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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2025년 충남창업마루나비 기관입주자’ 모집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2025년 충남창업마루나비 기관입주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달 24일까지 2025년 충남창업마루나비 기관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 및 육성 활동을 수행하는 민간 및 공공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대상은 창업투자회사, 액셀러레이터, 엔젤투자기관, TIPS 운영사 등으로 충남지역 창업 생태계와의 협력과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입주 기관에는 △공유오피스 공간 제공 △임대료 및 관리비 전액 무료 △회의실, 네트워킹 공간 등 충남창업마루나비 내 인프라 사용 권한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입주 기관은 안정적인 업무 공간과 더불어, 충남지역 유망 창업기업과의 밀접한 네트워킹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기간은 4월 24일 오후 2시까지며 자세한 모집공고 및 지원방법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공식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창경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관입주는 지역 창업기업과 투자기관 간 상생 구조를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충남에서의 창업 투자 활동에 관심 있는 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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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지역사회공헌 화접 봉사활동 추진
충남테크노파크, 지역사회공헌 화접 봉사활동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테크노파크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소재의 과수농가를 찾아 화접 봉사활동을 1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천안시 직산읍의 지역 농가를 찾아 배 재배에 보탬이 되고자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서 ESG 경영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TP는 지난해에도 천안 등 관내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에 힘을 보탠 바 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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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 경영자금 신청 이달 말 연장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 사업 신청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난해 연매출액 1억 400만원 미만 영세 소상공인에게 5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11일 기준 8만여명이 지원을 신청했으나, 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신청 기간을 늘렸다.
지원 신청은 소상공인24 누리집 또는 15개 시군 접수처에서도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15개 시군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빠른 문의 답변을 돕기 위해 대표 콜센터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중이다.
도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내수 회복 지연으로 어려운 상황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최대한 많은 수혜가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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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서산·보령 신청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공모에 서산 대산석유화학산업단지와 보령 고정국가산업단지 등 2곳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집단에너지·연료전지 등 분산형 전원과 인근 산업단지 등 전기 사용자가 직접 전력을 거래하는 것으로 지역 내에서 생산한 전력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시스템 구축을 골자로 하고 있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되면 안정적인 전력 수급과 전기요금 절감이 가능한 만큼, 지역 기업 경쟁력 확보와 신규 기업 유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또 지역 내 신산업 창출 및 일자리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 대규모 발전소·송전선로 추가 건설 방지, 신재생에너지 확산 및 자립형 공급 체계 구축 등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공모에 도전한 서산 대산단지는 집단에너지 시설과 대규모 산단이 함께 입지해 있는 등 우수한 여건으로 전력수요 유치형 모델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보령은 인근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와 연계해 데이터센터 등 신규 수요 유치에 최적화 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어 역시 특화지역 지정에 대한 기대가 높다.
도 관계자는 “특화지역 공모 선정을 통해 대규모 전력 수요 시설을 전략적으로 유치하고 지역 내 분산에너지 발전 사업자와의 상생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을 동시에 실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도는 오는 2027년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2030년 당진 그린 에너지 허브 등에 대해서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신청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부는 서류 및 현장 평가를 거쳐 올해 상반기 중 특화지역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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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 기초경제교육부터 모의투자까지”
“학교 밖 청소년 기초경제교육부터 모의투자까지”
[세종타임즈] 충남사회서비스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4월16일부터 4월18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아산캠코인재개발원에서 ‘2025년 충청남도, 시·군 학교 밖 청소년 실물경제캠프를 2박3일 동안 운영했다.
본 캠프는 충청남도, 시·군 학교 밖 청소년 50여명 대상 기초경제교육과 실물경제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시장경제 원리 이해 및 사회진입 동기 강화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실물경제캠프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학교 밖 청소년의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창의적인 소비교육 및 실질적인 경제교육의 필요로 올해 신규사업으로 선보이게 됐다.
학교 밖 청소년 개인별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직업 체험 및 훈련에 앞서 자립에 필요한 경제교육, 법률교육 등 학교 밖 청소년 자립 교육이 선제 되어야 하므로 상반기에 진행됐다.
실물경제캠프는 총 3일간 진행됐으며 △합리적 소비습관 형성을 위한 기초경제교육 △경제·음악·인문학 토크콘서트 △창업 트렌드·마케팅 등 창업교육 △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물경제 체험프로그램, 모의 투자 등 실물경제에 대한 기초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운영됐다.
특히 실물경제캠프 기간 동안 캠코인재개발원 내 교육장 및 숙박시설 등 연수 시설을 무료로 제공하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교육 및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금융 생활을 위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본 원 학교밖지원센터 이순실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과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캠프의 핵심 목표”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사회에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남사회서비스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학교 밖 청소년의 성장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모색하고 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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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부여 주민 영주댐 견학 실시
청양·부여 주민 영주댐 견학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지천댐 추진과 관련한 청양·부여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도는 17일 청양·부여 지역 주민과 지천댐 지역협의체 등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북 영주댐 견학을 실시했다.
영주시 평은면 용혈리 일원 내성천 하류에 위치한 영주댐은 총 저수량 1억 8110만㎥에 유역 면적은 500㎢에 달한다.
견학 참여 주민들은 이날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에서 댐 건설 사업과 이주단지 조성 현황, 수몰 이주민 이주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댐 건설 과정에서의 보상, 안개 피해 등 우려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전문가 설명을 들으며 영주댐 이주단지와 친수·관광시설 등을 살피는 시간도 가졌다.
지천댐 지역협의체는 이번 견학에서 3차 회의를 열고 지천댐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은 “지천댐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지천댐 건설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청양·부여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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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성평등지수 첫 ‘상위권’ 달성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여성가족부의 ‘2025년 지역성평등지수 측정’에서 상위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성평등지수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국가 양성평등 수준을 파악하고 정책 추진 방향을 수립·점검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매년 조사·공표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지표별로 연말 기준 정보를 분석·평가해, 전국 17개 시도의 성평등 수준을 상·중상·중하·하 등 4개 등급으로 나누고 있다.
이번 성평등지수 측정 상위권에는 도와 서울, 대전, 세종, 제주 등 5개 시도가 이름을 올렸다.
도는 2012년 지역성평등지수 발표 이래 하위권을 맴돌다 지난해 중상위로 도약하고 이번에 상위권 달성을 이뤄냈다.
이는 민선8기 출범 이후 풀케어 정책을 통한 돌봄 강화, 광역기능의 충남 가족센터 운영, 여성가족부·창업지원기관·대학과 협업, 여성 창업 및 직업 교육 훈련 실시, 지역 맞춤형 도민 양성평등 교육·홍보 등 성평등 관점에서 정책을 수립하고 분야별 과제를 점검해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도는 특히 돌봄 분야 전국 1위, 소득 분야는 최근 3년 간 전국 6위로 상위 등급을 받았으며 건강·교육·의사결정 분야도 점차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도가 그동안 추진해 온 여러 성평등 정책과 사업들이 사회 변화에 발맞춰 발전해 왔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성인지 관점을 반영한 성평등 충남을 만들기 위해 시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개선이 필요한 분야는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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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보, 논산시·하나은행과 맞손 잡고 논산시에 24억원 추가 지원
충남신보, 논산시·하나은행과 맞손 잡고 논산시에 24억원 추가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논산시, 하나은행과 손을 맞잡고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24억원 규모의 추가 지원에 나섰다.
4월 16일 논산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 조소행 충남신보 이사장이 참석해 논산시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논산시와 하나은행이 각각 1억원씩 출연해 총 2억원의 재원을 마련하고 충남신보는 보증지원을 통해 출연금의 12배인 24억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을 소상공인에게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논산시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과 창업 7년 이내의 소상공인이다.
대출금리는 2%대 후반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증기간은 최대 7년까지 설정해 상환 부담을 낮췄다.
지난 1월 논산시에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18.12억원을 출연해 충남신보에서 218억원의 보증지원을 하고 있으며 현재도 접수를 진행 중이다.
이번 추가 출연을 통한 논산시 총 출연규모는 19.12억원으로 천안시에 이은 두 번째 큰 규모이다.
이러한 논산시의 과감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은 경기침체에 따라 유동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논산시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앞으로도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논산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은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소행 충남신보 이사장은 “논산시, 하나은행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 지원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협약이 논산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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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오는 6월 15일까지 ‘제13회 충남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17일 밝혔다.
도와 대전지방기상청,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공공데이터 기반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서비스 개발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총 7팀을 선정한다.
수상자 및 팀은 총 1200만원의 상금과 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충남신용보증재단 등과 연계한 금융지원, 정부 창업 지원사업과 연계한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상·기후 데이터를 활용한 팀에는 대전지방기상청과 협업을 통해 특별상이 수여되며 해당 팀이 기상기업 성장지원센터 입주를 희망할 경우 가점 혜택도 제공한다.
부문별 최상위 수상팀은 아이디어 고도화 과정을 거쳐, 행정안전부 주관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충남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전국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접수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전승현 AI데이터정책관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공공데이터 기반의 창의적 창업 아이디어가 발굴되고 지역과 미래를 연결할 혁신의 씨앗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창의와 도전정신을 갖춘 많은 도민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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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 떼일 걱정 끝 기업 ‘수출 안전망’ 가동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이행 자금 조달 및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고자 ‘2025년 수출입 보험료 및 신용조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출대금 미회수, 환율 변동 위험, 해외 바이어 신용도 확인 등 수출기업이 겪을 수 있는 주요 문제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수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협력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연간 총수출액 5000만 달러 미만의 중소·중견기업이며 주요 지원 내용은 △수출입 보험료 △수출 신용보증료 △해외 바이어 신용조사 비용 등이다.
수출입 보험료 지원으로는 한국무역보험공사의 단기수출보험, 환변동보험, 수입보험 등의 보험료를 기업당 연간 최대 300만원 한도 내 100% 선착순 지원한다.
수출 신용보증 보증료와 바이어의 신용등급, 재무 정보, 보험사고 이력 등 신용조사 비용도 100% 지원한다.
도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중견기업이 수출 이행 자금 조달뿐만 아니라 수출대금을 떼일 걱정 없이 보다 안전한 수출 환경에서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내에서는 지난해 총 417개 기업이 혜택을 받았으며 보험금 총 19억원을 지급했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온라인수출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도는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협력해 사업 홍보 및 기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트럼프발 상호 관세 부과 방침 등 급변하는 국제 경제시장에 대응해 지속적으로 수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인을 줄이고 기업의 안전한 해외 시장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