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신순옥 충남도의원, 불당동 기후대응도시숲 조성 현장 점검
신순옥 충남도의원, 불당동 기후대응도시숲 조성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은 천안시 불당동 능수버들공원을 찾아 ‘기후대응도시숲 조성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편익 증진 및 기후 대응 효과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30일 밝혔다.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사업은 도심 내 4개 공원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6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도시 열섬현상과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 인프라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신 의원은 이날 능수버들공원 내 조성 중인 녹지 공간과 주민 편의시설 등을 꼼꼼히 살피며 “도시숲은 단순한 공원을 넘어 주민의 삶과 직결된 기후안전망이자 중요한 생활 인프라”며 “특히 무더위와 폭염이 심화되는 시기에는 도시숲의 역할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후위기 대응은 정부의 책무일 뿐만 아니라 지역 차원의 실천이 병행돼야 한다”며 “앞으로 공원 기반 시설이 안정적으로 확충된 이후에는, 공원이 주민의 쉼터이자 놀이 공간으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편의시설 확충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7-30
-
2025 예술인파견지원사업-충남 예술로 ‘금강이 예술로’릴레이 전시 개최
2025 예술인파견지원사업-충남 예술로 ‘금강이 예술로’릴레이 전시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문화관광재단은‘예술인파견지원사업-충남 예술로’의 일환으로 케이워터운영관리와 함께 시각예술 릴레이 전시 ‘금강이 예술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남 예술로’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예술인파견지원 지역사업으로 충남지역 예술인과 기업이 문화예술 협업을 통해 예술인의 직업 안정화는 물론, 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국립생태원, 충청남도서산의료원 등 총 4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며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 24명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충남 예술로’ 참여 기관인 금강문화관에서는 시각분야 예술인 7명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물과 자연을 주제로 한 릴레이전 ‘금강이 예술로’를 선보인다.
더불어 지역민과 함께 금강의 생태적 가치를 미술로 표현하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금강문화관 전시 공간 활성화뿐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공감대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전시는 7월 2일부터 시작되어 10월 30일까지 금강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마무리 전시도 예정되어 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업이 기업과 예술인의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 모델로 확장되길 기대한다”며 “예술의 창의성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만나는 접점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5-07-30
-
충남콘텐츠진흥원, 예산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 전개
충남콘텐츠진흥원, 예산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지난 7월 2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예산군 일대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7월 중순 충청권에 쏟아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농경지, 주택, 축사, 도로 등 지역 기반시설이 대규모 피해를 입은 가운데,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 임직원 27명이 참여한 이날 현장에서는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과 농경지 주변의 토사 제거, 잔해물 정리, 배수로 청소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이 이뤄졌다.
특히 예산군은 누적 강수량이 400mm를 넘는 폭우로 인해 농작물 침수, 축사 붕괴, 주택 침수 등 큰 피해를 입었으며 일부 지역은 여전히 복구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진흥원 임직원들은 일손이 시급한 피해 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에 힘을 보탰다.
김곡미 원장은 “도민의 안전과 회복을 돕는 일은 공공기관의 중요한 책무”며 “비록 작은 힘이지만 피해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충남도민과 함께하는 진흥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지역 콘텐츠 산업의 생태계 조성과 창작·제작 지원이라는 본연의 역할과 더불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연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5-07-30
-
태안천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 유역진단 선정
태안천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 유역진단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부남호 유역의 주요 유입하천인 태안군 태안천이 환경부의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 유역진단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오염하천 개선은 환경부가 대규모 국비를 투입해 추진하는 중점 투자사업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정부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수질개선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사업은 지방하천과 소하천의 수질 개선 및 생태 회복을 목표로 △하수도 정비 △비점오염저감시설 등 다양한 수단을 단기간 내 집중 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먼저, 환경부는 국비 2억 4000만원을 투입해 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2026년 3월까지 유역진단을 실시한다.
진단이 완료되면 곧바로 본사업에 국비 200억여 원을 비롯해 지방비 200억여 원 등 총 400억여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태안천의 오염원인을 정밀 분석하고 목표 수질등급을 설정해 부남호 수질개선을 위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태안천은 도시와 농촌이 혼재된 복합 유역으로 BOD 3등급 수준의 낮은 수질과 비점오염원 유입이 많은 하천이다.
부남호로 직접 유입되는 주요 하천 중 하나로 부남호 역시 TOC 기준 5-6등급으로 수질 개선이 절실한 상태이다.
이에 도는 지난 3월 태안천을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 유역진단 대상지로 신청한 바 있다.
공모에는 7개 광역지자체가 총 10개 하천을 신청했으며 약 4개월에 걸친 심사 끝에 최종 2개 하천 중 태안천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은 “태안천을 시작으로 부남호 유역 내 다른 하천까지 단계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이번 선정은 큰 의미가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유역 전반의 수질 개선과 생태 건강성 회복, 주민 물복지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나아가 단순한 농업용수 공급원이 아니라 생태·관광 자산으로써 활용 가치를 높일 수도 있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질 개선 성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7-30
-
인사담당관·도 노조, 수해 복구 ‘구슬땀’
인사담당관·도 노조, 수해 복구 ‘구슬땀’
[세종타임즈] 충남도 인사담당관실과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은 30일 예산군 일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인사담당관실 직원과 도 노조 조합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침수 피해 비닐하우스와 주택 주변의 폐기물을 정리했으며 진흙을 제거하고 잔해물을 수거하는 등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김영식 도 인사담당관은 “작은 힘이나마 피해 주민들께 보탬이 되고자 현장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사 간 소통·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희 도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도민의 고통 앞에 노사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도정의 한 축으로서 공직자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내 수해 복구를 위해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해 복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2025-07-30
-
충남도립대 RISE 늘봄학교, ‘꼬마농부 자연실험실’ 연수
충남도립대 RISE 늘봄학교, ‘꼬마농부 자연실험실’ 연수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 RISE 사업단은 최근 초등 저학년 대상 생태·농업 교육 프로그램인 ‘꼬마농부의 자연실험실’ 강사 연수를 공주교육대학교 청목관에서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보령·청양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강사들의 교육 이해도와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전 교육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해당 프로그램의 개발자인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 김태원 교수가 직접 맡아 씨앗 관찰, 식물 생장 이해, 곤충 생태 체험, 스마트팜 작동 원리 등 실습 중심 콘텐츠를 소개했다.
또한 초등 저학년 눈높이에 맞춘 교수법과 지도 포인트를 현장 사례와 함께 공유하며 실질적 활용도를 높였다.
이날 연수에서는 현장에서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지도안과 활동 자료도 함께 배포됐다.
김태원 교수는 “아이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활동을 통해 생태 감수성과 지속 가능한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라며 “반복 가능하고 안전한 실습을 통해 농업의 가치와 환경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강사들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 연수였다”,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 구성이 구체적이고 풍부하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RISE 늘봄학교 고도화 사업의 핵심인 지역 연계·실천 중심 교육 모델 정착을 위해 후속 관리와 자료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2025-07-30
-
서해 특산품종 꽃게 자원 회복 ‘박차’
서해 특산품종 꽃게 자원 회복 ‘박차’
[세종타임즈] 서해안을 대표하는 고부가가치 수산자원인 꽃게 어획량이 해양환경 변화 등으로 인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서해 연안의 꽃게 자원 회복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꽃게는 국내에서 연중 수요가 높은 품종이나 서해안 일부 지역에서 성장 저하, 자원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어획량이 줄어 꽃게잡이 철마다 어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도내 꽃게 자원량 확대를 위해 총 3개 시군 연안에 어린 꽃게 22만 마리를 순차 방류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연구소는 1일 태안과 4일 서천에서 각각 10만 마리, 28일 당진에서 2만 마리 어린 꽃게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꽃게는 지난 4∼5월 보령에서 확보한 어미 꽃게를 통해 인공 부화시킨 개체들로 연구소 내에서 갑폭장을 1.0㎝ 내외까지 성장시켰다.
연구소는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액화산소를 주입한 활어차를 활용해 운반했으며 방류 전 질병 검사도 진행해 안전하고 우량한 종자임을 검증했다.
아울러 연구소는 인공종자 방류뿐만 아니라 자원 회복 효과 극대화를 위한 가두리 부화장 시범운영 연구도 병행하고 있다.
연구소는 관할 어촌계, 관할 시군과 협의해 가두리 양식장을 부화장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건강한 어미 꽃게를 집중 관리하면서 외포란을 유도해 입식했다.
어미 한 마리당 평균 100만 립 이상의 수정란을 포란해 높은 자원 증강 효과가 예상된다.
도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연구소는 매년 인공 부화한 꽃게 종자를 도내 연안에 무상으로 방류해 자원 회복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특산 품종을 지속 방류해 꽃게를 비롯한 자원 감소 위기에 놓인 수산자원의 개체수를 늘리고 어업인 소득 증대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30
-
생생한 어업 현장 실습 기회 잡으세요
생생한 어업 현장 실습 기회 잡으세요
[세종타임즈]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 예정인 제16기 귀어학교 정기 교육과정 교육생을 3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귀어학교는 도 수산자원연구소가 운영하는 전문 귀어 교육기관으로 2020년부터 예비·초보 귀어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돕고자 수산업 전반의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제공한다.
그동안 귀어학교는 2020년 개교 이래 누적 266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고령화되는 어촌에 후계 인력을 공급하고 제2의 인생을 기획하는 귀어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어선어업을 중심으로 교육할 예정이며 신청자 수가 교육 개강 인원인 14명 미달 시 양식어업 과정을 추가 개설해 어선어업 과정과 양식어업 과정을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총 5주간의 교육 중 첫 2주간은 보령에 있는 도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이론을 학습하고 추석 이후 3주간은 도내 어업 현장에서 전문가와 함께 참여형 실습으로 진행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 예비·초보 귀어인으로 어업 기반 보유 시 만 66세 이상도 신청 가능하다.
교육생은 교육 기간 수강료 전액이 무료이며 일정 부분의 숙박비와 식대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 신청은 도 수산자원연구소 누리집 공고/고시 게시글에 첨부한 신청 서류를 작성해 기간 내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장민규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올해는 현장 실습 고도화에 대한 교육 수요를 적극 반영해 지역에서 수년간 어업 활동을 한 전문가들을 실습 강사로 대거 초빙했다”며 “교육 기간을 9∼10월 서해 대표 어종인 꽃게 성어기에 맞춘 만큼 귀어 희망자는 이번 충남 귀어학교 교육과정에 참여해 생생한 현장 실습의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5-07-30
-
국내산 수산물로 여름철 몸보신…최대 2만원 환급
국내산 수산물로 여름철 몸보신…최대 2만원 환급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며 여름철 수산물 구매 부담을 줄이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급 기준은 1인당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이다.
환급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는 시장 내 환급소를 방문해 당일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제출하면 된다.
도내 참여 전통시장은 △천안시농수산물도매시장 △대천항수산시장 △서산동부전통시장 △강경젓갈시장 △서천특화시장 △태안동부·서부시장 6개 시군 7곳이다.
도는 이번 환급행사가 전통시장과 지역 수산물 소비를 동시에 활성화함으로써 최근 폭우 피해 지역 상권 및 소비자에게도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병우 도 어촌산업과장은 “여름철은 수산물 소비가 일시적으로 줄어드는 시기지만, 이번 환급행사를 통해 도민들이 신선한 국내산 수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건강한 여름을 준비하시고 지역경제에도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30
-
충남 아산, 로컬의 가능성을 깨우다… 로컬크리에이터·달인 첫 발 내딛어
충남 아산, 로컬의 가능성을 깨우다… 로컬크리에이터·달인 첫 발 내딛어
[세종타임즈]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5년 아산시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및 ‘2025년 아산시 로컬달인 지원사업’의 참가자 최종 선정을 마치고 7월 29일과 30일 양일간 홍성군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혁신적 아이디어와 마케팅 역량을 겸비한 우수한 지원자들이 지원해 총 2개의 지원사업에 각각 로컬크리에이터 11명, 로컬달인 10명이 최종 선정됐다.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은 ‘지역의 자연·문화 특성과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역가치 창업가' 육성을 목표로 하며 선정자들은 △사업화 지원 △창업교육 및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성공사례 탐방△개별 멘토링 등의 지원을 받는다.
로컬달인 지원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독창적인 스토리와 콘텐츠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로컬마케터'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지역 기업과 연결되어 판매 촉진을 위한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
선정자들은 △사업화 지원 △수소차를 활용한 홍보·마케팅 지원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등을 지원하며 선정된 참여기업과 매칭되어 협업한다.
7월 29일 홍성군 일대에서 개최되는 발대식 행사에서는 선발자 간 첫 만남과 네트워킹을 시작으로 향후 사업 추진 계획 공유, 로컬브랜드 인사이트 강의 및 투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 프로그램은 홍성 청년마을 집단지성, 레이럴, 물풀들, 채소생활과 함께한다.
‘홍성 원도심 골목에서 브랜드가 자라는 법’을 주제로 홍주읍성 인근에서 펼쳐지는 청년 창업가들의 실험적인 프로젝트와, 유기농 문화로 잘 알려진 홍동면의 사례를 통해 로컬 창업가들에게 영감과 네트워크를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
특히 충청남도 주관부서와 참여자간의 자유로운 토론과 실질적 교류를 통해 로컬 활성화를 위한 실행력 있는 정책 연계 가능성까지 제고한다.
정상훈 센터장은 "이번 선발을 통해 아산시의 숨겨진 자원과 가치를 재발견하고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새로운 지역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로컬크리에이터의 혁신적 창업 정신과 로컬달인의 전문적 마케팅 역량이 만나 아산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통합 출범한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는 지역사회 통합과 공동체 기반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청년창업 지원, 로컬브랜딩, 지역 정체성 기반 사업화 등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2025-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