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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업인 가공사업장 ‘젤라팜’ 현판식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특산자원 융복합 가공상품 생산지원사업’ 으로 조성된 젤라팜 가공사업장의 현판식을 백곡면 상송마을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3년 12월부터 시작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된 특색 있는 6차 산업 육성 사업으로 사업비는 2억원이 소요됐다.
군은 전문가의 연구용역을 통해 군에서 생산되는 쌀, 수박, 딸기, 블루베리 등을 활용해 젤리류 가공상품을 개발했으며 가공 기술을 농가에 이전했다.
젤라팜에서는 푸딩 젤리, 스틱 젤리, 젤리 타르트 등을 생산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갈 예정이다.
하연주 젤라팜 대표는 “기존에는 농산물을 단순히 판매하는 데 그쳤지만, 이제는 우리 손으로 직접 가공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젤라팜 가공사업장은 단순한 가공시설을 넘어 진천군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결합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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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4년 평생학습, 독서문화 확산 성과
진천군, 2024년 평생학습, 독서문화 확산 성과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올 한해 군민을 위한 독서문화를 퍼트리고 평생학습 기반을 넓히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식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제3회 생거진천 BOOK 페스티벌과 제7회 책 읽는 진천 사업을 통해 총 9천100여명의 진천군민이 독서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38% 증가한 수치로 독서문화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군민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진천의 책’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해 군민들에게 독서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의 도서관 장서를 충분히 확보해 주민들에게 원활한 독서 환경을 마련해주고 경제적 부담도 줄였다.
2024년 현재 군립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의 장서는 총 263,071권이며 도서관 개관 시간 연장, 스마트 도서관과 알림톡 서비스를 통한 비대면 도서 서비스 강화를 통해 도서관 문턱을 낮추고 있다.
군은 독서뿐만 아니라 전 군민이 평생 교육의 즐거움을 느낄수 있도록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부터 본격 운영된 복합혁신센터 공유평생학습관은 군 평생학습의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시설은 스마트 미디어아트월, 디지털 학습실 등 최첨단 학습 환경을 갖췄고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공유평생학습관은 이웃 지자체와 협력해 디지털 교육 전문가 양성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까지 창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은 단순히 지역 내 독서와 학습 지원에 그치지 않고 군민 개개인이 주체가 돼 능동적으로 학습 문화를 만들 수 있는 환경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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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전국 ‘대상’ 기관 선정
진천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전국 ‘대상’ 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기초 지자체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해 역대 최고 성적인 ‘최우수’를 갱신한 것으로 충북 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대상 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행,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군은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보편적 교육복지 구현, 건강생활 기반 구축, 포용적 돌봄 확대, 안정적 생활을 위한 기초소득 보장, 문화향유 기회 확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등 9대 추진전략, 50개 세부사업 10개 중점사업을 선정해 추진해 왔다.
군은 사업계획 내용의 충실성, 시행 결과의 목표 달성도, 지역주민의 참여도, 만족도, 시행과정의 적정성, 사업관리, 역량강화 노력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번 평가에서 지역사회통합돌봄 지원, 청소년 문화예술활동 지원 확대,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 등에서도 성과를 낸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방자치의 최종 목적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있는 것인데 이번 평가는 군민 행복도 향상에 중점을 둔 복지업무 추진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증명해 주는 것이기에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 발굴과 군민 눈높이에 맞는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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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뜰, ‘겨울에도 숨뜰에서 놀자’ 참가자 모집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은 겨울방학 프로그램‘겨울에도 숨뜰에서 놀자’ 참가자를 12월 27일까지 숨&뜰을 처음 이용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우선 모집한다.
‘겨울에도 숨뜰에서 놀자’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지역 청소년에게 교육, 문화, 예술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통해 내실 있는 방학 생활과 자신만의 적성을 찾고 발전시킬 기회를 제공하려고 기획됐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지난 가을 프로그램에서 큰 호응을 얻은 ‘호그와트의 마술사’ 와 ‘나무랑 놀자’, ‘체력UP’, ‘마에스트로’,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 등 총 12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숨&뜰 누리집 또는 포스터 내의 구글폼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은 관내 청소년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며 시설 이용과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043)853-2021로 문의하면 된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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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성과보고회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시청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위기가구 발굴 등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우수 읍면동 표창 그리고 우수사례 공유가 진행됐다.
김웅 민간위원장은 “충주시 협의체는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는 구심점 역할과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한 해 동안 애써주신 모든 위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협력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어 사회복지안전망이 촘촘히 유지됐다”며 “지역복지 발전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충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억여 원의 후원금을 모집해 300여 개의 특화사업을 수행했고 2만여명의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복지서비스를 실천하는 성과를 올렸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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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 읍면동 동네방네 걸어봐유’걷기동호회 시상식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3일 연간 걷기동호회 우수 팀과 건강왕을 선발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은 ‘동네방네 걸어봐유’ 걷기동호회 참여자들이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 건강증진이 되도록 마련됐다.
‘동네방네 걸어봐유’는 충주시가 주관하는 걷기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의 함께 걷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신체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25개 읍면동 1,128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시는 워크온 걷기 실천율 자료를 기준으로 24년 연말 걷기 실천율 우수 팀으로 동지역과 읍면지역 상위 3개 팀을 선발해 시상했다.
동지역 1위는 연수동 , 2위 성내충인동 , 3위 목행용탄동 이 선정됐다.
읍면지역 우수팀은 1위 노은면 , 2위 동량면 , 3위 산척면 이 차지했다.
또 하반기 동안 체지방량과 골격근량 변화가 큰 6명의 건강왕도 시상됐는데, 읍면지역 1위는 중앙탑면 남화자, 2위 산척면 한성수, 3위 앙성면 이춘심이 수상했으며 동지역 1위는 칠금금릉동 하종순, 2위 문화동 박순남, 3위 문화동 주창순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시는 건강왕 선발을 위해 25개 읍면동, 당뇨 교육센터, 건강증진센터와 협력해 맞춤형 걷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체성분 측정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더 나은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는 25년도에도 걷기 지도자를 읍면동으로 파견해 바르게 걷기 자세 지도와 걷기동호회 운영을 통해 걷기에 대한 시민 참여와 만족도를 높이고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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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보고대회‘우수기관’ 선정
충북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보고대회‘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난 12일 청주시에서 개최된‘2024년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 사업 성과 보고대회’에서 충청북도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성과대회는 충북도에서 주최하고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 운영위원과 시군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2024년 사업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충주시는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걷기 지도자 양성 △걷기 환경 조성 △걷기 문화 정착을 위한 내·외부 협력 등 걷기 문화 조성으로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걷기 운동을 일상화하기 위한 노력과 지자체장의 의지가 반영된 사업 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한 걷기 활성화 사업이 좋은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걷기 좋은 건강도시 충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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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출장소, ‘2024년 제2차 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협의회’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13일 11시 남부출장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방공무원 처우 개선 △도 농업기술원 분원 무병화인증기관 지정 등 남부권 상생발전을 위한 총 10건을 논의했다.
이번에 논의한 건의 및 홍보사항은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와 보은·옥천·영동군의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남부 3군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실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선용 위원장은 “오늘 협의회에서 남부 3군의 특색이 반영된 다양한 시책이 많이 발굴돼 도정 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북도가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균형발전을 선도하도록 여러 위원님의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권 발전협의회는 충북도, 남부 3군 도의원 및 군의원, 부군수, 충북연구원, 주요 시민단체 및 기관대표, 기업인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 등 26명으로 구성되어 남부권의 발전을 위한 시책 및 조사·연구 사업에 대한 협의와 남부출장소의 신규사업 및 포럼에서 제안된 시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협의체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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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자치경찰위원회, 단양지역 치안 현장 활동 실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2일 단양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 치안 안전망 강화를 위한 현장점검 및 지역사회 범죄예방 현장 치안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안 현장 활동은 민·관·경 합동 순찰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충청북도의회 오영탁 의원, 단양경찰서 중앙지구대, 단양군 자율방범연합대원, 단양 시민경찰 등 60여명이 함께 했으며 합동 순찰은 ‘단양중앙지구대→단양중학교→단양 구경시장’ 순으로 진행됐고 학교 주변 로고젝터와 방범 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에 앞서 이광숙 위원장은 평소 범죄예방 활동, 순찰 등으로 지역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협력해 오고 있는 단양군자율방범연합대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단양경찰서 중앙지구대원들의 치안 활동을 격려했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지역 현장 활동을 전개하고 범죄예방 분위기 조성에 노력할 방침이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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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찾아가는 지적재조사사업 설명회 성황리 마무리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13일 소통 행정을 위해 시·군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해 진행한 ‘찾아가는 지적재조사사업 설명회’ 가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2월 증평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14개 시·군·구 사업지구 현장을 방문해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추진 절차, 의견제출 기간, 사업효과, 기관별 역할 등을 설명하고 67건의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사업 참여를 독려했다.
주요 상담 내용으로는 인접 토지와의 경계 설정, 면적 증감에 대한 조정금 산정 방법 및 납부 사항, 지적재조사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절차 등으로 충북도 관계자는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개인적인 어려움에 대해서도 소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올해 설명회를 통해 소유권 분쟁이 줄어들고 안정적인 재산권 보장이 되는 사업의 효과를 인지시켜 사업 참여에 긍정적 반응을 유도했고 사업 홍보영상 상영, 홍보 리플릿, 물품 배부로 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올리는 계기가 됐다.
도 관계자는 “찾아가는 지적재조사사업 설명회를 통해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원활한 사업 진행으로 충북도의 지적불부합지가 크게 해소되어 이웃 간의 경계분쟁과 재산권 행사의 불편을 해결해 토지의 이용 가치가 크게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