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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 활성화 위한 아산 관광상품 출시
서해선 활성화 위한 아산 관광상품 출시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 투어패스로 떠나는 힐링 아산여행 관광상품’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아산시와 코레일관광개발이 협력해 서해선 열차 왕복 티켓과 충남 투어패스, 아산 시티투어버스를 결합한 상품으로 서해선 이용 활성화와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한다.
가격은 1만 9900원이며 구매 고객은 서화성역 등 수도권에서 탑승한 후 아산 인주역에서 하차해 관광 가이드와 함께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 충남 투어패스 가맹점인 옹기발효음식전시체험관, 도고아트홀 패밀리 매직쇼 공연, 아산레일바이크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상품 출시일은 오는 26일이며 만족도·성과를 검토해 하반기 추가 운영으로 서해선 이용률을 제고하고 충남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서해선을 활용한 충남 투어패스 관광상품 운영을 통해 수도권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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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집중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2개 시군의 지적측량 수수료를 최대 100% 감면한다고 2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수수료 감면 결정은 해당 지역 주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도의 건의를 지난 24일 정부가 받아들이면서 이뤄졌다.
감면 대상은 16일부터 이어진 호우에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된 서산시와 예산군이다.
해당 지역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년간 지적측량 수수료를 최대 100%까지 전액 감면받을 수 있다.
주거용 주택과 창고 농축산·상업시설 등은 지적측량 수수료를 전액 감면받을 수 있으며 이 외에 피해 복구 등을 위해 경계나 현황을 확인하기 위한 지적측량은 수수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사항 등을 기재한 피해사실확인서를 피해지역 소재지 시장·군수 또는 읍·면장에게 제출해 발급받고 해당 시·군청 민원실에 마련된 지적측량 접수 창구를 방문하거나 전화 및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우선 선포된 특별재난지역 이외 추가 지역 선포 시에도 수수료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임택빈 도 토지과리과장은 “이번 조치가 집중호우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돕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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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자원봉사 ‘구슬땀’…폭염 속 도움의 손길 절실
수해복구 자원봉사 ‘구슬땀’…폭염 속 도움의 손길 절실
[세종타임즈] 최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지역 복구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보태고 있지만, 폭염 등 악조건 탓에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24일 기준 수해복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총 872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활동분야별로는 △피해가옥 정리 5003명 △피해지역 정리 2574명 △이재민 지원 416명 △농작물 복구지원 352명 △급식·급수 286명 △세탁지원 33명 △기타 63명이다.
복구활동에는 대한적십자사, 새마을회, 바르게살기, 자유총연맹, 로타리 등 봉사기관·단체는 물론, KT, LG전자, 삼성전자서비스 등 민간기업과 지역대학, 대전·충북 등 인근 시도에서도 지원의 손길을 보태고 있다.
기업·단체의 물품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앤컴퍼니는 온열질환 예방키트와 빵 등 약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며 초록우산은 후원기업과의 연계해 1억 5500만원 상당의 과자·초콜릿 등 간식류를 제공한다.
더스킨팩토리는 샴푸·세제·칫솔 등 생활용품 5800개를 현장에 전달할 계획이다.
도는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하며 장화·장갑 등 필수 봉사활동 물품을 우선 공급했으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피해 시군에 지원물품을 추가적으로 전달할 방침이다.
이번 폭우로 도내에는 잠정 2430억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서산시와 예산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그러나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작업시간이 제한되고 있으며 농작물 피해복구는 인력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도는 충남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시군 간 자원봉사 수요·공급 연계를 강화하고 현장에 필요한 인력이 원활히 투입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수해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자분들의 노력과 사회 각계각층의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전히 복구가 시급한 지역이 많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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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 지급·호우 피해 소상공인 지원 ‘총력’
소비쿠폰 지급·호우 피해 소상공인 지원 ‘총력’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4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및 호우피해 소상공인 지원 관련 ‘도-시군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추진 상황과 호우 피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에 대한 지원 기준 마련을 위해 추진한 이번 회의는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이 주재했으며 15개 시군 담당 부서장과 영상회의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속하고 원활한 지급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한 사각지대 해소 △사용 안내 강화 및 홍보 △부정 유통 관리 강화 등을 위한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소비쿠폰 지급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복지부서와 연계해 요양병원, 아동 보육시설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사전 감지하고 선제적으로 방문·접수하는 부여군의 ‘찾아가는 접수 창구’ 수범 사례를 공유하는 등 행정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도는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기준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특별재난지역 시군 중 침수 피해를 입어 생계 안정이 필요한 소상공인 지원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안 실장은 “호우피해 소상공인의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복구 지원 및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할 것”이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호우 피해 소상공인 지원에 신속 대응해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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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피해 농가 복구 활동에 힘 모아
호우피해 농가 복구 활동에 힘 모아
[세종타임즈] 충남도 자치안전실은 24일 예산군 침수 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날 복구활동에 참여한 직원 44명은 쪽파 재배 하우스 시설을 찾아 침수로 훼손된 하우스 시설의 비닐을 제거하고 파손된 시설물을 철거했다.
이와 함께 주변에 쌓인 토사를 정리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피해 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도는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전 부서의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신동헌 자치안전실장은 “현장 피해 상황이 상당히 심각해 걱정이 많다”며 “이번 활동이 피해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위로를 전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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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 현안 공유·발전 방안 모색
자치경찰 현안 공유·발전 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4일 도청 별관에서 ‘충남 자치경찰 정책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 자치경찰위원회와 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연합회, 교통연수원, 도로교통공단, 장애인권익옹호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간담회는 건의 사항 결과 보고 정책 제안 및 안건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지난해 간담회에서 수렴한 건의 사항에 대한 추진 결과와 앞으로의 조치 사항 등을 공유했다.
구체적으로 이륜차 관련 사고 급증에 따른 안전운전 및 안전장비 착용 계도·홍보 건의, 개인형 이동장치·오토바이 관련 청소년 사고 다수 발생에 따른 안전 홍보 건의 등에 대해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다양한 방식의 교통 안전 집중 홍보·교육 활동을 추진했으며 배달업체와 공유킥보드 운영업체도 방문해 사례 교육·단속 홍보 활동 등도 폈다.
아울러 △보행자 안전을 고려한 보행신호 조정 운영 △교통약자 보행안전 정온화사업 등 현재 추진 중인 사항을 비롯해 장기적으로 검토 중인 사항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이날 간담회에선 자치경찰 사무 추진 사항을 보고했으며 지역 맞춤형 치안 정책 제안과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정책 협의체를 통해 도민의 삶과 밀접한 치안·교통·사회적 약자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발굴·논의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 소통·협력할 방침이다.
도 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는 “정책 협의체는 지역 실정을 반영한 창의적 제안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책 협의체와 함께 도민의 안전을 위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개선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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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관광 매력 알릴 서포터즈 역량 강화
충남관광 매력 알릴 서포터즈 역량 강화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관광 서포터즈’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원데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도 인재개발원의 도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추진했으며 사전 선착순 모집을 통해 선정한 서포터즈 100여명이 참석해 충남관광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콘텐츠 제작 기법과 전략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선 성공적인 충남 방문의 해 추진을 위한 사업·정책 방향을 공유했으며 충남관광 서포터즈의 역할을 설명하고 사명감을 고취했다.
이어 충남관광 영상 공모전 대상 수상자이자 여행 작가인 김보현 킴보컴퍼니 대표가 도내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사진·영상 콘텐츠 제작 기법을 전수했다.
또 공진현 청마교육컨설팅 대표가 ‘누리소통망 콘텐츠 기획 및 전략 수립’을 주제로 실전 경험·기술을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날 현장에는 충남관광 캐릭터인 ‘워디’, ‘가디’도 참여해 참석자들과 소통하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역대 충남관광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도 진행해 도내 관광지의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도는 이번 특강 참여자에게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와우 시엔페스타’ 케이-팝 콘서트 좌석 일부를 우선 배정하고 연말 서포터즈 활동 평가에서도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서포터즈의 콘텐츠 제작·홍보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기회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신규 서포터즈 유치와 지속적인 동기 부여를 위한 여러 프로그램과 혜택을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최종 목표 인원 2526명 달성을 위해 충남관광 서포터즈 3기를 연중 상시 모집하고 있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즉시 활동을 시작할 수 있으며 활동 실적은 충남관광 누리집 실적 등록 시스템에 기록할 수 있고 1365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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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공주·홍성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
충남연구원, 공주·홍성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
[세종타임즈] 충남연구원은 24일부터 이틀간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공주시와 홍성군 일대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희경 원장을 비롯한 연구원 40여명은 공주시, 공주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사곡면 일대에서 침수로 인한 부유 쓰레기 수거 등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25일에는 홍성군 금마면·홍북면 등에서 이어갈 예정이다.
전 원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 여러분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며 “도내 자연 재해·재난을 예방할 수 있는 정책 대안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연구원은 이번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위한 모금액을 긴급 구호 물품 지급과 피해 복구 지원에 사용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기탁할 예정이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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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해외박람회 25일 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
충남테크노파크,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해외박람회 25일 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테크노파크는 충청광역연합이 주최하고 충남TP가 대표 주관해 동남아 최대 식음료·서비스 전문 박람회인 ‘F&H INDONESIA’에 충청권 단체관을 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44개 부스 규모로 충청권 우수 기업 42개 부스, 홍보관 2개 부스가 운영되며 참여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홍보하며 1대1 바이어 수출상담회, 현지 주요 유통 채널 방문, 네트워킹 리셉션, 현지 기관·기업 간담회 등 다양한 맞춤형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충청광역연합은 참여기업과 바이어간 미스매칭 최소화와 수출 계약 및 MOU 체결 등 구체적인 성과 창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충청권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현지 바이어 연계 지원과 유통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동남아 시장 거점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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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충남테크노파크, 인도네시아 산업부와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위한 첫 공식 회동
충청광역연합-충남테크노파크, 인도네시아 산업부와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위한 첫 공식 회동
[세종타임즈] 충남테크노파크는 충청광역연합과 함께 인도네시아 중앙부처 산업부와 중소기업 해외 진출 및 현지 투자 유치지원을 주제로 첫 공식 회동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555만 인구 규모의 한국 최초 지자체 연합체인 충청광역연합이 인도네시아 중앙정부와 기업 진출 및 투자 협력을 본격적으로 논의한 최초의 사례로 ‘2025년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이루어졌다.
‘2025년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충남TP는 FHI 2025 박람회에 단체관 참가 방식으로 총 42개 사가 참가해 세일즈 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남TP서규석 원장은 “이번 회동이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기업이 실제로 현지에 진출해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는 기업지원의 구조적 기반을 마련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인도네시아 산업부 관계자는 “충청권 기업들이 보여준 기술력과 협력 의지는 인도네시아의 산업다변화 정책과 정확히 부합한다”며 “양국 차원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기업 진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