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은‘2025년 로컬푸드 연중생산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을 오는 2월 7일까지 신청받는다.
‘로컬푸드 연중생산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은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과 학교 급식 참여 농가에 소규모 비닐하우스를 지원해 옥천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품목을 다양화해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군은 올해 도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1억 3,200만원을 투입해 비닐하우스 신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농어업 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른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관내 농업인으로 로컬푸드 생산자 신규교육을 이수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또는 학교 급식에 지역 농산물을 출하하고자 하는 농업인이다.
사업내용은 3중 단동하우스 신규 설치로 개폐기, 차광막, 수막시설이 포함되며 작년과 달리 올해는 관정도 해당된다.
지원 비율은 보조 80%, 자부담 20%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2월 7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현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시설하우스 설치비 지원이 농업인들의 부담을 경감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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