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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자연휴양림으로 초대한다
금강자연휴양림 내 숲속의집과 산림휴양관이 새단장을 마쳤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금강자연휴양림 내 숲속의집과 산림휴양관이 새단장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연구소는 지난 6월부터 숙박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998년 준공돼 노후된 숲속의집과 산림휴양관 새단장 사업을 추진, 최근 사업을 마무리하고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숙소 내부는 최신 호텔식 리모델링 기법을 도입해 고급스럽고 심플한 느낌을 주는 공간으로 개선해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효상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앞으로도 노후화된 숙박시설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것”이라며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자연휴양림은 1997년 개장한 이후 해마다 20만명 이상의 관광객과 도민이 방문하고 있는 곳으로 야영장, 카라반, 캐빈장 등 다양한 숙박시설과 황토메타길 등 건강 산책로를 갖춰 이용객들의 힐링 공간으로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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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갑질 예방 등 무료 수강하세요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도민의 지식 함양을 돕기 위해 매달 도민 사이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도민 사이버교육은 11개 분야 600여 개 과정이 있으며 도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세부 분야는 도정 핵심 리더십 자기혁신 경영기법 정보화 자격증 인문·교양 건강관리 외국어 제2외국어 취미로 구성했다.
청각장애인의 학습 편의를 위해 지난해 교육 수요가 높았던 14개 과정을 대상으로 자막 기능도 추가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도민의 수요가 높았던 과정으로는 온라인 주민자치학교 청렴 반부패 캠페인 갑질 예방 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 청탁금지법 4대 폭력 예방 교육 등이 있다.
수강 신청은 도민 사이버교육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피시 및 모바일 앱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다.
도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도민 사이버교육 내실화를 위해 진행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호응도가 높은 콘텐츠를 배치할 예정”이라며 “도민 의견을 지속 수렴해 사이버교육 운영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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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낚시어선 안전점검 실시
추석 명절 긴 연휴와 가을철 성어기가 맞물리며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추석 명절 긴 연휴와 가을철 성어기가 맞물리며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도내 낚시어선 978척으로 지역은 보령 대천항, 오천항, 서산 삼길포항, 당진 장고항, 서천 홍원항, 홍성 남당항, 태안 신진항 등 낚시어선 출조가 많은 주요 항·포구이다.
도는 시군, 해양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사고 발생 최소화를 위해 새벽 출항 전 안전시설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항목은 구명조끼 착용 안전시설·통신장비 비상대응 요령 안내 출항 전 안전수칙 안내 승선자 명부 작성 및 신분증 대조 확인 등이다.
위반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며 낚시어선 이용객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수칙 준수 안내와 홍보에도 힘쓸 예정이다.
노태현 도 해양수산국장은 “추석 연휴 기간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낚시어선 어업인 및 이용객도 출항 전 자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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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24시간 응급진료체계’ 가동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을 ‘추석 연휴 응급진료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응급환자 치료 및 일반 환자 진료를 위한 비상 응급의료 체계를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우선 연휴 기간 도와 각 시군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당직 의료기관 등의 정상 진료 여부를 점검하고 병원·약국 이용 안내,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 후송 조치 등을 취하며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응급의료기관 지정 병원 16곳과 응급실 운영 병원 5곳이 24시간 상시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토록 한다.
이와 함께 지역 의사회 및 약사회 협조를 통해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 747곳과 약국 434곳을 지정·운영한다.
아울러 보건소·보건지소 등 공공의료기관 48곳에서도 자체 진료를 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응급의료 전용 헬기의 긴급 출동체계도 점검해 명절 기간 중증 응급환자가 발생 시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은숙 도 보건정책과장은 “추석 연휴 동안 응급진료를 하는 의료기관과 문 여는 병원·약국 정보, 응급상황 발생 시 상황별 대처요령은 응급의료 포털인 ‘이-젠’과 스마트폰 어플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각 시군구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서도 파악할 수 있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 적극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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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고위험군 맞춤 방역 나선다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달 3일까지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의료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4등급으로 하향된 이후 처음 맞는 명절임에 따라 방역과 일상의 조화를 추구하면서 고위험군에 대한 맞춤형 방역·의료대책을 가동하기로 했다.
감염 취약 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진단-검사-치료 전 분야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하는 등 일반 의료체계 안에서 코로나19 고위험군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자, 기저질환자 등 일반인보다 치명률이 2∼3배 높은 고위험군 집중 관리를 위해 도와 도 보건환경연구원, 시군이 함께 24시간 비상 방역 근무 체계를 운영한다.
또 감염 취약 시설 보호 도·시군 합동 전담팀 운영, 먹는 치료제 처방약국 운영, 보건소-도-질병관리청 간 직통 전화 구축, 코로나19 지정 병상 운영 등 고위험군 맞춤형 대책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이달 말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다음달 14일까지 연장 운영하고 쯔쯔가무시증 등 야외활동 시 주의해야 할 감염병 대응을 위해 예방수칙을 홍보하는 등 코로나19로 가려져 있던 여러 감염병 위험에 종합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도내에서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20개소와 먹는 치료제 처방약국 136개소가 운영되며 운영 일자 및 시간 등은 응급의료포털과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 등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조대호 도 복지보건국장은 “올해 추석 명절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4등급으로 낮아진 이후 맞이하는 첫 명절”이라며 “방역과 일상의 균형을 맞춘 방역·의료대책으로 도민과 도를 찾는 귀성객,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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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관광지도 확 바뀐다
홍성호 명소화 사업(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지역경제의 한 축인 관광산업 활성화 및 충남의 관광지도를 확 바꿀 관광개발사업 9건을 연말까지 마무리 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준공됐거나 연말 준공을 앞둔 사업은 2016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협력해 추진해 온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 10건 중 2건과 도 관광자원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7건이다.
먼저,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은 논산근대역사문화촌과 부여군 반산저수지 수변공원으로 본격 개장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논산근대역사문화촌은 강경읍 홍교리 일원에 근대역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거리와 건물을 정비하고 근대문화복합체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여군 규암면 반산저수지 수변공원의 수상 테마섬, 수변둘레길, 수중생물관찰원은 관광객 맞이 최적의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천안 12경 중 하나인 태조산 각원사 관광로 정비사업은 6월 사업을 마무리했으며 보령시 신흑동 대천해수욕장 일원에 다양한 페스티벌을 개최할 수 있는 오션 다목적 문화특화지역 조성 사업도 7월 준공했다.
천수만 해변 트레킹코스 조성사업은 보령시 천북면 사호리 일원을 체류형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것으로 천북 굴단지와 천수만 자연경관을 활용한 산책로 조성을 마쳤다.
속동전망대 스카이타워는 홍성군 서부면 상황리 일원에 서해 바다를 관망할 수 있는 높이 65m 전망대 및 길이 66m 스카이워크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12월 준공 예정이다.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일원에 해안 공원을 조성하는 홍성호 명소화 사업은 지난 6월,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일원에 예당호 출렁다리와 어우러진 수변 무대 및 광장을 조성하는 예당호 워터프론트 조성사업은 이달 준공됐다.
마지막으로 태안군 남면 신장리 일원에 전망대 등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몽산포 랜드마크 조성사업은 10월 준공 예정이다.
도는 연말 모든 사업이 마무리되면 기존 운영 중인 공공 관광시설과 민간 관광시설이 함께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충남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민간 관광개발사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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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추석 위해 특별 치안 활동 나선다
25일 도청에서 제46회 정기회의를 열고 생활 밀착형 치안 시책에 방점을 둔 추석 연휴 특별 종합 치안 대책을 논의했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도민이 안전하고 평온하게 추석 연휴를 보내도록 도경찰청과 함께 특별 치안 활동에 나선다.
위원회는 25일 도청에서 제46회 정기회의를 열고 생활 밀착형 치안 시책에 방점을 둔 추석 연휴 특별 종합 치안 대책을 논의했다.
위원회 위원, 사무국 및 도경찰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안건 보고 안건 심의·의결, 기타 안건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도경찰청은 지역사회 범죄 예방 역량 강화 가정폭력·아동학대 엄정 대응 혼잡 예상 지역 중심의 단계별 교통관리 등 맞춤형 추석 명절 특별 종합 치안 대책을 보고했다.
최근 3년 추석 연휴 기간 112신고 통계에 따르면 명절 기간 112신고 건수는 평일 대비 17% 증가했으며 특히 가정폭력 신고 건수가 일 평균 21.6건에서 35.5건으로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증가하는 치안 수요에 따른 맞춤형 대응과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에 주안점을 둘 것을 강조했다.
도경찰청은 시군, 전문 상담사와 연계해 집중 관찰 중인 최근 1년간 가정폭력·아동학대 신고가 2회 이상 있는 재발 우려 가정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가정폭력·학대 신고 접수 시 관계기관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가동해 엄정 대응하고 위기가정통합지원시스템이 정상 작동될 수 있도록 기관 간 대응 협조 체계를 점검한다.
선제적 범죄예방을 위해 도경찰청은 도내 금융기관 중 근무 인원이 4명 이하인 새마을금고 등 소규모 금융기관 349개소와 금은방, 편의점 등 1인 근무 점포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간이 진단도 실시한다.
간이 진단 결과, 취약 장소에 대해서는 경찰서 범죄예방경찰팀이 정밀 진단을 실시, 범죄 취약 요인을 사전에 보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최근 급속히 증가한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하고 취약 요인이 발견된 점포는 방범 시설을 보완할 수 있도록 교육 등을 추진한다.
또 명절 연휴 기간 가용할 수 있는 지역경찰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범죄예방 진단 결과를 반영한 탄력 순찰 장소·시간대를 지정, 자율방범대 등 도민과 함께 가시적 도보 순찰을 실시한다.
이종원 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충남자치경찰은 도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며 “높아진 도민의 치안 수요에 맞춰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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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저 즐기며 해양쓰레기 ‘사냥’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해양레저를 즐기며 정화활동을 펼치는 ‘제4회 해양 플라스틱 사냥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사냥대회는 단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에서 벗어나 해양레저나 생태탐방 활동과 환경보호 등 가치 있는 활동을 접목한 플로깅 방식으로 진행되는 새로운 개념의 수중·연안 정화 활동이다.
올해 대회는 태안해양문화진흥원과 공동으로 지난 23일 태안군 연포 해수욕장에서 카약·패들보드·조정 동호회, 국내 거주 외국인, 지역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학생과 외국인들은 해안가 미세플라스틱 관찰 활동을 통한 환경교육 시간을 갖고 연포해변 일대 해양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조정과 패들보드 동호인들은 해변 인근 연안에 위치한 무인도 등을 다니며 정화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해양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면서 더 나은 해양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보람을 동시에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연안정화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플라스틱은 해양생태계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만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캠페인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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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쓰레기 제로화 한 걸음 더 앞으로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해양쓰레기 제로화를 위한 수거·관리 방안 마련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도는 2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시군 공무원,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해양쓰레기 분포현황 조사 및 관리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도내 현존하는 해양쓰레기를 정리하고 발생 저감 대책 및 관리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 중이며 참석자들은 이날 최종보고에 이어 종합토론을 통해 육지부 연안의 해양쓰레기 현황과 대책을 살폈다.
이날 용역사인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는 최종보고에서 지난해 10월부터 1년간 진행해 온 2차년도 연구수행 내용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한 향후 관리·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소는 2차년도 실태조사에서 도내 7개 연안 시군을 대상으로 육지부 연안지역 일제조사를 통해 해양쓰레기 분포지도를 작성했다.
이와 함께 계절별 분포 특성 및 재질의 특성, 미처리 해양쓰레기 현황 등 분포현황과 쓰레기 관리 실태 등을 조사해 도출한 연안지역 해양쓰레기 수거·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도는 이번 2차년도 육지부지역 실태조사와 1차년도 도서지역 실태조사 및 앞으로 추진할 3차년도 침적 해양쓰레기 대상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해양쓰레기 현존량과 수거 후 적치 현황을 파악해 체계적인 수거·관리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분포지도를 만들어 정확한 위치정보 기반의 해양쓰레기 수거 기술을 개발하고 장비 현대화 등을 통해 수거·관리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해양쓰레기 분포 현황을 도서·연안·침적 쓰레기로 세분화해 전수조사 중”이라며 “1-3차년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내 해양환경 특성에 맞는 해양쓰레기 관리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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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유튜버도 반한 2023 대백제전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2023 대백제전이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충남도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도는 개막식이 열린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충남에 관심을 갖고 블로그와 누리소통망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국내외 유튜버와 인플루언서 27명을 초청해 대백제전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23일에는 세계인의 축제로 발돋움 하고자 프랑스, 중국인 유학생 등 유튜버를 초청해 대백제전 행사장의 생생한 모습을 비롯해 백제역사문화와 다양한 체험을 소개하면서 백제문화를 널리 알렸다.
국내 누리소통망 투어단 참가자들은 24-25일 1박2일 동안 다채로운 공연과 저잣거리를 체험하며 공주·부여 지역의 관광명소와 맛집, 체험활등 등 충남의 관광을 알렸다.
첫 날인 24일은 백제의 왕릉으로 알려진 무령왕릉과 왕릉원을 체험하고 백제시대의 대표적 성곽인 공산성을 둘러보며 공주의 세계문화유산을 취재했다.
공주 공산성에서 펼쳐진 첨단 미디어아트 ‘백제의 夢’ 야간 공연과 미르섬에서 선보인 ‘수상 멀티미디어쇼’는 참가자들의 감탄과 환호를 자아내기 충분했다.
25일에는 부여 부소산성과 낙화암을 관람하고 백마강을 가르는 황포돛배를 타며 과거로 시간여행을 하듯 이색체험을 즐겼다.
이어 부여 백제문화단지에서는 수문장 교대를 보여주는 ‘사비성 수문장 교대식’과 해외교류국 초청 공연인 중국 쓰촨성 천극원 공연단의 ‘변검, 곡예 공연’을 관람하며 대백제전 행사의 다양한 관람거리를 즐겼다.
도 관계자는 “사회관계망 활동이 활발한 유튜버와 인플루언서는 우리 지역의 숨은 매력을 깊이있게 알릴 수 있는 좋은 홍보채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