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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2기분 12월 자동차세 부과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하반기 정기분 자동차세로 2만 7천893건, 총 33억 9천만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12월 1일 현재 군에 등록된 자동차·이륜차·건설기계이다.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의 등록원부상 소유자다.
군은 △인터넷 △신용카드 △가상계좌 △지방 세입 계좌 △ARS를 통한 신용카드 △위택스 △현금 입·출금기 등 납세자가 편리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소유권 변동 시 소유 기간을 일할계산해 부과하므로 과세기간도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며 “납부 기한이 하루만 지나도 3%의 가산금이 추가되니, 기한 마지막 날 혹시 있을 수 있는 혼선 등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미리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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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충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비만예방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2일 열린 ‘2024년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비만예방관리사업 분야 ‘최우수기관’ 으로 선정돼 충북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진천군은 2020년부터 4년 연속으로 보건사업에서 우수기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는 시·군 단위의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201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전국 단위의 건강증진사업 평가다.
세부적으로는 건강생활 실천, 비만 예방, 한의약 건강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체계적으로 들여다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군은 이번 대회에서 ‘생거진천 건강생활 맞춤형 프로젝트 비만 굿바이’를 주제로 한 우수사례를 제출했다.
해당 사례는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비만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부터 성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까지 아우르는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아동·청소년의 신체활동 실천율이 전년 대비 15.8% 증가한 65.6%를 기록했고 장애인의 체질량지수 감소율은 58.3%로 나타났다.
또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비만 관리 프로그램에서는 체지방 감소율 85.7%, 체질량지수 감소율 58.3%, 복부둘레 감소율 68.5%를 달성하며 목표치를 크게 초과했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97.1%로 나오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민간 운동시설과 협력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85개로 확대하는 등 건강생활 실천 환경을 조성한 점도 주목받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통합적인 접근의 결과”며 “앞으로도 협력 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건강 환경을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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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진천군,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환경부 주관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경쟁력이 높은 상수도 시스템 구축과 운영관리 효율성을 높이고자 매년 환경부에서 진행하고 있다.
평가는 일반수도사업자 161개 지자체와 수자원공사 7권역을 대상으로 급수인구 규모에 따라 6개 그룹으로 나눠 심의했다.
평가지표는 3개 분야 27개 항목으로 △운영인력 전문성 확보와 위기 대응 능력 △정수시설 운영관리와 수질기준 준수 △수돗물 음용률 향상과 정부 정책 이행 노력 등 수도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1차 제출된 평가자료를 점검하는 기본 평가와 현장 평가 결과 상위 10%에 해당하는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한 2차 발표 평가를 합산해 최종순위를 결정했다.
이번에 군은 인구 5만명 이상~20만명 미만 Ⅲ그룹에서 △수질 기준관리 준수 △운영인력 전문성 확보, 위기 대응 능력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수질관리와 내실 있는 사업 운영으로 군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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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4년 하반기 자동차세 64억원 부과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4년도 하반기 자동차세 53,592건에 대해 64억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 부과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2억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제2기분에는 12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보유기간에 대해 차량의 용도와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세액을 차등 적용해 부과한다.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충주시는 다양한 지방세 납부 방법으로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자동화기기, ARS, 지방세입계좌, 간편결제사 앱, 13개 금융사앱, 카드사앱 등을 통한 납세 편의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단,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는 자동 인출되므로 통장 잔액을 미리 확인해야 하며 납부 기한 경과 시 3%의 가산세가 부과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유재연 세정과장은 “자동차세는 전액 우리 시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 이내에 꼭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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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간담회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2일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에 앞서 7개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과 간담회를 했다.
시는 노인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신 노년 세대 대상 맞춤형 일자리 확대 등 양질의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노인 역량 활용 사업 수행기관을 신규 지정하고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인 충주문화시니어클럽을 설치하는 등 수행기관을 총 2개소를 더 늘렸다.
또한, 사업단도 17개를 늘리며 일자리 선택의 폭을 넓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날 참여한 기관은 충주시니어클럽, 충주시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 충주문화원, 충주YWCA 등 기존 5개 수행기관과 내년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으로 새롭게 지정된 청풍위장회, 충주문화시니어클럽 등 총 7명의 기관장과 노인 일자리 담당자 등 14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등 기관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조길형 시장은 “어르신들이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면서 보람과 긍지를 느끼고 노인 일자리의 공익적 가치에 대해 시민 공감대가 형성되도록 수행기관 간 협력과 소통을 당부드린다”며 “시에서도 노인 일자리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225억원의 예산을 편성했고 4개 유형 57개 사업단에 6,006명의 어르신이 노인 일자리에 참여할 예정이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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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 2025 K-Museums 공동기획전 공모사업 선정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주관한 2025 민속 생활사박물관 협력망 사업‘K-museums 공동기획전’ 공모사업에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museums 공동기획전’은 국립민속박물관이 2012년부터 지역박물관 운영 활성화와 전시 역량 확장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동기획전의 기획과 전시시공, 도록 제작을 지원한다.
국립민속박물관은 2025년 사업 대상 기관으로 충주박물관과 서대문자연사박물관 2곳을 선정했다.
공동 기획전시는 내년 하반기에 개최될 예정이며 충주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과 기획, 디자인, 운영을 긴밀하게 협업해 전시를 준비하게 된다.
공동기획전은 충주의 엽연초 재배 농사를 주제로 진행되며 일제강점기 황색종 엽연초가 충주지역에 전해 내려온 이후 100년 이상 계속된 담배 농사와 관련 시민들의 이야기, 지역에 남아있는 엽연초 건조 시설 등 지역 담배 산업의 역사가 다뤄진다.
박흥수 박물관장은 “이번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 기획전시를 통해 국립박물관의 수준 높은 전시를 지방에 선보여, 주민의 문화생활 향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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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충청북도 결핵 관리 사업 성과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12일 개최하는 ‘2024년 충청북도 결핵 관리 사업 성과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최우수 기관상 수상으로‘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충청북도가 주관하는 ‘2024년 충청북도 결핵 관리 사업 성과평가대회’는 △결핵 관리 정량 지표 6개 항목 △우수시책 정성지표 1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최고득점순으로 상위 6개 보건소를 선정하고 있다.
충주시는 다른 시군과 달리 결핵환자 발생 건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꼼꼼하게 결핵환자가 관리되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충주시가 올해 우수사례로 제출한 ‘65세 이상 어린이집 파견 어르신 잠복결핵감염 검진사업’은 어린이집 파견 인력 중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하는 사업으로 결핵 발생 고위험군을 조기 검진하고 향후 결핵으로 이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잠복 결핵 감염 치료를 유도하는 등 선제적이고 내실 있는 관리가 이뤄진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이번 포상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결핵 검진부터 치료, 관리까지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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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와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은 12일 청주 S컨벤션에서 도 및 시군 보건소 관계자, 사업지원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민들의 요구와 지역사회 특성에 맞추어 각 시군에서 1년 동안 추진해 온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의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우수사례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평가위원을 별도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우수사례에 대한 최우수, 우수, 장려 등 6개 기관을 선정했고 현장에서 우수사례 시상과 발표를 진행해 우수사례 공유는 물론,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보건소 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성과대회를 통해 관계자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과 함께 보건소에서 효율적이고 원활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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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4년도 전략작물직불금 42억원 확정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12일 올해 전략작물직불금 지급액 42억원을 확정하고 이달 말까지 2,149개 농가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쌀 수급 안정과 농가소득 제고 및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 도입됐으며 논에 벼 대신 두류, 가루쌀, 식용옥수수, 하계조사료 등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작물별 지급단가는 ha당 두류·가루쌀은 200만원, 식용 옥수수 100만원, 조사료는 430만원이다.
두류의 경우 지난해까지 논콩만 지원했던 것을 올해는 녹두와 팥 등도 포함해 품목을 확대했다.
동계에 밀이나 조사료 재배 후 하계에 두류, 가루쌀을 이모작하는 경우 ha당 10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2025년에는 신규 품목으로 깨가 추가되며 동계작물 밀은 50만원 인상된 100만원, 하계조사료는 70만원 인상된 500만원으로 지급액이 인상될 예정이다.
황규석 스마트농산과장은 ”쌀 수급안정 및 두류, 조사료 등 작목 전환에 따른 농가소득 손실을 보전하기 위한 농가 지원을 지속·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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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5년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사업 선정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12일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25년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사업에 청주시와 공동 제안한 ‘실시간 도로 위험 관리 시스템 구축’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기술을 공공분야에 선도적 도입해 사회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도와 청주시는 실시간 도로 위험 관리 시스템 구축 과제에 응모해 국비 5억 6천만원을 확보했다.
실시간 도로 위험 관리 시스템은 기후 온난화에 따른 폭설, 이상고온 등 기후변화에 따라 다수 발생하는 포트홀, 도로 균열에 대한 실시간 파악과 선제적 대응을 위한 시스템이다.
기존 민원신고와 육안 순찰에 대응하는 포트홀 관리에서 벗어나, 대중교통 및 관용차량 등 도로 이용이 많은 차량에 실시간 AI 도로 위험정보 탐지 장치를 설치해 정확한 도로 보수 위치 정보를 도로 보수원에게 전달해 신속한 보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포트홀 발생에 따른 선제적 도로 관리 대응 체계 마련으로 교통사고 차량 파손 방지 등 인명·물적 피해 사전 예방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