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도, 발주공사 담당 공무원 대상 산업재해 예방 교육 실시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9월 26일 도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도내 시군 지자체 발주공사 담당 공무원 220명을 대상으로 '발주자의 의무 및 산업재해 예방 관련 업무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앙부처의 산업재해 감소 방침에 따른 발주자의 의무 강화와 관련해 지자체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마련되었다.
교육은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건설산재지도과 이근배 과장을 초빙해 진행됐으며, 발주자의 의무와 의무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건설공사 발주자의 산업재해 예방조치 △안전보건조정자의 지정 △공사기간 단축 및 공법 변경 금지 △공사기간 연장조치 △설계변경 요청 및 발주자의 변경조치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산업재해예방기술지도 계약체결 및 조치 등이다.
특히, 교육에서는 실제 사례를 통해 법적 의무 위반 시 발생할 수 있는 과태료 부과 사례도 다루었다. △1억 이상 120억원 미만 공사의 기술지도 계약 미체결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50억원 이상 발주공사에서 기본안전보건대장 미작성 시 1000만원 이하 과태료 △같은 장소에서 50억원 이상 공사 진행 시 안전보건조정자 미선임 시 50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등의 사례를 소개하며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도 관계자는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점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건설 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발주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남도는 앞으로도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발주공사 담당 공무원들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충남도가 건설현장의 안전 관리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24-09-26
-
충남도,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민관 합동 안전 점검 실시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9월 26일 가을철 행락객 증가가 예상되는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는 충남도와 논산시를 비롯해 토목구조기술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출렁다리의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주 케이블 시설의 안전 상태 △바닥 프레임 균열 및 손상 여부 △안전난간 및 부대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등으로, 출렁다리의 주요 구조물과 부대시설의 안전성을 면밀히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합동 점검반은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가벼운 위험 요소는 즉시 보수했으며, 예산과 시간이 소요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한 후 추가 보수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충남도는 9월 27일 청양 천장호 출렁다리를 대상으로 정부와 함께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동헌 충남도 자치안전실장은 "가을철에는 주요 관광지와 출렁다리 이용객이 급증하는 만큼, 철저한 점검을 통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을 행락철을 앞두고 관광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도내 주요 출렁다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6
-
충남도,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운영 위한 추진단 회의 개최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시군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다시 한 번 머리를 맞댔다.
충남도는 9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 실·국·원장 및 시군 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충남 방문의 해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충남 방문의 해 사전기간 추진 현황, 10월 1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선포식 및 성공기원 한마당 추진 계획, 도 실행과제 추진 실적, 시군 사업별 추진 실적 보고 및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남 방문의 해 사전기간 운영 계획과 함께 선포식 및 성공기원 한마당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행사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도의 실행과제와 시군별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며 협조 및 건의사항에 대한 종합 토론을 벌였다.
충남도는 지난 2월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구성했으며, 32명의 도 실·국장급 인사 및 시군 부단체장들이 함께하고 있다. 추진단은 △기획·총괄 △프로그램 운영 △마케팅·홍보 △기반시설 4개 분야로 나누어, 각 분야의 중점 사항을 설정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이어오고 있다.
분야별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기본계획 수립 및 실무 총괄 △해양·생태·농촌관광 등 콘텐츠 개발 △언론 및 누리소통망(SNS) 활용 관광 홍보 △관광객 편의시설 지원 및 안전한 관광 환경 조성 등이 포함된다.
추진단은 앞으로도 정기 회의를 통해 각 분야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본격적인 충남 방문의 해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각 분야의 중점 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시군과 함께 최선을 다해 성공적인 충남 방문의 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사전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충남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한 중요한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2024-09-26
-
충남도, 국방기관 유치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국방기관 충남 유치’ 토론의 장 마련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9월 26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대한민국 국방수도 충남 완성을 위한 국방기관 유치 정책토론회’를 계룡시 및 황명선 국회의원과 함께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립군사박물관과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의 유치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였다.
정책토론회에는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황명선 국회의원, 이응우 계룡시장, 이재운 도의원, 김범규 계룡시의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양충식 국방산업연구원 이사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조발표와 주제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발제자로는 장미정 숭실대 교수, 이재준 충남역사문화연구소장, 이원승 국방산업연구원 박사, 천상필 대전대 교수가 참여해 국방기관 유치 전략과 문제점,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충청남도 국방기관유치 특별위원회 위원들도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충남도의 국방기관 유치 당위성과 노력을 강조했다.
충남도는 이미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를 논산에, 국방미래항공연구센터를 태안에 유치했으며, ‘국방수도 충남’을 실현하기 위해 국립군사박물관과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등 추가 국방기관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도는 정부와 국회, 국방부를 대상으로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며 대내외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충남은 3군본부, 육군훈련소, 국방대 등 우리나라 국방의 핵심 기관이 집적된 곳"이라며, "더 많은 국방기관이 도내로 이전할 수 있도록 전문가와 220만 도민의 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남이 국방기관 유치를 통해 국방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6
-
2024 충남창작스튜디오 1회차 릴레이 전시, 성공적 성료
2024 충남창작스튜디오 1회차 릴레이 전시, 성공적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월 6일부터 충남창작스튜디오에서 진행된 1기 입주작가 단수민, 신나운 작가의 릴레이 전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내외 미술 관계자와 도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두 작가의 작품이 관람객들에게 깊은 예술적 영감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수민 작가의 회화 작품과 신나운 작가의 입체 설치 작품이 하나의 공간에서 서로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했다.
전시 오프닝에는 도내외 주요 미술계 인사들이 참석해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들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예술적 교감을 나눴다.
특히 이번 전시는 태안 버베나 가을 축제와 연계되어 예술과 지역 문화의 융합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냈다.
버베나 축제 방문객들은 자연과 어우러진 예술 작품을 자유롭게 감상하며 축제와 전시가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새로운 문화 경험을 즐겼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이번 릴레이 전시는 예술과 지역 사회가 만나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충남창작스튜디오는 지역 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더 많은 대중이 예술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충남창작스튜디오는 이번 전시에 이어 2회차 릴레이 전시로 김동기, 이자연 작가의 전시를 준비 중이며 이를 통해 도민들과 예술적 소통을 더욱 깊이 이어갈 예정이다.
2024-09-26
-
충남도립대 자치행정학과, 9급 공채 7명 최종 합격 쾌거
충남도립대 자치행정학과, 9급 공채 7명 최종 합격 쾌거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 자치행정학과는 올해 지방직 9급 공무원 공개채용 시험에서 총 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로 자치행정학과는 2024년 9월 기준 개교 이래 총 284명의 공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러한 결과는 충남도립대의 체계적인 공무원 양성 프로그램과 맞춤형 교육의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자치행정학과는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학, 행정법, 사회복지학 등 공무원 시험에 필요한 과목들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모의고사와 공무원 특강 등을 통해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충남도립대는 ‘공공인재관’을 운영, 공직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집중적으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인터넷 강의 지원, 공직 진출 장학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을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
김용찬 총장은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실무능력 향상에 집중한 것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며 “오는 11월에는 학생들의 국제적 시각을 넓히기 위해 일본 행정기관 연수를 계획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자치행정학과는 다음달 2일까지 수시 1차 모집을 진행 중이며 총 38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2024-09-26
-
충남도, 금산·논산 등 호우 피해 복구 현장 점검
금산·논산 호우 피해 복구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9월 24일과 26일, 금산과 논산 등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복구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응급 복구 현황과 사업 추진 일정을 살피고, 재피해 방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동헌 충남도 자치안전실장을 비롯한 도·시군 관계 공무원들은 금산 유등천, 만악소하천, 논산 낭청배수장, 마산천 등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복구 사업은 단순한 기능 복원이 아닌 피해 발생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시설의 기능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7월 집중호우로 충남도 내에서는 주택 1116동, 소상공인 1084개 업체, 농경지 552㏊가 유실·매몰되는 등 사유 시설과 더불어 하천 201개소, 소하천 389개소, 도로·교량 147개소 등 공공시설에 총 1624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복구비는 국비 3240억원을 포함해 총 4403억원이 책정되었으며, 사유 시설 재난지원금 406억원, 공공시설 복구비 3997억원으로 나누어 지원된다.
공공시설 복구는 하천 1675억원, 소하천 813억원, 산사태 347억원, 배수펌프장 382억원, 도로 229억원, 수리시설 220억원 등으로, 우기 전 마무리를 목표로 신속히 추진되고 있다.
또한 3억원 미만의 소규모 사업 1451개소는 내년 4월 말까지, 50억원 미만의 사업 143개소는 내년도 우기 이전인 6월 말까지 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대규모 개선복구사업 8개소는 취약 구간을 우선 시공해 추가 피해를 방지할 예정이다.
충남도는 재해복구사업의 조기 완료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음 달에는 재해복구사업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열어 관련 부서와 시군의 진행 상황을 다시 확인할 예정이다.
신동헌 자치안전실장은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신속하고 철저한 복구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번 복구 현장 점검은 충남도가 재해 예방과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복구 사업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2024-09-26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영상산업관계자 초청 팸투어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맞이 ‘첫걸음’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영상산업관계자 초청 팸투어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맞이 ‘첫걸음’
[세종타임즈]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5일부터 3일간 충남 공주와 부여 일대에서 도내 영화·드라마 촬영 명소 홍보를 위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맞이 중부권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충청남도가 지난 6월 관광객 5,000만명 유치와 국내 관광지 3위 도약을 목표로 선포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추진의 첫걸음으로서 체류형 관광지 도약을 위해 유수의 영화·드라마 관계자를 대상으로 도내 촬영 명소를 소개한다.
특히 이번 팸투어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합동으로 개최했다.
으로써 관계자들에게 중부권역 로케이션 자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번 팸투어에는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등 유수의 작품에 참여한 장석원 프로듀서 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김택규 프로듀서 영화 ‘강철비2 : 정상회담’, 드라마 ‘김과장’ 최태영 프로듀서 영화 ‘박하사탕’, ‘역도산’ 김기업 프로듀서 등 20여명의 영상·영화산업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투어 첫째 날인 25일에는 공주의 촬영 명소를 중심으로 △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촬영지로 유명한 금강교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공산성 △ 유관순 열사 모교인 영명학교 △ 공주 최초의 성당인 중동성당 △ 충남의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충남 역사박물관 등을 방문했다.
이후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개최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 간담회’에서는 충청남도와 부여군이 참석해 충남 방문의 해 캠페인 추진 현황, 시·군별 대표 관광지·관광상품, 향후 충남의 관광비전 및 부여군 영화·드라마 촬영 명소와 오픈세트 부지 촬영유치 등을 적극 홍보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 드라마 ‘근초고왕’, ‘계백’ 등의 촬영지 백제문화단지 △ 부여 오픈세트 부지 △ 부여 관광 명물인 황포돛배 유람선 △ 123사비 공예마을 △ 드라마 ‘서동요’, ‘대조영’의 촬영지로 유명한 궁남지를 방문했다.
한편 충남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최근 4년간 촬영이 약 4배 증가하며 작년 한 해 총 462일의 촬영 일수를 기록, 서울·부산에 이은 전국 지자체 영상 콘텐츠 촬영 3위를 달성하는 등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작년 서천에 이어 올해 공주·부여 팸투어에서 홍보한 충남의 촬영 명소들을 통해, 우수 영화·드라마 체류 촬영과 방영 후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관광객 5,000만명 목표 달성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충남 방문의 해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2025~2026에는 유수의 영상산업 콘텐츠들이 도내에서 제작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기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9-26
-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 “충남의 가족형태 변화에 따른 민선 8기 풀케어 정책 방향”을 주제로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 “충남의 가족형태 변화에 따른 민선 8기 풀케어 정책 방향”을 주제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25일 오후 2시 충청남도인재개발원 소강당에서 ‘충남의 가족형태 변화에 따른 민선 8기 풀케어 정책 방향’를 주제로 2024 정책연구실 세미나를 개최했다.
본원의 송미영 정책연구실장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조경훈 원장의 환영사와 신순옥 충청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이승일 충남여성포럼 대표의 축사로 행사 시작을 열었다.
조경훈 원장은 환영사에서 “우리나라 저출생에 많은 도움이 되고자 이번 세미나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한 연구와 정책으로 도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신순옥 충청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충남의 풀케어 정책이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이 정책적인 뒷받침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고 이승일 충남여성포럼 대표는 “충남형 돌봄정책에 다양한 토의가 펼쳐지길 바라며 향후 관련 연구에 협력하겠다”고 전했다세미나 주제인 ‘충남의 가족형태 변화에 따른 민선 8기 풀케어 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맹준호 본원 연구위원이 ‘충남형 초등 돌봄 풀케어 정책과 향후 과제’라는 발표를 진행했으며 안세아 본원 연구위원은 ‘충남의 가족형태 변화와 돌봄 정책 방안’발표를 진행했다.
이에 대해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윤혜미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황은정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김귀단 충남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 팀장, 김효환 충청남도 복지보건국 출산지원팀 주무관, 김지현 경기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 김장옥 천안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센터장, 성근미 충청남도 여성가족정책과 가족정책팀장이 자리해 토론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윤혜미 충북대 명예교수는 발표와 토론을 마치며 “최근 선진국에서 돌봄국가의 중요성이 강조되므로 충청남도에서 훌륭한 돌봄정책을 만들어. 타지자체에 수출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밖에도 참석한 여성·가족·청소년·사회복지 분야의 현장저눈가, 도 의회 및 공무원, 유관기관 담당자, 도민들과의 질문을 받는 시간을 가지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2024-09-26
-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 경찰공무원 대상 실무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자치경찰 맞춤 교육…치안 서비스 강화
[세종타임즈]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9월 26일 도 인재개발원에서 경찰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자치경찰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치경찰제 시행 이후 지방 재정으로 운영되는 자치경찰사무의 효율적 관리와 주민 안전을 위한 치안 서비스 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2021년 자치경찰제가 도입된 이후, 자치경찰사무 예산이 국가에서 지방으로 이양되면서 시도 자체 재정으로 예산을 편성·운영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일선 경찰관서 직원들이 지방 회계 시스템인 이-호조를 통해 예산·회계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무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자치경찰사무와 관련된 주요 주제들이 다루어졌다. 첫 번째 강연에서 이시준 전 위원회 사무국장은 ‘자치경찰의 이해’를 주제로 자치경찰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설명했으며, 유재호 건양사이버대 교수는 ‘청탁 금지 관련 법 이해와 인권 역량 강화’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강연 후 자치경찰 업무와 관련된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나누고 실무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2일 차 교육에서는 한길옥 호남 공공재정연구소 대표가 ‘자치경찰 회계실무’를, 이형복 대전세종연구원 센터장이 ‘범죄예방환경설계’를, 이동규 경찰인재개발원 생활치안센터장이 ‘자치경찰 미래 전략’을 주제로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
이종원 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충남자치경찰의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여 도민들에게 질 높은 민생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자치경찰사무 담당자들이 업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 공무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자치경찰 예산회계 실무 시범 교육을 운영한 바 있으며, 올해는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도 인재개발원에서 자치경찰 실무 기본 과정과 예산회계 실무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자치경찰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도민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