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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역사문화연구원·한성백제박물관·백제문화재단, 제8회 백제학 연구 교류 학술세미나 공동 개최
제8회 백제학 연구 교류 학술세미나 공동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기승)은 한성백제박물관(관장 김지연), 백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관)과 함께 지난 8월 22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제8회 백제학 연구 교류 학술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발굴조사를 통해 본 새로운 고고학적 성과의 검토와 전망’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성·웅진·사비 등 백제의 세 도읍지를 중심으로 진행된 발굴조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2016년 한성백제박물관, 2021년 백제문화재단과 각각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후 매년 공동세미나를 이어오며 백제사 연구 저변 확대에 기여해왔다.
이날 발표에서는 ▶논산 노성산성 성문의 구조와 특징 ▶서울 석촌동 고분군 1차 발굴조사 성과와 전망 ▶청양 우산성 북문지 일대 발굴조사 결과 등이 소개됐다. 이어 참석자 전원이 참여한 종합토론에서는 성과 분석과 향후 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장기승 원장은 “이번 공동 세미나는 세 기관이 협력해 쌓아온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라며 “오늘 논의가 백제사 연구를 더욱 활성화하고, 앞으로 더 넓은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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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0회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문화누리카드로 더욱 가까이
제 30회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문화누리카드로 더욱 가까이
[세종타임즈] 문화누리카드 충남 지역주관처인 충남문화관광재단은 8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충남 홍성군 남당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0회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는 가을철 별미인 대하를 비롯한 다양한 수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홍성의 대표 축제다.
남당항 해양공원이 새롭게 탈바꿈하며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축제에서는 대하를 주제로 한 체험과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어우러질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축제 기간 동안 운영되는 문화누리카드 임시 가맹점에서는 평소 구매하기 어려운 식음료와 특산물 등을 결제할 수 있다.
또한, ‘문화누리 택시’ 운영을 통해 교통 접근성이 낮은 이용자들의 이동 편의성도 함께 지원한다고 밝혔다.
예산군과 홍성군 시내를 중심으로 운행되는 문화누리 택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 여건, 정보 접근 등에 제약이 있는 수혜자들이 남당항 축제장에 방문해 직접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충남형 기획사업이다.
문화누리 택시는 네이버폼 또는 담당자 유선전화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이용 대상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참여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문화복지 사업으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통해 지원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제공되며 공연, 전시, 국내 여행, 영화, 체육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재단 이지원 문예진흥본부장은 “올해 대하축제는 문화누리카드 결제는 물론, 이동 접근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문화누리 택시도 함께 운영되어 더 많은 분들이 현장에서 축제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연계한 문화누리카드 활용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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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신동헌 자치안전실장 기상청 감사패 수상
충남도 신동헌 자치안전실장 기상청 감사패 수상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신동헌 자치안전실장이 기상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기상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신동헌 실장은 2017년 기후환경녹지국장 재직 당시 국립충남기상과학관 유치를 주도적으로 이끌며 사업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기상과학관 건립과 운영기반을 다지는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2023년 홍성군 홍북읍 첨단산단로 15 일원 1만 9138㎡ 부지에 지상 2층-지하 1층 규모로 문을 연 국립충남기상과학관은 △기상 전시실 △강수 체험존 △지진 조기경보 체험존 등 시설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시설을 기반으로 도민과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견학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기상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와 기상과학 교육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주요 시스템 중 기상관측망 통합표준화 연계는 도·시군, 기상청 간 효율적이고 정확한 기상정보 활용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재난 대응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신동헌 실장은 “통합된 기상관측자료는 기후 변화에 따른 정책 수립과 현장 대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미래세대가 기상과학을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상과학관 인근에 안전체험관을 유치해 도민을 위한 안전 분야 체험시설의 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도민들이 재난과 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체험을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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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청년 직원과 소통 통해 조직문화 혁신 ‘주니어보드’ 회의 개최
충남테크노파크, 청년 직원과 소통 통해 조직문화 혁신 ‘주니어보드’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테크노파크는 21일 충남TP 천안 본원에서 청년 직원의 의견수렴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주니어보드’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저연차 직원 20여명으로 구성돼 자율적인 소통을 통해 제도 개선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니어보드의 향후 활동 방향과 중점 추진 과제를 논의했으며 △조직문화 혁신 △활발한 사내 네트워킹 △현장밀착형 의견 수렴 등을 핵심 아젠다로 삼아, 실질적인 변화와 개선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충남TP 이승열 혁신지원단장은 “주니어보드의 제안은 충남테크노파크의 조직문화 혁신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젊고 창의적인 인재들이 제안하는 신선한 아이디어와 유연한 시각이 조직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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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집중호우 수재민을 위한 의연품 전달
충남테크노파크, 집중호우 수재민을 위한 의연품 전달
[세종타임즈] 충남테크노파크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복구를 위한 의약품을 21일 예산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해복구 물품 전달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약 3백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7월, 충남지역에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발생해 지역 내 다수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충남TP는 지역 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 공헌을 위해 피해복구를 돕기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세 차례 실시한 바 있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남테크노파크는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TP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 농가 일손 돕기, 헌혈, 친환경 실천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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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추천 기업 세라오스, 팁스 프로그램 최종 선정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추천 기업 세라오스, 팁스 프로그램 최종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 ㈜세라오스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세라오스는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3억원 규모의 창업사업화·해외마케팅 연계사업 지원 등 총 8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세라오스는 세라믹 임플란트 시스템 개발 과제를 수행하며 해당 자금을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 제품 고도화 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혁신센터는 이번 세라오스의 팁스 선정이 단순한 기업 성과를 넘어, 지역 창업 생태계에서 배출된 기업이 글로벌 무대로 진출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라고 평가했다.
강희준 충남혁신센터 대표는 “세라오스의 팁스 선정을 계기로 센터는 기업의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 진출과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충남혁신센터는 지역 스타트업이 세계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투자·R&D·글로벌 네트워크를 아우르는 종합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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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 제도 도입 촉구 건의문’ 채택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 제도 도입 촉구 건의문’ 채택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22일 청양군에서 제133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김경제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보고사항, 안건 심의, 홍보사항 및 공지사항을 논의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 제도 도입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건의문을 대표발의한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은“사무장병원 및 면허대여약국 등 불법개설 의료기관의 과잉진료, 진료비 허위 부당 청구로 건강보험의 재정 건전성 훼손으로 의료시장 질서를 교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의 건강권과 건강보험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성과 자체 시스템을 보유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별사법경찰 제도의 법적·제도적 도입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 제도 도입 촉구 건의문’은 참석자 전원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협의회는 △현행 단속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고 법 집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성과 전문성을 갖춘 건강보험공단에 특사경 제도를 도입하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건전한 의료생태계 질서 확립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사경 권한을 부여할 수 있도록 ‘사법경찰직무법’을 조속히 개정할 것을 요구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경제 협의회장은 “건강보험공단 특사경 제도 도입을 통해 전문성과 신속성을 바탕으로 불법개설 의료기관을 효과적으로 단속해, 이를 통해 국민이 납부한 건강보험료가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건의문은 국회, 국무조정실, 보건복지부장관, 법무부장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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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찾아 자치경찰 교육·홍보 펼쳐
홍성군 찾아 자치경찰 교육·홍보 펼쳐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22일 홍성군청에서 홍성군 이장연합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홍보’를 진행했다.
홍성군 이장연합회 회원 22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에선 김영배 도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자치경찰 제도의 역할과 기능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자치경찰제도 도입 배경과 성과, 주민 참여 방안, 범죄 예방,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 주요 사무를 설명했다.
교육 후에는 도민이 자치경찰제도를 주제로 자유롭게 질의하는 시간을 마련해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김영배 사무국장은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홍보를 통해 자치경찰제도를 주민에게 알리고 주민 참여형 범죄 예방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며 “도민이 안전할 수 있는 맞춤형 자치경찰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은 이통장협의회, 새마을회 등 지역민을 대상으로 36차례 진행한 바 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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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재해복구사업비 7698억원 확정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지난달 16-20일 폭우에 따른 재해복구사업비로 총 7698억원을 투입한다.
20일 도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도내에서는 공공시설 1791억원, 사유시설 731억원 등 총 2522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특별재난지역으로는 천안·공주·아산·서산·당진·부여·청양·홍성·예산 9개 시군과 서천 판교·비인 2개 면이 지정됐다.
재해복구사업비 7698억원 중 국비는 하천 개선복구사업 13개 지구를 포함해 5275억원을 확보했으며 나머지는 도비 1624억원, 시군비 799억원이다.
개선복구는 단순히 피해구역만 복구하는 기능복원과 달리 하천폭과 제방을 새롭게 축조해 방재성능을 비약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도는 급변하는 재난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및 중앙합동조사 과정에서 13개 지구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지속 요청, 이번에 2930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기능복원 시 306억원 대비 2624억원을 추가 확보한 것으로 해마다 반복되는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13개 지구 중 지방하천 개선복구사업비는 △천안 풍서천 357억원 △공주 계실천 185억원 △아산 온양천 350억원 △서산 도당천 300억원 △당진 사기소천 272억원 △예산 구암천 324억원이다.
소하천은 △천안 만복천 89억원 △서산 원평천 213억원 △부여 청동천 100억원 △서천 자라실천 150억원 △청양 농소천 189억원 △예산 금치천 212억원이다.
나머지 1개 지구는 지구단위종합복구로 홍성 가곡천 183억원이다.
공공시설 복구액은 6864억원으로 △도로·교량 295곳 348억 △하천 286곳 2978억 △소하천 595곳 1609억 △상하수도 101곳 55억 △사방·임도 196곳 357억 △수리시설·방조제 449곳 641억 △소규모시설 935곳 348억 △기타 307곳 528억원이다.
사유시설은 복구액은 834억원으로 △주택 전파 7동 등 1648건 135억 △소상공인 1868업체 149억 △농축임수산분야 4만 9015건 380억 △농작물·농기계 3만 5352건 121억 △가축·수산작물 227건 23억 △생계비 등 653건 26억원이다 사유시설 재난지원금은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도에서는 지난 7일 180억원을 우선지급 완료했으며 주택 전파의 경우 114㎡ 이상 기준 정부 재난지원금 3950만원과 정부 위로금 6000만원이 지급된다.
도는 당초 발표한 실제 건축비 수준인 최대 1억 2000만원을 충당하기 위해 도·시군 특별지원금으로 최대 2050만원을 추가 지원하며 반파 피해는 전파 지원액의 50% 수준으로 보전한다.
주택 침수 피해는 재난지원금 350만원과 위로금 350만원에 도·시군 특별지원금 250만원을 더해 총 950만원을 지원한다.
침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영업장에는 인테리어·집기 수리비를 충당할 수 있도록 기존 재난지원금 300만원과 위로금 500만원에 도·시군 특별지원금 600만원을 더해 총 1400만원을 지원한다.
재해복구사업비 외에 추가로 지원하는 도 차원의 특별지원금 232억원은 지난 6일 지급을 완료했다.
이로써 사유시설 복구액은 정부지원 834억원과 도 특별지원금 232억원을 더해 1066억원에 달한다.
앞서 도는 정부 지원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도와 시군이 추가 지원하기로 하고 특별지원금을 정부 지원금보다 먼저 지급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신속한 재해복구를 위해 시군에서는 설계발주 및 입찰 준비 중으로 소규모시설은 금년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중규모시설는 내년 우기 전 주요 공정 완료 및 27년까지 준공하고 개선복구 등 50억원 이상 대규모사업은 취약구간은 내년 우기 전 완료 및 28년 상반기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간접지원은 일반 재난 지역에 적용되는 국세 납부 유예 등 24개 지원과 함께 △건강보험료 경감 △통신요금 감면 △전기요금 감면 △도시가스요금 감면 △지역난방요금 감면 등 13개 항목을 추가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재해민들의 빠른 일상속 생활안정화를 위해 신속한 재난지원금 지급 및 심리적 충격을 완하하기 위해 심리회복 지원사업 등 행정력을 총동원해 추진 중”이라며 “안전한 삶의 터전 복구를 위해 시군 부단체장을 단장으로 재해복구사업 조기추진 T/F를 구성해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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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2025년 아산시 로컬달인 지원사업’ 참여기업 매칭데이 성료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2025년 아산시 로컬달인 지원사업’ 참여기업 매칭데이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는 8월 21일 목요일 지역에서 활동하는 로컬달인과 참여기업,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 참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발한 교류와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가 주관하고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가 운영하는 ‘2025 아산시 로컬달인·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로컬달인은 지역 기업 및 로컬크리에이터의 마케팅·브랜딩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로컬크리에이터는 아산 지역의 특색을 기반으로 창업·브랜딩 활동을 펼치는 주체들이다.
행사에서는 △참여자 간 자기소개 및 키워드 기반 네트워킹 △팀별 주제 토론 △로컬달인 컨설팅 등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자리는 단순히 만남과 대화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협업 프로젝트로 이어져 지역 활성화를 이끌어가는 출발점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산시는 이번 교류를 통해 로컬달인과 로컬크리에이터, 지역 기업이 연결되는 지속가능한 로컬 생태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교류 자리는 단순한 만남을 넘어, 참여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역량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참여자들의 아이디어와 협업이 실제 사업으로 구체화되어 아산 지역 활성화에 활발히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아산시는 로컬창업과 브랜드 육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5-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