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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직무교육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4일 CCTV통합관제센터 회의실에서 관제요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정보보호와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역 내 설치된 CCTV 1,988대를 관제요원 20명이 4교대로 24시간 365일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매월 보안교육과 함께 정기적으로 연 2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관제요원 대상 직무교육을 실시해 빈틈없는 관제로 각종 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개인정보 보안 강화교육 후 CCTV 관제 운영에 필요한 상황별 모니터링 요령과 각종 상황관리, 범죄 영상사례 등 관제요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송필범 정보통신과장은 “통합관제센터는 각종 사건 사고 재해로부터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제를 더욱 강화해 시민들이 사건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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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신내추럴, “시원한 백김치”로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영신내추럴은 지난 24일 취약계층 노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백김치 3,500kg을 충주시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노인 350여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미선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드실 김치라 더욱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웅 관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꾸준하고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복지관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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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문화가 있는 날, ‘마티스와 함께하는 재즈 콘서트’
충주시 문화가 있는 날, ‘마티스와 함께하는 재즈 콘서트’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7월 3일 오후 2시, 5시 2회에 걸쳐 충주시문회관에서 해설이 있는 미술 음악회‘마티스와 함께하는 재즈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충주시 문화가 있는 날 ‘View On Art’ 공연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기획하게 됐다.
‘2021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 문예회관에서 다양한 주제와 테마가 있는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선정에 따라 충주시 문화가 있는 날 ‘View On Art’를 주제로 총 7회 공연을 진행하며 어린이 연극‘강아지똥’에 이어 이번이 3회차 공연이다.
미술과 음악의 만남인 ‘마티스와 함께하는 재즈 콘서트’는 프랑스 유명 화가로 알려진 앙리 마티스의 예술과 재즈 연주의 만남을 주제로 현재 프랑스 국가 공인 가이드로 활동 중인 도슨트 해설사를 모시고 마티스 그림과 음악에 대한 해설을 진행한다.
또한 EBS 공감,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등에 출연한 피아니스트 이한얼 트리오와 함께 그림에 대한 음악 및 Jazz 선율을 관객들에게 선사해 미술과 더불어 음악과 함께하는 특색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1부는 초등생을 대상으로 좀 더 쉬운 해설과 음악으로 다가가며 2부는 중고등생/성인을 대상으로 좀 더 심화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관객들과 실황으로 대면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충주시문화회관 유튜브’에서도 생중계로 동시 송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즉흥 재즈 연주와 함께 귀로 듣는 마티스의 예술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위로를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의 날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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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지역 청소년쉼터 연합프로그램‘자연속으로~’진행
충북북부지역 청소년쉼터 연합프로그램‘자연속으로~’진행
[세종타임즈] 충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제천봄쉼터와 함께 23일과 24일 양일간 쉼터 종사자 8명을 대상으로 ‘명상 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주관 월드비전 지정 후원사업으로 위기청소년의 지원 서비스를 개선하고 종사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충주시 노은면 고도원 아침 편지 명상치유 센터에서 실시됐다.
청소년쉼터 종사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의 문제행동에 따른 감정적인 에너지 소진과 장기적인 스트레스를 자연 속 힐링으로 위로를 받는 시간이 됐다.
또한 같은 직종 종사자들과의 지지로 청소년들에 대한 유연한 사고와 탄력적인 상황 대처 능력 및 질 높은 업무 수행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배병란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쉼터 종사자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이 청소년 지원 전문성을 향상하고 청소년들의 상처를 보듬고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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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기업협의회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4일 중앙탑회의실에서 자동차부품 회원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 자동차 부품산업 클러스터 기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클러스터 회원사 현판 수여식과 함께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성장지원사업 성과 보고 및 일정 안내, 인프라 구축 현황,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 LINC+ 지원사업 설명회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충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자동차부품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클러스터 운영, 기술 교류 워크숍 등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 성장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자동차 부품산업이 충주 미래성장동력으로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 발굴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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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6월 가족사랑의 날 ‘빈 그릇 챌린지’ 진행
충주시, 6월 가족사랑의 날 ‘빈 그릇 챌린지’ 진행
[세종타임즈] 충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인 ‘빈 그릇 챌린지’를 진행했다.
‘빈 그릇 챌린지’는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며 깨끗하게 비운 밥그릇 사진을 찍어 보내면 참여가정에 에코키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에코키트는 유리 빨대, 다회용 장바구니, 삼베 수세미와 설거지 바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가정이 자연스럽게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하는 등 환경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구성원 모두가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빈 그릇 챌린지’를 기획했다.
센터는 지역주민의 가족 친화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지난해에는 가족들이 코로나19를 피해 가정 내에서 가족 사랑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온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바 있다.
심재석 센터장은 “6월 환경의 날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환경을 보호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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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산란계 출하 전 잔류물질 검사 실시
청주시, 산란계 출하 전 잔류물질 검사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난 22일 미원면 이끌림농장에 방문해 산란계 출하 전 잔류물질 검사를 실시했다.
이는 식육 중 잔류물질 검사에 관한규정에 따라 도축 출하 예정 농가에서 수거한 시료로 검사하며 출하 최소 3주 전에 잔류물질 검사를 신청해야 한다.
출하 수수가 3001수 이상일 경우 6수 이상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검사 후 잔류물질 허용기준을 위반한 경우 생산농가 정보를 포함한 검사 결과를 통보해야 하며 해당농가에 대한 잔류위반농가 지정, 규제검사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시는, 동물용의약품 사용 시 허가된 제품에 대해 안전사용 수칙인 휴약 기간과 주의사항을 준수해 잔류물질이 검사되지 않도록 수의사의 처방에 따라 올바르게 사용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잔류물질이 검사될 경우 출하금지, 폐기처분 등으로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식품 안전성에 관한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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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평생학습관 ‘디지털 동행가’양성 과정 개강
청주시 평생학습관 ‘디지털 동행가’양성 과정 개강
[세종타임즈] 청주시 평생학습관이 23일 디지털 교육을 위한 봉사자 양성 과정인 ‘디지털 동행가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
‘디지털 동행가’과정은 2021년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이달 23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17회 진행된다.
과정에 참여한 15명의 학습자는 디지털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할 수 있도록 교재를 제작하고 모의 강의 등을 통해 교육 방법 등을 배운다.
교육은 내용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학습이 결합된 ‘블랜디드 러닝’학습 방법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학습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정을 수료한 이후 9월부터는 디지털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1:1로 스마트 폰, 생활 앱, SNS 등 디지털 교육을 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하게 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디지털 활용 능력이 생활 필수 능력이 된 요즘, 디지털 격차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에게 디지털 동행가의 활동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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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우박피해 현장 방문
조길형 충주시장, 우박피해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은 23일 호우 피해 현장인 신니면 원평마을을 찾아 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피해 농민들을 위로했다.
시는 지난 22일 저녁, 호우주의보 발령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으며 충주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최대 63mm의 비가 내렸다,특히 일부 지역에는 비와 함께 우박이 떨어져 사과, 복숭아, 고추, 파, 담배, 고구마 등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도로 가로수, 주택, 농작물 등 피해 상황 파악과 응급복구를 동시에 실시하며 본격적인 장마철이 오기 전까지 재해 예방체계를 확립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조 시장은 피해 상황을 보고받은 직후 곧바로 현장을 확인하며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농작물, 시설물 점검·관리에 집중해야 한다”며 “피해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합당한 농작물 피해 구제 대책을 세워 정부 차원의 작물피해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집중 호우를 겪었던 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지 않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킨다는 각오로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도 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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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 역사박물관 보관 중인 송시열 초상, 보물 지정
의림지 역사박물관 보관 중인 송시열 초상, 보물 지정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3일 문화재청에서 의림지 역사박물관 수장고에 보관되어 있는 송시열 초상을 보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송시열 초상’은 조선 중기 정치와 학문의 성리학의 대가 송시열의 모습을 그린 18세기 초상화로 제천 황강영당에 300년 넘게 봉안되어 온 작품이다.
2012년에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32호로 지정됐다.
작품 상단에는 ‘우암 송선생 칠십사세 초상’이라는 화제가 적혀 있어 74세 때 송시열의 모습을 그리고 오른쪽에는 송시열의 초상을 문인화가 김창업이 그렸음을 밝힌 화상찬이, 왼쪽에는 권상하가 짓고 권상하의 제자 채지홍이 필사한 화상찬이 적혀 있어, 이 작품이 1680년 23세의 김창업이 74세의 송시열을 그린 초본을 참조해 후대에 그려진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림 속 송시열은 네모난 회색 사방건을 쓰고 검은색으로 깃과 소맷부리의 가장자리를 두른 회색 심의를 입은 채 두 손을 맞잡아 소매 속에 넣은 반신상으로 묘사됐다.
특히 주름이 깊게 파인 이마와 눈가, 희끗희끗한 콧수염과 턱수염 등이 인상적이다.
송시열의 초상화는 후대에도 추앙이 지속되면서 약 30점의 작품이 전해지고 있으며 유려하면서도 단정한 필선, 정교한 채색으로 뛰어난 예술성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국보 ‘송시열 초상’과 견주어도 수준이 크게 차이 나지 않는 작품이므로 보물로 지정할 가치가 충분하다.
송시열 초상은 안동권씨문순공파 종중 소장품으로 현재 의림지 역사박물관에 기증 의사를 밝혀 기증 절차를 밟고 있으며 추후 제천시 소장 문화재로 될 예정이다.
202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