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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충남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업설명회 개최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사회서비스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월 25일 충청남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통합 사업설명회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충청남도청 관계자 및 충남 15개 시·군청 담당공무원, 그리고 충남지역 16개 도,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 등 90여명이 참석해 2025년 청소년사업 안내 주요 개정사항과 더불어 2025년 주요사업 일정 및 추진사항 등 청소년정책 관련 사업제안 및 요청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학교 및 청소년 관련 기관들과 연계 협력할 수 있는 △청소년안전망 사업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폭력예방 또래상담사업 △디지털 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사업 △청소년 사회심리적 외상 지원 사업과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 지원을 위한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이 안내됐다.
특히 25년에는 고위기 청소년과 관련한 체계적 지원을 위해 △고위기청소년 종합심리진단 프로그램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과 함께 청소년정신과 치료지원을 위한 △청소년 정신건강 원스톱 지원사업이 신규사업으로 안내됐으며 학교밖청소년 지원과 관련해 도 특화사업인 △세상소통카드 △대학입시지원 △드론파일럿 등 직업역량강화와 자립성장을 위한 변화된 사업을 중점으로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최근 청소년의 문제는 심화되고 있고 정부와 충남도에서는 고위기청소년과 학교밖 청소년 지원정책을 위해 고심하고 있다”며 “25년 새롭게 시행되고 변화된 정책에 맞추어 충청남도 청소년의 건강한 심리·정서적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고민 상담을 원하는 청소년들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청소년상담전화 1388 또는 041-554-2130으로 문의하면 전문상담 및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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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 홍성군 소상공인 찾아가는 교육 시행
충남신용보증재단, 홍성군 소상공인 찾아가는 교육 시행
[세종타임즈]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월 24일 충남신보 본점 교육장에서 홍성군 소상공인의 디지털·스마트화를 위한 ‘SNS브렌딩을 위한 스마트폰 제품 및 촬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소상공인이 온라인에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때 사용하는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직접 촬영해 편집까지 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함께 교육하는 과정으로 홍성군 소재 소상공인 약 30여명이 참석해 교육을 수강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이종화 의원이 참석해 교육생 격려 및 소상공인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청취하고 정책적 지원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종화 의원은 교육 시작 전 인사말을 통해 “날이 갈수록 온라인 마케팅의 중요성이 증가하면서 음식은 맛있게 옷은 예쁘게 사진을 찍어서 올리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오늘 오신 사장님들께서 어려운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만큼 충청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의원으로서 양질의 교육이 더욱 많이 개최될 수 있도록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소행 이사장은 “재단은 충청남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종화 의원님과 긴밀히 협력해 소상공인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신보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화 교육은 15개 시·군의 지역 내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사진촬영, 네이버플레이스 및 인스타그램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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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 다채로운 색과 향을 더하다
프리지아, 다채로운 색과 향을 더하다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특유의 강한 향기와 선명한 색감으로 국내 절화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프리지아 신품종을 선보였다.
도 농업기술원은 24일 화훼연구소 세미나실에서 공무원, 대학 교수, 육종가, 재배 농가, 종묘 업체 등 화훼 전문가를 비롯해 플로리스트와 소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육성 프리지아 계통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가회는 최근 온라인 꽃 시장과 실내 플라워 데코 시장이 확대되면서 소비자들의 취향이 더욱 다변화됨에 따라 새로운 색상과 향기, 내병성을 갖춘 신품종을 개발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도 농업기술원은 소비자의 선호도를 반영한 주황색, 분홍색 등 다양한 화색을 가진 프리지아 신품종을 공개했으며 길찬샘 공주대 교수가 프리지아 향기 시연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신품종의 색상, 향기, 화형, 생육 특성 등을 면밀히 평가하며 시장성을 검토했으며 강한 향기와 튼튼한 줄기를 지닌 주황색 ‘충남F-16’, 화려한 홀꽃 형태의 보라색 ‘충남F-17’ 계통이 온라인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했다.
기술원은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계통을 최종 선발하고 품종 출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민정 화훼연구소 연구사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품종을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병성이 강하고 유통기간이 긴 품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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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4일 도청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도청 민원실과 홍성경찰서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특이민원 발생에 따른 상급자 개입 및 중재 시도 △사전 고지 후 녹음·촬영 △도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연계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타 민원인 대피·보호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이번 훈련에 앞서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실 안전요원 배치·운영, 민원안내 도우미 운영, 민원 담당공무원 의료비 지원, 폐쇄회로TV 구축, 비상벨 설치, 휴대용 보호장비를 구비한 바 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안전한 근무환경이 조성되어야 최선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모의훈련 뿐만 아니라 앞으로 민원담당 공무원과 민원인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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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교통 안전 확보 ‘총력’
도민 교통 안전 확보 ‘총력’
[세종타임즈]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통 사망사고 감소에 초점을 맞춘 교통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교통 관계기관과 함께 도민 교통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위원회는 24일 도청 별관에서 도 관계 공무원과 도경찰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7차 정기회의를 열고 교통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교통 안전 대책의 주요 내용은 △교통 단속 강화 기조 유지를 통한 기초 질서 확립 △노인 운전자·보행자 중심 정책 추진, 생활밀착형 교통 안전 홍보·교육 활동 전개 △교통 관계기관·단체 협업 전방위 교통 안전 문화 확산 등이다.
구체적 실천 방안으로는 △관계기관 합동 단속, 암행순찰차 활용 화물차 과속 및 난폭운전 등 고위험 법규 위반 전방위 단속 △어르신 운전 중 차량용 스티커 부착 △모범·녹색·자율방범대·티비엔 충남교통방송 등 관계단체 협업을 통한 정기적인 교통 안전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또 매년 3·1절 전후 교통 안전을 위협하는 이륜차 공동 위험 행위로 도민이 불안감을 느낌에 따라 천안·아산 지역에 이륜차 공동 위험 행위 집중 단속 홍보물을 게시하고 당일 주요 교차로 가시적 거점 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위원회는 도경찰청에 해빙기 지반 침하·낙석 위험 등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해 해빙기 교통안전시설 정비 계획 수립을 요청했다.
이종원 위원장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망을 구축해 도내 교통 사망자가 획기적으로 줄어들 수 있도록 도와 경찰관서 시군, 관계기관이 함께 협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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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특화단지 지정 준비 나섰다
수소특화단지 지정 준비 나섰다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수소 생산·저장, 수소 활용 분야 중심의 수소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도내 기초자치단체와 필요성·타당성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24일 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11월 제1기 수소특화단지를 지정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수소특화단지 지정 예비단계인 예비수소특화단지 지정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도는 수소특화단지 지정에 의욕이 있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예비수소특화단지 지정 신청을 받아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방침이다.
광역당 기초자치단체 1곳만 신청할 수 있어 신청서를 제출한 시군을 대상으로 도의 수소산업 육성 정책과의 부합성, 선정 가능성, 지자체 실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하고 정부 예비수소특화단지 지정 공모를 신청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당진시는 이날 당진시청 회의실에서 도와 시 관계 공무원, 관계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 수소특화단지 육성 실행 계획 수립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당진시는 용역 진행 방향과 수소산업 중점 육성 방안, 예비수소특화단지 지정 신청 계획 등을 공유하고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다짐했다.
아울러 도내에서는 보령시도 올해 상반기 예비수소특화단지 지정 신청을 목표로 용역을 준비 중이다.
보령시는 보령 블루수소 플랜트, 수소 발전, 수소도시, 수소 가스터빈 시험평가센터 등 다양한 수소 관련 기반을 활용한 수소특화단지를 계획하고 있다.
수소특화단지는 수소 관련 기술·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한 특별 지역으로 수소 생산시설과 저장시설, 운송 기반, 수소 활용 시설 등 수소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수소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수도권 기업의 특화단지 이전 시 보조금 우대, 산업용지 수의계약 허용, 수요-공급 기업 간 공동 연구개발 및 개발 제품 실증·시범 보급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도 관계자는 “도내 수소산업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시군과 지속 소통·협력할 것”이며 “정부 수소특화단지 지정 공모에 도내 시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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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이엔씨 김민기선수 국가대표 선발
도원이엔씨 김민기선수 국가대표 선발
[세종타임즈] 지난 22일 서울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장애인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도원이엔씨 소속 김민기 선수가 –68kg급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선발된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은 오는 11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2025 하계 데플림픽에 출전할 기회를 얻게 된다.
김민기 선수는 지난해 3월 키르기스스탄에서 열린 제2회 세계 청각장애인 태권도 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국제 무대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첫 국제대회 출전임에도 결승까지 진출하며 탁월한 경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 데플림픽에서도 결승 무대를 밟아 다시 한번 빛나는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2025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민기 선수는 “이번 데플림픽에서 –68kg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맞붙어 당당히 1위하는 것이 목표이며 일본 도쿄에서 멋있게 애국가를 울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선발전에서는 충남도청 소속의 이진영, 이다솜, 김다은 선수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겨루기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특히 이진영 선수는 10년 연속 국가대표 자리를 지켜내며 꾸준한 기량을 과시했고 이다솜과 김다은 선수 역시 각각 5년 연속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품새 종목에서는 충청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 소속 정혜근 선수가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선발하는 청각장애인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단은 겨루기 8명, 품새 2명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 충청남도에서는 5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이들은 오는 11월 도쿄에서 개최될 데플림픽에서 대한민국과 충청남도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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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청소년 로맨스, 충남의 경제와 관광 살린다
그 시절 청소년 로맨스, 충남의 경제와 관광 살린다
[세종타임즈]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원한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가 지난 21일 아시아 34개국에서 동시 개봉하며 충남의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배우 진영, 다현의 열연에 대한 호평과 함께, 특히 홍성의 ‘홍성여고’, 당진 ‘삽교호 놀이동산’, 예산 ‘주안교’ 등이 극 중 시대 배경인 2000년대 초반의 아련한 로맨스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흥원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약 5천만원을 지원했고 제작팀은 충남 당진·아산·예산·홍성에서 촬영하며 감독·배우·스태프의 숙박과 식사 등에 약 1억 9천만원을 사용했다.
이는 지원금의 4배에 달하는 규모로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영화 공개 이후 촬영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충남도가 올해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캠페인과 맞물리면서 많은 관광객이 충남을 찾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충남에서 3회차 이상 촬영하는 영화, 드라마, 다큐, 예능 등에 도내 소비금액의 30%를 환급하는 제도이다.
이 영화는 진흥원의 지원으로 충남에서 총 13회차에 걸쳐 촬영했다.
오는 3월, 영화를 가장 많이 촬영한 홍성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특별상영회가 열릴 예정이다.
상영회는 진흥원이 지원해 충남에서 촬영한 영화의 제작 과정에서 도움을 준 도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곡미 원장은 “충남에서 촬영한 영화를 도민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유치를 위해 영상산업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이와 더불어 도민 문화향유를 위한 지원작품의 상영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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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준비 상황 점검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준비 상황 점검
[세종타임즈]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4일 태안 나라키움태안정책연수원 대회의실에서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준비 실무 전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 연 첫 회의에서 논의한 사항과 분야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태안군 관계자, 조직위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홍보 영상 시청, 박람회 추진 상황 보고 분야별 추진 과제 발표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행사장 조성 및 전시관 구성 △프로그램 운영 △교통·주차 계획 △관광 연계 방안 등 주요 과제를 논의했으며 분야별 준비 상황을 살피고 효율적인 실행 방안을 공유했다.
오진기 조직위 사무총장은 “박람회 준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각 부문 실행 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내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 달간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도와 태안군이 공동 개최하며 40개국 182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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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예산군, 해외 시장 판로개척 수출지원사업 참여기업 후속 성과 도출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023년 예산군과 함께 예가정성 인증제품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운영했다.
후속 지원을 위한 업체별 지속 모니터링 결과, 꾸준한 시장개척에 성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3년 예가정성 농특산물 해외시장 개척사업은 △업체별 국/영문 디렉토리북 제작 △홍보 동영상 제작 △맞춤형 수출 역량강화 교육 △제품별 태국 인허가 취득 △현지 팝업스토어 시범판매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밀착 지원을 통해 업체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사업이었다.
참가기업은, 충남창경센터-예산군의 수출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더욱 견고히 마련했다고 전했다.
특히 지원을 통해 획득한 인증 등을 활용해, 이후 사과, 과일 주스 등 태국에 약 7천불 이상의 수출 성과를 냈다고 전했다.
또한, 대만과도 수출 계약 체결로 추가 약 1만불 이상 수출해, 앞으로 해외 바이어와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국내외 판로 확대의 가능성을 더욱 확인했다고 전했다.
마케팅 전략과 현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해외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함께 매출·수출이 증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출지원사업에 더욱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충남창경센터와 예산군은 꾸준히 전시·박람회 등을 참여·홍보하고 예가정성 인증제품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 중이다.
올해도 해외판로개척 수출지원사업을 운영할 예정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후속 성과를 이어가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창경센터 강희준 대표이사는 “예산군과 함께 해외시장 판로개척 수출지원 사업을 운영한 덕분에, 많은 지역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중요한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적극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성과를 거두고 우리 제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