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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프로그램 참여, ‘우수기업 2개사 발굴’ 새로운 출발 응원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프로그램 참여, ‘우수기업 2개사 발굴’ 새로운 출발 응원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창업실 윤수영매니저가 퍼실레이터 역할로 하나금융그룹에서 운영하는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사업 내용은 지속 가능한 지역의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전국 거점 대학과 하나은행이 업무협약을 맺고 평가를 통해 선발된 창업코치 및 퍼실레이터가 지역 내 거점 대학을 중심으로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대학교 중 한국전통문화대학교를 맡게된 윤수영매니저는 한국전통대학교로 교육 신청한 창업기업 21개팀 중 5개팀을 맡아 코칭하게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창업기업은 총 8회차 교육을 수료하고 발표심사를 통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2개팀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데, 그 중 윤수영매니저가 코칭한 5개 기업 중 2개 기업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술빚나래심리책방휴양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2개 기업은 추가 지원금·전국 성과공유회 진출·제주도 워케이션 기회를 얻는다.
윤수영매니저는 충남 부여군에서 지원하는 ‘청년창업공간’인 부여 청년창고’를 활용해 사업아이템에 대한 가설 검증 및 발표평가 준비 등을 원활하게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충남 15개 시군에 청년창업공간을 조성해 청년들에게 지역 내로 한정되어 있는 네트워크를 도 내로 확장하고 충남 로컬창업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하며 청년창업가들의 사업 지속가능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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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나만의 각인 아크릴램프 만들기’ 교육 진행
나만의 각인 아크릴램프 조명 코딩 과정 포스터 (사진=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0월 16일 ~ 10월 17일 오후 4시~오후 6시에 2023 충남창업마루나비 팹랩 메이커 클래스 “나만의 각인 아크릴램프 만들기”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과정은 레이저커터 활용 및 아두이노 코딩 교육을 통해 나만의 각인 아크릴램프를 제작해보는 과정으로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센터가 주관한다.
레이저커터를 활용해 아크릴램프를 제작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충남창업마루나비 4층에서 진행된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제작한 결과물 및 수료증 제공과 함께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해당 장비를 이용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되며 참가신청은 10월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레이저커터 활용법 및 아두이노 교육을 통해 창업가의 메이커 역량이 강화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스타트업에게 필요한 교육과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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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의사가 서산서 ‘심뇌혈관 진료’
서울대병원 의사가 서산서 ‘심뇌혈관 진료’
[세종타임즈] 충남도 산하 공공기관인 서산의료원이 심뇌혈관센터 문을 열고 가동을 본격 시작, 서부권 심뇌혈관질환 응급환자 치료 골든타임을 확보한다.
이 센터에는 특히 서울대병원 소속 의사 6명이 근무, 도민 의료서비스 강화가 기대된다.
도에 따르면, 서산의료원은 26일 원내 본관 1층 로비에서 김태흠 지사와 성일종 의원,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 임재준 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뇌혈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는 도내 의료 공급 부족으로 타 지역 유출이 많은 심뇌혈관질환 환자에 대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28억원을 투입해 설치했다.
규모는 342㎡로 혈관조영촬영실, 처치 및 회복실, 집중 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의료장비는 혈관조영촬영장치, 초음파 촬영기, 심전도기, 혈액응고측정기, 산소포화도측정기 등 18대를 구비했다.
운영 인력은 총 11명으로 서울대병원이 파견한 순환기내과, 신경과, 신경외과, 가정의학과 의사 6명과 자체 인력 1명 등 총 7명의 의사가 근무한다.
진료 범위는 급성 심뇌혈관질환 의심환자 1차 응급진료 및 환자 분류 관상동맥 조영술·성형술 뇌동맥혈전제거술 경피적 풍선혈관성형술 등이다.
또 권역심뇌혈관센터 등과 핫라인을 구축, 중증 및 응급수술 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안전한 전원도 실시한다.
도는 중장기적으로 이 센터가 복지부 지정 지역심뇌혈관센터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센터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서울대병원 의사를 추가로 확보하며 진료 범위도 늘린다는 방침이다.
이날 개소식은 경과 보고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김태흠 지사는 “심뇌혈관질환은 골든타임 내 치료를 받지 못하면 사망에 이르는 만큼 제때 응급처치를 받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동안 서산, 태안 등 서부권 환자들은 관외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아야 했다”며 “이번 심뇌혈관센터 설치로 적절하고 빠른 의료 서비스가 가능해져 도민 생명을 보호하고 의료 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성일종 의원은 “심뇌혈관센터 개소는 우리 지역의 의료공급망 확충에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심뇌혈관질환은 평소 건강한 사람도 갑작스럽게 걸릴 수 있어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
도내 인구 10만명 당 심근경색 사망자 수는 2020년 기준 26.7명으로 전국 19.2명에 비해 7.5명 많고 뇌경색 사망자는 16.4명으로 전국 14.6명보다 2.1명 많다.
도내 심혈관질환 전문의 수는 100만명 당 2.8명으로 전국에 비해 크게 부족하고 뇌졸중질환 전문의는 전무한 상황이다.
2018년부터 3년 간 도내 뇌졸중, 심근경색 환자의 3시간 이내 응급실 도착 비율은 각각 48.1%, 46.6%로 나타났다.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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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제6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 중간보고회 개최
지난 25일 충남TP 종합지원관에서 ‘제6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 행사 대행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충남테크노파크)
[세종타임즈] 충남테크노파크는 지난 25일 충남TP 종합지원관에서 ‘제6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 행사 대행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충남도청, 산학연 전문가, 대행 용역사 등 11명이 참석했으며 용역대행사로부터 국제포럼 개회식 운영, 홍보, 국내외 수소에너지 연사초청 및 발표주제 등 세부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국제포럼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제6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은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개최되며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탄소중립경제로 변화하는 힘쎈 충남, 수소에너지로부터’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충남TP 전영노 에너지센터장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포럼 준비 상황을 철저하게 점검해 보다 내실 있는 포럼이 되도록 앞으로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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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
26일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의 지목을 받아 ‘추석 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6일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의 지목을 받아 ‘추석 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농수축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자 진행 중이다.
김 지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내 농수축산물 구매로 도민 모두가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추석을 맞아 도내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 중이다.
도는 충남 농특산 온라인 직거래 장터인 농사랑을 통해 추석 할인 기획전을 운영하고 있으며 26일에는 내포신도시 내 한국방송 부지에서 ‘추석맞이 충남 큰 장터’도 개최했다.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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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작업치료학과, 대교뉴이프와 ‘맞손’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서면을 통해 대교뉴이프와 교류와 협력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충남도립대)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와 대교뉴이프가 노인돌봄 등 사회서비스 분야 강화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서면을 통해 대교뉴이프와 교류와 협력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평균수명이 증가하는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더 나은 사회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단순한 돌봄 서비스에서 벗어난 전문적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재학생 현장실습은 물론,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참여 및 취업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이어 예비 작업치료사 교육 참여를 돕고 작업치료 및 인지치료 학술분야 연구 참여와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작업치료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정보공유하고 충남지역 공공돌봄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용찬 총장은 “대교뉴이프는 2027년까지 전국 278개 센터 운영을 목표로 노인돌봄과 케어에 전문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며 “작업치료학과 재학생들의 현장 경험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교뉴이프는 대교그룹에서 시니어 라이프 솔루션 브랜드를 구축하고 시니어 케어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별도 설립한 법인이다.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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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TP-베트남 롱안성과 협의회 추진
25일 베트남 롱안성 응우옌 탄 하이(Nguyen Thanh Hai) 당위원회 부당서기를 비롯한 10인과 협의회를 가졌다(사진=충남테크노파크)
[세종타임즈] 충남테크노파크가 25일 베트남 롱안성 응우옌 탄 하이 당위원회 부당서기를 비롯한 10인과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충남테크노파크 종합지원관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기술단지 모델링 관련 협의를 위한 자리로 충남TP와 롱안성 사업 소개를 진행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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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 2023년 대백제전 성공을 위한 30억원 규모 저금리 자금 지원
충남신용보증재단, 2023년 대백제전 성공을 위한 30억원 규모 저금리 자금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3일 성황리에 개막한 2023년 대백제전의 성공을 위해 공주시와 부여군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0억원 규모의 저금리 자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보증한도는 1인당 최대 5천만원 이내로 운용되며 충청남도에서 1년간 3.3%의 이자를 지원받게 되어 고객이 부담하는 실질금리는 2%대로 저금리 자금 수요가 높은 상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두중 이사장은 “공주시와 부여군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금융애로 해소에 적극 노력해 13년만에 열리는 대백제전의 성공적 개최와 문화유적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금신청은 은행이나 충남신용보증재단 영업점에 직접 신청하거나, 은행 앱과 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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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
충남119 종합상황실 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대형화재 예방 및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133건의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하루 평균 4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133건 중 49건이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도 소방본부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만 5000여명과 소방장비 726대를 동원해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중점 사항으로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대상 예방순찰 강화 신고 폭주 대비 종합상황실 수보대 증설 및 연휴기간 응급의료 상담 강화 기차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소방력 전진배치 재난사고 대비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도내 소방서장 중심의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해 재난상황 발생 시 우월한 소방력 동원을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상식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연휴 기간 부주의에 의한 화재와 예초기 사고 등 안전사고가 많은 시기인 만큼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충남소방도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추석 연휴를 위해 빈틈없는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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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흉기 ‘과적차량’ 단속 강화
설본부는 연말까지 도민과 교량 및 지방도 구조 안전을 위협하는 운행제한 과적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건설본부는 연말까지 도민과 교량 및 지방도 구조 안전을 위협하는 운행제한 과적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속은 국토관리사무소, 시군, 경찰서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화물차량 통행이 빈번한 산업단지 주변 노선과 대형공사장·골재채취장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단속대상은 축중량 10톤 총중량 40톤 초과 너비 2.5m 높이 4.0m 길이 16.7m를 초과하는 차량이며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올해는 지난 9월 기준 7929대를 검차해 190대를 적발,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도 건설본부는 단속강화와 함께 과적근원지 방문 및 홍보활동을 병행해 위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도 건설본부 관계자는 “과적차량의 도로 운행은 도로파손의 가속화 뿐 아니라, 사고 발생시 인명피해를 동반한 대형사고를 불러올 수 있는 만큼 단속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