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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역 특산물 활용 향토 요리 경연
충남 지역 특산물 활용 향토 요리 경연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향토 창작요리 개발 및 보급을 위해 개최한 ‘2025 전국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와 청운대가 공동으로 지난 21일 ‘2025 계룡군문화축제’ 와 연계해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과 이응우 계룡시장, 정윤 청운대 총장, 경연팀, 관람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일반인과 조리학과 학생 등 25팀은 지역 특산물을 주재료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자신만의 요리를 선보였다.
심사는 전문성을 갖춘 한식 대가와 조리 전문가, 맛 칼럼니스트 등 심사위원단이 맛과 창의성, 기술 등 다양한 요소를 평가했으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순위를 결정했다.
대상 1팀에는 도지사 상장과 1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했으며 금상 2팀, 은상 3팀, 동상 5팀, 특별상 5팀에도 각각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도는 요리 경연 외에도 백년가게 및 노포맛집 등 다양한 요리를 소개하는 특별 전시와 지역 전통 떡 시식 및 도내 농산물 활용 추출 음료 무료 시음 등 풍성한 부대행사를 진행해 방문객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성만제 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경연대회에 출품된 모든 작품은 관내 외식업소 등에 무료로 요리법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요리들이 지역 외식업소에 활력소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건강하고 우수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오는 27일 열리는 ‘2025 당진 황토고구마축제’ 와 연계해 고구마·감자 등을 활용한 전국떡경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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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홍성방송통신고 ‘평생학습·진로지원’ 손잡다
충남도립대-홍성방송통신고 ‘평생학습·진로지원’ 손잡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와 홍성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가 손을 맞잡고 지역 인재 육성과 평생학습 지원에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18일 홍성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에서 지역 교육 발전과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방송통신고 졸업생들은 충남도립대학교 자치행정학과에 꾸준히 진학해 사회복지사 2급 자격 과정을 이수하며 학업과 자격 취득을 이어왔다.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에게 큰 만족을 줬고 지역사회 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성과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더 나아가 협력 관계를 체계적으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충남도립대학교는 방송통신고 졸업생들에게 대학 교육과정을 안내하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우수 졸업생을 발굴해 총장 표창을 수여함으로써 학업 성취를 독려하고 배움의 성과를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양 기관은 보유한 시설과 자원, 정보를 공동으로 활용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육·학술 연구를 위한 인적 교류를 활성화해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양노열 기획홍보처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학생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방송통신고 졸업생들에게는 학습의 길을 넓히고 대학은 지역 인재를 품는 상생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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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 활성화 위한 아산 관광상품 2회차 운영
서해선 활성화 위한 아산 관광상품 2회차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 투어패스 힐링 아산여행 관광상품’을 10월 18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아산시,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해 서해선 열차 왕복 티켓과 충남 투어패스, 아산 시티투어버스를 결합한 상품으로 지난 7월 26일 1회차 운영의 큰 호응을 계기로 더욱 알찬 코스로 2회차를 추진한다.
가격은 1만 9900원이며 구매 고객은 서화성역 등 수도권에서 탑승한 후 아산 인주역에서 하차해 관광 가이드와 함께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 아산 대표 관광명소인 외암민속마을, 공세리 성당과 충남 투어패스 가맹점인 옹기발효음식전시체험관, 아산레일바이크 등을 무료로 이용하고 온양 온천시장까지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좌석은 70석 한정 수량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서해선을 활용한 충남 투어패스 관광상품 운영을 통해 서해선과 충남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고 충남 관광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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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 기부하고 풍성한 혜택 받으세요”
“충남에 기부하고 풍성한 혜택 받으세요”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연말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4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월 1차례씩 4회 진행하며 매월 이벤트 기간 중 도청에 10만원 이상 기부 시 자동으로 참여하는 방식이다.
9월은 추석 대비 24일부터 30일까지 기부자 중 30명을 추첨해 기존 13만원 상당의 혜택과 함께 이마트 모바일 금액권 1만원을 추가로 증정한다.
10월은 한달간 도와 천안·공주·보령·금산·서천·청양·예산 7개 시군과 함께 100명을 추첨해 CU 쿠폰 1만원권을 증정하는 덤앤덤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은 ‘고향사랑 1년 한 해 감사이벤트’ 기간인 1일부터 30일까지 기부자 중 5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 1만원권을 증정한다.
12월은 ‘연말정산 대비 고향사랑기부로 채우자’ 이벤트 기간인 1일부터 14일까지 기부자 중 50명을 추첨해 배달의민족 3만원권 쿠폰을 제공한다.
기부는 고향사랑기부 온라인 플랫폼인 ‘고향사랑e음’과 전국 NH농협은행에 방문하면 접수가 가능하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및 청소년 지원,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활용된다.
권경선 새마을공동체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세액공제 및 답례품 혜택과 경품 추첨의 즐거움은 물론, 연말정산 준비까지 미리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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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특별 경영안정자금 50억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특별 경영안정자금 50억원을 지원한다.
도는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특별 경영안정자금 신청을 받는다.
업체당 지원 금액은 최대 1억원으로 대출 기간은 2년이며 도는 업체와 은행 간 약정 대출 금리의 2.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 정책자금인 제조업 경영안정자금을 대출받은 업체 가운데 금융기관과 대출받을 당시 약정한 대출 기간이 종료되지 않은 기업이다.
기존의 명절 특별 경영안정자금을 대출받은 업체 중 이자 지원 만료 후 1년 미만인 업체와 기술혁신형 경영안정자금을 받았거나 경영안정자금의 원금 상환 중인 기업은 이번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명절 특별자금 신청은 도내 은행과 상담 후 충남경제진흥원 중소기업자금시스템을 통해 가능하고 융자추천서를 발급받아 은행에서 대출받으면 된다.
도 관계자는 “명절 특별 경영안정자금은 도내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고자 매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정책자금을 신속 투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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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소방학교 소방관·교육생, 소아암 환아 위한 ‘머리카락 기부’ 훈훈한 감동
김지언 소방교 이윤정소방공무원 교육생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충청소방학교 소속 김지언 소방교와 제102기 신임 소방공무원 교육생 이윤정 씨가 소아암 환아를 위한 ‘어머나(어린 암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 운동’에 참여, 머리카락을 기부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1일 밝혔다.
‘어머나 운동’은 항암 치료로 머리카락을 잃은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인모 100% 가발을 제작·지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하나의 가발을 제작하기 위해선 여러 명의 기부자가 오랜 시간 기른 머리카락이 필요하다.
김지언 소방교는 이번이 두 번째 기부로, 지난 2년간 정성껏 기른 머리카락을 기부하며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에는 신임 소방공무원 교육생인 이윤정 씨와 함께 기부에 나서며 나눔의 가치를 공유했다.
김 소방교는 “신임 교육생과 함께 뜻을 모아 나눔에 동참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소방관으로서 국민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행동으로 보여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윤정 교육생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관이 되기 위해선 단순한 훈련뿐 아니라 누군가의 마음을 보듬는 따뜻한 감성도 중요하다는 걸 이번 기회를 통해 느꼈다”며 “평생 잊지 못할 값진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황재동 충청소방학교장은 “이번 머리카락 기부는 단순한 선행을 넘어, 교육기관 내에서 소방의 정신을 몸소 실천한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청소방학교는 신임 소방공무원의 교육훈련과 전문인력 양성을 담당하는 충남소방본부 산하 교육기관으로, 실무 중심의 훈련과 인성 교육을 강화해 ‘국민을 위한 소방’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202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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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드론페스타에서 도로명주소 홍보 나서
충청남도, 드론페스타에서 도로명주소 홍보 나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지난 20일 내포신도시에서 열린 ‘2025 충남 드론페스타’ 현장에서 도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축제와 연계해 도로명주소의 중요성과 활용 편의성을 자연스럽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내포신도시의 주소정보와 다양한 주소정보시설 안내도를 포함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특히 ‘상세주소 신청 제도’에 대한 안내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동·층·호를 추가로 부여하는 제도다. 이는 아파트와 달리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등록되지 않은 다가구주택, 원룸 등의 정확한 위치 확인에 유용하며, ▶우편물 배달 ▶택배 서비스 ▶응급상황 대응 시 신속한 위치 파악에 도움을 준다.
충남도 관계자는 “생활 곳곳에서 상세주소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음에도 아직 많은 주민들이 관련 제도를 잘 모르고 있다”며 “이번 홍보로 상세주소 신청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로명주소는 빠르고 정확한 위치 전달은 물론, ▶재난·재해 대응 ▶우편·택배 배송 ▶자율주행차 ▶드론 배송 등 미래 교통·물류 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충남도는 “도로명주소는 단순한 위치 안내를 넘어, 스마트시티 구현과 차세대 물류 시스템의 기반이 되는 공공 데이터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도로명주소는 단순한 주소 체계가 아니라, 스마트시티와 드론 배송 등 미래 기술 발전의 기반이 된다”며“앞으로도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등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국민이 도로명주소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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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모두가 안전한 추석’ 종합대책 본격 가동
충청남도, ‘모두가 안전한 추석’ 종합대책 본격 가동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는 추석 명절을 맞아 22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도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책은 ▶재난·재해 예방 ▶민생경제 회복 ▶지역상권 활성화 ▶소외이웃 나눔 ▶빈틈없는 의료대응 ▶깨끗한 환경조성 등 6대 분야 17개 중점 과제로 구성됐다.
도는 이 기간 동안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도 634명, 시군 4123명 등 총 4757명(1일 평균 679명)이 15개 대책반에 투입돼 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안전 분야에서는 각종 재난·재해 예방과 대응 강화를 통해 ‘안전한 충남’을 실현한다. ▶화재 및 재난상황 대응 체계 강화 ▶교통 및 정전·가스 공급 중단 방지 ▶가축전염병 특별방역 △산업재해 예방 활동 등을 중점 추진한다.
경제 분야는 서민경제 안정과 소비 진작에 초점을 맞춰, ▶소비쿠폰 지급 ▶상생 자매결연 ▶공공 예산 신속집행 ▶지방세 납부 유예 등의 지원을 실시한다.
특히,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된 문화·체육·관광 행사로 명절 분위기를 살리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지역 물가 안정화에도 힘을 쏟는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지역사랑상품권 혜택 확대 ▶중소기업 자금지원도 병행 추진된다.
복지 분야에서는 소외이웃 지원을 위한 집중 자원봉사 주간을 내달 9일까지 운영하며, 체불임금 해소에도 나선다.
의료·방역 분야는 ▶24시간 응급진료 상황실 ▶연휴 기간 병·의원·약국 비상진료체계 운영 등 공백 없는 의료서비스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 분야에서는 시군별 집중 청소주간을 통해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동참하고, 불법 환경오염 단속과 쓰레기 민원 처리 등을 통해 깨끗한 명절 환경을 조성한다.
연휴 기간 도민 불편 사항은 ‘120충남콜센터’를 통해 실시간 접수 및 해결이 가능하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긴 연휴 기간 동안 도민과 귀성객 모두가 넉넉하고 편안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유기적으로 대응체계를 가동하겠다”며 “안전과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세심한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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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충남도민의 날, 도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 열려
제30회 충남도민의 날, 도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 열려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9월 20일 도청 다목적광장에서 ‘제30회 충남도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내포시대 정착과 함께 ‘힘쎈충남’의 미래 비전을 도민과 공유하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지사, 도내 15개 시장·군수 및 부단체장, 국회의원과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 도민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도민의 날 기념식은 ‘충남에서 빛나는 도민의 힘’이라는 주제로, ‘2025 충남 드론페스타’와 연계해 ▶식전 행사 ▶기념식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도민과 함께하는 문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 라이트쇼는 ‘도민 개개인의 작은 빛이 모여 충남의 미래를 밝힌다’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큰 감동을 안겼다.
김태흠 지사는 기념사에서 “지난 3년간 충남도정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위상 제고에 큰 진전을 이뤘다”고 자평하며, “이러한 변화는 도민 여러분의 힘이 모인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충남의 미래는 도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갈 것이며, 도정 현안과 국책사업에 있어 필요한 것은 당당하게 요구하고 관철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충남도민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함께 나아갈 때, 진정한 힘쎈충남이 완성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과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충남도민의 날은 충남도 출범 이후 도민 자긍심 고취와 화합을 위한 상징적 기념일로, 매년 다양한 문화행사와 기념식을 통해 도민 중심의 행정 철학을 실현하고 있다.
2025-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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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생명사랑 문화제’ 개최
‘충남 생명사랑 문화제’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9일 아산 경찰대학교 정약용홀에서 자살 예방 인식 개선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생명사랑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와 아산시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문화제는 9월 10일 자살 예방의 날을 기념해 ‘모든 순간, 당신은 소중한다’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뮤지컬 우산은 ‘누군가의 우산이 되어주는 작은 마음이 절망 속에서도 희망의 빛이 된다’는 주제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메시지를 예술적으로 전달해 도민 1부에서는 아산시, 유관기관 종사자 등 자살예방사업 유공자에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2부에서는 생명존중 문화공연이 이어졌다.
의 정서적 공감과 사회적 인식개선을 도모했다.
부대행사로는 정약용홀 로비에서 자살예방협업과제 우수사례 전시 및 생명의 나무 메시지 남기기 등이 운영됐다.
박정주 행정부지사는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생명사랑 문화제를 통해 서로 생명 지킴이가 되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