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광복절 연휴기간 모임자제와 방역수칙 준수 당부

김재종 군수, 코로나19 극복 동참 서한문 발송

강승일

2021-08-12 13:35:52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김재종 군수 명의의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서한문은 각 기관 및 민간사회 단체장, 각 마을 이장 등 1,000개소에 전달됐다.

김재종 군수는 서한문에서 "이번 광복절 연휴 기간에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출 수 있도록 모임자제와 방역수칙 준수와 관련군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동참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타 지역 방문 및 지인 군내 초청 자제, 타 지역 방문후 보건소를 방문 PCR 검사, 각종 모임 자제 및 행사 취소 또는 연기, 부득이 외출시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를 당부했다.

김재종 군수는 "생활 속 어디에도 안전지대가 없다는 엄중한 인식으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코로나19 종식과 일상 회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옥천군은 13일 출근시간대에 옥천역, 시내버스터미널, 교차로 버스승강장 등 에서 광복절 연휴기간 이동 자제를 요청하는 대 군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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