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소방본부, 직원·세대 간 소통 강화 위한 공동연수 개최
충남소방, 상호이해 조직문화 조성 앞장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9월 23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직원·세대 간 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공동연수와 주요정책 추진사항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자발적인 정책 참여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에는 소방조직 내에서 소통 연결고리 역할을 담당하는 정책공감소통해결 실무협의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직원·세대 간 원활한 소통 방안을 논의한 뒤, 소통과 공감 분야 전문가로부터 문제 해결과 관계력 향상, 상호 존중과 이해를 위한 교육을 받으며 역량을 강화했다.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은 "소방조직의 근간은 소통"이라며,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소통하고 상하 간 벽을 허물어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충남소방본부가 상호 이해와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3
-
충남도립대 환경에너지학과, 탄소중립 전문가 양성 앞장
충남도립대 환경에너지학과, 탄소중립 전문가 양성 앞장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 환경에너지학과가 올해 학과명을 기존 환경보건학과에서 환경에너지학과로 변경하며 새로운 형태의 교육 방식에 도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학생들의 창의성을 극대화하고 환경에너지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환경에너지학과는 대표적으로 학생들이 연구한 주제를 바탕으로 학술 논문을 작성하는 ‘캡스톤 디자인’ 수업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환경에너지 주제에 대한 심층 연구 결과를 도출하며 실제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 ‘문제기반 학습’ 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들은 충남도의 탄소중립 앱 활성화 방안, 친환경 빨대 사용 촉진, 농촌 폐기물 문제 해결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숏폼 영상을 제작, 지역사회에 직접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캠페인을 기획·실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브레인스토밍’ 토론 수업을 통해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 빈용기 보증금 제도의 보완책, RE100 시민클럽 활성화 방안 등과 같은 환경 정책의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과정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환경 문제를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하며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있다.
환경에너지학과는 강의와 실험 형태의 수업을 병행해 전공 지식을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연말에는 이러한 교육과정의 성과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학술제를 개최할 예정이며 학생들이 발표한 연구 결과물과 프로젝트를 전시함으로써 교육의 질과 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김용찬 총장은 “충청남도가 탄소중립 경제를 선언한 만큼, 앞으로 환경에너지 분야의 인재가 더욱 필요해질 것”이러며 “이에 따라 대학은 책임감 있는 교육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구용 환경에너지학과장은 “새로운 교육 방식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우수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2022년에 달성한 94%의 높은 취업률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남도립대는 이러한 혁신적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에너지 분야의 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2024-09-23
-
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개최 위한 역량 결집
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개최 위한 역량 결집
[세종타임즈]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간부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조직위 사무총장, 도와 태안군 간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교육은 박람회 현황 및 협조 사항 안내, 전문가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지난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최덕림 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을 초빙해 실시했다.
최 전 총감독은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혁신’을 주제로 간부 공무원이 갖춰야 할 자세와 적극 행정 공직문화 조성 등에 대해 경험과 지식을 공유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차별화된 전략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관련 연계 사업 발굴 등 철저한 박람회 준비를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3
-
‘제14회 충남 청소년 환경탐구발표대회’ 개최
‘제14회 충남 청소년 환경탐구발표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는 9월 21일 충청남도보훈관에서 “제14회 충남청소년환경탐구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의 공동주관과 충청남도교육청, 현대자동차아산공장, 충청남도환경교육네트워크, 충청남도탄소중립지원센터의 후원으로 진행한 본 발표대회는 2인 1팀으로 구성된 도내 고등학생으로 총 8팀이 참가해 “우리지역의 생물다양성 탐구"를 주제로 지역 생태계의 역사와 보존 전략, 자연자원과 문화의 연속성에 대한 심도 있는 탐구를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구경완 충남지속협 대표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참여학생들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사결과 △대상 및 창의상: 이순신고등학교 조류지킴이팀 △최우수상: 쌘뽈여자고등학교 물리원팀, 아산고등학교 환경크루팀 △우수상: 삽교고등학교 액티브팀, 송악고등학교 Hana eco savers팀, 태안여자고등학고 에코케어스토리팀 △장려상: 삽교고등학교 에코프레시팀, 홍주고등학교 환경다이버스팀가 각각 선정됐다.
또한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의 지도교사에게도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이충렬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충남청소년환경탐구발표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수준과 열정이 매년 향상되고 있으며 특히 탐구에 대한 짜임새 있고 체계적인 활동이 돋보였다”고 말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현대자동차아산공장의 후원으로 소액의 장학금이 함께 지급됐으며 올해 말 수상자들과 함께 생태계보존에코리더 환경캠프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992년 유엔환경개발회의의 권고를 기초로 설립한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 기구이며 충청남도의 민관 협력기구로 충남의 지속가능발전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도내 실정에 맞는 실천 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2024-09-23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2024년 하반기 충남창업마루나비 입주기업’ 모집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2024년 하반기 충남창업마루나비 입주기업’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충청남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충남창업마루나비의 2024년 하반기 입주기업을 오는 10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고일 기준으로 업력 7년 미만 창업기업 혹은 예비창업자라면 지역,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총 13개 내외의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전용 사무공간 및 각종 특화시설 △전국 스타트업 멤버십 라운지 △입주기업 홍보 등 행정지원 △스튜디오 및 팹랩 장비 △전담 멘토링 △투자연계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기업은 1년간 충남창업마루나비에 입주할 수 있으며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10월 7일까지며 자세한 모집공고 및 지원방법은 충남창경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희준 충남창경센터장은 “충남창업마루나비의 우수한 공간을 활용해 전국의 우수한 창업가를 발굴·육성하고 혁신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창업HUB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많은 창업기업들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23
-
충청남도청년센터, ‘2024 찾아가는 충남 청년정책 설명회’ 개최
충청남도청년센터, ‘2024 찾아가는 충남 청년정책 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충청남도청년센터는 예산군과 함께 지난 9월 21일 예산군에서 열린 ‘제2회 청년의 날 행사’에서 ‘찾아가는 충남 청년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충남청년센터가 지난 6월 청년재단에서 공모한 “2024 찾아가는 청년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청년들에게 다양한 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센터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커피트럭 운영을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했다.
설명회에서는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분야의 청년정책이 체계적으로 정리된 청년정책 책자와 함께 충청남도의 청년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충남청년포털, 3만명의 현직자가 직접 답변하는 모두의 질문 홍보가 이루어졌다.
강희준 충남창경센터장은 “즐거움과 정책을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는 물론 청년정책 인지도 제고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충남도청년센터는 찾아가는 충남 청년정책 설명회를 7회 추가 운영해 더욱 많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정책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4-09-23
-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금산농악 가치발굴 학술세미나’ 개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금산농악 가치발굴 학술세미나’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내포문화진흥센터는 충청남도 무형유산 금산농악의 전승과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24일 오후 1시부터 금산군 청산회관에서 ‘금산농악 가치발굴 학술세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금산군과 함께 금산농악의 가치와 역사 등 자료를 수집해 국가 무형유산 신청의 기반 자료를 구축하기 위한 ‘금산농악 국가무형문화재 승격 학술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10일 ‘금산농악’ 시연회를 금산군 개삼터 공원에서 개최했고 이를 바탕으로 9월 24일 농악 관련 저명한 교수와 연구자들이 모여 기존에 연구된 금산 농악의 자료를 검토하고 앞으로 금산 농악의 국가무형유산 지정신청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학술세미나는 주재근 이화여자대학교 초빙교수, 시지은 세종대학교 강사, 조춘영 성균관대학교, 김헌선 경기대학교 교수가 금산농악의 역사, 공연형태 및 특징과 향후 전승과 육성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박일훈 전 국립국악원장의 주재 아래 이수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김은희 한국예술종합학교, 김영윤 금오민속연구소, 이보영 한경국립대학교, 전인근 금산농악보존회장이 참여해 금산 농악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보존 계승할 수 있는 방안과 활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024-09-23
-
‘더 나은 미래로 모두 함께 충남 미래로 일자리 박람회’ 개최
‘더 나은 미래로 모두 함께 충남 미래로 일자리 박람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은 오는 10월 2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충남 미래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천안시, 아산시,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DSC지역혁신플랫폼 모빌리티소부장사업본부, 백석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백석문화대학교 등 민·관이 공동으로 주관해 개최한다.
‘더 나은 미래로 모두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 행사는 채용면접관 78개를 포함해 취업 특강, 취업정보관, 부대행사관 등 총 150여 개 부스로 구성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청년, 여성, 신중년, 외국인 유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채용 정보와 취업 서비스를 지원하며 행사장에 마련된 ‘현장 면접 부스’ 에서는 구직자들이 기업과 1:1 면접 기회 제공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의 꿈과 도전"을 주제로 한 이혜성 아나운서의 특강을 비롯해 기업 현직자가 들려주는 취업 전략 강의, 이력서 및 면접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취업 컨설팅존', 새로운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직업 체험존’등 취준생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부스 운영과 부대행사들이 함께 진행된다.
충남경제진흥원 김찬배 원장은 “이번 충남 미래로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도내 취업 시장이 더욱 활기를 띠고 청년을 비롯한 여성, 신중년, 외국인 유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자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찾아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충남 미래로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10월 2일까지 현장 면접 사전 예약을 접수 중에 있으며 사전 예약한 선착순 100명에게 상품권을 지원하며 행사 당일에는 현장 면접 참여 구직자에게 면접비을 지원한다.
이밖에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준비되어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4-09-23
-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 ‘마음 돌봄 소진 관리 캠프’ 진행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9월 23일 공주시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마음 돌봄 소진 관리 캠프’를 진행했다.
이 캠프는 국립공주병원 충청권트라우마센터와 협업하여 자치경찰의 스트레스 관리와 사기 진작을 목적으로 구성된 전문 프로그램으로, 2022년부터 운영 중이다.
캠프에서는 △자율신경계 스트레스 측정 △성격 및 기질 유형 검사 △소진 관리 및 마음 챙김 프로그램 △싱잉볼 명상 등의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상태를 진단하고 심신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종원 충남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선에서 활동하는 만큼,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자치경찰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자치경찰을 위한 숲 힐링캠프 4회, 찾아가는 힐링버스 17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250명 이상의 자치경찰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프로그램들은 자치경찰의 정신건강 회복과 자살 예방을 목표로, 경찰이 더 나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앞으로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치경찰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참여의 폭을 넓혀 자치경찰의 건강과 복지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2024-09-23
-
제16회 충남예술제 성황리 마무리
충남 문화예술인 서산서 한 자리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도내 문화예술인들의 축제이자 화합과 교류의 장인 ‘제16회 충남예술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산시 문화회관과 서산문화원 일대에서 열렸으며, 문화예술인과 도민 등 약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예술제는 공연행사, 전시행사,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장르별 문화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술 창작을 활성화하고 도내 문화예술 발전 방안을 모색할 기회를 제공했다.
9월 20일 개막식에서는 충남 향토가수 콘서트와 식전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이어 의식행사와 유공자 표창, 인기가수 및 지역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큰 호응을 받았다.
21일에는 음악, 무용, 영화 등 예술 분야별 공연이 펼쳐졌으며, 22일에는 국악, 문인협회 공연과 함께 충남예총 및 시군예총의 특별공연과 폐막공연으로 나흘간의 축제가 마무리되었다.
전시 행사로는 사진·문인협회의 사진대전 입상작 순회전과 시화전이 서산시문화회관과 서산문화원에서 열렸고, 충남예총 출향작가 깃발미술제도 서산시문화회관 로비에서 나흘간 진행되었다.
또한, 22일에는 서산문화원 세미나실에서 ‘2024 충남예술 포럼행사’가 개최되었다.
충남도 관계자는 "충남예술제는 예술인과 도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예술축제로 자리잡았다"며, "내년 예술제에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예술제는 충남 지역 예술인들과 도민이 한자리에 모여 예술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문화적 교류를 통해 예술 창작과 발전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2024-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