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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보은군에서 GAP인증 관련 유통전문가 간담회 개최
농관원, 보은군에서 GAP인증 관련 유통전문가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난 13일 보은군과수거점유통센터에서 농산물품질관리원 주관으로 농산물우수관리인증제도 판로 확대 및 취급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정부관계자 및 롯데마트, 홈플러스, 마켓컬리 등 국내 유수의 농산물 유통업체 상품기획 담당자 21명이 참석했다.
이날 농식품부 강승국 과장 주재로 GAP인증 확대를 위한 정부 지원 확대 방안이 논의됐으며 보은군에서 GAP인증 대추를 재배하고 있는 보은대추고을농장 신동우 씨의 GAP 인증 성공 사례 발표가 있었다.
보은읍에서 대추를 재배하고 있는 신동우 씨는 2022년 대한민국 과일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2023년 산림조합중앙회 자랑스러운 임업인으로도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는 매년 약 40톤의 GAP인증 대추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MD들은 보은군과수거점유통센터의 최신 기술이 접목된 사과 자동화 선별 및 CA 저장시설을 둘러보며 납품 가능 여부를 문의하는 등 많은 관심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보은군 스마트농업과 이승엽 과장은“보은군도 변화하고 있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저탄소 및 GAP인증 확대에 노력하겠다”며 “국내 굴지의 유통업체 담당자들께서도 보은군 농산물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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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총회 개최
2024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총회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지난 12일 제천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2024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대표와 임직원, 제천시, 충북테크노파크,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유공기업 표창, 2024년도 사업실적과 2025년도 사업계획 보고 한방·천연물소재 연구개발 제품화 지원사업 성과 보고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한방·천연물 소재 연구개발 및 제품화 지원사업 성과 보고에서 산양삼을 이용한 스틱제품 △발효산양삼홍삼고 및 쌍화탕을 제형화한 쌍화고 △한탐, 나노추출 공법을 활용한 △약도라지모과생강청, 간편한 청국장 밀키트 △간편황기청국장의 총 4가지 신제품 소개가 눈길을 끌었다.
유공기업 표창에서는 올 한해 성과가 두드러진 △본초다담 △천약선㈜ 2개 기업에 대해 제천시장 표창패가 수여됐다.
최명현 이사장은 “취임 당시 약속했던 조직의 안정화와 직제개편을 마쳤다.
올해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는 기업회원과 한마음 한뜻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추구하겠다”며“다가오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창규 제천시장은 “다가오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을 위해 기업회원과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협력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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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천 국제대회 상징물 디자인 공모전 선호도 조사 실시
2025 제천 국제대회 상징물 디자인 공모전 선호도 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2025년 개최되는 제천 국제대회 상징물 디자인에 대한 국민 선호도 조사를 12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천시에서는 2025년 6월 1일부터 6월 16일까지 아시아권 23개국 1,000여명이 참여하는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와 7월 20일부터 7월 30일까지 아시아권 15개국 1,800여명이 방문하는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가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기계체조와 롤러 종목의 아시아대회 개최를 위해 시설과 경기 운영, 협력 체계 등 다방면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각 대회의 얼굴이 되는 상징물 디자인의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각 공모전의 출품작은 심사를 통해 기계체조 20점, 롤러 17점의 작품이 선별됐으며 이번 선호도 조사를 통해 종목별 10점이 선별되면 최종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전 작품의 현장 전시는 제천시청과 보건소, 제천역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큐알 코드와 설문조사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설문으로 마음에 맞는 작품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최종 선정된 작품들은 향후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와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의 상징물 디자인 개발의 기반이 되어 활용될 예정이며 시에서 열리는 다른 체조나 롤러 대회에도 지속적으로 이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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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한국노인인력개발원 협약 체결…노인일자리 창출, 국비 확보
영동군·한국노인인력개발원 협약 체결…노인일자리 창출, 국비 확보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손잡고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영동군은 지난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도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이상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세종충북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노인의 역량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기반 마련을 목표로 양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사업은 외부 자원을 활용해 사회적 현안을 해결하고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환경, 안전, 공공서비스 등 사회서비스 ESG 분야에 노인 인력을 채용하면 국비 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조건은 60세 이상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며 채용 기간 5개월 이상, 월평균 급여 76만2000원 이상을 지급해야 한다.
이를 충족할 경우 1인당 연간 최대 170만원의 고용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국비 재원 확보와 함께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노인 일자리 창출의 기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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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 ‘발전상’ 수상
영동군,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 ‘발전상’ 수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일반수도사업자 운영 관리 실태점검’에서 발전상을 수상하며 상수도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실태점검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전국 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영동군은 최근 3년 연속 점수가 상승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발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점검은 일반수도사업의 운영 및 관리 실태를 평가해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리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우수기관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각 지자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수도시설 품질 향상을 도모했다.
특히 영동군은 수질 향상 및 시설 관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꾸준한 개선 노력과 철저한 관리 체계 구축이 주요 성공 요인으로 꼽혔다.
영동군은 12∼13일 제주도에서 열린 ‘2024년 수도시설 운영관리 워크숍’에서 우수 지자체 인증패와 함께 포상금을 수여받았다.
이번 수상은 영동군이 상수도 관리 체계와 수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방침이다.
군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상수도의 수질 향상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노력을 통해 더 나은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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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4한 영동의 유혹, 2025 영동곶감축제 다음해 3일 개막
감4한 영동의 유혹, 2025 영동곶감축제 다음해 3일 개막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 2025 영동곶감축제가 다음해 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영동천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감4한 영동’ 이라는 슬로건 아래 곶감을 비롯한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가족 단위 관광객과 외지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들은 △곶감 디저트 만들기 △빙어잡기 체험 △군밤과 군고구마 구워 먹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곶감을 활용한 컵케이크와 고추장 만들기는 어린이와 중장년층 모두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와 에어바운스도 설치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장 곳곳에는 신년 분위기를 더할 포토존과 곶감 조형물이 설치돼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다.
축제 첫날인 3일에는 난계국악단의 식전 공연과 함께 개막식 및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MBC충북의 한마음 콘서트가, 마지막 날에는 어린이 뮤지컬과 폐막 공연이 예정돼 있어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축제의 백미인 불꽃놀이가 첫날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축제장에는 곶감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가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신선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 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마켓 영동’과 연계한 온라인 할인 행사도 진행돼 전국 어디서든 영동곶감을 만나볼 수 있다.
영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영동곶감축제가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전국 명품 겨울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철저한 준비를 했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신년의 감동과 행복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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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치매안심센터, 충북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13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열린 ‘2024년 충청북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민·관 협력 치매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2024년 우수 치매관리사업 확산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 충청북도 치매관리사업 정보 공유를 위한 취지로 마련된 이날 대회에는 충청북도 14개 시·군·구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 관계기관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대회사 및 격려사를 시작으로 우수사례 시상, 감사패 전달,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옥천군의 ‘치매조기진단 동행서비스’는 충북도 내 유일 사업으로 원거리 거주, 보호자 부재 등의 이유로 보호자와 협약병원 동행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치매 전문인력이 동행해 병원에 방문하는 서비스다.
병원 예약 및 검진, 처방전 확인 및 약 구매 후 귀가 서비스까지 지원되는 것으로 협약병원 방문이 어려운 치매 지역인 청성·청산면 주민들의 치매조기진단 지원 서비스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옥천군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의 협력과 노력의 결과로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치매 걱정 없이 더불어 살기 좋은 옥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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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옥천군 평생학습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13일 2025년도 옥천군 평생학습 운영 방향과 기본계획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평생학습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관계 기관장 및 평생교육 전문가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옥천군 평생학습 사업의 추진 상황과 내년 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생교육원 건립 추진 현황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현황 △2025년도 신규사업 추진 방안 등 다양한 현안이 공유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학습도시로서 인정받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 누구나 필요에 따라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역량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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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소년정책 3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장관 표창’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청소년정책 분석·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청소년 관련 사업과 정책 등을 평가해 청소년정책 추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평가 지표에는 청소년정책 보고서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지 실사가 포함됐다.
옥천군은 농촌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청소년정책을 적극 추진했다.
교통이 불편한 관내 학생들에게 통학택시비를 지원하는 ‘행복교육 택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사회 초년생인 고3 학생들의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비를 지원했다.
또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청소년 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간담회, 정책한마당 개최 등 민주적 참여 활동의 기회를 넓혔다.
특히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건전한 여가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자 간담회,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틴하우스’를 조성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소년들이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행복한 옥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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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 2024년 충청북도 결핵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괴산군보건소, 2024년 충청북도 결핵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지난 12일 ‘2024년 충청북도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대회는 충북도 주관으로 14개의 시·군보건소를 대상으로 △노인 등 결핵검진 수검률△집단시설 결핵역학조사 신고 준수율△결핵환자접촉자 잠복결핵검진율 △결핵관리 우수사례 등 총 7개 항목을 평가했다.
괴산군보건소는 결핵환자에 대한 지속적 치료상담관리, 철저한 집단시설 역학조사, 결핵환자접촉자 잠복결핵검진, 찾아가는 이동검진 등을 통해 지역사회 결핵 전파 차단 및 선제적인 결핵예방에 기여한 성과를 크게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특성에 맞춰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와 함께 결핵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검진사업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경로당, 읍면 노인대학 등 46개 기관을 방문해 총 980여명에게 흉부엑스선 무료검진을 진행했으며 결핵 의심자 또는 유소견자의 경우 객담검사 등 추구검사를 통해 결핵환자 조기발견 및 결핵 예방사업에 노력을 기울였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매년 1회 결핵검진 받는 것을 권장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결핵예방과 조기전파 차단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결핵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괴산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