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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옥천군 사회조사 실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5일간 관내 960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2021년 옥천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번 조사를 통해 얻은 자료는 주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파악해 보다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정책 수립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표본가구의 가구주와 만 13세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하며 조사항목은 충청북도 공통항목 45개와 옥천군 특성항목 13개로 가구·가족, 삶에 대한 만족도, 노동, 문화·여가, 소득·소비, 주거·교통, 교육, 인구 등에 대한 58개 항목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조사원들은 조사대상자와 최대한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항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제를 휴대하며 매일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등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조사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에 의거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적 이외에는 절대 이용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조사원도 우리의 이웃이라는 마음으로 방문 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조사결과는 전문기관의 분석을 통해 오는 12월 공표될 예정이며 보고서로도 발간될 예정이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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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노사, 모범적인 노사문화 선도적으로 정착시켜.
옥천군 노사, 모범적인 노사문화 선도적으로 정착시켜.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 노사가 공직사회 내부에 건전하고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정착시키며 상생파트너의 성공적인 롤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와 고운하 노조지부장을 비롯한 조합원 10여명은 지난 13일 청산면 장위리에서 열린‘찾아가는 이동세탁봉사’ 활동에 함께 참여해 뜻깊은 봉사 나눔을 실천했다.
‘찾아가는 이동세탁봉사’는 옥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세탁차량을 이용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세탁과 건조를 해주는 으뜸 대민서비스다.
이날 김 군수와 노조원들은 장위리 주민 30여명에게 깨끗하게 세탁된 빨래를 전달하며 포근한 잠자리와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 밖에도 옥천군 노사는 굳건한 신뢰와 노사 화합 의지 속에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선도적으로 정착시키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함께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월 노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전 조합원들에게 총 4천700만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지급했다.
또한, 옥천군장학회에 조합비의 일부인 5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6월에는 공무원노조가 법 내 노조로 전환된 이후 노사 양측의 상생과 소통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며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단체 협약을 맺었다.
이후 공직사회 개혁과 소속 공무원 후생복지를 위해 협약한 내용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며 상호 협력적인 노사관계가 깊게 뿌리를 내리고 있다.
김재종 군수는 “건전한 노사관계가 정착되며 현재까지 노조 사업에 적극 협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상생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길을 군과 노조가 함께 걷겠다”고 밝혔다고운하 지부장은 “수평과 균형의 노사관계 구축을 통해 조합원들의 지위가 많이 향상됐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여기에서 안주하지 않고 공직자들의 후생복지와 공직사회 분위기 개선에 더 많은 노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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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준비 착착
옥천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준비 착착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021년 정부의 제5차 재난지원금인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지급을 위해 전담 TF추진단을 구성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전담 TF추진단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상생 국민지원금 TF팀과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3인 1조로 구성된 별도의 접수창구를 운영할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정부가 국민 88%에게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는 지원금이다.
군은 전군민의 88%인 4만4천여명에게 110억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대상은 2021년 6월 기준 본인부담 건강보험료 하위 80% 이하인 사람이다.
지급방식은 온오프라인 신청을‘향수OK카드’로 지급한다는 방침으로 구체적인 신청 및 지급일은 행정안전부와 충북도 지침에 따라 운영된다.
옥천군은 정부가 세부 지침을 내리는 대로 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TF추진단 구성을 비롯한 ‘향수OK카드’ 추가 제작, 국민지원금 업무보조 인력 채용 등 사전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승일 TF팀장은“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정부의 재난지원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이번 지원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가계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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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愛 관심키움 온라인 걷기대회 개최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愛 관심키움 온라인 걷기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제13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관리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 촉구 및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치매愛 관심키움 온라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오는 8월26일부터 9월24일까지 한 달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바일 걷기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옥천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워크온’앱을 설치하고 ‘옥천군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에 가입 후 걷기활동 및 지정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참여자 전원에게 생활방역키트를 제공하고 각 미션 수행 선착순 지정 인원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으로 옥천사랑상품권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미션내용 첫 번째는‘우리동네 20만보 걷기’로 행사 기간 내 목표걸음 20만보 달성이며 규칙적인 걷기 실천을 위해 1일 인정 걸음 수를 최대 1만보로 제한 한다.
두 번째는 ‘여기 저기, 따로 또 같이 걷기’로 행사기간 내 옥천 9경 중 3경 이상 걷기, 다른 장소 2곳에서 3대가 같이 걷기, 치매관리사업 홍보 로고라이트 2곳 찾기, 건강정보판 2곳 찾아 인증사진 촬영이다.
세 번째는 치매愛 관심키움 온라인 챌린지 참여로 행사 기간 내 옥천읍 공설운동장과 금구어린이 공원에 설치되어 있는 치매 인식개선 포토존 2곳에서 챌린지 참여 사진 촬영 후 지인에게 문자전송 또는 개인 SNS에 게시이다.
각 미션 별 상품지급 인원 및 미션 성공을 위한 힌트 4가지는 옥천군 치매안심센터와 보건소 홈페이지 걷기대회 홍보 포스터를 확인하면 되며 미션별 상품권 지급 및 참여자 전원에게 제공하는 생활방역키트는 10월1일부터 10월14일까지 옥천군치매안심센터에 본인이 직접 방문 수령해야 한다.
이인숙 치매안심센터장은 “걷기운동은 뇌혈류를 개선시켜 뇌세포 활동을 촉진시키고 뇌세포의 위축을 막아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할 수 있다”며“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거리두기를 잘 지키며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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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취약계층 아동 영양개선에 앞장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아동친화도시 옥천군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취약계층 아동의 영양개선에 앞장선다.
군은 오는 9월부터 남부3군에서는 처음으로 결식아동 급식지원 단가를 1식 5,000원에서 6,0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결식아동 급식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보호자부재, 중위소득 52%이하 가구 중 결식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기준에 적합할 경우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방문이나 전화 상담 후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현재 저소득층 아동 급식과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등 지원대상 388명의 아동에게 지역상품권 지급과 단체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군은 정부의 올해 12월까지 한시적 코로나19 결식아동 급식비 한시적 지원사업을 통해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추가 발굴해 지원 중에 있다.
정지승 주민복지과장은“이번 급식단가 인상을 통해 옥천군이 건강하게 성장할 권리, 아동친화 도시다운 면모를 보였다”며 “옥천군은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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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답이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 주요 현안 사업장 현지 점검
현장에 답이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 주요 현안 사업장 현지 점검
[세종타임즈] 김재종 옥천군수가 지난 17일부터 2일간 주요 현안 사업인 향수호수길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 7개소에 대해 추진 상황 점검 및 사업장 안전 등을 위한 현지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 점검은 현장 여건을 직접 살펴 사업 방향 설정 및 예산 확보 등 사업 추진 전반에 걸쳐 점검했다.
17일 향수호수길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과 일반국도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에 현장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향수호수길 붕괴위험정비 사업에 대해는 낙석방지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과“향수바람길과 연계 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추가 코스 개발할 것”을 주문했다.
18일에는 청성 화동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청성 삼남-소서간 군도확포장 공사, 장연지구 지표수보강개발사업, 원동-현리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에 대해 점검했다.
도로 및 차고지 정비사업의 경우 토지 보상 등 행정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 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재해위험지구 및 지표수보강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가뭄 및 홍수대비를 위한 사업으로 주민들 생활에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이날 점검에서 여러 당부사항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다소 침체되어 있는데, 군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들이 활성화 되어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사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 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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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자원봉사센터 재난재해연합봉사단, 관내 학원가 집중 방역
옥천군자원봉사센터 재난재해연합봉사단, 관내 학원가 집중 방역
[세종타임즈] 옥천군자원봉사센터 재난재해연합봉사단은 코로나19 확산 지속에 따라 지난 13일 17일 관내 학원가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0여명의 재난재해연합봉사단 단원들은 2인 1조로 4조를 구성해 40개 관내 학원의 강의실, 독서실, 회의실 등 주요 시설들을 휴대용 소독기를 이용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최근 타지역 학원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옥천교육지원청과 옥천학원연합회와의 협의 하에 진행했으며 ㈜에코조인이 군에 기탁한 소독제와 이온 코팅제를 사용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찮은 상황에서 재난재해연합봉사단의 솔선수범으로 방역활동을 활발히 실시해 마음이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태원 재난재해연합봉사단장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사그라들지 않는 어려운 상황에 학원가를 중심으로 확산이 지속되어 우리 재난재해연합봉사단이 직접 발벗고 나서서 지역사회에 코로나19 확산을 막겠다는 마음으로 방역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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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아동친화도시 옥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아동이 제안한 정책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군은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이 직접 아동관련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점을 찾아 공공정책을 제안하는‘제1회 아동정책 창안한마당’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창안한마당은 옥천에 거주하는 만10세~18세 또는 지역 내 소재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5일부터 30일까지 모둠형태로 신청을 받아 총 14개 팀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본선에 진출한 5개 팀이 프레젠테이션과 질의응답을 통해 본인들이 직접 고안한 공공정책을 적극적으로 발표했다.
이번에 제안한 주제로는 진로체험 다양화, 아동의 참여기회 확대, 비흡연자를 위한 보건정책, 공중화장실 안전 및 청결문제 등을 구체적이고 심도 있게 다루어 수준 높은 아동들의 의식 수준을 보여줬다.
관련 부서에서 적극 검토하고 앞으로도 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가도록 할 예정이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아동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해 아동들이 느끼는 생활의 불편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 라며 “이번 행사가 아동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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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안전한 옥천군 만들기에 힘써”
“건강하고 안전한 옥천군 만들기에 힘써”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야외 일자리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안전점검을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 사업장은 동이면 옻문화단지, 이원묘목공원사업장, 청산면 동학혁명유적지 등 해당 면지역 사업장을 시작으로 군북면 부소담악, 환평약초 체험마을, 군서면 선화원, 옥천읍 정지용문학관, 육영수생가, 향수호수길, 안내면 장계관광지 등 25곳이다.
대상사업은 공공근로·군민행복일자리·희망근로사업으로 이 사업의 야외사업장 참여자는 총인원 중 167명이다.
군은 이번 검검에서 참여자의 폭염·안전대책 및 코로나19로 인한 개인별 방역수칙 이행여부 등을 살핀다.
폭염대비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폭염대비 안전용품 병입수 6,000병과 포도당 278병을 근로자들에게 지원했다.
점검기간에는 야외사업장 참여자에게 마스크와 진드기 기피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장점검에서는 최근 폭염으로 인한 현장 근로자들의 사고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폭염피해예방 수칙’등을 준수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점검방법 사업장의 효율적관리, 안전 및 보건대책분야, 미담사례 부분으로 나눠진 점검표 체크와 현장 사업장관리와 복무점검 실태 등을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가까운 곳에 휴게시설을 마련하고 폭염지속 시 사업참여 활동을 자제하는 당부 등 안전하고 건강한 옥천군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며 “또한 주민들의 사회참여 기회와 일자리 제공하기 위해 공공일자리 확대를 통해 군민들의 생활안정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말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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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문화예술회관, 한 여름밤을 수놓을 클래식의 향연 열린다
옥천문화예술회관, 한 여름밤을 수놓을 클래식의 향연 열린다
[세종타임즈]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20일 저녁 7시, 2021 드라마틱 클래식 ‘K-Drama 클래식을 만나다’공연이 열린다.
‘드라마틱 클래식’은‘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 선정작’으로 클래식 음악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선입견으로 대중들이 클래식에 느끼는 심리적, 물리적 장벽을 대중적인 레퍼토리를 통해 허물어보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펜트하우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나온 정통 클래식 음악부터 ‘응답하라 1988’, ‘사랑의 불시착’ 등 OST 그 자체만으로도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의 곡들을 엄선해 관객들이 지루할 새 없이 음악 그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곡들로 구성했다.
이번 ‘드라마틱 클래식’은 스위스 출신 플루티스트 필립 윤트와 바리톤 이응광, 바이올리스트 크리스티안 김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음악가들과, 한국의 30대 지휘자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휘자 안두현이 지휘하는 봄아트오케스트라가 함께해 잊지 못할 여름밤을 만들 예정이다.
군은 충북지역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대응한 거리두기 앉기로 객석 수를 축소해 158석의 관객을 수용할 예정이며 더불어, 관객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고 공연 전·후 미세분무 방역기를 활용한 실내 소독을 실시해 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조도연 문화관광과장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문화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