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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1번지 단양군, 수상관광 메카로 발돋움
관광1번지 단양군, 수상관광 메카로 발돋움
[세종타임즈] 관광1번지 단양군이 관광산업 다각화를 위해 추진 중인 단양호 수상레저 개발 사업에서 속속 성과를 내며 수상관광 메카로 발돋움 하고 있다.
7일 군은 지난해 별곡 수상레포츠 건설사업의 준공으로 생태체육공원 계류장이 완성된 데에 이어 지난 달 상진리 하상주차장 일원에 상진나루 계류장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0년 6월 착공한 상진나루는 총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PE부잔교와 연결부교, 수상광장 등이 조성됐다.
향후 군은 사전 준비과정을 거쳐 상진나루 구간에 모터보트, 바이퍼 등 모터를 활용한 동력수상레저 기구를 도입해 레저매니아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 초 수상관광 시대 원년을 선포한 단양군은 패러글라이딩,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체험·체류형 관광시설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하늘길, 땅길에 이어 물길까지 하나로 연결되는 단양만의 관광지형을 완성하기 위한 수상레포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9년 주민 숙원이던 수중보 건설로 단양호가 132m의 안정적인 수위를 유지하며 물 활용여건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군은 10년 만에 단양 도심을 운항하는 유람선을 띄워 수상관광의 기대감을 높였다.
최근에는 단양읍 별곡생태체육공원 계류장에 카약, 파티보트 등 수상레포츠 시설이 본격 개장하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군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춘 단양 호반에 국내 최고의 수상관광 명소를 조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단양호 12.8km 구간을 5개 구역으로 나눠 계류장 조성을 추진 중이다.
단양선착장을 포함해 생태체육공원 지구와 상진나루는 이미 완공됐으며 총 2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시루섬나루는 올 연말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특히 선박, 요트 접안 및 복합수상레저시설을 조성하는 단양호 마리나 항만 조성사업이 2023년 최종 완성될 경우 5개 구역에서는 무동력, 소형, 모터 등 테마별 수상레포츠가 활성화 돼 전국 최고의 수상관광의 메카로 단양군이 자리매김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 단양은 계류장 조성사업과 연계해 시루섬 생태탐방로 남한강 수변 생태 탐방로 등 단양호를 중심으로 하는 힐빙 자연생태 관광기반 구축을 통해 새로운 관광산업의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있다”며 “전국 제일의 체류형 관광도시 단양의 완성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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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직무 역량강화 교육 실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의회는 7일 괴산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참교육연구소 김혜령 대표가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스피치기법’을 주제로 지방의회운영 전문가인 최민수 교수가 ‘결산검사의 이해와 전략’을 주제로 심도 깊은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달 10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제300회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해 ‘2020회계년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 심사기법’ 등 의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남은 회기를 효율적이고 알차게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동운 의장은 “앞서가는 선진의정 실현과 더 발전하는 괴산군 의회가 되기 위해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군의원 모두가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의정활동 능력을 한 단계 높여 군민 편익 도모와 군정 감시기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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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생활공감정책 군민제안창구 운영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군민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생활공감정책 군민제안창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생활공감정책 군민제안은 조금만 제도를 개선하면 군민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정책을 군민이 직접 제안하는 제도다.
제안접수는 군 홈페이지 게시판이나 방문,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가능하다.
군은 홈페이지 창구를 통해 접수할 때 회원가입 및 본인 인증 절차를 제외하고 제안자의 입력정보 조회를 위한 비빌번호만 입력하도록 해 신청절차를 간소화했다.
접수 된 제안은 실무부서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채택되며 채택된 제안 중 우수제안에 대해서는 반기별로 등급을 부여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군민과의 참여와 소통행정 실현을 위해 좀 더 편리하고 손쉽게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의 신청 과정을 간소화하고 접수창구를 확대했다”며 “괴산군민의 참신한 제안의 군정반영으로 함께 만드는 일등 괴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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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확대에 나서
괴산군,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확대에 나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외식·급식업체의 국산김치 사용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 확대에 나선다.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100% 국산재료를 사용한 김치를 생산업체에서 공급받거나 직접 제조해 사용하는 외식·급식업소를 대상으로 국산김치 사용 업소임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군은 지난 5월 괴산군 외식업지부와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영양교사와 간담회를 개최해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를 홍보하고 신청을 독려했다.
연말까지 음식점, 학교, 병원, 공공기관과 기업체 구내식당 등 관내 업체 20% 이상 인증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중국의 김치 종주국 주장, 알몸 절임 위생문제 논란으로 소비자의 불안이 높아진 상황에서 값싼 수입산 김치가 국산 김치로 둔갑되는 것을 막고 국산 김치 소비를 확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김치협회, 외식산업협회, 외식업중앙회, 프랜차이즈협회, 한식협회 5개의 민간 단체로 구성된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가 신청업체에 대한 현장심사를 통해 인증마크를 교부하며 1년 주기로 재점검을 통해 국산김치자율표시 지속여부를 결정하는 등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인증 신청은 신청서와 국산 김치 공급·판매 계약서 김치 재료 구매 내역 등을 대한민국 김치 협회에 서면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거나 읍·면사무소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로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호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관내 외식·급식업소 등은 소비자 신뢰를 구축해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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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가족센터 ‘찾아가는 다문화 친화활동’ 추진
증평군가족센터 ‘찾아가는 다문화 친화활동’ 추진
[세종타임즈] 증평군가족센터는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복지시설 등을 찾아 다문화 이해교육을 이달부터 연말까지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감수성을 키우는 다문화 친화활동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베트남, 태국, 일본 등 나라별 문화 소개, 의상 체험 등 다양한 전통 놀이문화 체험활동을 제공하며 시설별 사전조사를 통해 수요자 특성에 맞는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증평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들로 한국어능력시험 토픽 4급 이상의 자격과 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강사 양성교육을 받은 결혼이민자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다문화에 대한 이질감을 해소하고 추후 결혼이민자들이 강사활동 경험으로 지역사회 다문화 활동가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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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1년 군민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이익에 공헌한 행적이 뚜렷한 군민에게 수여하는 2021년 증평군민대상 후보자를 오는 18일까지 추천받는다.
추천 분야는 산업경제 문화복지 윤리봉사 특별 4개 부문이다.
산업경제, 문화복지, 윤리봉사 부문은 현재 증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거주하며 각 분야에서 타의 귀감이 된 군민을 추천하면 된다.
특별부문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국내·외에서 증평을 빛냈거나 증평지역 발전에 크게 공헌한 출향인사를 추천할 수 있다.
읍·면장, 기관단체장 또는 각급 학교장의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을 포함한 관련서류를 군청 행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이달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음달 말까지 수상자를 선정한다.
2005년부터 시작된 증평군민대상에는 총 23명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에는 증평읍에 거주하는 허태호씨가 뛰어난 봉사활동 실적으로 윤리봉사부문에서 증평출신 스타강사 김미경씨가 특별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을 적극 발굴해 공로가 인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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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지원부 일제정비 집중 추진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농지 소유와 이용실태 관리 현행화를 위해 이달 30일까지 농지원부 일제정비를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1년 지역내 정비대상은 모두 4만 209건에 6037ha로 현재까지 1만 7382건, 3074ha를 정비해 정비율이 43%에 이른다.
농지원부는 농지 소유 이용실태 관리를 위한 공적 장부로 농업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데 농가주 일반사항, 농가 구성원, 소유농지 현황, 임차농지 현황으로 구성돼 있다.
농지원부 일제정비 절차는 농지원부와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 토지대장 등 타 자료와 비교·분석해 현실에 맞게 정비하며 정보가 명확하지 않거나 정보가 불일치할 경우 소명자료와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정비과정에서 불법임대차 정황 등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농지이용실태 조사 대상에 포함되며 실태조사를 통해 위법사항이 확인될 경우 농지처분 명령 및 이행강제금 등을 부과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지원부 일제정비로 농지 공적장부를 현행화하고 농지이용 실태조사와 연계해 농지 소유·임대차 질서 확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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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보건소 내 호흡기 전담클리닉 설치 운영
보은군, 보건소 내 호흡기 전담클리닉 설치 운영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보건소 내 설치·완료하고 오는 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호흡기 전담클리닉은 기침, 인후통, 발열 등 호흡기 및 발열 증상자로 코로나19 의심증상과 비슷한 환자들의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의료인 및 의료기관이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진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이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설치했다.
감염예방을 위한 음압시스템, 헤파필터를 장착한 공기청정기 등이 설치됐으며 x-ray실, 비대면 진료 등 진료공간으로서 호흡기 환자에 대해서 상담 및 진료 등이 이뤄진다.
코로나19가 의심될 때에는 검체 채취도 가능하다.
지난 1월부터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운영중인 보은한양병원에 이어 군이 이번 보건소 내 설치·운영함으로써 됨으로써 지역에 2개소의 호흡기 전담클리닉이 운영된다.
정상혁 군수는 “감염병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도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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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한국조폐공사 진천사랑카드 발행 업무협약 체결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진천사랑카드 발행을 위해 한국조폐공사와 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천사랑카드의 원활한 발행과 운영을 위해 마련됐으며 두 기관은 진천사랑카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카드사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오는 7월 발행 예정인 진천사랑카드는 사용자가 별도의 대행점 방문 없이 구입과 사용이 가능하고 가맹점은 상품권 환전 신청 과정이 없이 상품권으로 결제된 금액을 통장으로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은 지류식 상품권과 카드형 상품권의 통합 한도를 월 50만원으로 정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월 70만원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진천사랑카드 발행으로 진천사랑상품권 이용이 활성화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시름을 덜어줄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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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산 ‘생거진천 치유의 숲’ 개장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생거진천 치유의 숲’이 7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날 개장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김성우 진천군의회의장, 임호선 국회의원을 비롯해 관계자,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월면 무제산 자락에 위치한 ‘생거진천 치유의 숲’은 56ha 면적에 지난 2014년부터 총 61억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치유의 숲은 힐링비채 숯채화효소원 오감치유숲길 꽃마당치유원 산림욕장 등 다양한 치유시설로 구성돼 있다.
군은 해당 시설을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스트레스 직업군, 장애우, 임산부, 다문화가정 등 대상별 프로그램 일반인 대상 프로그램 등 18가지의 다양한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까지 사업비 9억 6천만원을 추가 확보해 백곡면 생거진천자연휴양림과 치유의 숲을 잇는 6㎞의 임도를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어서 치유의 숲 인프라가 더욱 풍부해 질 것으로 보인다.
임도 개설이 완료되면 기존 임도망 15㎞와 연결돼 트레킹길 마라톤코스 산악자전거길 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송기섭 군수는 “코로나19 이후 숲 자원의 중요성과 함께 산림복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이 치유의 숲에서 일상을 힘차게 살아갈 에너지를 얻어 가실 수 있도록 특화 치유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