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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도민과의 약속 이행 최선”
김태흠 지사 “도민과의 약속 이행 최선”
[세종타임즈]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지난해 말 기준 공약 60% 이상을 완료했고 지난 시도지사 공약 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며 도민과의 약속을 모두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19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인사말을 통해 공약 이행 관련 여야 원내대표 연설을 언급한 뒤, “2024년 12월 말 점검 결과, 완료 공약은 총 81건이고 추진 중인 사항은 50건”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 공약 이행률이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 기준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매니페스토 실천천본부가 매년 실시 중인 시도지사 공약 이행 점검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 △홍성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충남대 내포캠퍼스 유치 △KAIST 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추진 △스마트팜 조성 등을 거론하며 “공약이 아닌 굵직한 사항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대선 이후 도지사 선거에서 집권여당 후보로서 대통령 공약을 같이 받았다”며 “인프라 구축이라든지 진행이 안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한다”는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에 대해서는 장기 계획으로 넘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연초 기자간담회를 통해 도민 여러분께 양해를 구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약속을 꼭 지켜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앞으로 도민과 약속한 공약이 모두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앞서 도의회의 추경예산안 심의·의결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의결해 주신 예산은 소비심리 위축과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추경이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충남 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월 10일 실국원장회의 중 도의원 관련 표현과 관련해서는 “간부 공무원의 미흡한 도의회 대응을 지적하는 과정에서 일부 표현이 적절하지 못해 의원님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성기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여야 원내대표 연설 내용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강 실장은 먼저 “오인환 원내대표께서 말씀하신 사항은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대상지 확정, 해외사무소 개소, 고령 은퇴 농업인 정년제 도입 등 이행이 완료되고도 반복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의 표기 방법인 ‘이행 후 계속추진’을 완료로 포함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나, 모두 공약 이행이 완료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 도는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예비 타당성 조사에 탈락한 서산공항, 타당성 재조사에서 탈락한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도 대안을 마련하고 중앙정부를 설득해가며 공약을 이행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방한일 원내대표 연설과 관련해서는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위에서 발표한 대통령의 지역공약”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공약이 정상 추진되고 있지는 않지만,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중 서산공항, 아산경찰병원, 장항국가습지 복원, 국방클러스터 조성, 내포 국가산단, 종축장 첨단산단, GTX-C 천안·아산 연장, 서해선-KTX 연결,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등은 과거보다 더 많은 사항들이 이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실장은 이와 함께 도가 핵심적으로 추진 중인 5대 핵심과제 중점 사업들은 이미 완료됐거나 정상 진행 중이라며 “특히 아산만 순환철도는 코레일과 적극적으로 협상해 당초 계획보다 11년 앞당겨 개통을 완료했으며 기회발전특구도 지난해 11월 논산, 부여 등 5개 시군에 143만 평 규모로 지정이 완료됐다”고 강조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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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방문의 해 성공기원, 민간과 함께하는 본격 행보
충남 방문의 해 성공기원, 민간과 함께하는 본격 행보
[세종타임즈] 충남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이 확산되고 있다.
19일 내포행정동우회가 충남 방문의 해 성공을 기원하는 챌린지를 시작으로 민간 부문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충남도청에서 근무하고 퇴직한 공무원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체인 내포행정동우회는 이날 임직원 및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4대 박일신 회장의 취임과 함께 충남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민간 차원의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결의했다.
이번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된 사회공헌 사업은 △지역관광 활성화 지원 사업 △방문의해 성공기원 캠페인 △관광지 환경 모니터링 및 정비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6년까지 충청남도를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민간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계획이다.
김범수 충청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행정뿐만 아니라 민간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내포행정동우회의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으로 도내 기관·단체·도민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을 이끌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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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한국소방시설협회, 소방 전문인력 양성 MOU
충남도립대-한국소방시설협회, 소방 전문인력 양성 MOU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와 한국소방시설협회가 19일 소방 전문인력 양성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방 분야의 실무형 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현장과 연계된 교육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한국소방시설협회와 협력해 소방시설 관리 및 안전점검 실무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개설 한다.
산업체 위탁 교육을 활성화해 재학생뿐만 아니라 재직자 및 소방 관련 종사자들도 최신 소방기술과 법규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소방설비 점검, 소방시설 유지·보수 등의 현장실습 기회도 확대 한다.
한국소방시설협회는 소속 회원사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소방시설 관리 및 설비 점검 현장을 견학할 기회를 제공 한다.
협회 회원사 및 협력기관과 연계해 소방산업체들의 채용 정보를 학생들에게 신속히 공유 하고 취업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소방 분야 전문가 및 산업체 현직자들이 직접 대학 강의에 참여하거나 특강을 진행해 현장 경험을 전수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 기관은 소방시설 관리 및 안전기술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법제도 변화에 대응할 계획이다.
산학 공동 연구를 통해 소방산업 발전을 위한 실무형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 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연구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과의 협력을 증진할 예정이다.
한국소방시설협회는 우수 인재를 산업체와 연계해 졸업생들의 취업 기회를 극대화하고 현장 실무 교육을 강화하는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 할 예정이다.
김용찬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산업체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재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과 취업 연계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충남도립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산업계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만 회장은 “소방시설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은 곧 국민 안전과 직결된다” 며 “이번 협약이 대학과 산업체 간의 긴밀한 협력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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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정보통신접근성 품질인증’ 획득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정보통신접근성 품질인증’ 획득
[세종타임즈]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국가인증 기관으로 부터 홈페이지 웹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이 웹사이트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 지침을 준수한 사이트 품질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식 지정한 심사기관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재되는 이미지에 대한 적절한 대체 텍스트를 제공하고 콘텐츠 명도 대비를 조정하는 등 웹 접근성 표준지침 24개 모든 항목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로 인정 받았다.
모든 이용자에게 차별없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이 게시물 작성시 첨부되는 이미지 마다 대체텍스트를 입력하도록 주기적으로 교육을 진행해 웹접근성 유지 및 향상에 노력을 기울릴 계획이다.
진흥원 황환택 원장은 누리집이 모든 이용자에게 차별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품질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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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음악창작소, 음악 기반 대중문화 활성화 선도
충남음악창작소, 음악 기반 대중문화 활성화 선도
[세종타임즈]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충남음악창작소가 지난해 목표 대비 실적을 205% 달성했다.
이용자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7점을 받으며 시설 운영의 질적 성과도 입증했다.
충남음악창작소는 음원제작, 공연지원, 교육운영 등에서 전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창·제작지원 분야에서는 34곡의 음원을 제작하고 송캠프 1건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공연지원 분야에서는 8건의 공연을 직접 개최하고 24건의 공연 참여를 지원했으며 3건의 라이브클립을 제작했다.
시설 운영 면에서도 연간 170건의 대관을 진행해 3,542명의 이용자가 공연장을 찾았다.
교육 분야에서는 2개 과정을 운영해 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인들의 교류를 활성화했다.
1,053명 대상의 만족도 조사에서도 5점 만점에 4.7점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공연장 서비스와 프로그램의 질적 우수성을 입증했다.
진흥원은 연초 충남음악창작소 시설점검을 마치고 2월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최근 힙합동아리 블랙메이트 연합공연, 뮤직센터 음악학원 정기공연이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녹음실도 밴드 홍염 앨범 작업, 지역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커버곡 작업 등이 이뤄졌다.
진흥원은 올해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기 위해 △충남지역 뮤지션 발굴 음반제작지원, △충남지역 청소년 대상 음반제작지원, △송캠프를 통한 음원제작, △충남도내 음악관련 유관학과 교류공연, △AI기반 지역 음원 및 뮤직비디오 제작 공모전, △배리어프리 기획공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곡미 원장은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을 확대하고 음악, 공연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로 도민 문화향유를 강화하겠다"라며 "진흥원이 운영하는 충남음악창작소가 지역의 음악, 공연 기반 대중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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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2025년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2025년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월 28일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창업기업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에게 센터의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창업자들이 지원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성장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글로벌 진출 지원 △특화창업패키지 △투자 지원 △개방형 혁신 지원 △팁스프로그램 지원 △창업-기술사업화 지원 △로컬 크리에이터 지원 등 충남도내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각 프로그램의 사업 담당자들이 설명을 진행하며 창업자들이 최적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세부 지원 내용과 기대 효과가 공유될 예정이다.
충남창경센터 강희준 대표이사는 “이번 설명회는 창업기업들이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창업기업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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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 유산 예방적 보존·관리 나선다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도내 지정 유산과 그 주변 환경의 보존·관리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025년도 도지정 문화유산 정기 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조사는 도지정 문화·자연유산의 예방적 보존·관리를 위해 유산의 보존 현황을 정기적으로 조사하는 제도로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수행한다.
올해 도내 조사 대상은 199개소이며 유산 보존 상태와 주변 환경 등의 현황을 살피고 전문가 자문을 검토해 최종 등급을 결정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각 시군 및 관리단체로 통보하며 관리·관찰 및 보수·정비 등 후속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지정 유산의 보존·관리를 위해 정기 조사를 지속 수행할 것”이라며 “대체 불가한 우리의 소중한 유산이 계승·보존될 수 있도록 도민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도지정 유산 총 712개소에 대해 정기 조사를 추진한 바 있으며 결과에 따라 보수·정비 등 후속 관리하고 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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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학교-공주고등학교, 상생 발전 교육 협력 맞손
충남도립대학교-공주고등학교, 상생 발전 교육 협력 맞손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와 공주고등학교가 18일 충남도립대학교에서 상생 발전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공공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육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공주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을 지원하는 협력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도립대학교는 공주고등학교에서 요청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또한 공주고등학교 학생들이 충남도립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각종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충남도립대학교 재학생들이 공주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재능기부 및 멘토링을 실시해 학습과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계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한편 교수진과 교사들 간 인적 교류를 통해 교육 및 학술 연구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찬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공주고등학교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순희 공주고등학교 교장은 “충남도립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공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남도립대학교와 공주고등학교는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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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사회서비스원, 2025년 상반기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경영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관 모집
충남사회서비스원, 2025년 상반기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경영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관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사회서비스원은 도내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기관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경영컨설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3월 4일까지이며 대상기관은 충남 도내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이다.
이번 컨설팅은 특성과 필요에 따라 집합 컨설팅, 맞춤형 컨설팅, 사후관리 컨설팅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사업 비용은 충남사회서비스원이 전액 지원한다.
컨설팅 영역으로는 운영관리, 인사노무, 재무회계, 법률지원, 시설평가, ESG경영, 홍보전략, 사업수행이 있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도내 유일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2019년부터 해당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에는 40개소 대상으로 총 64회의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만족도 조사결과 평균 97.12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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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류 생육재생기 포장관리 요령 발표
맥류 생육재생기 포장관리 요령 발표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가을철 파종한 밀·보리 등 월동작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생육재생기에 적절한 시비 방법과 습해 방지 등을 위한 재배 관리 요령을 제시했다.
맥류는 겨울철 저온을 견디기 위해 휴면 상태를 유지하다가 기온이 상승하면 생육을 재개하는데, 이 시기를 ‘생육재생기’라고 한다.
생육재생기는 일반적으로 2월 중순 이후 기온이 평균 0℃ 이상으로 오르고 지상부 잎을 절단했을 때 2∼3일 이내 새잎이 1cm 이상 자란 상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육재생기는 한 해 농사의 생산량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로 적절한 시비 관리와 포장 관리가 필수적이며 올해 도내 맥류의 생육재생기는 2월 24일쯤 도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먼저, 맥류 웃거름 시비 요령은 생육재생기 이후 10일 이내에 웃거름을 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요소비료 기준으로 10a당 10kg을 시비하는 것이 적절하며 만약 생육이 부진한 포장에서는 2회로 나누어 시비하는 것이 좋다.
사료용 청보리는 일반 보리보다 약 30% 많은 비료를 요구하지만, 과다 시비할 경우 등숙이 지연되거나 도복이 발생할 수 있어 생육 상태를 면밀히 확인한 후 적정량을 조절해야 한다.
겨울동안 내린 강설이 녹으며 습해가 발생할수 있으므로 습해 방지를 위해서는 배수로 정비가 필수적이다.
또한, 서릿발로 인해 뿌리가 노출되지 않도록 답압을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보리는 12월부터 3월 사이 동해를 입을 가능성이 크므로 추가적인 주의가 필요하다.
장지선 도 농업기술원 밭작물연구팀 연구사는 “생육재생기에는 서릿발 피해 예방, 적절한 웃거름 시비, 습해 방지 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농가에서는 이를 적극 실천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