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음성군, 2024년 쌀소득보전직불금 지급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벼 재배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군 자체 예산으로 농업인들에게 쌀소득보전직불금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자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수령 대상자 중 음성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지목이 논인 음성군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관내 벼 재배 농가의 경영안정에 기여하고자 군 자체 예산으로 1ha당 3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총 4천219 농가에 9억5천만원을 지급한다.
조병옥 군수는 “농가 경영비 상승,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2
-
음성군, 지역인재 양성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12일 군수 집무실에서 충북보건과학대학교와 지역인재 양성과 양 기관 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와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인재 양성과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추진에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주민 입학 시 장학금 지급 등 혜택 제공 △지역 인재 발굴-양성-고용 관련 산·학·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정부·지자체 각종 재정지원 사업 공동 참여 △국외 대학과의 국제교류 활성화 및 협력 사항 상호협의 추진 등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힘을 합쳐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인재 양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12
-
음성군, ‘아동권리 알리기 공모전’ 수상작 달력으로 만들어
음성군, ‘아동권리 알리기 공모전’ 수상작 달력으로 만들어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아동권리 알리기 4행시 및 그림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해 2025년 달력으로 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아동 권리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을 인격과 권리를 가진 동등한 시민으로 인식하는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아동권리 알리기 4행시 및 그림 공모전을 추진했다.
특히 공모전은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18세 미만의 아동이 주도하는 음성군 아동참여위원회의 참여 아동 위원이 제안해 발굴한 사업으로 아동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으로 반영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에 제작한 달력에는 아동의 4대 권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자유 그림으로 아동들이 직접 그린 그림 작품 31점과 △아동학대 △학대예방 △아동보호 등 주어진 6가지 제시어를 활용한 음성군민의 4행시 작품 14점이 월별로 담아져 있다.
군은 제작된 달력을 수상자 및 관내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 배부해 아동 권리와 아동학대 예방 홍보에 활용하는 등 아동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아동 권리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을 나누는 공감의 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아동친화도시 음성군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22년 11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하고 다양한 아동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며 아동 권리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 2024년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충북 도내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4-12-12
-
괴산군,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모금행사 성황리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11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모금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날 모금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많은 지역주민, 기관, 단체, 기업, 괴산군공직자 등이 나눔실천에 동참했다.
성금전달식에는 괴산하나어린이집,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괴산청년연합회 사잇점 등 지역의 다양한 연령층과 단체가 참여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나눔 릴레이가 펼쳐졌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모금행사를 통해 보여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캠페인 기간 동안 더 많은 선한 영향력이 퍼져 온도탑이 따뜻한 열기로 가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되며 성금은 괴산군 주민복지과와 11개 읍면사무소 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12-12
-
괴산군 지역사회, 장학금·성금 기탁으로 온정 나눠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와 괴산읍 기곡마을회는 각각 500만원과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괴산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NH농협 괴산군지부는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기곡마을회 역시 2019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명희 지부장은 "괴산군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12일에는 감물면 농업회사법인 농담의 전선우 대표가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감물면사무소에 전달했다.
농담은 감물면 표고버섯을 매입해 유통하는 법인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성금을 기탁하며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농담은 지역 표고버섯 유통을 통해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한편 매년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전선우 대표는 “추운 겨울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2
-
괴산군, “연말 맞이, SOS 골든타임 지킴이 교육 추진”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연말을 맞아 재난대응태세 강화를 위해 12일 괴산군보건소에서 ‘S.O.S 골든타임 지킴이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 대상자와 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기관의 관리책임자, 그리고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의 원리 및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처치법 △응급상황 신고법 등이다.
윤태곤 괴산군보건소장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최초 심정지 인지 목격자가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보건 안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2
-
괴산군, 2024 체육성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스포츠 강군 도약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024년을 체육 발전의 전환점으로 삼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강군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
괴산군은 12일 올해 체육 분야의 주요 성과를 기반으로 2025년에는 더욱 강화된 스포츠 정책과 체육 시설 조성을 통해 명품 체육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2024년 전국 단위를 비롯한 각종 체육 대회 40여 개를 개최하는 등 체육 분야의 주요성과를 기반으로 입지를 다졌다.
상반기에는 제1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와 2024 자연특별시 괴산 전국 피클볼 및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으며 하반기에는 괴산군수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와 대한민국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go 괴산이 개최됐다.
대회 기간 동안 전년 대비 1,300% 증가한 약 35,000명의 방문객이 괴산을 찾았으며 약 25억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했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노후 체육시설 개선 등 다양한 체육 기반 확충에 나서고 있다.
괴산읍 정용리에 파크골프장을 조성 중이며 연말 준공을 앞둔 스포츠타운, 괴산반다비 체육관, 착공 예정인 씨름전용 훈련장 등 88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4개의 체육시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및 체육진흥시설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60억원을 투자해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와 칠성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늘어난 체육 시설은 괴산을 전지훈련지로도 자리매김하게 했다.
올해, MG새마을금고 씨름팀을 포함한 20개 팀, 약 300명의 전지훈련 선수단이 괴산을 방문, 지역 상권에 1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창출했다.
군은 이를 지원하기 위해 전지훈련 보조금과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면제 정책을 시행하고 지역 내 숙박·외식업체 및 병원, 학교 등과의 협력을 강화했다.
상반기에는 관련 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광 유관 기관과 MOU를 체결해 전지훈련단 유치를 위한 기반을 체계화했다.
괴산군 직장경기부 선수단의 활약 역시 주목할 만하다.
여자 씨름부는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장사 타이틀을 들어 올렸으며 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무궁화급 2위, 매화급 3위를 기록했다.
또한, 육상 선수단은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높이뛰기 부분 2위를 기록했으며 테니스 선수단은 순천 오픈 테니스대회 복식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실업팀 각 종목별로 성과를 올려 괴산군의 위상을 높였다.
송인헌 군수는 "2025년에는 구축된 체육 인프라를 활용해 더 많은 전국 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하겠다"며 "괴산군을 명품 체육도시로 발전시키고 군민들이 체육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체육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4년의 성과는 괴산군이 체육도시로서 자리잡는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다.
2024-12-12
-
보은군, ‘전직원 대상 폭력예방 교육’ 실시
보은군, ‘전직원 대상 폭력예방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 의식을 고취하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 및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환기시키고자 소규모 별도 교육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11일 교육에는 최재형 군수를 비롯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3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인 고남숙 소장을 초빙해 성 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한 관리자의 책임과 의무, 성인지 기반의 폭력 예방 의식 강화 등 내용으로 구성되어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아울러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성평등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성평등 조직문화 실천 다짐 대회를 통해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약속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12일에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로 나누어 2회에 걸쳐 교육이 이루어지는 등 폭력 예방 및 성평등 교육을 통해 성평등 인식개선 및 성 고정관념을 타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최근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등 다양한 형태의 사건이 증가하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며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배려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2024-12-12
-
2024년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협력 워크숍 개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2024년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최재형 군수, 구왕회 공동위원장,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비롯해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읍·면 협의체 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사업보고 및 마을복지사업 사례발표, 표창장 수여, 인사말씀, 회원 역량 강화 교육, 레크레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마을복지사업 운영사례로는 보은읍·삼승면·내북면이 추진한 ‘뒷골목 활성화를 위한 벽화 그리기 사업’과 산외면의 ‘고령 노인을 위한 화장실 안전바 설치 사업’ 이 선정됐다.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위원 26명에게 군수표창과 군의장표창을 수여하는 자리를 가지며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복지사각지대와 위원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동위원장인 최재형 군수는“한 해 동안 애써주신 보은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협의체와의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의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2
-
보은군,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촌크리에이 투어 사업은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주변 명소, 즐길거리, 먹거리를 하나로 묶은 관광자원을 발굴해 관광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지역 특색에 맞게 관광상품을 개발·육성해 지속 가능한 농촌 체험 관광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보은군은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가 예산 1억 2,500만원 포함 총 2억 5,000만원을 투입하며 잘산대·하얀민들레·두메·구병농촌체험휴양마을 등 4개소로 구성된 협의회와 여행사가 농촌특화 테마상품 개발부터 홍보, 운영까지 협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유힐한 #보은투어’라는 주제로 농촌 마을을 스토리화해 4개 여행패키지를 운영할 계획으로 △밥짓고 집짓고 꿈짓고 상상가족캠프, △나의 화양연화를 찾아 떠나는 속리여행, △몸쉼, 맘쉼 회인여행, △두메산골 별밤 캠프 등 1박 2일 동안 모든 연령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승엽 군 스마트농업과장은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및 농촌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방문객들에게 보은군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줘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