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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로 만나는 충남관광 사계절 매력
수상작전시회 현장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 관광자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22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2025년 충남관광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한자리에 모아 충남도서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 전시회를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사진과 영상 부문을 합해 총 625건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다.특히 충남관광의 사계절 매력을 효과적으로 담아내고자 계절별로 나눠 작품을 뽑았다.도는 이를 통해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충남의 자연경관과 축제, 관광 콘텐츠를 입체적으로 조명함으로써 연중 방문 가능한 관광지로서의 충남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했다.이번 전시는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우수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는 자리로, 사진 작품 33점은 액자로 전시하고 영상 21점은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상영한다.작품들은 각각 최우수상부터 입선작까지 공모전의 영예로운 수상작으로 도내 풍경과 문화, 관광 명소를 독창적이고 감각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최우수로 선정된 작품은 예산 예당호의 가창오리 군무를 고래처럼 보이도록 연출해 현장감을 생생하게 전달했다.도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충남관광의 매력을 콘텐츠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앞으로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우수 콘텐츠를 온오프라인 홍보와 연계해 적극 활용하고 충남 방문의 해를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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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 총량관리사업장과 함께 만든다
충청남도 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사업장과 머리를 맞댔다.도는 22일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과 총량관리사업장 80여곳 관계자,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사업장 연수’를 개최했다.매년 강화 되고 있는 국내외 대기환경 규제 대응 및 대기오염물질 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연수는 △충남 대기환경 현황과 총량관리제도 효과 분석 △사업장 우수사례 공유 △총량관리제 변경 정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도는 대기오염물질 저감 성과와 정책 효과를 공유해 제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대기환경전문공사 사업장도 참여해 배출사업장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업체 활성화를 도모했다.이와 함께 총량관리제 추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기업인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사업장 △에이치디현대케미칼 △현대트랜시스 성연 △아산시 폐기물처리시설 관계자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며, 선제적 대기환경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은 “대기환경 관리는 중장기적으로 접근해야 할 과제인 만큼 총량관리사업장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정보 공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질 개선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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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학·연 협력 기반 인재 육성 논의
RISE 인재육성포럼 사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2일 천안 라마다앙코르호텔에서 ‘충청남도 라이즈 인재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지역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정책 실행 모형을 모색하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기반으로 한 충남형 인재 육성 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도내 대학과 관계기관 담당자,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주제 발표, 종합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포럼에선 주제 발표를 통해 △RISE와 연계한 지역 인재 수급 조절 추진 방안 △지역 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대학·기업 연계형 일자리 창출 정책 방향 △충남 지역 정책과 연계한 사회적자본 구축 방안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 환경 혁신 및 지역문제 해결 전략 등 지역 인재 성장과 정주 정책을 아우르는 주요 과제가 제시됐다.특히 인재 양성 정책이 교육에만 그치지 않고 지역 산업 수요와 연계된 취업 및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 간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종합 토론에서는 대학과 산업계, 도 관계자들이 참여해 각 분야의 현장 의견을 공유하고 RISE 추진 과정에서의 역할 분담과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 정책의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대학·산업·지역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RISE는 지역 여건을 반영해 대학과 함께 인재를 키워 지역·대학이 동반 성장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교육과 산업·정주 환경을 연계한 충남형 인재 육성 방향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도는 RISE를 통해 신성장동력산업 선도 인재 양성, 초중고–대학 연계 지역 완결형 인재 육성, 지역 취업 보장형 충남형 계약학과 운영, 청년 로컬 활동 생태계 조성 등 교육·산업·정주 환경을 연계한 지역 인재 육성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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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공유재산 관리 ‘전국 최우수’
충청남도 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행안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적절성 △공유재산 관리대장의 정비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운영 △유휴재산의 적극 활용 등 3개 분야, 9개 지표를 평가했다.이는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와 지방재정 건전화에 중점을 둔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도는 합리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목표로 3월에 공유재산 관리혁신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적극 대응한 노력을 인정받았다.주요 내용은 △공유재산 관리대장 100% 정비 △실태조사를 통한 무단점유 토지 발굴 △보존부적합 재산 관리 일원화 및 합리적 운용 등이다.도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2025년 공유재산 우수 지방자치단체 시상식’에 참석해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으며,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받을 예정이다.임성범 도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공유재산을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함으로써 도정과 도민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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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바이어 발굴·충남 제품 홍보 ‘박차’
충청남도 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9∼22일 일본 도쿄에서 도내 우수제품의 일본 현지 인지도 제고 및 바이어 발굴을 위한 ‘충남-일본 글로벌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도 일본사무소를 중심으로 도내 기업과 일본 바이어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내년 4월 개최하는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의 성공을 위한 사전 인적 관계망을 확보하는 자리로 마련했다.최근 일본 내 식품·미용·생활소비재 분야 케이-제품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면서 일본 시장에서 도내 기업의 우수한 제품 품질과 기술 경쟁력이 주목받을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이에 도는 장기간의 신뢰 구축을 중시하는 일본 바이어들의 성향에 맞춰 내년 수출 상담회 진행에 앞서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기업과 바이어 간 직접적인 접촉면을 확대하고 연계 기회를 강화했다.구체적으로 19일에는 관계기관 소통 행사를 진행했으며, 20일 기업 방문, 21일 현지 시장 조사, 22일 바이어 접촉 및 설명회 등을 추진해 4일간 현지 맞춤형 일정을 소화했다.특히 22일 마지막 날에는 도쿄 게이오 호텔에서 도 일본사무소가 주관하는 사업 설명회를 통해 충남 우수제품 홍보, 도 일본사무소 사업 안내,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홍보 등을 진행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내년 수출 상담회 개최 전 일본 현지 바이어와의 접점을 대폭 확대해 충남 우수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인지도를 높이고자 추진했다”라면서 “신뢰를 기반으로 장기적인 협력이 가능한 일본 시장에서 충남 기업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출 성과를 내고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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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역사문화연구원, 직장 내 성희롱·갑질 근절 선언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직장 내 성희롱·갑질 근절 선언 (충청남도 제공)
[세종타임즈]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12월 1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 및 갑질 근절 선언식을 개최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대한 실천 의지를 공식 선언했다.이번 선언식은 직장 내 성희롱 및 갑질 예방 교육과 연계해 마련됐으며, 단순한 교육 이수를 넘어 구성원 모두가 직접 참여하는 선언을 통해 조직 차원의 책임과 실천 의지를 분명히 하는 데 의미를 뒀다.선언식에서 임직원들은 선언문을 통해 △사람의 존엄과 가치 존중 △직급·직무·고용 형태를 이유로 한 위압적 언행 근절 △부당한 업무 지시와 사적 요구 등 갑질 행위 배제 △성희롱 및 갑질 발생 시 적극적인 대응과 피해자 보호 △상호 존중에 기반한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특히 이번 선언은 근로기준법에 따른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취지를 재확인하고, 관련 규정과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겠다는 전 직원의 공동 의지를 공식적으로 표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앞으로도 성희롱·갑질 없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예방 중심의 교육과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조직문화 정착에 힘쓸 계획이다.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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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역건축안전센터 가이드라인’첫 제작·배포
지역건축안전센터 가이드라인 충청남도 제공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시군 건축안전 역량 강화 및 사고예방 체계 확립을 위해 처음으로 ‘지역건축안전센터 가이드라인 및 업무 매뉴얼’을 제작해 시군과 관련기관에 배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안내 책자는 건축안전 업무 추진 과정에서 시군마다 안전점검 방식과 기술검토 수준의 차이가 커 일관된 기준과 절차를 담은 ‘통합 건축안전 표준지침’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제작했다.주요 내용은 시군별 운영 편차 해소를 위해 건축법에 따라 설치·운영 중인 지역건축안전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명확히 하고, 공사현장 점검·기술자문·해체공사 검토 등 건축안전 업무의 표준 절차 체계화 및 취약시기별 점검기준과 공종·위험요인별 점검표를 수록했다.도 관계자는 “최근 해체공사 증가, 노후 건축물 확대, 기상재난의 빈발 등으로 건축안전에 대한 도민 우려를 불식시키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 사고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며 “충남 건축안전의 표준 운영지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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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건축인테리어학과, 해외 건축 현장서 실무 역량 강화
충남도립대 건축인테리어학과, 해외 건축 현장서 실무 역량 강화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 건축인테리어학과가 해외 선진 건축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 이해도와 설계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해외 건축 탐방은 대학 혁신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된 비교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글로벌 건축 사례를 현장에서 살펴보며 건축·공간 디자인에 대한 시야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탐방은 일본 도쿄 일원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현대 건축과 도시 공간이 형성되는 구조와 맥락을 직접 관찰하고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 학생들은 고층 복합건축물과 수변 공간 개발 사례, 도시 재생 및 공공건축 등 도쿄의 대표적인 건축·도시 공간을 차례로 탐방했다.
특히 전공 이론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공간에 적용해 해석하는 학습이 병행됐으며, 현장 스케치와 사진 기록, 팀별 토론을 통해 공간 구성과 디자인 요소를 다각도로 분석하는 실천 중심의 전공 학습이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재학생은 “도쿄의 고층 복합건축과 공공공간 설계 방식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향후 설계 수업과 졸업 작품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앞으로도 혁신지원사업과 연계한 현장 중심·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의 전공 역량과 진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감각을 갖춘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 건축인테리어학과는 전공심화 과정을 통해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무와 설계를 아우르는 전문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202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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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미국서 ‘역이민 최적지’ 집중 홍보
충남도, 미국서 ‘역이민 최적지’ 집중 홍보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가 미국 내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역이민 최적지로서 충남의 강점을 적극 홍보하며 재외동포 유치에 나섰다.
충남도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11일 뉴욕, 14일 시카고, 16일 로스앤젤레스에서 각각 재외동포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역이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미국의 비자 규제 강화와 재외동포들의 고향 정착 수요 증가에 대응해 마련됐으며, 지역별 순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도는 역이민을 고려 중인 재외동포들을 대상으로 내포신도시의 교통·의료·공원·체육시설 등 생활 인프라와 주거 환경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설명회에서는 내포신도시 홍보 영상 상영과 함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역이민 정착지로서 충남의 경쟁력을 알렸다. 내포신도시의 주요 강점으로는 수도권 수준의 교통 접근성, 지역 거점 의료 기반, 풍부한 도심 공원과 녹지, 골프장과 수영장 등 체육시설, 충남미술관을 비롯한 문화·예술 인프라 등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주택, 민간 분양 아파트, 단독주택 단지 등 다양한 주거 형태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했다. 그 결과 설명회 참석자 가운데 230여 명이 내포신도시로의 역이민 희망 의사를 밝히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충남도는 앞으로 재외동포들이 이주 과정과 정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미동포 맞춤형 이주·정착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제공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시와 전원생활의 장점을 함께 갖춘 내포신도시는 재미동포 역이민의 최적지”라며 “재외동포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촘촘한 정주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뉴욕, 시카고, 로스앤젤레스에서 설명회와 함께 충청향우회, 현지 언론사 등과 간담회를 열고, 재외동포 유치를 위한 홍보·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202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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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라오스 출장 마무리…농촌 인력난 해소 ‘물꼬’
김태흠 충남지사, 라오스 출장 마무리…농촌 인력난 해소 ‘물꼬’
[세종타임즈] 김태흠 충남지사가 농촌 인력난 해소와 스마트 농축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4박 6일간의 라오스 출장을 마치고 21일 귀국길에 올랐다.
이번 출장은 ▶라오스 중앙·지방정부 고위 인사와의 인적 네트워크 강화 ▶우수 계절근로자 대규모 확보 ▶스마트 농축산 분야 교류·협력 확대 모색에 초점이 맞춰졌다.
김 지사는 지난 18∼19일 손싸이 시판돈 라오스 총리를 비롯해 린캄 두앙사완 농업환경부 장관, 포싸이 사아손 노동사회복지부 장관, 썬타누 탐마봉 보리캄사이주지사를 차례로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손싸이 시판돈 총리와는 당초 일정보다 1시간 이상 늘어난 2시간 25분간 회담을 진행하며, 계절근로자 해외 송출과 연계한 라오스 발전 재원 활용 방안,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도수로·저수지 건설, 농업 기계화와 스마트팜 도입, 관광 개발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라오스에 대한 자원봉사 활동 확대도 약속했다.
계절근로자 확대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김 지사는 “도내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은 성실하고 책임감이 높아 농가 만족도가 크다”며 “현재 1,800여 명 수준인 라오스 계절근로자를 내년에는 2,50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근로자 수입 보장을 위해 주 5∼6일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근로 공백이 없도록 수요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설명했다.
충남도는 지난 2022년 12월 라오스와 교류 활성화 협약을 체결한 이후 2023년부터 3년간 총 2,712명의 라오스 계절근로자를 유치했다. 포싸이 사아손 노동사회복지부 장관은 “그동안 제기된 문제점을 보완해 더 우수한 계절근로자를 송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스마트 농축산 분야 교류도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김 지사는 19일 비엔티안에서 썬타누 탐마봉 보리캄사이주지사를 만나 스마트 농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농업을 핵심 정책으로 삼고 있다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상생 발전의 길을 찾자”고 제안했다.
앞서 린캄 두앙사완 농업환경부 장관과의 면담에서는 라오스 농업·축산 담당 공무원들을 충남으로 초청해 스마트팜, 농업용수 관리, 스마트 양돈·양계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출국 첫날인 지난 17일에는 비엔티안 시코타봉구 앙야이마을을 찾아 현지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충남도와 시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 관계자는 “충남과 라오스는 계절근로자 유치와 함께 구급차, 순찰차, 컴퓨터 지원 등 실질적인 상생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출장은 그동안의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25-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