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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소형 폐가전제품 무상수거함 설치
음성군, 소형 폐가전제품 무상수거함 설치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폐가전제품의 불법 처리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 등 환경 오염을 예방하고 주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소형 폐가전제품 전용 수거함을 설치 운영한다.
그동안 군에서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등 대형 폐가전제품은 1개만 배출하더라도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었던 반면, 가습기, 전기밥솥, 청소기 등 소형 폐가전은 5개 이상일 때만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가 이뤄져 왔다.
소형 폐가전 5개 미만일 경우에는 대형 폐기물 수수료를 부담해 배출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며 이에 따라 가정에서 그대로 보관하거나 심지어 무단투기 되는 경우도 많았다.
소형 폐가전제품 무상수거함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맹동면 혁신도시 출장소 등 총 10개소에 설치됐다.
앞으로 각 가정에서 발생하는 5개 미만의 소형 폐가전제품은 설치된 수거함을 통해 배출하면 별도의 비용 없이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수거함을 통해 배출할 수 있는 소형 가전제품은 △가습기 △전기밥솥 △청소기 △전기비데 △전기주전자 △제빵기 △커피메이커 △헤어드라이어 △믹서기 △선풍기 △전기다리미 △모니터 △노트북 △내비게이션 △휴대폰 △오디오 본체 및 스피커 등이다.
하윤호 과장은 “군민들이 더 간편하게 자원 순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소형 폐가전제품 수거함을 적극 안내하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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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 현장점검
조병옥 음성군수,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민선8기 100대 공약사업의 하나인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의 3개년 사업계획이 후반부에 접어들며 2024년 주요 사업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조병옥 군수가 사업의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통해 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지난 13일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음성 감우리 마을쉼터 조성사업 △원남 하당1리 배수로 정비사업 △소이 봉전2리 세천정비공사 △금왕 정생1리 아스콘 덧씌우기공사 △삼성 용대2리 마을쉼터 조성사업 등 5개 사업 현장에 대해 진행됐다.
또한 군은 오는 26일까지 △대소 성본2리 마을회관 리모델링 △맹동 동성4리 영무예다음 3차 아파트 △생극 송곡1리 아스콘덧씌우기공사 △감곡 영산2리 기반시설정비 등의 사업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박정열 감우리 이장은 “마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쉼터가 깨끗하게 정비되고 운동기구가 설치돼 조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 군수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듣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정주 여건 개선과 주민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은 2025년까지 3년간 344개 모든 마을에 1억원을 지원해 주민들의 숙원을 해소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184개 마을 297개 사업을 완료, 올해 105개 마을 204개 사업을 추진 중으로 내년까지 344개 마을에 350억원을 지원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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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전국혁신도시협의회장으로 선출
조병옥 음성군수, 전국혁신도시협의회장으로 선출
[세종타임즈] 조병옥 음성군수가 ‘제17기 전국혁신도시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음성군에 따르면, 14일 완주군 우석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정례회에서 조 군수가 회장으로 선출됐고 부회장으로는 김충섭 김천시장, 원강수 원주시장이 뽑혔다.
새롭게 구성된 회장단 임기는 1년으로 1회 연임 가능하다.
조 군수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앞두고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돼 많은 책임감을 느끼며 혁신도시의 발전과 정주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전국혁신도시 자치단체와 지속해서 협력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혁신도시의 조성 취지대로 혁신도시를 지역 발전의 성장거점으로 육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국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한 의지를 적극적으로 표명했다.
또한 이날 전국혁신도시 정례회에서는 △공공기관 2차 이전 혁신도시 우선배치 △혁신도시 특별지원 규정 신설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법제화 △클러스터 용지 금지항목 재검토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건설과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역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지난 2006년 12월 15일 설립됐으며 전국 9개 혁신도시, 11개 시·군·구 단체장으로 구성돼 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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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평생학습관계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15일 금빛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음성군에서 활동하는 강사, 문해교육사, 평생교육 활동가, 군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KBS청주 양문석 아나운서의 강의로 진행됐다.
‘말의 힘 전달력 높이는 스피치’라는 주제로 주어진 상황에서 청중에게 알맞게 의도한 바를 어떻게 전달할지에 대한 방법과 진정성 있는 말로 소통을 이끌고 전달력을 보다 높이는 방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스피치 강의를 이어갔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관내 활동 강사는 “소통에서 가장 중요한 ‘말하기’의 기본 원리를 알고 학습자들에게 강의 내용을 어떻게 전달할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의 강의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민순 과장은 “평생학습 전달자인 강사님들과 문해교육사분들의 역량강화 교육 기회 마련뿐만 아니라, 군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활성화와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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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보건소, 유치원·어린이집·학교 30m이내 금연구역 확대
음성군보건소, 유치원·어린이집·학교 30m이내 금연구역 확대
[세종타임즈] 음성군보건소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유치원·어린이집·학교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로 금연구역이 확대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의 금연구역을 확대·지정했으며 오는 17일부터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군은 금연구역 홍보를 위해 지난달부터 확대구역 91개소 대상으로 로드 사인과 금연 안내판을 제작해 설치했다.
또한 올바른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아동·청소년들이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신연식 보건소장은 “금연구역 확대로 간접흡연의 폐해로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에서 금연 분위기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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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노인일자리 경로당 급식지원 사업 추진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지난 12일부터 경로당 식사보조 인력 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사회서비스형을 활용한 ‘사랑방급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협업으로 경로당 주 5일 식사제공 사업 단계적인 확대 추진에 따라 경로당 내 식사 준비를 위한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예산 9천여만원을 투입, 59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30개소의 경로당을 수요처로 선정했다.
이는 식단짜기, 식재료 전처리, 조리, 배식, 설거지 등 경로당 급식사업을 지원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식사·일상생활 지원과 건강증진을 도모함으로써 경로당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방급식지원사업 참여자는 월 30시간 하루 3시간 동안 경로당 내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조리와 배식, 정리 등의 업무를 하고 월 29만원의 월급을 수령한다.
군은 전체 경로당의 8%에 해당하는 30개소에서 올해 사업을 추진한 후 참여자와 수요처의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국도비 예산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경로당 중식 지원은 꼭 필요한 제도”며 “중식 지원 확대를 통해 노인일자리 창출은 물론 어르신들의 사회적 활동 증가로 이어져 우울증 예방과 사회적 고립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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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정주여건 개선으로 삶의 질 높인다
음성군, 정주여건 개선으로 삶의 질 높인다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의료·생활체육·교육 환경의 획기적인 개선과 주택공급으로 매력적인 정주 여건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2025년 12월 개원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국립소방병원은 19개 진료과목과 302개 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서울대병원이 소방공무원의 특화 진료와 지역주민을 위한 일반진료에 대해 관리와 운영을 맡게 된다.
국립소방병원이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시스템과 우수 의료인력을 통해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면, 음성군과 인근 지자체의 응급의료와 상급의료 인프라 확충으로 지방 의료 공백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더 나아가 국립소방병원과 연계한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국립소방병원을 중심으로 헬스케어·첨단소방산업 거점을 조성하는 전략도 모색하고 있다.
또 주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음성생활체육공원 △음성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삼성생활체육공원 △맹동혁신국민체육센터 △금빛체육센터 △금왕 파크골프장 등 대규모 체육시설을 민선 8기에 완공했다.
지속적인 생활밀착 체육인프라 조성으로 음성군은 실내수영장 3개소와 실내체육관 6개소, 체육공원 8개소, 파크골프장 3개소 등 34개소의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게 됐다.
이와 같은 생활체육인프라 구축을 통해 음성군민 1인당 공공 체육시설 면적은 5.23㎡로 대한민국 국민 1인당 공공 체육시설 면적를 훌쩍 뛰어넘었다.
이처럼 군은 100세 장수 시대를 맞아 군민의 건강과 활기찬 여가 생활을 위해 주민의 체육 복지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군은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위해 공동주택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올해 8월 기준 공동주택 1만3800세대가 사업 승인을 받고 5800세대가 분양 중이다.
성본산단에서 건설 중인 공동주택 1735세대가 지난 7월부터 올해 하반기까지 준공 후 순차적으로 입주가 이어지면 점진적인 인구 증가도 예상된다.
또 국토교통부의 ‘시·군·구 미분양주택현황’ 통계에 따르면 음성군은 지난해 1월 기준 미분양 주택은 2642세대였으나 올해 8월 기준 1212세대로 약 50% 감소했다.
매달 평균 70여 세대가 꾸준히 분양되고 있어 머지않은 시기에 미분양관리 지역 해제도 조심스럽게 전망된다.
지난 2월엔 음성군과 진천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
두 지자체는 늘봄 체계 구축으로 양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교별 특성을 살린 맞춤형 학교를 운영해 공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더해 지역 대학과 협력해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지역의 성장산업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특화된 K-스마트교육 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디지털 인재 양성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선도지역은 3년의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 후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된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은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그에 따른 충북 도내 최상위권의 고용률, 미래 먹거리를 선점하기 위한 4+1 신성장산업 육성, 지속적인 정주 환경 개선으로 살기 좋은 고장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앞으로 남은 민선 8기 후반기도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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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럼피스킨 총력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음성군, 럼피스킨 총력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지난 12일 인근 지역인 안성시 일죽면 축사에서 발생한 럼피스킨병 발생과 관련해 13일 집무실에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14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병옥 군수는 관계 부서장들과 관내 소 사육농가 일제 방역, 보건소 차량과 약품을 이용한 럼피스킨병 감염 매개체인 모기 등에 대한 구충 작업, 임상검사·예방접종 조기 실시 등 대응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군은 종합상황반, 이동통제반 등 2개 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럼피스킨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한다.
럼피스킨병은 1종 가축전염병으로 소의 피부 등 결절과 피부부종을 나타내는 급·만성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주로 모기류, 등에류, 진드기 등 흡혈 곤충을 통해 전파되나 오염된 사료, 물 등을 통해서도 전파가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조 군수는 “축산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가축전염병의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해 흡혈 곤충 박멸을 위한 효율적인 방역 활동을 추진하고 축산농가에서 럼피스킨병 증상 발견 시 신속한 신고와 축사 주변 소독 및 발생지역 방문 자제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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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에만 있다 흥미진진 팩토리투어 ‘인기’
음성에만 있다 흥미진진 팩토리투어 ‘인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지역 내 음성군 산업관광협의회 회원사들의 공장을 견학하고 제품을 만들어 보는 ‘2024 음성 흥미진진 팩토리투어’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팩토리투어는 기업체를 방문해 제품생산 과정을 둘러보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해볼 수 있는 음성군만의 이색적인 산업관광 프로그램으로 무엇보다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아 매년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 된다.
지난 9일에 진행된 7번째 여행은 ㈜풀무원을 시작으로 ㈜세모, 인터바스㈜, 수소안전뮤지엄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풀무원에서는 두부를 직접 만들어 보고 두부와 관련된 건강밥상을 맛볼 수 있었으며 ㈜세모에서는 세모스쿠알렌과 화장품 제작 과정을 견학하고 핸드워시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인터바스㈜에서는 나만의 욕실 타일을 만들어 보고 세계 최초 변기 타워를 관람했으며 수소안전뮤지엄에서는 재밌는 OX 퀴즈와 미디어아트, 4D 극장을 통해 수소 산업 등을 체험해 보는 일정을 소화했다.
채수찬 문화체육관광과장은 “흥미진진 팩토리투어는 매년 대기자가 넘치는 음성군의 대표 관광상품”이라며 “관광객의 수요에 맞춰 내년에는 운영 회차를 늘리고 정기적으로 운영해 더 많은 분이 팩토리투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팩토리투어는 10월 12일까지 운영될 계획으로 오는 23일에는 음성군을 방문한 라오스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운영, 9월 26일~ 27일에는 제43회 설성문화제와 연계·진행할 예정이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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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청소년어울림센터 개관.음성군 청소년의 새로운 쉼터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13일 음성청소년어울림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음성청소년어울림센터는 청소년들의 자기 계발과 동아리 활동 욕구에 맞춰 조성된 청소년 이용 시설로 다양한 청소년 진로·직업과 창의체험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지난달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개관하게 됐다.
음성청소년어울림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284㎡ 규모로 △지하 1층은 댄스연습실, 보컬실 △지상 1층은 사무실, 진로체험실, 창의실 △지상 2층은 안무실, 돌봄실 △3층은 밴드실, 합주실, 다목적실 등이 자리하고 있다.
개관식 당일에는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동아리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음성청소년센터의 베이킹 동아리와 자원봉사 동아리 청소년들이 만든 쿠키와 음료 등을 개관식 참석자와 마을 주민에게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조병옥 군수는 “새롭게 개관하는 음성청소년어울림센터가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와 희망찬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함께 성장해 청소년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음성청소년어울림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