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속가능한 옥천구현 연구회”는 10일 옥천공동체허브 누구나에서 면 지역 소재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군의회 의원, 옥천교육지원청 관계자, 김욱현 청성초등학교장, 옥천군학부모연합회 관계자들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책협의회는‘인구소멸위기 대응, 학교 살리기’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제주특별자치도 마을과 학교 상생사례와 청성초등학교 살리기 현황 발표 후, 지정토론 및 자유토론으로 일정을 마쳤다.
이용수 대표의원은 “이번 정책협의회를 통해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좋은 자리가 됐으며 학교 살리기가 공동체 유지를 위한 단초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남은 협의회 및 대토론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옥천 구현을 위한 정책들을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속가능한 옥천구현 연구회는 옥천군의 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다양한 단체와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옥천군 공동체 유지 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4월에 구성됐으며 옥천순환경제공동체에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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