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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층 주거복지 실현” 청주시, 재래식화장실 개선 완료
“취약층 주거복지 실현” 청주시, 재래식화장실 개선 완료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목표한 재래식화장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외부 재래식화장실을 사용하는 주거취약가구 13개 가구를 선정하고 실내 수세식화장실을 설치해주는 사업을 추진했다.
재래식화장실은 비위생적일 뿐만 아니라 노인이나 장애인이 사용할 경우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개선대상으로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화장실 공사를 진행하면서 노인, 장애인 등 대상자의 특성에 맞게 전용 수세식화장실과 목욕 시설을 만들었다.
필요시에는 편의시설인 안전지지대 등을 추가해 최적의 편의 공간을 조성했다.
총사업비 1억4천500만원이 투입됐으며 이 중 5천만원은 지역 기업인 ㈜네패스, ㈜에코프로 ㈜새마을건축에서 기탁한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다.
시는 내년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재래식화장실을 사용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앞으로도 청주시는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주거복지를 증진시키는 사업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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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쉼표, 무심천’생태·문화·힐링 공간으로 재탄생
‘청주의 쉼표, 무심천’생태·문화·힐링 공간으로 재탄생
[세종타임즈] 청주 도심을 유유히 흐르는 무심천이 친근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민선 8기 청주시는 무심천을 생태·문화·힐링 공간으로 만들고자 무심천 일원에 꽃정원, 음악분수대, 물놀이장, 썰매장, 데크로드 등 다양한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 환경을 제공하고자 무심천 전 구간의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이원화했다.
노후가 심한 화장실도 순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집중호우로 인한 수위 상승 시 세월교를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데크길부터 물놀이장, 음악분수대까지 즐거움을 더하는 친수공간 조성시는 지난해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단기사업부터 중·장기사업까지 무심천 하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종합계획을 마련했으며 현재 단기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청주대교에서 제1운천교까지 구간은 시민들이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꿀잼 공간으로 조성한다.
지난 3월 제1운천교 일원 4,210㎡ 부지에 잔디를 심어 시민들이 돗자리를 깔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피크닉존’을 조성했으며 무심천 하천변에는 데크길을 설치하고 전망데크와 포토존도 군데군데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무심천 체육공원 인근에 조명이 빛나는 바닥분수를 새롭게 설치하고 기존에 설치된 터널분수도 개량할 예정이다.
청남교 인근에는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선다.
여름에는 물놀이장으로 겨울에는 썰매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여기에 더해 모충교에 경관조형물과 경관조명 및 쉼터를 조성하고 방서교 인근에는 조명과 음향시설이 어우러진 음악분수대를 신설할 계획이다.
해당 단기사업들은 2025년부터 공사를 본격 추진해 연말 준공 예정이다.
시는 무심천 체육공원 리모델링, 맹꽁이 생태습지 리모델링, 방서 친수공원 조성사업 등 중장기 사업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시는 꽃정원 조성, 서문교 미디어파사드 설치, 서원구 분평동 무심천변에 ‘분평 무심천 사랑길’ 조성 등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마련했다.
무심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시는 2019년부터 추진한 ‘무심천 자전거도로 산책로 이원화 사업’을 지난 2023년 12월 완료했다.
30억원을 들여 무심천 장평교~제2운천교 7.5㎞ 구간의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1m가량 분리해 통행 안전을 확보했고 산책로 폭도 기존 1.5m에서 2.5m로 넓혔다.
이로써 장평교부터 까치내교까지 무심천 자전거도로 전 구간의 산책로 분리가 완료됐다.
또한 시는 무심천 산책로에 설치된 노후 화장실을 순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현재 18개소가 있는데 올해 3개소를 교체하고 내년에는 2개소 교체, 1개소 신설 예정이다.
진드기, 모기 등 해충의 서식을 방지하기 위해 하천변 풀깎기 사업도 연간 4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집중호우에 따른 하천 수위 상승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도 힘쓴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무심천 하상도로 통제기준을 기존 0.7m에서 0.5m로 강화했다.
특보가 발령되거나 통제 수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면 하상도로와 보행자 진입 구간을 선제적으로 통제하고 있다.
보행자 진입 구간 134개소의 경우 지금까지는 인력을 투입해 안전띠를 설치·통제했는데 내년에는 전 구간에 걸이형 차단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신속한 통제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월교 19개소에는 하천 수위를 감지해 자동으로 세월교 진입을 차단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시 관계자는 “무심천은 청주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휴식 공간 중 하나”며 “무심천이 시민 모두의 힐링과 여가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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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 대상 ‘웹코트 인지강화교실’ 성료
영동군,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 대상 ‘웹코트 인지강화교실’ 성료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경도인지장애 대상자 및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위해 운영한 ‘웹코트 인지강화교실’ 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 및 인지기능 강화를 목표로 지난 10월부터 총 8회이 걸쳐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작업치료사가 진행하는 웹 인지훈련 활동과 미술심리치료 전문강사가 진행한 미술 워크북 및 수공예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웹코트 프로그램을 통해 휴대폰과 태블릿을 활용해 참여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후 노인우울척도검사와 주관적 기억력 감퇴검사를 시행한 결과, 상당한 효과가 나타났다.
우울감 개선과 기억력 감퇴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맞춤형 치매 상담도 함께 제공돼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재참여 의사 100%를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웹코트 프로그램을 통해 집에서도 손쉽게 치매 예방활동을 할 수 있어, 치매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던 주민들에게도 큰 도움이 됐다”며 “다음 프로그램은 설문 결과를 반영해 더 알차고 다양한 회기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지강화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지역 내 75세 이상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음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영동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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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올해 2기분 자동차세 13억5천만원 부과 고지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2024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로 9,136건, 총 13억5천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2024년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로 과세 기간은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분이다.
다만 경차와 화물차 등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 중 이미 6월에 부과된 차량과 올해 1월·3월·6월·9월에 선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가능하며 CD/ATM기기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인터넷뱅킹 △지방세 납부 사이트인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홍보를 통해 납세자가 납기 내에 납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며 장기 미납 시 번호판 영치와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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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부터 해외경험까지…영동군민장학회가 만드는 희망의 사다리
강의부터 해외경험까지…영동군민장학회가 만드는 희망의 사다리
[세종타임즈] 영동군민장학회가 2025년을 맞아 지역 학생들의 학업 및 진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16일 장학회에 따르면 관내 중·고등학생 약 1,600명을 대상으로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1년 수강권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약 8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학생들은 고등부 638강좌, 중등부 958강좌를 포함한 총 1,596개의 강의를 이용할 수 있다.
강좌들은 특목고 출신 강사와 현직 교사 등 우수 강사진이 참여해 학습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고등학생들의 국제적 감각을 키우기 위한 해외 수학여행 경비 지원 사업도 눈에 띈다.
장학회는 3년 중 1회에 한해, 매년 약 300명의 고등학생과 담임인솔교사를 대상으로 1인당 100만원의 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3억원으로 책정됐으며 이 사업은 학생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층 더 넓은 시야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진로·진학 고민이 깊은 고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한 1: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도 진행된다.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대상학생들은 연 3회 전문가와의 개인 컨설팅을 통해 구체적인 대학 입시 설계 및 목표 설정을 지원받게 된다.
이를 위해 장학회는 약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들은 모두 영동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의 협력을 통해 진행될 계획이며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학회 관계자는 “교육 환경 개선과 글로벌 인재 양성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투자”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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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5년도 제공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
음성군, 2025년도 제공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답례품선정위원회를 통해 2025년부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25개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2일에 열린 위원회에서는 지난달 13일부터 29일까지 공모 접수된 업체들의 사업계획, 상품의 우수성, 상품구성, 유통관리 등을 평가해 답례품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 품목은 △농·축산물 7개 △가공식품 13개 △공산품 2개 △관광·서비스 3개 등이며 이중 새롭게 선정된 주요 답례품은 아스파라거스, 햇사레증류주, 소시지세트, 라탄 단스탠드 등이 있다.
군과 답례품 공급업체는 이달 내 공급·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1월부터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임종혁 답례품선정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25개의 매력적인 답례품을 기부자들에게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음성군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지속해서 발굴해 고향사랑기부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음성군민의 경우 충청북도와 음성군을 제외한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다.
온라인을 접속하거나 NH농협은행에 방문해 기부를 신청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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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대설 피해 중앙합동조사반 조사 완료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지난달 27~28일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충북 음성 지역의 농·축산 시설과 공장·소상공인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 주재로 중앙합동조사반이 구성돼 이달 13일까지 피해접수와 조사를 실시했으며 군 최종 피해액은 227억원으로 확인됐다.
이는 국비 지원 대상 피해액인 49억원과 특별재난지역 선포 대상 피해액인 122억 5천만원을 넘는 수치로 국비 지원 대상 선정 및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피해 주민에게는 전기 요금 등 30개 항목의 간접비에 대해 감면 및 경감 등이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대설 피해 종합안내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국비 및 도비 교부 전이라도 가용재원으로 재난지원금 선지급 및 응급복구비 등을 지원해 신속한 복구에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아울러 피해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자원봉사자, 도시농부, 공직자, 유관기관 협조 등을 통해 피해 농가에 인력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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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제7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우수상’ 수상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제7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2018년 제정돼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후원하고 있으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회계 투명성과 신뢰성 향상 등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갖춘 모범 지자체를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 회계대상은 진념 전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심사 위원장으로 참여한 가운데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등 회계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군은 주요 사업인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한빛 커뮤니티케어센터, 맹동혁신 국민체육센터, 음성읍 주거지 주차장 건립에 대해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에 수록하는 등 군민들에게 재정성과 등을 알렸다.
또한 회계 공시에도 적극 나섰다.
결산 요약 내용을 음성소식지에 홍보하는 등 주민들의 재정에 관한 관심과 접근성을 높이고 재정정보 공시를 투명하게 운영했다.
아울러 군 직원들에게 재무결산 실무 과정과 지역통합 재정통계, 재무회계 관련 복식부기 등을 교육해 회계 인프라를 구축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병옥 군수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집행과 함께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지방재정 정보를 제공하는 등 회계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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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진천군, 교통복지 증진을 위한 무료버스 운행 업무협약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과 진천군은 16일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3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료버스 운행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공동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정적인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각 지역 내의 이동뿐 아니라 양군을 오가는 농어촌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무료 버스 운행은 다가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음성군과 진천군은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교통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지역 내 이동성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가 강화돼 사회적 약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이번 공동협약은 두 군이 상호 협력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과 진천군이 서로 협력해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무료버스 운행사업이 더욱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교통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며 “양 군이 협력해 더 나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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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나눔실천 ‘착한가게’ 인증 현판 전달
옥천군, 나눔실천 ‘착한가게’ 인증 현판 전달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안남면 해와 달, 이원면 명성가든과 충북주유소에 ‘착한가게’ 인증 현판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출액의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등 모든 업종의 가게가 참여할 수 있다.
착한가게를 통해 후원된 기부금은 해당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현재 관내 108개 업체가 ‘착한가게’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현판을 전달받은 대표들은 “우리 지역을 행복하게 만드는 일에 함께하고자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며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2024-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