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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반도체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 성공적 개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반도체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 성공적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4월 15일 충남창업마루나비 IR룸에서 SK에코플랜트와 함께 스타트업과의 협업 기회를 발굴하는 ‘반도체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충남창경센터와 SK에코플랜트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의 협업을 촉진하고 혁신 생태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타트업 9개사가 참여해 SK에코플랜트와의 1:1 밋업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협업의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충남창경센터는 센터 주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2025 충남 Tri Nexus 오픈이노베이션’과의 연계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SK에코플랜트는 우수 스타트업과의 협업 사업화 가능성을 심도 깊게 검토했다.
충남창경센터 강희준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협업 발굴을 넘어, 미래 혁신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자리”며 “앞으로도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협업 기회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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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건강한 노후 뒷받침 할 것”
“어르신 건강한 노후 뒷받침 할 것”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적극 뒷받침한다.
김 지사는 16일 홍성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충남연합회장기 노인건강대축제’에 참석해 “100세 시대에는 건강하게 사는 것이 더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도는 청양 도립파크골프장과 함께 시군마다 파크골프장을 2-3곳씩 늘리고 마을회관 운동기구 등 생활체육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올해 2200억원을 투입해 역대 최대인 5만 3000여 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직업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도록 지원 중이다.
김 지사는 “충남노인회를 중심으로 어르신이 강한, 진짜 힘쎈충남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어르신들이 노인회와 함께 더 힘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노인회의 말씀은 빠짐없이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1회 충남 노인건강 대축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참석해주신 시군 대표 선수단을 비롯한 모든 내빈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일소일소 일노일노란 노래처럼 오늘 하루 더 많이 웃고 더 젊어지면서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가 주관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후원한 이번 체육대회는 노인의 체육활동을 촉진해 건강을 증진시키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대회는 김 지사와 이용록 홍성군수, 강춘식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및 시군 지회장, 선수, 심판진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수여, 우승기 반환, 선수대표 선서 본경기 순으로 진행됐다.
본경기는 게이트볼 32팀, 그라운드골프 30팀, 한궁 32팀 등 총 94팀이 참여했으며 대회 우승팀은 6월 홍성군에서 열리는 대통령기 전국 게이트볼 대회에 도 대표로 참가한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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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충남 국립호국원 건립 타당’ 재차 강조
충남연구원, ‘충남 국립호국원 건립 타당’ 재차 강조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지난해 말 국가보훈부에 ‘충남권 국립호국원 조성 건의서’를 제출하는 등 국립호국원 유치에 적극적인 가운데,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6일 충남연구원 김양중 선임연구위원은 ‘국가 위해 헌신한 희생자를 기리는 충남 국립호국원 조성의 당위성’을 주제로 보고서를 발표했다.
국립호국원은 현재 경북 영천, 전북 임실, 경기 이천, 경남 산청, 충북 괴산, 제주에서 운영 중이며 2028년 강원 횡성, 2029년 전남 장흥에 신규 개원할 예정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장흥까지 개원하게 되면 충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호국원이 없는 광역도가 된다.
김 선임연구위원은 “충남 지역의 안장 대상 유공자는 올해 2월 기준으로 참전유공자 8,716명, 전상·공상 군경 4,094명, 장기복무 제대 군인 5,535명 등 총 23,440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이 세종 수요까지 흡수한다면 4,919명이 늘어난 28,359명이 되고 이는 광역도 중 경기, 경남, 경북 다음으로 많은 숫자”며 “국가보훈부가 제시한 지역별 안장수급 분석 자료에서 충남권은 이미 2023년부터 안장 능력이 부족해 2045년까지 30,381기의 안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한 바 있고 향후 경찰과 소방공무원까지 안장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라며 충남 국립호국원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9월 도내 국가유공자 2,05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8.6%인 2,024명이 ‘사후 도내에 안장되어야 한다’고 응답했고 충남 국립호국원 조성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응답자의 57.6%는 ‘호국원 접근성과 추모의 편리성’을, 27.8%는 ‘충남 역사와 연관된 인물에 대한 존경과 기억을 통한 지역사회의 정체성 강화’로 답했다.
김 선임연구위원은 “그동안 도내 국가유공자 대부분이 사후에 고향을 떠나 인근 괴산이나 임실호국원에 안장됐던 게 사실”이라며 “앞으로 건립될 충남 국립호국원은 충남권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보훈 대상자들의 명예를 기리는 중요한 국가 시설이 될 것인 만큼, 지역과 국가, 그리고 미래 후손에 애국정신의 가치를 남겨주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충남도는 약 40만㎡의 부지에 사업기간 약 6~7년, 사업예산 495억원 규모로 호국원 건립을 건의한 바 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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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수산 미래 이끌 ‘수산업 경영인’ 선정
충남 수산 미래 이끌 ‘수산업 경영인’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16일 충남의 미래 수산업을 이끌어 갈 어업인 후계자 60명, 우수경영인 6명 등 총 66명을 수산업 경영인으로 선정했다.
수산업 경영인은 청·장년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조성하고 유능한 미래 수산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직면한 어촌 소멸 문제에 대응하고자 매년 선정하고 있다.
선정한 수산업 경영인은 남성 50명과 여성 16명이며 연령대는 20대 14명, 30대 7명, 40대 41명, 50대 4명 등으로 40대가 62%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태안이 27명으로 가장 많고 보령 18명, 서천 12명, 당진 3명, 서산 2명, 홍성 2명, 논산 1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인천광역시에서 귀어하고자 신청한 1명도 선정했다.
업종별로는 어선어업 52명, 양식어업 13명, 수산물 가공·유통업 1명이다.
특히 이번 수산업 경영인 육성사업에는 충청남도 귀어학교 졸업생 11기 2명, 12기 1명, 13기 4명 등 신청한 7명이 모두 선발돼 우수한 전문 인력 배출 역량을 뽐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선발한 수산업 경영인에 어업 기반 조성 및 경영 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 지원하고 기술 지도와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융자 지원 규모는 어업후계자의 경우 최대 5억원으로 연리 1.5%에 5년 거치 20년 균분 상환 조건이다.
우수경영인에 대해서는 최대 2억원을 연리 1%에 5년 거치 10년 균분 상환을 조건으로 융자 지원한다.
융자금은 어선·어구 구매, 양식장 부지 및 기자재 구매, 가공·유통 설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장민규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선정한 수산업 경영인들은 충남 미래 수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신규 수산업 경영인과 귀어인들이 성공적으로 어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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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방문의 해’ 야영장 지하수 안전성 강화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9월까지 도내 등록 야영장을 대상으로 지하수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질검사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야영 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먹는물 신뢰도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연구원은 먹는물 적합여부를 판정하기 위한 46개 항목 외에도 물의 맛이나 품질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주요 미네랄 성분인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칼륨, 규소의 함량을 추가로 검사한다.
이를 통해 품질 평가와 함께 건강에 좋은 물, 맛있는 물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으로 야영장 운영자에게는 안전한 지하수 관리를 위한 1대 1 사전 컨설팅도 제공한다.
정금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충남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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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관광 콘텐츠 공모전 연다
충남관광 콘텐츠 공모전 연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도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알리고자 ‘2025년 충남관광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9월 30일까지 도내 관광자원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사진과 영상 부문으로 나눠 진행하며 지난해에 이어 숏폼 영상 분야도 포함한다.
작품은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영상은 개인 누리소통망에 올린 후 인터넷 주소을 제출하는 방식이다.
도는 심사를 거쳐 사진 부문 33점, 영상 부문 22점을 선정해 관광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내 훌륭한 관광자원과 명소를 발굴하고 충남의 아름다움을 함께 공유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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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재난 취약시설 집중점검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재난 취약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6월 13일까지 ‘2025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정부·지자체·시민이 함께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2015년부터 운영 중이다.
올해 점검대상은 1304곳으로 △공사장 등 건축시설 219곳 △교통시설 183곳 △어린이 이용시설 20곳 △복지시설 121곳 △다중이용시설 131곳 △산업시설 184곳 △판매시설 33곳 △숙박시설 139곳 △자연시설 39곳 △기타시설 235곳이다.
점검은 건축·전기·소방 등 12개 분야 3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도 안전관리자문단과 지역건축사협회 등 전문가가 담당 공무원과 함께 시설 유형별 점검 지침을 활용해 진행한다.
교통시설 등은 드론을 활용해 육안 점검의 한계를 보완하며 슈미트해머와 열화상카메라 등 전문장비를 이용한 점검도 병행해 안전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꼼꼼히 추진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신속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중대 결함은 사용금지·철거·위험구역설정 등의 긴급 안전조치 후 후속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도민과 함께하는 점검으로 추진하기 위해 참여 독려에도 나선다.
먼저, 도민 스스로 거주지의 안전을 점검할 수 있도록 ‘자율안전점검표’를 각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에 배부한다.
동시에 시군 누리집과 소식지, 전광판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해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홍보함으로써 도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이 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등 지역공동체와 연계해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자율안전점검 참여를 유도하고 어린이집·유치원·학교에는 안전점검 관련 홍보물을 배부해 어린이와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방침이다.
정낙도 도 안전기획관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안전충남’ 실현 기반을 견고히 할 것”이라며 “도민분들도 자율안전점검에 적극 참여해 안전한 충남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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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700명 씩 ‘몸집’ 키우는 내포
매달 700명 씩 ‘몸집’ 키우는 내포
[세종타임즈] 충남 내포신도시가 올해 들어 매달 700명 이상 인구 증가를 기록하며 ‘폭풍성장’하고 있다.
도가 유치한 기관·기업들이 속속 문을 열고 공동주택이 연이어 완공되고 있는 상황에서 문화·체육시설 등 정주여건도 크게 개선되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16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내포신도시 인구는 총 4만 352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민선8기 출범 직전인 2022년 6월 말 2만 9215명에서 1만 4312명 증가한 규모다.
내포신도시 인구는 도청 이전 첫 해인 2012년 말 509명에서 2016년 말 2만명 이상으로 증가하고 2022년 10월 3만명을 넘어 지난해 10월 4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들어서는 4만 1325명에서 출발해 2202명이 증가, 매달 734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내포신도시 인구가 가파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도 유치 기관·단체 개소 △도 산하 공공기관 집적화 △도시첨단산업단지 유치 기업 가동 △공동주택 완공 및 입주 등 정주여건 개선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도가 당초 유치 목표로 잡은 107개 기관·단체 중 신도시나 인근 지역으로 이전을 완료한 곳은 104개이며 나머지 2개는 이전 부지 확보를 마치고 1개는 추진 중이다.
유치 대상 외에는 36개 기관·단체가 내포신도시 안팎에 터를 잡았고 7개는 공사와 설계 작업 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충남혁신도시 지정 이후 첫 유치 기관이자 도내 유일 지상파 라디오인 TBN 충남교통방송은 오는 7월 8일 개소하고 첫 전파를 송출한다.
도 산하 공공기관은 충남신용보증재단,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연구원 과학기술진흥본부 등 6개가 내포신도시에 새 터를 잡았다.
도시첨단산단 내 기업은 ‘1호’ 한양로보틱스가 문을 연 이후 12개가 가동 중이다.
이들 기업에서 종사 중인 인력은 총 765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또 6개 기업이 부지 확보를 마치고 이전 또는 신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포신도시 산업용지 63만 9627㎡ 가운데, 분양을 마친 면적은 37만 2824㎡로 58.3%의 분양률을 기록 중이다.
내포신도시 내 정주여건 개선도 인구 증가를 뒷받침하고 있다.
공동주택의 경우, 계획으로 잡은 44개 단지 4만 83세대 가운데 24개 단지 2만 943세대가 완료되고 3개 단지 3248세대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광역 교통망인 서해선 복선전철과 익산-평택 고속도로는 지난해 차례로 개통하며 주민 이동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젊은층 유입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유·초·중·고등학교 등은 목표로 잡은 17개교 중 13개교가 문을 열었다.
오는 2028년에는 반도체와 모빌리티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KAIST 영재학교 내포캠퍼스가 설립될 예정이다.
충남대 내포캠퍼스는 도가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을 이끌어 내고 지난해 2월 충남대 등과 협약을 맺으며 10년 가까이 지지부진했던 사업의 실마리를 풀어냈다.
의료시설은 의원 38개소, 약국 9개소 등 47곳이 운영 중이다.
문화시설로는 충남도서관이 2018년 문을 열고 도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충남미술관은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지난해 첫 삽을 떴으며 충남예술의전당은 2028년 완성을 목표로 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체육시설은 골프장,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등 30개소가 설치돼 주민 건강을 뒷받침하고 있다.
체육시설 가운데 충남 체육의 구심점이자 도민 생활체육의 산실이 될 충남스포츠센터는 오는 8월 개관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예공원은 세계에 내놔도 손색 없는 공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명품화 사업을 중점 추진 중이다.
내포신도시 부지 조성은 995만 1729㎡ 가운데 970만 7495㎡를 완료, 공정률 99.7%를 보이며 완공 초읽기에 들어갔다.
유윤수 도 공공기관유치과장은 “전국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지만, 내포신도시는 기관·단체와 기업 등을 연이어 유치하고 정주여건을 꾸준이 개선하며 인구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며 “당초 목표에는 미치지 못해 아쉬움이 있지만,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연내 5만명 돌파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 과장은 이어 “내포신도시가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 중심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와 본부·지사 분리·독립, 기업 유치 등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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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김상태 연안어업연합회장, ‘제14회 수산인의 날’ 기념 국무총리 표창 수상
보령시 김상태 연안어업연합회장, ‘제14회 수산인의 날’ 기념 국무총리 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보령시에 거주하는 김상태 연안어업연합회장이 15일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으부터 국무총리표창을 전수받았다.
이번 표창은 지난 1일 ‘제14회 수산인의 날’에 포상이 확정되어 해양수산부 장관을 대신해 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직접 전수한 것이다.
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충청남도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추천해 선정됐으며 그동안 김 회장이 대천항 등 도내 △어업인 단체 활성화 및 어촌 발전 기여 △수산자원 보호 육성 및 연안 환경 보전 △귀어학교 현장실습 강사 활동 등 어촌 후계 인력 육성 등의 공적을 인정받은 성과이다.
특히 이번 표창 전수식에는 김 회장이 현재 강사로 활동하는 충청남도 귀어학교 제15기 수강생이 대거 참석해 축하하는 등 김 회장의 어촌 후계인력 육성에 대한 노고를 다 함께 격려했다.
김상태 연안어업연합회장은 “이번 표창 수상에 감사드린다”며 “요즘 바다에 나가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수산물이 많이 줄어 수산인들의 걱정이 많은데, 늦지 않았으니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지금부터라도 함께 정화활동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봉사활동 계획을 밝혔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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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소방학교 – 충북대학교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업무협약 체결
충청소방학교 – 충북대학교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충청소방학교는 15일 충북대학교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과 이차전지 산업 확산에 따른 신위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이차전지 관련 기술과 교육 콘텐츠를 공유함으로써 교육 품질을 높이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소방학교는 1993년 천안에서 개교한 이래 30여 년간 대전, 세종, 충북, 충남 등 충청권 소방 인재 양성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2024년 청양으로의 이전을 통해 최첨단 교육시설과 실전 중심의 훈련 환경을 갖추며 전국 최고 수준의 소방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소방학교는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충북대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충청소방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차전지 안전교육을 한층 강화하고 실제 현장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 소방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재난 대응의 선도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황재동 학교장은 “이번 협약은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발맞춰 소방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충청소방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소방 교육을 넘어 지역 경제와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창출하는 공공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