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도,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위한 워크숍 개최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9월 30일 기술원 회의실에서 농작업 안전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첨단 스마트 기술의 농업 현장 도입 가능성을 점검하고, 이를 통해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민태 농촌진흥청 농업연구사는 ‘스마트 기술 적용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을 주제로 강의하며, 웨어러블 슈트 등 농업 현장에서의 적용 사례를 시연하고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내년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사업의 신기술 보급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현장 필요성을 공감했다.
농업인의 주요 업무상 질병인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 중인 웨어러블 슈트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김초희 도 농업기술원 농업안전팀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한 정책을 실행에 옮겨 안전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앞으로도 정책 의견을 구체화해 농업인의 재해를 줄이는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4-09-30
-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청소년 첨단조작기술 영상물 범죄 예방 대책 논의
청소년 허위 영상물 범죄 예방 ‘박차’
[세종타임즈]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9월 30일 도청에서 제68회 정기회의를 열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첨단조작기술 영상물(딥페이크) 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활동에 대한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9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딥페이크 영상물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사진이나 영상을 조작한 허위 영상물로, 이러한 디지털 성범죄가 청소년 사이에서 증가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딥페이크 성범죄로 검거된 178명 중, 18세 이하 범죄자는 109명으로 전체의 61.2%를 차지했다.
위원회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강화 △피해자 보호 및 지원 활동 강화 △첨단조작기술 영상물 주의·예방 홍보 강화 등을 포함한 청소년 보호 대책을 의결했다.
또한, 추석 명절 종합치안대책 시행 결과, 음주운전 특별단속 결과 등 3건의 자치경찰 사무를 논의하고, 수능 전후 청소년 보호 활동,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운영 현황 등을 심의했다.
이종원 자치경찰위원장은 “딥페이크 성범죄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 대응해야 한다”며 “도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빈틈없는 치안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4-09-30
-
충남도, 학교 급식 관계자 협력체계 구축 워크숍 개최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9월 30일 보령 베이스리조트에서 ‘학교 급식 관계자 협력체계 구축 워크숍’을 열고, 친환경 및 지역산 식재료의 지속가능한 학교 급식 공적 조달 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도교육청 및 시군 교육지원청, 영양사, 전문가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도 학교 급식 정책 설명과 질의응답, 현장 우수사례 발표, 분임토의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학교 급식 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지역산 식재료 사용 확대 △친환경 식자재 차액 지원 △급식 지원 시스템 개선 등의 주요 이슈를 논의하며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하는 분임토의 시간도 마련돼 실무적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상호 소통을 촉진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와 함께 학교 급식에 공급되는 지역산 식재료와 충남 6차산업 제품을 전시해 농식품 제조업체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한편, 도내 영양사들의 지역산 식재료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는 기회도 마련했다.
도 관계자는 “학교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장 관계자들의 긴밀한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농어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30
-
충남도,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 개최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9월 30일 공주시 백제체육관에서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의 건강, 나의 권리'를 주제로 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성과를 공유하고, 보건의료 관계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유 도 복지보건국장, 최원철 공주시장, 김민수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유공자 포상, 퍼포먼스, 특별강연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주시보건소, 서천군보건소, 홍성군보건소 등 3개 기관과 공무원 및 민간인 12명이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한 헌신적 노력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또한 나태주 시인이 강연자로 초청돼 정신건강을 주제로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과 ‘국립 공주대 의과대학 신설’을 위한 퍼포먼스를 통해 지역 내외 공감대 확산을 도모했다.
이동유 국장은 “보건의 날을 맞아 도민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제53회 보건의 날 행사는 부여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시군기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부여군은 내년에 보건의료 종사자들을 위한 풍성한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2024-09-30
-
충남도, 서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9월 30일 서산시 동문동에 '서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서산시장과 도·시 관계자,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제막식과 시설 시찰 등이 진행됐다.
서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을 특화한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소아재활실, 성인재활실, 치매상담실, 건강상담실, 체력측정실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상주해 주민들에게 맞춤형 건강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남도는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밀착형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서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로 도내에는 총 9개소의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운영 중이다.
2024-09-30
-
충남도, 폴란드서 케이푸드 알리며 유럽 수출 교두보 마련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 포즈난시에서 열린 ‘2024 향토식품전’에 참가해 도내 우수기업의 케이푸드 제품을 소개하며 유럽 수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151개 부스 규모로, 전 세계 특산품을 활용한 요리경연대회, 홍보 및 판매,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충남도는 전통주와 김, 홍삼 가공식품 등 11종의 제품을 선보였으며, 즉석밥, 쌀국수 컵라면, 미숫가루, 알밤두부과자 등도 제공해 현지인들에게 충남의 맛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금산 인삼주, 논산 민속왕주, 양촌양조 우렁이쌀 청주, 여주 소주 등 유럽에 이미 수출 중인 전통주 4종은 부드러운 맛과 풍부한 향으로 현지 언론과 관람객의 큰 관심을 끌었다.
정훈희 도 독일사무소장은 “이번 행사는 충남의 우수한 식품을 유럽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유럽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4-09-30
-
충남도, ‘상호존중하는 직장문화’ 조성에 박차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9월 3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 주재로 '2024 제2차 청렴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청렴도평가 부진 분야에 대한 분석을 공유하고, 내부 직원의 청렴 체감도 향상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김태흠 지사는 "상호존중하는 직장문화가 일하기 좋은 환경의 기본"이라며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화합의 장을 만들 것을 당부했다.
이어 부임한 성우제 감사위원장에게 "처벌보다는 개선에 중점을 둔 감사로 청렴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감사위원회는 도청 로비에서 ‘소통과 배려 캠페인’을 진행하며 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충남도는 '갑질'이라는 용어 대신 '지위남용'이라는 대체용어를 사용하며, 청렴방송, 청렴콘서트, 반부패·청렴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성우제 감사위원장은 "수평적 소통과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도정 전반에 내재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는 앞으로도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청렴한 직장문화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2024-09-30
-
충남도,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노인 1000만명 시대’ 복지 확대 앞장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9월 30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에 대한 공경심을 높이고 경로 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지사와 정광섭 도의회 부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경로헌장 낭독, 모범 노인 및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국민훈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도지사 표창 등 다양한 상이 노인의 날 유공자들에게 수여되었다.
김태흠 지사는 축사에서 “오늘날 대한민국이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것은 어르신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노인 세대의 희생에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또한, 도내 노인복지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과 건강 증진을 강조하며, 파크골프장 조성 및 노인일자리 박람회 성과를 설명했다.
김 지사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복지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노인의료돌봄 통합사업과 치매안심센터, 공동생활홈 확대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와 정신 건강을 돌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는 지난주 천안에서 최초로 노인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고, 앞으로 파크골프장 조성 및 노인체육대회 개최 등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2024-09-30
-
충남도, '피크타임 페스티벌' 성황리 종료
‘피크타임 페스티벌’ 내년에 또 만나요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아산시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열린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찐' 청년들에게 최고의 시간을 선사하자는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이틀 동안 2만 50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이번 축제는 청년들이 다양한 정책 체험을 비롯해 공연,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27일 첫날에는 양대파 개발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 청년 농업인 김도혜와 유기농 목장을 운영하는 청년 축산업인 박상철의 사례 발표로 시작해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청년들과의 만남이 이어졌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던 공연에서는 OST 가수 펀치, 코미디언 김경욱, DJ KOO, 그리고 가수 비가 무대에 올라 청년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가수 비의 열정적인 무대는 페스티벌 1일차를 장식하며 참가자들의 큰 인기를 얻었다.
둘째 날은 '소년, 이순신'을 주제로 한 태권도 시범단의 마샬아트 공연과 뮤지컬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청년들이 참여한 '고막남친 고막여친 노래자랑', '전국부캐왕선발대회'가 열리며 청년들이 자신의 개성을 마음껏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년정책식당을 통해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청년들의 취업과 진로 고민을 나누는 잡페스티벌 구역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청년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경제특별도의 이미지를 반영해 일회용품과 종이 리플렛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축제로 진행되었다.
페스티벌의 메인 캐릭터 '피크닉스 프렌즈' 중 참매를 모티브로 한 '피크' 대형 구조물은 행사장 내 포토존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애쓴 관계자들과 참석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2024-09-30
-
김태흠 충남도지사, 도민과 약속한 사항 적극행정 당부
김태흠 지사, “도민과 약속, 적극행정 펼쳐 달라”
[세종타임즈]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9월 30일 도청에서 열린 제67차 실국원장회의에서 민선 8기 시군 방문 중 도민과 약속한 사항에 대해 적극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시군에 약속한 사항을 공약처럼 관리하라"며 민원 처리 시 현장의 목소리를 먼저 듣고, 잘못된 법과 규정은 개선하겠다는 자세로 접근해달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0일 당진시 방문을 마지막으로 올해 시군 방문을 마쳤으며, 총 451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해당 건의사항에 대해 도는 10월 중 실국 주무팀장과 간담회를 열어 상황을 점검하고, 12월 지방정부 회의에서 처리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또한 제2중앙경찰학교 건립과 관련해 충남 아산시와 예산군이 1차 후보지로 선정된 것에 대해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며, 유치 경쟁이 과열되지 않도록 양 시군과 협의해 충남 유치를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최근 뉴욕기후주간 출장과 관련해 지방정부가 기후위기 대응에 주도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충남도 역시 석탄화력폐지 특별법 등의 추진을 빠르게 진행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시군 축제에서 탄소중립을 역행하는 요소들을 개선하고, 행사를 추진할 때 발로 뛰는 홍보 활동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10월 1일부터 시행되는 후반기 조직개편에 대해 조직의 조기 안정화와 도정 중점 과제의 속도감 있는 실행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번 조직개편이 도정 운영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는 앞으로도 도민과의 약속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기후위기 대응 및 도정 중점 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