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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충남 쌀 브랜드’ 찾는다
맛있는 ‘충남 쌀 브랜드’ 찾는다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다음달 4일까지 ‘2025 충남도 품질관리 우수 브랜드 쌀’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충남 쌀 품질을 정기적으로 분석해 연중 균일한 품질을 유지함으로써 가격 경쟁력 및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202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충남 광역 브랜드 쌀인 ‘청풍명월 골드’를 비롯해 시군에서 자랑하는 대표 브랜드 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시군 농업기술센터 쌀 관련 부서를 통해 응모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 농업기술원은 3회에 걸쳐 시중에 유통 중인 쌀을 직접 구매해 품질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가 항목은 △완전립·분상질립·피해립·싸라기 등 외관 품위 분석, △쌀 단백질·수분 등 성분 함량 분석 △취반윤기치를 통한 식미 분석 △단일 염기 다형성 마커를 이용한 유전자 분석 등이다.
분석이 완료되면 공무원·농협·농업인단체로 구성한 ‘품질관리 우수 브랜드 쌀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우수 브랜드를 확정하며 연말 성과보고회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예산군 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 ‘삼광쌀’, 논산시 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 ‘무농약삼광쌀’, 당진시 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 ‘당진해나루쌀’ 이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자세한 내용은 도 농업기술원 작물경영연구과 쌀연구팀으로 문의하거나,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은 “도 농업기술원이 인증하는 품질관리 우수 브랜드 쌀을 널리 알려, 연중 균일한 품질을 자랑하는 충남 쌀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며 “관련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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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 내 감염병 감시 강화로 유행 예측 높인다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지점을 공공하수처리장 기준 6개 지점에서 8개 지점으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는 새로운 팬데믹에 대비한 감염병 감시의 보완적 수단으로 질병관리청과 2023년부터 수행 중이다.
이번에 확대한 2개 지점은 △당진 하수처리장 △보령 하수처리장으로 일일 500톤 이상 처리용량의 하수처리장 중 처리 인구수가 많은 곳을 반영했다.
이에 따라 기존 천안, 성환, 아산, 아산신도시, 공주, 서산 하수처리장을 포함해 도내 감염병 감시 인구수는 106만명에서 119만명으로 늘었다.
조사 대상 병원체는 16종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노로바이러스, 급성 호흡기 바이러스 8종, 항생제내성균 2종과 함께 올해부터 엠폭스와 장내바이러스 3종을 추가해 감시를 강화한다.
연구원은 하수 내 병원체를 검사 후 국내 발생 환자수와의 상관성 검토, 발생추이를 분석해 지역 내 유행징후가 확인 될 경우 보도자료 등을 통해 도민들에게 즉시 알릴 계획이다.
정금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하수 감시체계는 지역사회에서 신종 감염병이 발생하거나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했을 때 병원 기반 임상 감시체계보다 선제적으로 감지할 수 있어 감염병 확산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도내에서 발생하는 감염병 유행의 사전 예측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방역체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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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한옥마을 조성 속도 낸다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최근 부여군 ‘고도보존육성 시행계획’ 이 고시됨에 따라 부여 역사문화도시 육성에 중요한 동력이 될 백제 한옥마을 조성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 변경 수립으로 한옥마을 조성 사업은 부여군 고도 보존육성 전략에 포함됐으며 이를 통해 관련 국비 확보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한옥마을 조성은 백제 고도인 공주와 부여의 역사적 도시 이미지에 부합하는 한옥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2036년도까지 총 8개소, 한옥 3600호 규모로 추진할 예정이다.
도와 부여군은 현재 부여지역 한옥마을 조성의 마중물 역할을 할 공공한옥 선도 사업이 우선 추진 중이며 앞으로 도시 홍보 및 마루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부여 한옥마을 단지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하고 한옥마을이 역사·문화적 가치가 살아 숨 쉬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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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대학생들, 청년정책 ‘주목’
새내기 대학생들, 청년정책 ‘주목’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도내 100개 고교 졸업자에 대한 정책 홍보를 마무리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도내 대학 입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충남 찾아가는 청년정책 설명회’를 이어간다.
도는 19일 천안시 소재 백석대를 찾아 입학식에 참석한 대학 신입생들에게 문화예술패스, 충남청년포털 등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주요 청년정책을 소개했다.
이번 찾아가는 청년정책 설명회는 도내 청년들이 여러 가지 청년정책을 통해 혜택과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도는 도내 29개 대학 입학식 등을 찾아가 입학생 2만 7000여명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내용을 담은 홍보 책자와 포스터를 통해 청년 맞춤형 정책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나누며 소통할 방침이다.
홍보 내용은 △케이-패스, 청년전용보증부 월세대출, 국가기술자격 시험 응시료 지원, 청년문화예술패스 △국가장학금·근로장학금, 천 원의 아침밥, 지역 정착 청년 프로그램 등 교육 분야 △미래 내일 일 경험 사업, 청년인턴, 청년창업사관학교,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지원 등 일자리 분야 △공공임대주택, 청년도약계좌, 충남형 도시·농촌 리브투게더 등 주거·금융 분야 △청년 자살 예방 조기 검진 등 복지·문화 분야까지 다양하다.
이날 도는 백석대 입학식을 찾아 입학 예정자 2800여명을 대상으로 첫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오는 20일에는 충남도립대 등을 방문해 청년정책을 알릴 예정이다.
남성연 도 청년정책관은 “청년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대학 입학생들이 몰라서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청년정책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청년세대는 변화가 빠른 만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해 청년들의 삶에 필요한 정책들을 지속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18일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청년센터 활성화 협의회를 열어 도·시군 청년센터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장 홍보 활동을 본격화했으며 정책 수혜 대상을 세분화해 맞춤형 홍보자료를 제작하는 등 청년 맞춤형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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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봄철 합동 어선 안전점검 실시
겨울·봄철 합동 어선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봄철 성어기를 맞아 4월 18일까지 ‘어선사고 예방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안개와 풍랑이 잦은 시기인 만큼 충돌·침몰 등 어선사고 및 인명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점검반은 도·시군을 비롯해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지방해양경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 등 관계기관으로 구성했다.
점검 대상은 서해안 6개 연안시군의 항·포구에 정박해 있는 연근해어선 150척이며 어선 안전·보건분야 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어선설비 구비 여부·상태 점검 △어선 위치발신장치 임의차단 여부 △화재발생 요인 및 소방장비 등이다.
점검반은 이 과정에서 △10월 19일 시행되는 어선안전조업법 개정에 따른 구명조끼 상시착용 △통신장비 조난버튼 사용 △어선위치발신장치 상시작동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어업인 모두 출항 전 선체·기관·통신설비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운항 중에는 주위 경계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지키면서 조업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인 만큼 각자가 안전관리의 주체로서 사고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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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화재 주는데 사상자는 되레 증가
주택화재 주는데 사상자는 되레 증가
[세종타임즈] 최근 5년새 충남도 내 주택 화재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사상자는 도리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3년과 지난해 주택 화재 사망자 절반 이상은 컨테이너나 비닐하우스, 농막, 미등기주택 등 취약 주거 시설인 ‘기타주택’에서 발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9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도내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는 총 2612건으로 집계됐다.
2020년 556건, 2021년 542건, 2022년 526건, 2023년 473건으로 감소하다 지난해 515건으로 소폭 늘었다.
주택 화재에 따른 사상자는 총 180명으로 2020년 26명, 2021년 21명, 2022년 43명, 2023년 42명, 지난해 48명으로 증가했다.
사망자는 2020년 12명, 2021년 8명, 2022년 10명, 2023년 12명, 지난해 12명으로 비슷한 수준이나, 부상자가 2020년부터 14명, 13명, 33명, 30명, 36명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재산 피해액도 2020년 33억 6811만원, 2021년 51억 9170만원, 2022년 42억 9142만원, 2023년 56억 1425만원, 지난해 58억 645만원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 1060건, 전기 810건, 미상 261건, 기계 236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부주의를 세부적으로 보면, 화목보일러 재나 촛불 등 화원 방치가 275건으로 가장 많고 담배꽁초 170건, 가연물 방치 156건, 기기 사용 설치 125건, 음식물 조리 109건으로 뒤를 이었다.
화재 주택 종류는 단독주택 1823건, 공동주택 621건, 기타주택 168건 등이다.
이 중 기타주택의 경우 사망자 발생 비율이 31.5%나 됐으며 지난해와 2023년에는 전체 사망자의 58.3%가 기타주택 화재에서 발생했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주택 화재 상당수는 농어촌 지역 노후 주택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발생은 감소세이나 사상자는 늘고 있다”며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많은 만큼, 일상 속에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주변에 불을 일으킬 만한 요인은 없는지 잘 살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권 본부장은 또 “사상자 중에는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많았고 최근 2년 간 취약 주거지인 기타주택 화재 사망자가 압도적으로 많았다”며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 코드 점검 및 낡거나 손상된 코드 교체 △사용하지 않는 전자기기의 플러그 뽑기 △가스밸브 사용 후 잠그기 △음식 조리 중 자리 비우지 않기 △가스레인지 및 인덕션 근처 가연성 물질 두지 않기 △튀김 요리 시 과열되지 않도록 주의 하기 △소화기 주방 비치 및 사용법 숙지 △전기히터·온열기구 가연성 물질과 거리 두기 △춧불 사용 시 주변 정리 및 취침 시 반드시 끄기 △방 및 거실, 주방에 화재 감지기 설치 △실내 흡연 금지 등을 준수하고 화재 발생 시 가족 간 비상 대피 계획 수립도 당부했다.
도 소방본부는 도내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 안전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추진 △청각장애인 주거시설 시각경보형 감지기 보급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자동확산소화기 보급 및 소방 안전 교육 △의용소방대 화재 안전 확인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찾아가는 소방 안전 교육 실시 △체험 교육 운영 등을 실시 중이다.
한편 지난 5년 간 도내 화재 발생 건수는 10138건이다.
이로 인해 사상자 420명과 1837억 1073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연도별 화재 건수 및 사상자, 재산 피해액은 △2020년 2075건 63명, 223억 5682만원 △2021년 2015건 72명, 384억 8751만원 △2022년 2157건 86명, 408억 6811만원 △2023년 1980건 105명, 459억 7161만원 △지난해 1911건 94명, 360억 2669만원 등이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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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성과 과제 ‘도민과의 약속’”
“공공기관 성과 과제 ‘도민과의 약속’”
[세종타임즈]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내 공공기관과 올해 추진하는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업무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 지사와 실국장, 15개 공공기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공공기관장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 앞서 김 지사는 공공기관장 성과계약서를 전달받아 최종 서명했으며 각 기관은 성과 중심의 경영 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성과계약에 따라 추진하는 중점 과제는 △지역 주도 연구 확산 및 협력 연구 민관 협력 구축 △국가유산 가치 창출의 토대 마련 △성장 단계별 지역 특화 기업 지원 등 44개다.
선정한 계약 과제는 대표성과 목표 달성도, 실행 타당성 등을 연중 평가하며 최종 결과는 기관장 성과평가에 반영한다.
이어진 보고회에선 기관별 주요 업무를 보고하고 업무 추진상 어려움 등을 살폈다.
충남개발공사는 ‘충남형 리브투게더’ 도내 전역 공급, 새로운 성장 거점 육성 및 지역경제 동력 확보, 도민 복리 증진 및 지역 발전을 위한 공적 역할 강화 등에 나선다.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교육을 강화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도민 역량 강화, 충남학사관 경영 효율화 등에 집중한다.
충남테크노파크는 지역 주력산업의 제조업 고도화, 탄소중립경제 실현을 위한 전환사업 육성, 수소산업 기반 확보 및 지원 강화, 지역 중소기업 성장요인 반영한 협력 사업 발굴, 현안 대응을 통한 산업·기술 혁신 거점기관으로서 책임·신뢰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경제진흥원은 중소기업 자금 공급 및 관계망 활성화,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도민 생애주기·계층별 고용 서비스 제공, 탄소중립 산업 노동 전환. 지역 경제 현장 관찰 강화 등을 주요 업무 계획으로 보고했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내수 부진 극복을 위한 신용보증 지원 총량 대폭 확대, 소상공인 성공 창업과 성장을 위한 경영지도 지원 지속 확대, 도내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충청남도 금융복지 사업 신설 지원 등을 추진한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충남형 사업 개발로 질 높은 사회서비스 제공, 지속 가능한 미래혁신적 연구, 위기청소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보호환경 조성, 청소년활동 현장 역량 증진 지원 및 학교 안팎 연계 강화 등을 목표로 제시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도내 핵심 매장유산 조사·연구를 통해 보존·정비·활용을 추진하고 도민 일상 속 역사문화 콘텐츠 제공에 나서며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도심 규제 완화 정책과 국가유산 경관 개선 사업 등 국비 확보 기반을 마련한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성공적인 충남 방문의 해 개최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선순환 예술기반 강화 △도민 문화 향유 증대 등을,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충남 이스포츠 중심지 조성 및 게임산업 육성 △콘텐츠·정보통신기술 분야 강소기업 육성 등을,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시대 흐름에 맞는 유교문화 프로그램 개발·운영 △유교문화 세계적 콘텐츠 개발 △국학 진흥을 위한 국학자료 보전 등을 추진한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각 기관의 계약 과제들은 올 한 해 반드시 이루겠다고 도민과 약속한 것이라 여기고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목표를 세우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목표를 크게 세우는 사람만이 큰일을 할 수 있지만, 혼자의 힘으로 큰 목표를 달성할 수는 없다”며 “조직 구성원과의 긴밀한 공유와 협력을 통한 실천이 필요하고 그 실천의 원동력은 건전한 조직에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올해가 실질적으로 민선 8기의 마지막 꼭지를 따는 해라고 생각한다”며 “민선 8기 전반기 조직을 통합하고 정리하는 데 힘썼던 만큼 후반기에는 더욱 짜임새 있는 조직으로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내부 규정을 정비하는 등 조직 관리도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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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2025어울림공연 ‘마법사 오공이의 모험’ 공연 실시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2025어울림공연 ‘마법사 오공이의 모험’ 공연 실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충남도내에 아동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02월 15일 ‘어울림 공연-마법사 오공이의 모험’ 공연을 진행했다.
02월 15일 오전, 오후 총 2회에 걸쳐 펼쳐진 공연은 약 40분간 진행됐으며 이번 공연은 공동체 생활을 경험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함께 하는 즐거움을 통한 배려, 공감, 존중 등의 인성 덕목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어린이 참여형 공연으로 극 중 어려움에 처한 오공이와 찍찍이 도사를 관객 어린이들이 무대 위로 올라와서 도움을 주고 오공이는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며 친구들과의 소통을 통해 사랑과 우정을 배우고 성장한 끝에 구름산에 무사히 도착하게 되고 멋진 마술쇼를 친구들에게 선물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공연에 참여한 가정들은 “좋은 공연을 무료로 접할 수 있게 늘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리며 25년도에도 다양하고 좋은 공연 부탁드린다” , “인성 공연 자주 해 주세요. 감사한다” 등의 의견을 전달해 주셨다.
2025년 상반기에는 매달 도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어울림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충청남도 어린이인성학습원에서 진행되는 어울림공연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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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 조성’을 위한 ‘도-시군’ 힘 모아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 조성’을 위한 ‘도-시군’ 힘 모아
[세종타임즈]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 조성’을 위한 청년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충남도와 시·군이 한 자리에 모였다.
18일 △충청남도 청년정책관 △충청남도청년센터 △시군 청년부서 △시군 청년센터 및 유관기관이 함께 2025년 시행 예정인 331개 청년정책 중 주요 청년정책 및 운영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정책이 적절한 시기에 맞는 지원과 효율적 홍보·안내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도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의견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지난 1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고등학교 졸업식 및 대학교 입학식 등 ‘찾아가는 청년정책 설명회’의 지속적인 협조와 보다 적극적인 정책 홍보 방안에 관한 의견을 모았다.
충청남도청년센터 강현정 센터장은 “2025년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서 새롭게 충청남도청년센터를 수탁 운영하는 만큼 충남 청년정책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 사업으로 시행 중인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청년성장프로젝트, 직장적응지원사업은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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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2025년 기업지원 통합설명회 개최
충남테크노파크, 2025년 기업지원 통합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테크노파크는 ‘기업지원 통합설명회’를 오는 27일 오후 1시,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충남 지역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도내 기업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 충남TP에서 추진되는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에는 탄소중립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탄소중립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친환경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충남TP의 전 부서에서 수행하는 기업지원 사업의 지원절차와 규모, 분야 등 주요 내용을 안내한다.
또한, 기업을 위한 상담부스를 마련해 1:1 기업맞춤형 지원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충남TP에서 지원하는 분야는 △디스플레이 부품·장비산업 △탄소저감 자동차 부품산업 △고기능성 그린 바이오산업 등 충남도 3대 주력산업과 이차전지산업, 금속소재산업, ICT융합 신산업 등이며 신재생에너지 등의 탄소중립사업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시군구연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충남테크노파크는 매년 개최하는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통해 도내 기업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설명회에 대한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남TP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기업 관계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5-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