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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76회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에 격려 방문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13일 제76회 광복절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했다.
이날 위문에는 201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 받은 임해준 선생의 증손녀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 받은 김무생 선생의 손자 김성욱 님를 비롯한 독립유공자 후손 9가정에 이불 등 소정의 격려품을 전달했다.
해당 독립유공자인 임해준 선생은 옥천 일대에서 1907년부터 1909년까지 군자금과 군수품을 모집하는 활동을 전개하던 중 체포되어 징역 7년의 옥고를, 동이면 김성욱 님의 조부인 김무생 선생은 대구에서 3.1운동을 주동하다 징역 2년의 옥고를 치렀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독립유공자 유족과의 만남에서“나라를 되찾기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의 독립정신은 숭고하다고밖에 표현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옥천군은 독립유공자의 정신을 계승하고 후손에 대한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 출신으로 추서된 독립유공자는 52명으로 공훈이 확인된 미추서자도 3명이 계시며 유족으로는 9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이에 관련해 옥천군은 보훈가족의 예우 확대를 위해 독립유공자 및 국가보훈대상자 명예수당 인상을 위해 관련 조례 개정안에 대해 입법예고 중이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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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광복절 연휴 이동 자제 호소
옥천군, 광복절 연휴 이동 자제 호소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13일 광복절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대군민‘광복절 연휴 이동 자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이동 자제 캠페인은 출근시간대에 옥천역, 시내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옥천TG 앞 버스승강장 등 5개소에서 공무원 30명이 참여해 이동 자제 안내 피켓 홍보를 통해 군민들의 경각심 제고하고 이동 자제를 독려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에게 코로나19 확진자가 직장·가족·지인 모임 간 전파의 위험성은 높은 만큼 연휴기간 집에서 머물러 줄 것을 호소했다.
이와 함께, 군은 마을 방송 실시, 기관 및 민간사회단체에 서한문 발송, 전광판 홍보를 통해 군민 경각심 제고를 통한 감염 확진자 발생 최소화에 전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다.
또한, 공직자뿐만 아니라 기업체 종사자들에게 타 지역에서 휴가를 보내고 복귀 전 거주지역의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를 받을 것을 독려하고 있다.
김재종 군수는 “우리가 멈춰야 코로나도 멈출 수 있기에 이번 광복절 연휴 기간에는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휴가 복귀 시 거주지역의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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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광복절 연휴기간 모임자제와 방역수칙 준수 당부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김재종 군수 명의의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서한문은 각 기관 및 민간사회 단체장, 각 마을 이장 등 1,000개소에 전달됐다.
김재종 군수는 서한문에서 "이번 광복절 연휴 기간에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출 수 있도록 모임자제와 방역수칙 준수와 관련군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동참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타 지역 방문 및 지인 군내 초청 자제, 타 지역 방문후 보건소를 방문 PCR 검사, 각종 모임 자제 및 행사 취소 또는 연기, 부득이 외출시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를 당부했다.
김재종 군수는 "생활 속 어디에도 안전지대가 없다는 엄중한 인식으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코로나19 종식과 일상 회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옥천군은 13일 출근시간대에 옥천역, 시내버스터미널, 교차로 버스승강장 등 에서 광복절 연휴기간 이동 자제를 요청하는 대 군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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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옥천 문화재 야행 선선한 가을밤 10월에 만나요
2021년 옥천 문화재 야행 선선한 가을밤 10월에 만나요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오는 9월 10일 11일 열릴 예정이었던 2021 옥천 문화재 야행이 오는 10월 8일 9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정부가 9월까지 전 국민의 70%를 백신 접종해 집단 면역을 현실화하겠다고 밝힌 점도 감안했다.
코로나19로부터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야행을 즐길 수 있도록 주로 야외에서 진행하고 적정 인원수를 제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원과 체온이 확인된 관람객만 입장이 가능하고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접수로 진행한다.
옥천 문화재 야행은‘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다’를 주제로 야경, 야로 야사, 야화, 야식, 야설, 야시, 야숙의 8야로 구성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며 비대면과 축소해 변경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를 보여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고 충북 역시 감염병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방역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며 “지난해 11월 온라인과 문화재야간 특별개방으로 문화재야행을 안전하게 운영했었으며 올해는 방역은 더 철저하게 프로그램은 더 내실있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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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앞장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021년 하반기 중소기업 대상 주요 사업인 환경개선 및 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근로자 작업 환경개선 및 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휴게실, 화장실, 식당 등 편의시설 뿐 아니라 공장 기반 시설·설비교체 등에 대해 최대 2천5백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특히 이번 하반기부터는 기존의 3년 이상 운영 요건을 삭제해 신생기업도 신청이 가능하게 되며 6~7개의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위해 융자금 이자를 보전해주는 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사업을 23일까지 신청 받는다.
지원대상은 본사와 공장을 관내에 두고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약 20개의 기업을 선정해 융자금 최대 2억원에 대한 이자차액을 3%까지 보전한다.
유재구 경제과장은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과 근로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각종 지원시책을 발굴해 기업하기 좋은 옥천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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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종 옥천군수,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충청권 유치 응원 챌린지 동참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김재종 옥천군수는 11일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충청권 유치를 위한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대회 유치 신청 도시로 선정된 충청권 4개 시도에서 대회에 대한 시·도민의 관심을 높이고 성공적인 대회 유치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시작됐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충청권 유치를 옥천군민 모두와 함께 적극적으로 응원하겠으며 충청권 청년들의 열정과 염원으로 반드시 충청권에서 대회 개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차영 괴산군수의 지명을 받은 김재종 옥천군수는 다음 응원 챌린지 참여자로 임만재 옥천군의회 의장과 박세복 영동군수를 각각 지목했다.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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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내년도 예산편성 본격 가동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각 부서에 2022년도 예산편성 세부지침을 시달하고 본격적인 2022년도 예산편성 행보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7월말 시달된 행정안전부 예산편성 운영기준을 바탕으로 군의 재정운용 여건을 분석하고 내년도 재정운용 중점방향을 설정했다.
내년도 군은 민선7기 군정목표인‘더 좋은 옥천’실현을 위한 공약사업 마무리에 재원을 집중하는 한편 코로나19 피해회복 지원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연간 세입을 당초예산에 최대한 반영해 연초부터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사업비에 전략적으로 재원을 투입한다.
사업예산도 신속한 재정집행과 불용예산 방지를 위해 집행시기를 철저히 분석해 전략적으로 편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도 더욱 확대된다.
예산편성과 관련된 주민의견을 기존 ‘군 홈페이지’와‘옥천이 더 좋아지는 엽서’에 더해 SNS를 통해서도 접수한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고는 있지만, 여전히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위기극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국가적 위기에 슬기롭게 대응하고 지역경제 도약을 위한 예산편성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 9일 각 부서 예산담당자를 대상으로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과 변경된 기준과 시책 등을 설명하고 담당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8월말까지 각 부서의 예산요구를 받아 9월 중 참여예산 주민위원회 운영,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예산 실무심의, 예산안 보고회 등을 거쳐 오는 11월 21일까지 군 의회에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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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옥천구현연구회 제1차 정책협의회 개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속가능한 옥천구현 연구회”는 10일 옥천공동체허브 누구나에서 면 지역 소재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군의회 의원, 옥천교육지원청 관계자, 김욱현 청성초등학교장, 옥천군학부모연합회 관계자들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책협의회는‘인구소멸위기 대응, 학교 살리기’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제주특별자치도 마을과 학교 상생사례와 청성초등학교 살리기 현황 발표 후, 지정토론 및 자유토론으로 일정을 마쳤다.
이용수 대표의원은 “이번 정책협의회를 통해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좋은 자리가 됐으며 학교 살리기가 공동체 유지를 위한 단초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남은 협의회 및 대토론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옥천 구현을 위한 정책들을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속가능한 옥천구현 연구회는 옥천군의 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다양한 단체와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옥천군 공동체 유지 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4월에 구성됐으며 옥천순환경제공동체에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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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중학생 랜선 나눔캠퍼스 참여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관내 중학생 23명이 코로나 19로 인한 교육공백 해소를 위해 ‘랜선나눔캠퍼스’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랜선 나눔캠퍼스’는 서울시와 KT가 함께 서울-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과 우리지역 중학생을 매칭해 국·영·수 등 교과목 학습지도와 진로상담 등을 통해 고등학교 진학 및 대학교 진학에 있어 학생들이 폭 넓은 선택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6월 각 중학교를 통해 ‘랜선 나눔캠퍼스’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지난달 말 서울 소재 대학생과 우리군 중학생들이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사업기간 동안 함께할 교과목과 진로상담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고 학습지도에 따른 교재도 선정했다.
본격적인 학습지도와 진로상담은 금주부터 시작해 주 2회씩 11월까지 이어갈 예정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2학기 등교여부가 불투명한 시기에‘랜선 나눔캠퍼스’는 더욱 중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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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전통문화체험관, 여름 특별 프로그램 운영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여름 특별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오는 14일과 19일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여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여름 세시풍속 즐기기 프로그램인‘하나가 되어’와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마련했다.
‘하나가 되어는’오는 14일 무더운 여름을 이겨 내고 가족들의 건강을 기원했던 칠월 칠석을 맞아 열린다.
절기음식‘밀전병 만들기’ 체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며 참가는 16명이다.
절기풍정 ‘견우 직녀 매듭팔찌 만들기’ 는 체험시간은 13:30부터 15:30으로 참가는 12명 선착순 등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모두 사전신청을 받는다.
또한,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부 대상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은 학생들에게 예절교육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21세기형 신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이다.
체험 수업은 19일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유생복과 어사복도 착용한다.
8명 선착순 모집이며 참가비는 3만원, 사전 신청해야 한다.
2021-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