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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평생교육 프로그램 및 강사 공개모집
충남도립대, 평생교육 프로그램 및 강사 공개모집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는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25년도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진로직업, 인문교양, 외국어, 생활체육, 문화예술 등 총 5개 핵심 영역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충남도립대학교 본원과 내포분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진로직업 과정은 지역 주민들에게 취업과 창업을 위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기술과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한다.
이 과정은 직업 전환 및 역량 개발을 목표로 해, 다양한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인문교양 과정은 문학, 철학, 역사와 같은 인문학적 주제를 다루며 학습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적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폭넓은 교양 강좌로 구성된다.
외국어 과정은 글로벌 시대의 요구를 반영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의 외국어 능력을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습자 수준에 따라 기초부터 고급까지 다양한 난이도로 구성된다.
생활체육 과정은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위한 피트니스, 요가, 필라테스 등 건강관리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마지막으로 문화예술 과정은 미술, 음악, 공예 등 창의적 사고와 감수성을 확장하는 예술 활동을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사회의 문화적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충남도립대는 체계적인 절차를 통해 강사와 프로그램을 선정할 계획이다.
먼저, 접수된 서류를 통해 강사의 전공 적합성과 강의 및 실무 경력, 강의계획서 등을 평가한다.
평가 과정에서는 프로그램의 독창성과 학습자 요구에 얼마나 부합하는지에 중점을 둔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는 면접심사에 참여하게 되며 강의 전문성, 학습자와의 소통 능력, 평생교육 강사로서의 자질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이후 평생교육원 운영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프로그램과 강사의 적합성이 검토되며 이 과정에서 학습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강좌들이 선정된다.
최종 결과는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되며 선정된 강사와 프로그램은 2025년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용찬 총장은 “충남도립대학교는 주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실현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성장을 지원할 평생교육의 중심지로 자리잡겠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학습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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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구기자 전통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015년 금산 인삼농업, 2022년 서천 한산모시 전통농업에 이어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이 도내 3번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농업유산자문위원회 검토 및 자문회의,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을 제19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최종 지정했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농업인이 해당 지역에서 환경·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해 온 유·무형의 농업자원 중 보전할 가치가 있는 농업자원을 국가가 지정하는 것으로 2013년부터 지금까지 전국 18개소가 지정됐다.
19번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은 농경지가 적은 불리한 농업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자투리 땅에 전통적인 삽목 기술로 구기자를 재배해 온 농업 활동으로 청양지역 주민 생계 유지에 기여해 왔으며 현재도 소득률이 60%를 넘는다.
대상 지역은 청양군 청양읍·운곡면·대치면·비봉면 일대 핵심 지역 195.6㎢와 정산면·목면·청남면·장평면·남양면·화성면 일대 주변 지역 283.5㎢ 등 총 479.1㎢ 규모로 완만한 산간 분지와 어우러진 독특한 재배 경관이 형성돼 있으며 재배 환경 특성상 기계화할 수 없어 전부 수작업임에 따라 노동력에 맞춰 적정규모의 면적을 재배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통 농업기술로는 삽목 방식의 재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육종 지식과 경험이 이어져 왔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여름·가을 연간 2회 수확하는 농업 지식도 전승됐다.
아울러 지역 주민과 지자체가 함께 청양 재래종 등 구기자 유전자원 다양성을 보전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구기자 산업 발전을 위해 자생적인 구기자생산자연합사업단 등 지역주민협의체와 지자체 간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되면 3년간 총사업비 14억 3000만원을 지원받으며 사업비는 청양 구기자 농업유산의 보전·활용을 위한 자원조사와 계획 수립, 자원 보전 관리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오수근 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으로 체계적인 국가 차원의 보전 관리가 가능해졌고 농업유산을 활용한 여러 사업을 추진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적인 농업을 지켜온 도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전통농업유산을 발굴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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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 임직원,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충남신용보증재단 임직원,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세종타임즈]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한 기부금을 지난 30일과 31일에 도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충남신보 임직원들이 1년 동안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모아 충청남도 내 8곳의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에 각각 100만원씩 전달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의 가치를 실현했다.
기부금은 도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활용할 예정으로 지원을 받은 기관들은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위해 기부금을 유용하게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신보 조소행 이사장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함께 참여한 충남신보 이지훈 노조위원장 역시 “나눔을 통해 연말의 따뜻함을 더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충남신보는 도내 금융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특히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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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영 행정부지사 “사고 수습·유가족 지원 총력”
김기영 행정부지사 “사고 수습·유가족 지원 총력”
[세종타임즈]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서해호 전복사고와 관련 사고 수습 및 유가족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부지사는 31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2차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실무반별 조치 사항 등에 대해 보고 받은 뒤 피해 도민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김 부지사는 “실종된 분들에 대한 수색을 최우선으로 하되 사고자 및 유족에 대한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며 “사고원인 규명에 따라 지원 절차가 복잡해 질 수도 있는 만큼 도 차원의 우선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강조했다.
지난 30일 오후 6시 26분경 발생한 83톤급 서해호 전복 사고는 우도에서 선원 7명과 24톤 덤프트럭, 11톤 카고크레인을 싣고 구도항으로 가던 중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구조 2명, 사망 2명, 실종 3명이다.
도와 서산시는 구도항에 종합상황본부 및 실종자 가족 대기 장소를 마련하고 인력 702명과 장비 46대를 투입해 실종자를 수색 중이다, 유가족 대기장소에는 20여명의 실종자 가족이 구조 상황을 지켜보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심리회복 지원을 위해 도 위탁기관인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의 협조를 받아 상담소를 운영 중이다.
사고로 인한 기름유출은 없는 상태로 유출 상황 발생을 대비해 오일펜스 및 유흡착재 비축 등 조치를 완료한 상태이다.
도는 앞으로 서산시 통합지원본부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신속한 사고 수습과 사고자 및 유가족에 대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기영 부지사는 “도는 실종사 수색 및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실의에 빠진 유가족이 빠른 일상으로 되돌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박사고 피해에 대한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주소지 관할 시군청에 사고발생일로부터 10일인 2025년 1월 8일까지 사회재난 피해신고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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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식 부지사, 서해호 구조 현장 방문
전형식 부지사, 서해호 구조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31일 서해호 전복 사고 실종자 구조 작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 투입할 것을 당부했다.
전 부지사는 이날 서해호 전복 사고 실종자 구조상황실이 마련된 서산시 팔봉면 구도항 어민회관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먼저 실종자 가족들을 만나 수색 상황을 설명하며 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부지사는 이어 구조상황실을 찾아 사고 및 구조 상황 등을 들은 뒤,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조속한 시간 내 안전하게 구조 작업을 진행할 것을 강조했다.
서해호는 지난 30일 오후 6시 26분경 서산 우도에서 선원 7명과 24톤 덤프트럭, 11톤 카고크레인 등을 싣고 구도항으로 이동하던 중 전복됐다.
이 사고로 31일 오전 6시 기준 선장 1명이 숨진채 발견되고 선원 등 4명이 실종됐다.
선원 2명은 사고 직후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실종자 구조를 위해 해양경찰과 소방, 경찰 등은 선박 17척, 헬기 3대, 드론 등 장비와 인력 133명을 투입 중이며 서산시에서도 이날 인력과 장비를 추가 투입하고 있다.
도는 31일 오후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8개 실무반별 재난 대응 및 수습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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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전역 실시간 버스 위치 제공한다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30일 자로 7개 시군 버스 정보 시스템 구축을 완료함에 따라 도내 전 지역의 실시간 버스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버스 정보 사각지대가 없는 충남을 만들고자 지난 2021년부터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기존 버스 정보 시스템이 없는 보령·금산·서천·청양·홍성·예산·태안 등 7개 시군에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왔다.
버스 정보 시스템은 수집한 버스 운행 정보를 정류장 버스 정보 안내기, 포털사이트, 지도·교통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이용자들은 노선별 버스 도착 시간 등을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을 통해 수집한 실시간 버스 정보 등은 ‘충남 교통비 지원’ 누리집 ‘정보 안내’ 메뉴 중 ‘버스 안내’ 게시판에서 시군별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포털사이트를 통한 버스 정보 확인은 추후 제공될 예정이다.
도는 만족도 조사 등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대중교통 이용자의 불편, 건의 사항을 검토·수렴하고 시스템을 보완·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는 도내 15개 시군 전 지역 버스 정보를 휴대전화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며 “대중교통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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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서해호 사고 인명구조 총력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서산시 고파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전복 사고와 관련 인명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31일 도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6시 26분경 우도에서 선원 7명과 24톤 덤프트럭, 11톤 카고크레인을 싣고 구도항으로 가던 83톤급 서해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선원 7명 중 구조 2명, 사망자 1명을 발견했으나, 4명은 실종 상태이다.
현재 해경함정 등 선박 17척, 헬기 3대, 드론 등 해경, 경찰, 소방 가용장비 및 인력 133명을 총동원해 실종자를 수색 중이며 서산시 공무원 등 추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구조된 2명은 저체온증을 호소해 서산 중앙병원으로 이송 후 현재 자택 귀가했으며 남은 실종자 가족들은 서산 구도항 어민회관에서 구조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사고와 관련 해수부는 30일 밤 9시 15분부로 위기경보 심각 단계 상향 및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하고 대통령 권한대행 긴급 지시로 구조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김태흠 지사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서산시와 태안군에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등 비상기구를 통한 신속한 재난대응을 주문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구조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도는 실종자 수색 지원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사고 원인 규명과 사고자 및 유가족에 대한 지원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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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경찰행정학과, 올해 경찰공무원 6명 배출
충남도립대 경찰행정학과, 올해 경찰공무원 6명 배출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 경찰행정학과가 올해 총 6명의 경찰공무원을 배출했다.
충남도립대학교 경찰행정학과에 따르면 올해 경찰 채용시험에 총 6명이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중앙경찰학교에서 신임경찰관 교육을 이수한 후 민생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처럼 경찰공무원을 매년 5∼10명 꾸준히 배출할 수 있었던 데에는 충남도립대만의 체계화된 교육 과정 덕분이다.
실제 충남도립대 경찰행정학과는 공무원 시험에 초점을 둔 교육 과정을 추진, 교수와 학생 간 신뢰가 두텁다.
곽영길 학과장은 “올해 상위권 필기시험 성적을 거두고 체력과 면접시험에서 고배를 마신 학생들이 절반이나 되어 아쉽다”며 “내년에는 필기시험 합격자들이 최종합격할 수 있도록 체력과 면접시험 대비에 보다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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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한 해 마침표…“지역사회와 미래 밝힐 것”
충남도립대, 한 해 마침표…“지역사회와 미래 밝힐 것”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가 30일 한 해 마침표를 찍는 ‘2024학년도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용찬 총장을 비롯한 처·국·단장 및 교직원,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무안 여객기 사고 애도 차원에서 최소화로 진행했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연말 우수 교직원 및 우수부서 표창, 취업·충원율 우수학과 및 컨설턴트 포상 시간을 가졌다.
대학발전 유공 표창에는 양재경 교육혁신원장 등 12명이 도지사 및 총장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우수부서와 우수부서장상에는 기획홍보처와 사무국이 각각 선정됐다.
이어 김창우 혁신지원사업단장, 조일현 실무원, 최현주 도서관팀장, 강동완 주무관, 정윤옥 산학협력팀장 등이 대학 발전 공로로 포상금을 받았다.
취업률 우수학과로는 건축인테리어학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 건설안전방재학과, 작업치료학과 등이 선정됐다.
충원률 우수학과는 건설안전방재학과, 토지행정학과, 경찰행정학과 등이 뽑혔다.
김용찬 총장은 “충남도립대학교는 지역과 함께 미래를 밝힐 담론을 만들어가며 지역인재 양성과 국가균형발전에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며 “낡고 오래된 말과 생각은 가는 해에 버리고 새 말과 새 몸집으로 새해를 맞이하자”고 말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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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지역사회와 함께 ‘희망 건축’
충남소방, 지역사회와 함께 ‘희망 건축’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30일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와 함께 화재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도민을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주택 준공은 지난 5월 서천군 마산면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에게 따뜻한 새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한 것으로 도 소방본부와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빛난 결과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주택 제공을 넘어 도민에게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는 희망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로 추진했다.
소방본부는 피해 주민 지원 계획을 수립했으며 서천군은 부지를 제공했고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는 재정적·기술적 지원을 맡아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완성했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화재로 인해 상실감을 겪었던 도민이 새로운 집에서 희망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남소방은 도민의 안전과 피해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방본부와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는 이번 준공식을 발판 삼아 앞으로 화재 피해 주민을 위한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2024-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