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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중학생, 일본 선진문화체험 실시
보은군 중학생, 일본 선진문화체험 실시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군내 중학생들이 자매도시인 일본 미야자키시를 방문해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코로나 이후 재개된 보은군-미야자키시 청소년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학생들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미야자키시와 오사카 일원을 탐방했다.
학교장 추천을 받은 군내 중학생 10명과 인솔자 3명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미야자키 시청 및 관광지 등을 견학하며 일본 문화체험을 하는 등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미야자키시 다카오카 중학교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놀이를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보내고 양 도시의 학생들이 함께 합숙하며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 보은군을 찾은 미야자키시의 청소년들과 일본 현지에서 재회하며 양국 학생들의 우애를 더욱 돈독히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군은 군내 청소년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미국, 북유럽, 일본 선진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코로나 종식 이후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재형 군수는 “보은군과 미야자키시는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교류해 왔고 양국의 청소년들도 우정을 다지며 세계관을 넓혀 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지원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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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1841 소상공인과의 동행’ 프로젝트 시행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경기침체 우려 및 고물가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을 타개하고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내수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친다고 밝혔다.
군은 △광범위한 참여 △소비활성화와 가처분 소득증대, △두터운 지원을 주요 골자로 강력한 소비 촉진 정책을 추진한다.
먼저 군은 광범위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범군민 소비촉진 릴레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보은군청을 비롯해, 각 기관 사회단체등이 협력해 △군내 상권 이용하기, △지역상품권 구매하기, △농·특산품 소비하기 등 ‘관내 기업 및 사회촉진 3대 소비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군은 지역 상권 활성화 및 가처분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도 펼친다.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1월 한달 동안 결초보은카드의 구매한도를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하고 할인율도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해 소비 진작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소비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충청북도 지정 공공배달앱인 ‘먹깨비’를 활용한 연중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먹깨비는 중개수수료 9.7%에서 9.8%에 이르는 민간 배달앱과 달리 1.5%라는 경쟁력 있는 수수료 구조와 함께 가입비와 광고비가 전혀 없어 소상공인이 기존의 배달 매출을 유지하면서 배달 주문당 8% 이상의 매출 증대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으며 군 지역사랑상품권인 결초보은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해 할인쿠폰과 중복 사용시 소비자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1841 소상공인과의 동행 ‘보은 페스타’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외식업 활성화를 위해 군내 음식점에서 회식 후 영수증을 제출하면 합계 금액의 10%를 페이백 해주는 정책으로 시행을 검토 중이다.
또한, 군청 구내식당 이용시 부서별 요일제를 시행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골목식당 이용률을 제고하고 내수 진작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실시해 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군은 가처분소득 감소로 내수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부터 소상공인 경영개선지원사업을 점포 1천만원 한도로 확대 지원하고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해 금융지원을 하는 ‘보은형 소상공인 특례보증제도’패키지를 충북도 최초로 신설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장기가 이어진 고물가 및 경기둔화로 가계의 실질구매력이 점차 약화되어 많은 소상공인들이 힘든 상황”이라며 “내수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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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율봉근린공원 맹꽁이 서식지 복원사업 완료
청주시, 율봉근린공원 맹꽁이 서식지 복원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멸종위기종인 맹꽁이의 서식처를 보존하고 생태 습지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해 온 ‘율봉근린공원 자연환경 복원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원으로 유입되는 훼손된 시냇물 길을 복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청원구 율량동 상리 지역에서 공원으로 내려오는 물길 280m를 정비하고 맹꽁이 서식처를 위한 생태습지와 웅덩이를 조성했다.
생태복원 구역은 이용객들이 접근할 수 없도록 했지만 맹꽁이를 보다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따로 만들었다.
시는 올해 5월부터 실시설계를 시작해 9월 공사에 착공했으며 이달 초 조성을 마쳤다.
공사에 앞서 장마철에 생태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맹꽁이를 포획, 이주시켜 보호했다.
총사업비는 충청북도 환경보전기금과 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을 포함해 총 11억5천만원이 투입됐다.
앞서 2008년 율량지구 택지개발 당시, 시는 개발지에서 발견된 맹꽁이들을 포획해 율봉근린공원으로 옮기고 일대에 맹꽁이 서식지를 조성했다.
그러나 호우 때마다 공원으로 빗물이 유입되고 공원시설물 피해가 발생해 관련 민원이 자주 제기돼왔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방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했다”며 “내년 장마철에는 율봉근린공원에서 많은 곤충 소리 속 맹꽁이 울음소리를 찾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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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산업재해 예방 전문 컨설팅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지난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영환 도지사와 소속 현업사업장 관리감독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산업재해 예방 전문 컨설팅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지난 6월부터 산하 6개 기관 34개 사업장에 대한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상의 안전보건관리 수준을 진단하기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함께 중대산업재해 예방 전문 컨설팅용역을 추진해 왔다.
이번 컨설팅을 총괄한 대한산업안전협회 박상복 부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충청북도의 안전보건관리 수준은 비교적 양호한 수준으로 진단됐으나 위험성 평가 방식, 기관별 안전 인력 배치, 구내식당 환기설비 등에 있어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정선용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최근 충북의 수많은 도정성과들도 안전이 담보되지 않으면 사상누각이 될 수 있다”며 도정의 중심을 안전에 두고 노사가 협력하는 자율적 산재 예방 체계를 확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도는 내년 1월부터 컨설팅 내용에 대한 사업장 순회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상반기 중에 충청북도 안전보건관리체계 개선계획을 수립해 관련 규정과 작업 매뉴얼 등을 일제 정비할 계획이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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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4 동반성장 상생 협력 지원사업 성과교류회’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17일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에서 ‘2024 동반성장 상생 협력 지원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11개 시군과 한국동서발전, 한국에너지공단 충북지역본부,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참여기업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 상생 협력 지원사업 참여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기관 간 업무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4년 처음 시작하는 ‘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사업’은 에너지혁신기업인 한국동서발전㈜가 도내 지자체와 한국에너지공단 충북지역본부와 협력해 성장 잠재력이 큰 에너지스타기업을 발굴하고 연구개발을 지원해, 지역 에너지기업이 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받고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스타기업 선정을 시작으로 소통 전문가 특별강연, 사업추진 경과 및 우수성과 발표, 운영위원회 개최 및 에너지 효율화 및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추진에 중요한 역할로 도정 발전에 기여가 큰 3개 시군과 6개 참여기업이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동반성장 상생 협력 지원사업으로 △에너지 효율화 전환지원 우수사례/미래이앤지 △사용 후 배터리 안전 운송 시제품 개발/한국배터리안전연구원㈜ △경관 가로등 렌더링 마케팅/한얼누리㈜ △고순도 탄산리튬 회수기술개발/세종화학㈜이 성과공유를 하며 수요맞춤형 기술개발 지원사업으로 △태양광모듈 접지형 이탈 감지 클램프 개발/금강전기산업㈜ △녹조제거용 플라즈마 울트라 파인버블 생성/㈜티톱이앤지 △재생합성 연료 제조 포집 CO2 수소화 공정개발/㈜바이오프랜즈가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지역에너지 발전 단체 분야 유공으로 한국동서발전㈜, 한국배터리안전연구원, 금강전기㈜, 세종화학㈜, ㈜바이오프렌즈 개인분야 유공자로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 김윤정대리, 보은군청 이한승주무관, 음성군청 노정윤주무관, 단양군청 이준상주무관, ㈜티톱이앤지 이학성 대표이사, 한얼누리 권택조 대표이사가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전광호 충북도 에너지과장은 "이번 성과교류회는 동반성장 상생 협력 지원사업의 성과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기회이자, 향후 지속 가능한 지역에너지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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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소통캐릭터 ‘치치비비’ 선보이며 이모티콘 이벤트 성황리에 종료
충북도, 소통캐릭터 ‘치치비비’ 선보이며 이모티콘 이벤트 성황리에 종료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17일 브랜드 소통캐릭터 ‘치치비비’를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며 이를 활용한 움직이는 이모티콘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오후 2시부터 충북도청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진행된 카카오톡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에서 준비된 물량 2만 5천 개가 1분 만에 모두 소진되며 빠르게 마감됐다.
해당 이모티콘은 일상에서 주로 사용하는 움직임을 담은 16종으로 구성되어 기존 채널 구독자 및 신규 채널 가입자를 대상으로 배포됐으며 3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선정된 ‘치치’ 와 ‘비비’는 지난 2023년 도내대학으로 구성된 청년브랜드참여단의 과제로 개발된 소통 캐릭터 디자인 총 10개의 수상작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2023청년브랜드참여단 참여대학 : 건국대, 서원대, 청주대, 충북대, 충북도립대 또한 충북도청의 심볼마크 형태와 소통의 상징적 이미지를 모티브로 친근한 느낌을 내세워 도시브랜드 제고와 도민들과의 소통을 촉진하는 동시에 충북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방무 도 기획관리실장은 “소통캐릭터 ‘치치비비’는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충북의 정체성을 담아낸 결과물로 도민들과의 소통 강화는 물론 충북의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에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치치비비’는 이번 이모티콘 배포를 시작으로 충북도의 브랜드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활용될 예정이며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충청북도 소통 플랫폼 누리집에 공유할 예정이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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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4년 건강도시운영위원회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7일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충주’ 조성을 위해 건강도시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위원회에 위원장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보건, 교육, 환경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해 △제2기 운영위원 위촉식 △24년 충주시 건강도시 사업 성과 보고 △향후 건강도시 사업 추진 방향 제안과 사업발굴 등을 논의했다.
시는 △생활권 주변 맨발길 등 다양한 걷기길 조성 △시민의 숲 등 그린인프라 확충 △도심 생태하천 정비와 생태탐방로 조성 등 시민건강증진과 건강도시 실현을 위해 다양한 건강정책을 펼쳐왔다.
시는 올해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WHO 건강도시상,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AFHC 창조적발전상 등 건강도시상으로 3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위원회에서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하는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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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개선 사업 추진
충주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개선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내년도에 26억원을 투입해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환경 개선 사업은 최초로 도입하는 횡단보도 시설 유도 표시 등 교통시설 시인성을 개선하고 어린이, 노인 등 교통약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표지, 미끄럼방지포장, 보행자 방호울타리, 과속단속카메라 등 도로교통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정비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은 △횡단보도 바닥 안내표시, 교차로 노면 색깔 유도선, 초고휘도 차선도색 등 교통시설 시인성 개선 작업 △어린이보호구역과 인근 교통사고 우려 지역 6곳의 어린이 보행환경 개선 작업 △노인보호구역 6개소에 교통안전시설 정비 △교통사고 잦은 곳 3개소 개선 정비 △회전교차로 4개소 설치가 있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시민의 보행교통 안전 확보와 쾌적한 보행환경 편의 증진을 위해 교통안전 시설을 지속해서 확대 설치할 계획이며 그로 인해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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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 유공 기관 표창 수상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17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에서 우수 참여 지자체로 선정되어 농림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의 우수 참여 지자체 선정 평가 결과, 전국에서 충주시와 아산시 2개 시가 선정됐으며 시상식에는 농림부와 지자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은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과 농업, 농촌의 공익적 가치 확산의 실현을 위해 3대 핵심 실천사항과 추진 단위별 30대 과제를 마을 단위로 자율적으로 선택해 실천하는 사업이다.
시는 영농폐기물의 집중 수거 기간 운영과 처리 방법의 홍보, 꽃길 조성 관련 축제 개최, 가축 전염병 예방 등 아름다운 경관 조성과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장관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수상은 아름다운 경관 조성과 환경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시민 여러분의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활기차고 매력적인 농촌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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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겨울철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제천시, 겨울철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화재안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화재안전 홍보, 캠페인 및 시설 안전점검 등 선제적 화재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연말연시를 앞두고 겨울철 화재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점검은 제천소방서와 합동점검반을 꾸려 산업단지 내 공장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점검할 계획이며 다중이용시설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른 훈련실적 점검도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시민 안전을 위해 겨울철 화재예방 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겠다”며“다중이용시설 관계자들은 화재예방에 각별히 신경써 주시고 시민들은 화재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