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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산후조리원 정기 지도점검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가 이달 7일부터 25일까지 산후조리원 9곳을 대상으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이번 점검으로 산후조리원 실태, 모자보건법 위반사례, 코로나19 감염관리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중점으로 점검해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해 산모와 신생아를 보호하고 코로나19발생 ZERO화에 총력을 다하고자 한다.
이번 점검은 보건소별 1개 조 2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한다.
점검 내용은 코로나19 대응 체크리스트 준수 여부 산후조리원 인력·시설 기준 종사자 방문객 위생관리 준수 여부 임산부·영유아 건강기록부 비치 여부 이용요금 공개 여부 책임보험 가입 여부 산후조리업자·종사자 건강진단과 예방접종 등으로 모자보건법 전반적인 준수 여부를 중점으로 점검하게 된다.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특히 코로나19 확진자 배우자가 산후조리원에 종사자로 근무하고 있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조기에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더욱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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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노후 상수관로 관세척
청주시‘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노후 상수관로 관세척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수돗물 공급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통합운영체계를 구축해 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위기 신속대응을 위해 추진하는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에 포함된 ‘노후 상수관로 관세척’을 오는 하반기 추진 예정이다.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정수장에서부터 수도꼭지까지 공급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실시간 수질·수량관리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제공으로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물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그린뉴딜 사업이다.
국비 140억원 등 총 20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0월 환경부 기본계획이 확정됐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실시간 수질·수량 감시를 위한 소규모유량수압감시, 수질계측기, 재염소설비 등과 위기 신속 대응을 위한 자동드레인, 노후 상수관로 관세척 등이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노후 상수관로 관세척’은 관로 내부에 축적된 미세한 이물질, 관로가 낡아 벗겨진 내부 도장재 등이 수도꼭지로 유출되는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후에도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중 ‘노후 상수관로 관세척’은 5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 예정지는 환경부 기본계획에서 우선 시행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옥산면 일원과 금천동, 용암동 일원이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시행된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기준’의 신기술·특허공법 선정기준에 따라 공법선정위원회를 개최해 1순위로 선정된 업체와 신기술·특허 협약체결을 완료했다.
이후 관망조사와 실시설계를 추진해 오는 7월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청주시 일부에만 시행하는 시범 사업으로 시는 청주시 전역에 선진적인 상수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총 1000억원을 들여 2028년까지 완료할 사업계획을 수립 중이다.
시는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환경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원활한 관세척을 위해 해당 지역의 일시적인 제한급수가 이뤄질 수 있어 양해 부탁드린다”며“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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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대상 모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021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더 많은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가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 모집에 나섰다.
‘2021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저소득층에 효율이 떨어지는 벽체, 창호, 보일러를 대상으로 단열, 창호, 바닥공사, 보일러 교체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사업 폭염 일상화 가능성에 대비해 저소득층의 냉방복지 제고를 위해 창호 일체형 에어컨 등 에너지절감형 냉방기기를 보급하는 사업 등 두 가지다.
사업비는 두 가지 모두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사업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이다.
단순 주택개선 희망가구와 수선유지급여 대상가구, 공공임대 거주가구 등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같은 사업의 지원을 받은 지 2년이 경과하지 않은 가구도 제외 대상이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직접 신청이 어려울 경우 읍·면·동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협조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아 무더운 여름은 더 시원하게, 추운 겨울은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대상자 모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대상자 분께서는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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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1년 하계 학생 근로 활동 참여자 모집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대학생들에게 동계 방학 기간에 학비 마련과 건전한 경제·사회체험을 통한 근로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1년 하계 학생 근로활동을 실시한다.
하계 학생 근로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7일부터 11일까지 학생 본인 또는 부모님의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학생 본인 또는 부모님 주소가 음성군인 대학생으로 더 많은 학생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휴학생, 2021년 2학기 졸업예정자, 2020년 하계와 2021년 동계 학생 근로활동 참여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 방법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우선 선발하며 부족인원을 대상으로 근무자 추첨이 이뤄진다.
기존에는 학생 본인이 직접 추첨하는 방식이었지만 이번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자체추첨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체추첨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음성군 인터넷방송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추첨 대상자에게 별도 안내한다.
선발된 학생은 군청과 사업소,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7월 5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근무하며 이번 근로활동에서 약 167만원 정도의 급여를 받게 된다.
방학 중 대학생 근로활동은 매년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아 매해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사항은 음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음성군청 자치행정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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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대상자 추가 모집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인원은 선도농가 4명, 연수생 4명 등 총 8명으로 작목이 동일한 선도농가와 연수생이 1개 조를 이뤄 선도농가로부터 단계별 실습교육을 통해 영농기술과 경영기법 등을 현장에서 전수받는다.
현장 실습기간은 3~6개월이며 연수생은 월 80만원 한도의 교육훈련비를, 선도농가는 월 40만원 한도의 교수 수당을 예산범위 내에서 지급받는다.
별도의 식비, 교통비, 숙박비는 지원하지 않으며 연수생은 농업인 안전공제에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연수생 자격요건은 음성군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이주 5년 이내 귀농인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의 신규 농업인이면 가능하고 만40세 미만 청장년층의 경우 귀농여부, 지역과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선도농가는 지역에서 신망 있는 5년 이상의 영농경력과 전문적 기술을 갖춘 농업경영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연수생과 선도농가의 관계가 배우자, 본인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속, 형제자매인 경우, 관련 지침상 연수 약정이 불가하기 때문에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은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구비서류를 갖춘 후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과 인력육성팀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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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본관 2층 복도 갤러리 “쉼”을 주제로 2차 전시회 개최
음성군, 본관 2층 복도 갤러리 “쉼”을 주제로 2차 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군청 본관 2층 복도에 조성한 갤러리에 새로운 2차 전시회를 시작하고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더불어 지역 작가들의 활동무대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이번 2차 전시회는 ‘쉼’을 주제로 지역 작가의 사진작품을 한국예총 음성지회와 한국사진작가협회 음성지부와의 협의로 32점을 선별했으며 다채로운 자연풍경의 사진을 오는 8월 중순까지 만나볼 수 있다.
군은 앞서 2월에 군청 본관 2층에 복도 갤러리를 조성하고 ‘봄’을 주제로 한국예총 음성지회와 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와 협의해 32점의 작품을 선별하고 3개월간 지역 예술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 바 있다.
군은 앞으로도 청사 복도 갤러리를 통해 지역 예술인 지원과 다양한 작가들을 소개·발굴하는 장을 마련하고 주민들이 항상 찾아가고 싶은 일상 속 예술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강희진 한국예총 음성지회장은 “지역작가들이 주민들과 함께 예술을 향유하는 기회가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갤러리로 변신한 군 청사 복도가 아늑한 분위기와 함께 격조 있는 미술관을 연상케 한다”며 “군청이 행정업무만을 위한 사무적인 공간을 넘어 군민들이 언제든 방문하고 싶은 문화공간으로 다양한 예술체험의 기회를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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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이웃 시온성, 제천시 드림스타트 가구에 반찬배달서비스 재개
따뜻한 이웃 시온성, 제천시 드림스타트 가구에 반찬배달서비스 재개
[세종타임즈] 봉사단체인 ‘따뜻한 이웃 시온성’에서는 6월부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균형 잡힌 식생활이 어려운 가정 17가구에 반찬 배달서비스를 재개했다.
반찬배달 서비스는 드림스타트 아동 중 가정 내 음식 조리가 어려워 영양불균형 위험이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따뜻한 이웃 시온성’ 회원들이 성장기에 필요한 식단 위주로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 2주 1회 가정으로 배달하는 후원 사업이다.
따뜻한 이웃 시온성은 2012년부터 제천시 드림스타트와 인연을 맺고 올해로 10년째 드림스타트 17가구에 매주 반찬지원을 이어왔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2주에 한 번씩 다양한 식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
시온성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에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균형 있는 영양식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오랜 기간동안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봉사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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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찾아가는 안전문화교육 실시
제천시 찾아가는 안전문화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시민 안전문화 인식향상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장애인시설, 다문화센터 등을 직접 찾아가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1년 5월 24일 희망돌봄센터 화재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평년보다 축소해 총 50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화재안전, 물놀이안전, 재난안전, 감염병 안전교육, 교통안전교육 등으로 시는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 장애인,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현장을 찾아 눈높이에 맞고 실생활에 꼭 필요한 교육 실시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안전도시 제천’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보다 중요해진 안전문화에 관한 교육을 통해 사고 예방과 시민들의 안전인식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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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도심형 게스트하우스 인기 이유 따로 있네
제천 도심형 게스트하우스 인기 이유 따로 있네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체류형 관광객 유치 및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난 4월 개관한 도심형 게스트하우스가 입소문을 타고 외지 관광객이 꾸준하게 늘면서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제천의 게스트하우스는 공통적으로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해 그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협동조합이 운영하고 있으며 각각의 게스트하우스는 위치나 시설 분위기에 따라 이용 타깃층을 설정해 홍보 마켓팅과 컨셉을 달리해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영천동에 위치한 칙칙폭폭999는 미니열차 놀이공원이 조성되어 유아가 있는 가족단위가 주요 고객이며 엽연초하우스는 도심 속 근대문화재가 접목되어 40대 이상 가족단위 및 중년 여행객이, 목화여관&다방은 나홀로 또는 배낭 여행객 등 20~30대 젊은 층들이 이용하고 있다.
3곳 게스트하우스는 가족 여행객을 제외한 모든 객실은 남, 여 혼숙을 금지하고 있으며 객실 내 주류반입을 금지하고 있다.
게스트하우스가 코로나19 시대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있는 이유는 3곳 모두 차별성을 강조한 홍보 마케팅과 방문 감사문자 발송 등 이용객 만족을 위한 관리를 하고 있으며 지역의 문화와 스토리가 녹아 있어 다양한 숙박객의 욕구를 부합할 수 있도록 운영자들이 꾸준히 연구하는 모습이 있기 때문이라고 시는 분석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단기적인 인기에 만족하지 않고 오랜 기간 많은 방문객들이 애용하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주기적인 관리와 발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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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선정 제천시 혁신사례‘한평정원’, 전국에 확산한다
행정안전부 선정 제천시 혁신사례‘한평정원’, 전국에 확산한다
[세종타임즈]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각종 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통해 발굴 된 자치단체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전국 자치단체에 확산하는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제천시 ‘한평정원’이 선정됐다.
본 사업은 전국의 지역혁신 우수사례 468개 중 전문가 서면심사를 통해 33개 예비사례 선정 후 사업성과, 주민체감도, 지속가능성, 확산가능성을 평가해 현장검증과 대국민 온라인심사를 거쳐 총 27개의 확산 대상 우수사례에 포함됐다.
시는 지난 4월 22일~30일까지 실시 된 온라인 심사와 현장검증 등을 통해 우수한 성적으로 민관협업분야에 충북 도내 유일하게 선정 됐으며 한평정원은 도심 속에 웃음꽃을 피우며 지역공동체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어 주민참여를 통한 정원문화 확산과 생활 속 녹지공간의 재생으로 지역공동체 강화 및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 확대에 기여했다.
단순히 꽃과 나무를 심는 것을 넘어 지역의 스토리를 담아 주민 스스로가 기획한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자원 순환경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가족, 친구, 이웃, 동료 등과 함께 우리 사회 공동체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사업으로 앞서 2020년 충청북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및 2020년 정부 혁신 박람회에 지역혁신분야 우수 콘텐츠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상천 시장은 “자발적인 주민참여를 통한 생활 속 녹지공간의 재생으로 지역의 활력을 증진하며 지역공동체 및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한 특화 된 시책 추진으로 체류형 관광과 경제 활성화, 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이번에 선정 된 혁신 우수 사례들을 전국의 자치단체에 확산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한평정원 사업을 도입하고자 하는 자치단체에는 공모·심사를 통해 특별교부세 2천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제천시도 한평정원 사례를 도입하고자 하는 타 지자체에 대해 컨설팅 등을 통해 경험과 지식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공유해 널리 확산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공동체와 함께 만들어가는 도심 속 오아시스로 사회적 가치 실현과 넛지효과를 통한 긍정적인 시민의식 변화로 지역사회 역량을 강화 해 나가기 위해 시는 올해 하반기에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주민생활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면서 향후 매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재정인센티브 교부 등의 평가에서 다양한 가점을 받게 되어 외부재원 확보에 유리한 고점과 지역발전의 계기를 도모하게 됐다.
202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