
새달 음성군의 대표 행사인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과 제43회 설성문화제가 열린다.
이에 조 군수는 행사장 주변 공간 활용 방안과 프로그램 보완 등을 통해 행사를 짜임새 있게 구성하라며 “연계 행사로 치러지는 충북청년축제·글로벌 페스타, 충북우수시장박람회가 본 행사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관련 단체와 적극적인 협업”을 당부했다.
또 행사장 내 철저한 안전 점검으로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대책 마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그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8월 말 시행하는 2024 청렴도평가 설문조사를 언급하면서 “청렴은 구성원 개개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모든 공직자가 투명·공정·신속·정확한 민원 처리를 통해 청렴 역량을 강화할 것”을 전했다.
아울러 민원서비스를 제고할 것을 강조하며 “민원인이 자주 찾는 부서에서는 친절한 민원 응대와 빠르고 빈틈없는 행정서비스로 군민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음성을 만들어 나가는데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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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4년 제4회 안전관리위원회 열어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4회 음성군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2024 음성명작 페스티벌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각 행사별 계획과 세부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안전 관리 검토가 이뤄졌으며 행사 진행에 따른 인구 밀집과 가연성 물질 사용에 대한 안전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불꽃놀이 장소 변경 등 작년과 달라진 사항들과 늦여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에 대비해 행사장에 충분한 그늘과 음용수 준비 사항, 응급사항 발생 시 구급차 위치와 동선 확보 사항도 점검했다.
아울러 음성경찰서·음성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소방시설 운영과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에 대한 검토도 진행됐다.
군은 행사 별로 개최 전날에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행사장 합동 안전 점검을 시행해 혹시 있을지 모를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축제 기간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안전 관리로 성공적인 행사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지역축제 심의·점검 중 미흡한 사항에 대해 꼼꼼히 살펴, 안전한 지역축제 개최에 적극 협조 바란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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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아동권리 알리기 그림 공모전’.오는 9월 13일까지 접수
음성군, 아동권리 알리기 그림 공모전’.오는 9월 13일까지 접수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아동권리 인식 개선을 위해 ‘2024년 아동권리 알리기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2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아동 스스로 자신의 권리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 권리에 대한 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했다.
참가 대상은 음성군에 주소를 두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 18세 미만 아동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동의 4대 권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자유 그림으로 참가 부문과 규격에 맞게 참여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음성군 홈페이지에서 응모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를 내려받아 응모작품과 함께 오는 9월 13일까지 음성군청 사회복지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품은 미취학아동부, 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눠 주제 적합성, 창의성, 구성과 표현, 홍보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 중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수상자를 발표하고 최우수 1명, 우수 7명, 장려 7명 등 총 15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품은 작품 전시회,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될 예정으로 군민의 아동권리 인식개선과 공감대 형성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조병옥 군수는 “아동 권리가 존중되는 아동친화도시 음성군을 구현하기 위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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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대소면 오산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기본계획 승인
음성군, 대소면 오산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기본계획 승인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지난 2022년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소면 오산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기본계획을 승인받아 본격 추진된다고 12일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공장, 축사, 폐건물 등 농촌 마을의 난개발과 유해 요소를 정비하고 정비한 공간을 활용한 생활 편익증진시설 구축 등을 지원해 농촌 공간의 재생과 정주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대소면 오산리 일원에 2022년부터 2026년까지 161.3억원을 투입, 대소면 주거지역 내 장기간 방치된 폐공장을 철거하고 박장대소 상상공연장, 상상문화마당 등 주민의 문화복지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16년여간 유휴시설로 장기간 방치된 폐공장이 있어 건축물 노후화에 따른 붕괴 위험성과 우범지대 전락 가능성으로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군은 이번 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면 건축물 붕괴 위험, 주민 안전 문제 등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연접해 추진하고 있는 대소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도 기본계획 승인을 앞두고 있어, 지역개발사업 간 공간적·기능적 연계를 통해 사업 간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한다.
군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0월 기본계획 승인 이전 농림축산식품부와 사전협의해 사업대상지 토지 선매입 승인을 받았으며 사업대상지 내 사유지에 대한 토지와 지장물 보상을 완료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농촌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복지 공간 확충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과 정주 여건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거지역 내 유해시설을 조속히 정비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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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명작미’ 쌀 소비촉진을 위한 ‘주먹밥 나눔 행사’ 전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농협중앙회군지부와 음성군농협조합은 9일 오전 음성군청 로비에서 군 명품농작물인 음성명작미 홍보 및 쌀소비 촉진을 위해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주먹밥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최근 쌀 소비 감소와 과잉 공급 등 쌀값 하락으로 위축된 쌀 소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음성군농협중앙회군지부와 음성군농협조합은 음성명작미 40kg를 준비하고 고향을 사랑하는 주부모임에서 주먹밥 400인분을 만들어 아침밥을 나눠주며 쌀 소비를 위한 홍보 행사를 추진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음성농협중앙회군지부와 음성군농협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정성스럽게 재배한 음성 쌀이 전국 최고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쌀 판매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윤종 음성농협중앙회군지부장은 “쌀 소비촉진을 위해 군청을 시작으로 주먹밥 나눔 행사를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라며 “음성명작미 판매 확대와 쌀 소비촉진을 위한 행사 등 쌀값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명작미는 최근 홈플러스에 납품되고 있으며 밥맛이 좋고 균일한 품질로 인정받아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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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초·중학생 여름방학 영어캠프 성공적 마무리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주최한 ‘2024년 여름방학 영어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영어캠프는 지난 7월 29일~8월 9일 기간에 글로벌선진학교에서 관내 초·중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4박 5일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9일에는 학생, 교사,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으며 이날 조 군수의 축사와 학생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시상은 출석률, 활동 참여도, 영어 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명을 선정했으며 이 외에도 친교상, 모범상, 우정상 등 6개 분야 우수 학생들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특히 학생 대표 3명이‘I Have a Dream’을 주제로 연설을 펼쳐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캠프 기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When Will My Life Begin’ 뮤직비디오와 캠프 스케치 영상 상영은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모든 참가 학생이 함께 부른 ‘Nothing is Impossible’ 합창은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으며 캠프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여름방학 영어캠프는 도·농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영어 학습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해외 어학연수를 대체할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은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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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4년 연속 수상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성과에 대한 자치단체의 노력도와 업무 수행 사항을 종합 평가해 수상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음성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2021년, 2022년 ‘우수상’, 2023년 ‘대상’에 이어 이번 ‘우수상’ 으로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음성군은 지역 노동시장이 처해있는 △일자리 문제 해결방안 논의 협의체 미비 △미래산업 전환을 위한 숙련된 인재와 육성 인프라 부족 △청년들의 지역 이탈 △식품제조업 구인난 문제로 과도하게 높은 구인 배율과 성별 고용률 격차 등의 일자리 핵심 현안을 재빠르게 포착하고 전략적인 대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군은 산업 트렌드 변화를 반영한 4+1 신성장산업으로 지역 산업구조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략적 투자유치를 통해 민선 7기 이후 투자유치 누적액 13조6742억원을 돌파하며 현재까지 1만6583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군은 고용인프라 분야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재정비를 통해 지역 일자리현안 진단과 대안 마련을 위해 실용성 높은 소통채널을 활성화하고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중앙부처·일자리 관련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지역 고용시장 위기에 대응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최상위 고용실적을 달성했다.
미래산업분야에서는 충북혁신도시에 산학융합클러스터 인재육성사업으로 충청북도-음성군-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극동대학교가 협업해 에너지 신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특화교육을 통해 인력양성을 지원하고 강소기업 취업 연계 기회를 제공했다.
게다가 고용노동부-충청북도와 함께 위기산업 분야의 근로자들을 신성장 분야 기업으로 연계하기 위해 ICT 융합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 지원사업 등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청년분야에서는 도내 군단위 최초 청년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청년복합 인프라인 ‘청년대로’를 개소해 청년 취업교육과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청년문화 원데이클래스와 청년마음건강 프로그램 운영, 청년창업지원, 청년면접수당 지원 등 다양한 청년 맞춤형 사업으로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구하고 지역에 안착하는데 기여했다.
더불어 군은 성별 고용률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여성 일자리를 세분화하고 특히 심각한 식품제조업 빈일자리에 여성 구직자를 집중 매칭해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일·가정 양립이 가능하도록 미드타임 일자리를 발굴·매치해 취업까지 이어주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군의 다양한 일자리 대책으로 6만5300명이라는 역대 최대 취업자 수를 기록하며 △고용률 도내 2위 △청년고용률 도내 2위 △경제활동 참가율 도내 2위의 최상위 고용지표를 달성했다.
또한 일자리사업 6대 유형별 목표에서도 2년 연속 전 부문 초과 달성을 일궈냈으며 일자리분야 질적지표인 상용근로자수가 3만6200명, 고용보험피보험자수가 5만6413명으로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했다.
조병옥 군수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신성장산업 육성과 투자유치 기반 조성,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을 통해 일자리가 넘쳐나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실현할 것”이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누구나 행복하게 일하고 풍요롭게 살 수 있는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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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삼성 양덕저수지 생태공원 반려견 놀이터 개장
음성군, 삼성 양덕저수지 생태공원 반려견 놀이터 개장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삼성면 양덕저수지 생태공원 일원에 설치한 반려견 놀이터를 8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반려견 놀이터는 지난 2022년에 원남면 조촌리 387 일원에 조성한 반려견 놀이터 이후 음성군의 두 번째 반려견 놀이터이다.
이번에 개장하는 반려견 놀이터는 양덕저수지 생태공원 내 위치하며 약 850㎡ 규모로 동물 친화적 힐링 공간을 조성했다.
인근 삼성 IC와 가까운 위치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 전국 각지에서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으며 저수지와 인접해 경관이 뛰어나고 공원 산책로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군은 그동안 지역에서 목줄 없이 반려견이 뛰어다닐 마땅한 놀이공간이 부족해 이번 놀이터 조성이 이용객에게 자유로운 여가 공간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반려견 놀이터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CCTV와 함께 이중 출입문과 목재·매쉬 등 이중으로 휀스로 설치했다.
이 외에도 그늘막, 벤치 등 반려견과 보호자를 위한 휴식 시설도 갖춰 쾌적하고 편리한 반려동물 공간에 힘쓰고 있다.
반려견 놀이터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상시 개방으로 운영된다.
다만 맹견은 출입이 제한되며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반려견 놀이터 조성으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음성군 동물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용자께서는 펫티켓을 지켜 서로에게 피해 주는 일이 없도록 반려견 놀이터 이용수칙을 잘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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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음성명작페스티벌 한 달 앞으로 성큼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 한 달 앞으로 성큼
[세종타임즈]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이 다음 달 5일부터 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일원에서 ‘국가대표 음성명작’이라는 주제로 막을 올린다.
‘음성명작’이란 천혜의 기후조건에서 농부의 정성이 만들어 낸 고품질의 명품 농산물로 ‘음성군에서 생산된 명품 농작물’을 말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음성청결고추축제, 음성인삼축제, 음성군 꽃 잔치로 제각각 열던 농산물 축제를 하나로 통합한 행사로 음성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음성명작’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군은 올해 축제도 다양한 공연·체험·전시·판매 프로그램을 기획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양질의 지역 농축산물을 알리고 유익함과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YB밴드가 폭발적인 가창력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개막 축하공연을 펼친다.
가수 윤도현 씨는 지난해 무대에서 “음성에서 좋은 기억을 많이 만들었다”며 “내년에 다시 YB밴드를 불러준다면 음성명작페스티벌을 꼭 찾겠다”던 약속을 지켰다.
폐막식에서는 충주 우륵국악단의 국악관현악, 가수 김나희와 크라잉넛의 무대를 준비했다.
또 7일 주무대에선 아름다운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을 겸비한 가수 김연지·테이·바다의 명품 보이스를 감상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팜크닉 존에서 저녁 6시부터 맥주를 즐기면서 무대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비어 피크닉을 준비했다.
또 낮에는 돗자리, 파라솔 등 피크닉세트와 다과를 무료로 제공하는 팜크닉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체험행사도 있다.
명작인삼을 심는 농부체험, 음성명작농산물을 이용해 일품요리를 조리하는 명작요리 경연대회, 장난감 미니경운기를 운전해 보는 체험거리를 마련했다.
또 환경캠페인의 하나로 축제장 내에서 쓰레기를 주워 오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명작플로깅을 진행한다.
음성명작 전시관에서는 음성 주요 농특산품인 복숭아, 수박, 고추, 인삼, 화훼, 쌀 등을 전시하고 9개 읍면 홍보 부스에서는 지역마다 특색있는 소재를 이용해 만든 전시품을 홍보하고 판매도 한다.
명작장터 판매부스에서는 고추, 인삼, 화훼, 과수 등 고품질의 음성명작 농특산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명작장터에서 판매하는 농산물을 구입하는 경우 무료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삼은 무료 세척, 고추는 유료로 방앗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음성명작페스티벌에서는 12만7400여명이 방문해 7억4000만원의 농축산물 판매하며 제1회 축제보다 매출이 1억4000만원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올해는 축제 기간을 농산품이 최대한 많이 출시되는 9월 초에 맞춰 운영하는 만큼 방문객 수와 농특산품 매출액이 지난해를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축제는 주요 농특산품이 출하되는 시기를 고려해 음성명작페스티벌을 개최했다”며 “음성에서 생산한 고품질의 농축산물도 구입하고 축제위원회에서 준비한 고품격의 공연과 프로그램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