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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공공형배달앱 먹깨비 괴산사랑카드 결제 시작
충북 공공형배달앱 먹깨비 괴산사랑카드 결제 시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충북형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지역화폐인 '괴산사랑상품권'의 상생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에 나선다.
'먹깨비'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배달업계의 독점 문제 해소를 위해 개발된 충북형 공공배달앱이다.
군은 지난달 26일부터 먹깨비로 주문 시 괴산사랑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시스템 작업을 완료했다.
괴산사랑카드는 현재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이 가능해 소비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맹점은 별도 광고비가 없으며 중계수수료 또한 1.5%로 저렴해 가맹점과 고객 모두에게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이와 더불어 군은 지역 소비촉진을 위해 이달 4일부터 30일까지 먹깨비앱에서 괴산사랑카드로 결제를 한 100명을 추첨해 결제 건당 4000원을 개인별 카드로 추가 충전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 배달앱인 ‘먹깨비’ 이용에 많은 상인들과 주민들이 참여해 혜택도 얻기를 바란다”며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 경기 회복을 목표로 다양한 시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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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개 청년단체, 헌혈 동참 캠페인 펼쳐
증평군청
[세종타임즈]증평군 소재 청년단체 조의회와 선진회 회원 40여명은 6일 증평군청 앞에서 헌혈 동참 캠페인을 폈다.
두 단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혈액보유량이‘관심단계’에 머무는 등 혈액보유량이‘적정’수준에 못 미친다는 소식에 주말을 반납한 채 캠페인에 나섰다.
이들은 충북혈액원에서 헌혈차량 1대를 지원받아 현장에서 헌혈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직접 헌혈에도 참여하며 사람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2개 단체는 이날 모인 헌혈증과 회원 개인이 소지하고 있는 헌혈증을 모아 군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엄재헌 조의회장는“헌혈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필요할 때”며 많은 사람들의 헌혈 동참을 요청했다.
배웅립 선진회장도“군민들의 헌혈 관심 독려를 위해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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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공직자 청렴&적극행정 비대면 교육 실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군청직원을 대상으로‘청렴&적극행정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의 여파 속에서도 공직자로 해금 반부패·청렴의 중요성을 각인시키고 청렴학습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상호간 소통이 가능하도록 실시간 화상시스템을 이용한 교육을 마련한 것이다.
이날 교육은 올해 신규 임용된 직원과 승진자를 비롯한 공직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이윤미 전문강사의‘청렴, 깨끗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윤미 강사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공직자 이해충돌행위와 갑질에 대한 문제의식을 강조하기 위한 자가진단 테스트를 비롯, 여러 유형의 부패행위 판단기준 및 사례를 중심으로 근절방안을 함께 제시했다.
군은 그 동안 청렴증평 선포식, 청렴한걸음의 날 운영, 청렴자가학습, 청렴자가활동 평가 등 깨끗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했다.
지난해 국민권익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2등급을 달성하고 행정안전부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에서는 A등급으로 4년 연속 도내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홍성열 군수도 이날 직원들과 함께 청렴교육에 참여해“부패없는 청렴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먼저 공직자들이 솔선수범에 나서야 한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가 일상 속에 하루빨리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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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직거래장터 열어
충주시,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직거래장터 열어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코로나19로 장기화로 농산물 소비가 위축돼 위기를 맞은 지역 농가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지역 농산물 판매 및 홍보를 통해 농가의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주세계무술공원 주차장에 마련된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며 혹서기인 7~8월은 제외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충주 사과, 방울토마토, 버섯, 오미자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이 시중보다 할인된 가격에 특별 판매될 예정이며 차량에 탑승한 채로 상품을 선택하면 농산물을 건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최대한 비대면 직거래 장터를 통해 시민들은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다양한 지역 농산물 판매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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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치매극복선도단체 2곳 현판 전달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2021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영동군자원봉사센터’와 ‘레인보우영동도서관’ 두 곳을 지정하고 4일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란 치매극복을 위한 우리 사회의 노력에 다양한 기관, 단체 등을 동참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를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선정된 2곳 단체들은 직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인식개선 활동과 캠페인, 봉사활동 등 치매극복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특히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치매노인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바탕으로 환자 발견시 신속한 신고 및 임시보호 역할을 하고 치매관련 도서 비치와 대여 활성화를 추진하게 된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노인들이 건강하고 치매 걱정 없는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의 치매 극복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오준용 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을 통해 앞으로 이웃의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치매인식개선 활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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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우려 등 축사 건축허가 불허처분 한 영동군, 행정소송서 승소
환경오염 우려 등 축사 건축허가 불허처분 한 영동군, 행정소송서 승소
[세종타임즈] 법원이 환경오염 우려 등을 이유로 축사 설치를 불허한 충북 영동군의 손을 들어줬다.
청주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지난달 27일 지역 주민 A씨가 영동군수를 상대로 낸‘건축허가신청 불허가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축사 예정지는 하수도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지역으로 200m 떨어진 저지대에 지하수 관정이 있어 인근 마을 주민들은 지하수를 식수 또는 생활용수로 이용하고 있다”며 “축사 예정지 주변 토지 지형, 이용실태, 주민들의 식수원 및 식수 이용방법, 관정 위치와 축사 예정지와의 표고차 등에 비춰보면, 축사에서 발생하는 분뇨가 땅속으로 스며들 경우 지하수로 유입돼 인근 지역의 토양 및 수질오염 등 인근 주민 생활환경이 저해될 가능성 있다”고 판시했다.
또한, “이 사건 처분은 자연 환경과 인근 주민들의 주거·생활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것으로 이와 같은 공익은 결코 가볍다고 할 수 없다”며 “반면 원고는 축사 건축허가 신청이 불허되었더라도 축사 예정지를 기존 용도대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이 사건 처분으로 인해 원고의 재산권이 과도하게 침해된다고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A씨는 2018년 11월 한우 80여 마리를 기르기 위해 매곡면 공수리에 1,176㎡ 규모의 축사와 퇴비사를 짓겠다며 군에 건축허가를 신청했다.
그러나 군은 지하수 오염 등 환경 문제를 유발하고 주민환경권을 침해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같은 해 11월 불허 처분하자, A씨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향후 군은, A씨의 항소 여부에 따라 변호사 선임 등 소송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 쾌적한 생활 환경권을 지키기 위해 축사 등 각종 인허가 처리 시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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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코로나 농촌사회에 새활력
영동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코로나 농촌사회에 새활력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과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가 고령화된 농촌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노인복지증진의 대응책으로 추진중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새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가 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부터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생산적이고 다양한 노인사회활동의 장을 만들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하지만 고령으로 일자리가 없어 근로를 하지 못하는 65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보충적 소득보장과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시작해 12월말까지 11개월간 총61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13개사업단에 1,871명의 지역 노인들이 참여한다.
연간 계속 참여 시 1인당 297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먼저 노인이 노인을 케어하는‘9988행복지키미’사업단은 310명의 노인이 참여해 1,240명의 독거노인 등 취약노인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안전점검 등 필요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행복보금자리’사업단은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교체, 페인트칠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공공의료시설환경도우미’ 사업단은 보건소, 보건지소에서 청결활동을 담당하고 있다.
각급 학교에는 ‘학교교통안전지키미’ 사업단이 등교학생 교통계도 활동을 펼지고 있고 급식소에는‘학교급식도우미’사업단이 위생관리에 참여 중이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는‘보육시설봉사’사업단이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주·정차질서계도봉사’사업단은 불법 주·정차 질서계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문화재시설봉사’사업단은 군내 산재해 있는 문화재 관리를, 345개 경로당에사는‘경로당환경도우미’사업단이 위생·청결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공시설관리지키미’및‘환경보호지키미’사업단은 취약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그라운드골프 및 게이트볼 수강생 강좌를 위한‘노인체육건강강좌’ 사업단과 노인복지관의 ‘복지시설봉사’사업단의 활발한 참여 활동으로 참여자 측은 물론 수요처 측에서도 높은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군과 군지회는 지역특성은 물론, 노인들의 개인 성향을 반영해, 참여 노인들이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면서도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노인회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의 빠른 진입으로 노인 일자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하고 전문화된 일자리사업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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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괴산군수, 낙과 피해농가 방문
이차영 괴산군수, 낙과 피해농가 방문
[세종타임즈] 이차영 괴산군수가 지난 3일 낙과 피해를 입은 불정면과 장연면의 과수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를 위로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관내 농가에서 사과와 복숭아 열매가 노랗게 되고 씨방이 말라 죽는 낙과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평년 대비 낙과 피해가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씨방에 씨앗이 1~2개인 기형과도 다수 발생해 농가 피해를 키우고 있다.
군은 이번 피해가 이상기상에 따른 착과불량과 양분공급 부족 등 복합적 원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지난해 생육기에 지속된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나무의 수세와 저항성이 평년에 비해 약화된 상태에서 올해 개화기 이상저온과 최근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이 피해를 키웠다는 분석이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피해 농가는 매년 발생하는 과수 냉해 피해에 대한 예방조치와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피해 농가를 지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현장지도를 통해 낙과 피해를 최소화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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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새마을운동제창 51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새마을회는 4일 증평군립도서관에서 홍성열 증평군수를 비롯한 내빈 및 지도자 등 최소 인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새마을운동제창 51주년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희생과 봉사로 조국의 근대화를 일궈낸 새마을운동의 발자취를 회고하고 군민의 관심을 높여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병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앞으로 새마을운동은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을 토대로 상생과 협력의 '함께 잘사는 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생명·평화·공동체·지구촌새마을운동으로 재도약해야 한다”며“더불어 살아가는 행복최고 안전최고의 살기좋은 증평을 만들어 나가는데 새마을지도자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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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2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 증평군에서 열려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제82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지난 4일 증평군의회 주관으로 증평읍 송산리에 위치한 김득신문학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제81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 및 ‘제234차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결과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행정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과 실질적인 지방자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일본의 역사왜곡 교과서 승인행위를 규탄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연풍희 증평군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2022년은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시행되는 등 지방 행정여건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소속 기관들의 더욱 긴밀한 협력이 요구된다”며 “적극적인 정보공유와 대안마련을 통해 시대의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실질적인 지방자치 정착과 지방의회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1-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