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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혹서기 대비 건축공사현장 점검 나서
옥천군, 혹서기 대비 건축공사현장 점검 나서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난 22일 오후 폭염 특보 발효에 따라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과 안전한 건축 공사 현장 관리를 위해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재종 군수와 허가처리과 관계 공무원들은 관내 건축공사 현장인 옥천 테크노벨리 사업장과 아파트 공사 현장 등 15개소를 방문해 건축현장 감리자 및 관리자들과 현장을 둘러보며 배수로 등 집중호우 대비 조치사항을 확인했다.
군은 현장에서 현재 군내 폭염주의보가 지속 발표됨에 따라 온열질환 관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 되자, 건축현장 관계자들로 해금 현장점검과 안전관리 등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지도했다.
또한 무더위에 지친 근로자가 휴식할 수 있는 휴게 쉼터, 냉풍기·냉장고 설치, 휴식시간 준수 등 근로자 온열질환 관련 인명피해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김재종 군수는 현장 관리자들에게“불시에 찾아오는 태풍, 집중호우 등의 대비뿐만 아니라 폭염 중 무리한 작업 강행으로 인한 인명피해 및 안전사고가 없도록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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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이동세탁봉사 주민 호응 좋아
옥천군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이동세탁봉사 주민 호응 좋아
[세종타임즈] 옥천군자원봉사센터가 2021년 신규사업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이동세탁봉사’가 주민들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옥천군으로부터 군비 1억8천만원을 지원받아 이동세탁차량을 구입해 관내 224개리의 각 마을에 찾아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세탁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동세탁봉사는 지난 1일 옥천읍 서정리를 시작으로 현재 5개 읍면, 16개 마을에서 실시해 동절기 동파 대비를 위해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내년에는 3월부터 봉사를 재개, 수혜 마을을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세탁봉사는 각 마을 이장과 협의해 진행되며 1회 마을별 이동세탁봉사를 통해 질병과 고령 등의 사유로 인해 빨래가 어려운 30여 가구의 취약계층에게 위생 등의 문제를 해결주고 주거환경을 개선해주고 있다.
또한 폭우나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로 인해 수해 시 긴급지원차량으로 투입되어 사용될 수 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개인위생과 청결이 중요시 되는 시기인 만큼 이동세탁봉사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9일 동이면 소도마을회관에서 실시한 이동세탁봉사 현장에 방문한 마을 주민 A씨는“거동이 불편해 겨울이불 세탁이 여의치 않을 때가 많았었는데 오늘 손쉽게 해결해 마음이 한결 가볍고 고맙다.
앞으로도 우리 마을에 이동세탁봉사를 자주 실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금정숙 옥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장마로 인해 이불 세탁이 어려워 불편을 느끼는 마을 어르신들이 많았는데 이동세탁봉사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과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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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딸기 재배시설 이용 미니수박 시험 재배 첫 수확
옥천군, 딸기 재배시설 이용 미니수박 시험 재배 첫 수확
[세종타임즈]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하이베드 딸기 재배시설을 이용 미니수박을 식재해 첫 수확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농업기술센터내 딸기 스마트 팜 시설에 수박줄기 유인대를 설치하고 수박 5종을 딸기 수확이 끝난 4월 말부터 두 달여 간 재배해 수확했다.
특히 이번에 첫 재배된 미니수박은 충북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수박양액재배기술과 하이베드 수박 유인대 재배장치를 실증 시험한 것으로 지역 농가에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시도한 재배방법이다.
군은 오는 8월까지 수확한 미니수박 5품종의 품질 비교와 당도, 식감의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보급할 예정이다.
현재 관내 딸기 고설재배 스마트 팜 농가는 9개소에 3.3.ha를 재배하고 있다.
하이베드 방식은 지면 위 1m 높이에 인공 베드와 자동물 공급시설을 설치, 온도·습도·영양을 자동 조절하는 양액 재배 방식으로 수확 등 농작업이 편하며 전염병 예방과 병해충 발생이 적은 장점이 있다.
기술지원과 이수영 연구사는 “시험재배 결과 하이베드 수박 유인대 재배장치로 노동력이 크게 절감되고 재배관리의 편리함으로 고품질 미니수박의 생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니수박은 최근 1인 가구와 핵가족화가 가속화되면서 소비 트랜드의 변화로 부담없이 한번에 먹을 수 있는 크기를 선호하는 소비자층이 늘고 있어 변화하는 소비시장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품종이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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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서점에서 구입한 책 값, 옥천군이 돌려드립니다.
동네서점에서 구입한 책 값, 옥천군이 돌려드립니다.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사업에 공모해 선정되어 사업비 3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공모 선정으로 지원받는 사업비 3천만원을 주민이 공공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가까운 지역 서점에서 희망도서 신청이 가능한 북페이백 서비스 시행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서비스는 희망도서를 구입한 후 정해진 반납 기일 안에 지역 서점에 도서를 반납하면 구입비용을 되돌려 받는다.
지역서점에 반납된 도서는 옥천군민도서관에서 구입 후 소장도서로 등록된다.
현재 관내에는 작은 도서관이 7개소 있으나 시설 면적과 장서 규모 등에 한계가 있어 주민들이 원하는 도서를 서점에서 바로 대출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했다.
이번 사업으로 옥천군민도서관, 공립 작은 도서관, 지역 서점 간 상호 호환성이 가능한 북페이백 시스템을 구축해 옥천군민들에게 독서문화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군은 북페이백 서비스 시스템 구축과 절차 및 기준 등을 마련한 후 올해 안에 시행할 예정이다.
올해 공공도서관 1개소, 공립 작은 도서관 2개소에 북페이백 시스템을 구축하고 2022년 군서 작은 도서관, 2023년 양수리 공공도서관 개관시에는 추가로 라이센스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서관의 한 이용자는“희망도서를 지역 서점에 신청하면 오래 대기 하지 않고 바로 원하는 책을 볼 수 있어 독서에 더욱 흥미를 갖게 될 것 같다”며 “전보다는 지역 서점을 더 많이 이용할 것 같다”고 또한 전했다.
지역 서점 관계자는 “군민들의 지역 서점 이용이 늘어 서점에 대한 이미지가 더욱 좋아지고 소득 증대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김재종 군수는“군민들에게 신속한 희망도서 대출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내 독서 분위기가 더욱 확대되고 군민들의 지역 서점 이용 증가로 지역 경제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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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백신접종 속도 올리다
옥천군,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백신접종 속도 올리다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연일 대규모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군민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백신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21일 현재 전체 인구 대비 1차 접종 완료자가 25,242명으로 군민의 절반이 접종을 마쳐 전국 접종률 대비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2차 완료자도 9,891명으로 전국접종률보다 높다.
현재 진행 중인 접종은 예방접종센터에서 고3학생 중 동의자와 교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7월중 백신 수급에 따라 50대와 학원 및 대중교통 종사자 등 일반인 접종을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9월말까지 전체인구의 70%인 3만 5400명이 접종을 완료해 집단면역 형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연일 1천명 이상 발생하고 있어 한순간도 긴장을 풀 수 없다 최대한 많은 주민들이 신속히 백신접종 받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예약날짜에 맞춰 백신을 접종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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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장계관광지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지개 켜다
옥천 장계관광지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지개 켜다
[세종타임즈] 대청호 상류지역으로 청정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간직한 옥천 장계관광지가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지개를 펴고 있다.
옥천군은 지난 2019년부터 장계관광지의 활성화를 위해 5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기존 노후된 시설의 리모델링과 산책로 정비, 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군은 아직 공사 진행 중에 있지만 산책로 모단가게 ~ 수질측정소 구간 일부 개방했다.
이곳을 따라가면 많은 수국과 호스타, 안개나무, 송엽국 등이 식재 되어 꽃향기를 만끽하며 대청호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현재 조성중인 정원부분을 완공하고 추후 추가 식재를 통해 그늘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산책로를 걷다보면 대청호반에서 시내물 소리와 잘 가꾸어진 정원과 꽃, 쉼터, 잔디 사이로 싱그러운 산바람과 산들거리는 강바람,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수많은 꽃이 만나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다.
한 방문객은 “폭염 속에서도 이곳은 다른 세상 같다 상쾌한 강 바람과 녹음이 우거진 나무그늘로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그야말로 힐링과 휴식의 향연이다”고 전했다.
또한 장계관광지 입구 37번 국도부터 관광지까지 진입도로를 정비해 방문객이 편의를 도모했다.
장계관광지는 1986년 조성되어 옥천군민과 주변지역 도시민의 자연관광지로 명성을 얻었던 곳이다.
하지만 민간사업자의 사업포기와 시설낙후, 재투자 미비 등으로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관광지내 상가 대부분이 오래전 문을 닫는 등 10여 년째 사실상 방치되고 있었다.
군은 2019년부터 장계관광지 명소화 사업을 통해 노후된 시설 보수, 관광트렌드를 반영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휴식을 제공하던 명소로서의 위상을 되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재종 군수는 “이번 명소화 사업으로 장계관광지는 10년 동안의 휴식기를 마치고 장계관광지의 새로운 도약으로 이어질 준비가 차근차근 이루어 지고 있는 것 같다”며“ 장계관광지가 옥천 주민 뿐만 아니라 전국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관광명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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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위기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 지원 박차
옥천군, 위기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 지원 박차
[세종타임즈]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꾸준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7일 옥천읍 지사협 직원, 대한적십자사 옥천지구 대성봉사회와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직원 등 20여명은 옥천읍 마항리 마을에 거주하는 위기가구를 방문 청소봉사에 참여해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진정한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위기가구를 위한 긴급생계비 지원 사업을 통해 80만원 상당의 도배 및 장판 교체를 지원했다.
이날 대상 가구는 각종 생활용품, 폐기물, 의류 등을 집 안팎 및 마당까지 쌓아두어 폭염 속에 악취나 해충으로 인해 주거 공간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으며 최근 호우로 인한 피해로 주거공간이 곰팡이로 방치되어 있었다.
봉사자들은 집안 가득 채우고 있던 불필요한 물건을 덜어내어 정리하고 집안 구석구석 대청소를 했으며 때묻은 벽과 천정을 깨끗이 도배하고 낡은 장판을 새것으로 교체했으며 복잡한 전기선을 안전하게 정리하고 간단한 집수를 통해 깨끗하고 새로운 주거공간으로 만들어 줬다.
김용환 공동위원장 “폭염속 여러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위기가구를 위해 더운 날씨에도 애써주신 대성적십자 회원 및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위기에 처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의 어려움을 살피고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계속 하겠다”고 전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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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선별진료소 폭염 예방 나서
옥천군, 선별진료소 폭염 예방 나서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무더위가 이어지자 선별진료소 근무자와 군민들의 폭염 피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 18일 기준 누적 검체량은 29,283건으로 1일 평균 검체량은 많게는 200여건, 현재는 일평균 60건 정도이다.
선별진료소는 보건소 차고에 설치되어 있어 더위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다.
평균 기온이 30도 이상을 웃도는 요즘 더위에 지친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은 방호복 등 4종 보호구를 입고 근무를 하고 있다.
이에 옥천군보건소는 선별진료소에 휴게실과 냉각조끼, 쿨스카프 등 냉방용품을 근무자에게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추가로 그늘막 설치 및 선별진료소에 선풍기와 냉풍기 2대를 설치하고 냉동고를 마련해 근무자들과 선별진료소 방문자들에게 아이스팩과 얼음물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보건소는 예방접종센터에 1일 20여명, 선별진료소에 4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검체 채취, 행정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보건소 인력 1명당 한달에 선별진료소 2번, 예방접종센터 근무 4번으로 한 달의 1/3 정도를 본연의 업무와 병행해 수행하고 있다.
옥천군보건소는 “코로나19장기화와 찜통 같은 더위로 근무자들이 많이 지쳐 있지만,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로 잠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며“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군민과 의료진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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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복숭아, 도시민 입맛 사로잡는다.
옥천 복숭아, 도시민 입맛 사로잡는다.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농산물 공동브랜드인‘향수30리’의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옥천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기에 나선다.
군은 16일 청주 농협충북유통 하나로 마트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전국 10여개 대형 마트에서‘향수30리 공동브랜드 홍보판촉행사’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16일~18일 청주에서 열린 판촉행사에서는 복숭아 3kg 1760박스가 팔려 4천136만원, 초당옥수수는 576망이 팔려 171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앞으로 군은 행사기간 동안 평소보다 5%~20% 할인한 가격으로 복숭아를 판매하며 옥천 복숭아의 맛과 향을 알릴 예정이다.
군은 매년 옥천 포도·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청주, 서울 등 대도시 지역에서 판촉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04톤 16억4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기존 청주, 서울 지역 외에도 새롭게 경기도 화성시 동탄 신도시와 제주도에서 홍보판촉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류충열 친환경농축산과장은“농산물 홍수 출하로 농산물 가격하락에 대비하고 다양한 판로 확보를 위해 올해는 새로운 유통처에서 옥천 복숭아를 선보인다”며 “대청호 청정 자연의 지리적 강점을 앞세워 다른 지역의 복숭아보다 맛과 당도에서 월등하고 친환경적인 옥천복숭아를 전략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달콤한 향기와 진한 육즙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유지하고 있는 옥천복숭아는 전체 1,136농가가 465ha의 면적에서 연간 6,007톤 정도를 생산하고 있다.
한편 포도·복숭아의 달달한 향과 깊은 맛으로 전국의 과일 마니아들을 유혹하는“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온라인축제”는 7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우체국쇼핑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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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농업기술센터, 하반기 생활원예 프로그램 교육 운영
옥천군농업기술센터, 하반기 생활원예 프로그램 교육 운영
[세종타임즈]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상반기에 교육생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준 생활원예 교육을 하반기에도 운영한다.
교육을 신청한 옥천군민을 대상으로 15명씩 두 반으로 나누어, 7월 20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4회의 생활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 번째 교육은 미세먼지 저감 식물을 화분에 옮겨 심는 실습과 가꾸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교육으로 가정 내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두 번째 교육은 수경재배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수경재배가 가능한 식물인 스파티필름의 특성과 수경재배 관리법에 대해 배우고 실습한다.
세 번째 교육은 식물의 번식형태를 알아보고 영양번식 중 하나인 삽목에 대해 학습하고 직접 제라늄 삽목을 해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 교육은 토피어리의 정의와 유래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토피어리 종류와 인테리어 활용사례를 살펴보고 직접 토피어리 액자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교육운영 담당자는 “4가지 실습을 통해 각 집안마다 생기 돋는 식물과 꽃을 장식해 실내 미세먼지도 잡아내고 화사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해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을 보다 즐겁게 지낼 수 있는 좋은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답했다.
2021-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