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위해 유명인 4명 힘 보탠다
최현석·오대환·이선빈·김산호 충남 알린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4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신규 앰버서더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앰버서더는 최현석 셰프, 배우 오대환, 이선빈, 김산호 씨로, 이들은 충남 방문의 해 종료시까지 국내외에 충남의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각종 포스터, 영상 등 홍보물과 지역축제, 선포식, 관광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여 충남의 관광지를 알리고, 충남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 방문의 해를 알리는 앰버서더로서 각자 분야에서 더욱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겠다"며 "앞으로 앰버서더들과 함께 세계적인 한류 유행 추세에 맞춰 충남 관광을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운영을 통해 도는 다시 한 번 찾아오고 싶은 관광지로서 이미지 제고 및 2026년 방문객 5000만명 달성 등 국내 관광지 전국 3위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06-04
-
충남도립대 작업치료학과, 해외 작업치료사 전문가 특강
충남도립대 작업치료학과, 해외 작업치료사 전문가 특강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대학 캠퍼스에서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공동아리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플랜두아동발달 센터장인 김지수 강사가 ‘미국 작업치료사 되기, 아동발달센터 창업’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지수 강사는 이 자리에서 작업치료사로서의 취업 방향을 설명하고 20대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소통했다.
특히 센터 창업의 준비과정, 겪었던 문제, 사업의 장단점 등 경험담을 공유했고 다양한 필드에서의 장단점, 좋은 작업치료사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미국 작업치료에 대한 이해를 도와 미국 작업치료사 혹은 대학원 준비를 위한 방법도 병행해 강의했다.
이민재 작업치료학과장은 “이번 전문가 특강을 통해 재학생이 해외 작업치료사 및 아동발달 센터의 역할을 인지할 수 있었다”며 “전문가 특강을 지속 추진해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4
-
충남도서관, '책·역사·메이커 체험,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 큰 호응
도서관 안팎으로 여행 떠나자
[세종타임즈] 충남도서관은 올해 새롭게 시작한 ‘책·역사·메이커 체험,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의 기반과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해 참여자들에게 창작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도서관 안팎에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선사하고 있다.
현재 충남도서관과 청양 정산도서관, 공주 기적의 도서관에서 요일별로 운영 중인 주요 프로그램은 △도서관 견학 △메이커 체험 △문화유산 탐방이다.
특히 메이커 프로그램 중 3D펜 체험이 인기를 끌며 참여자들에게 디지털 창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문화유산 탐방지는 도서관별로 선택할 수 있다. 충남도서관을 선택하면 이응노의 집, 백야 김좌진 장군 기념관, 충의사, 추사고택을 탐방할 수 있고, 공주 기적의 도서관을 선택하면 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 웅진백제역사관을 방문할 수 있다.
청양 정산도서관에서는 칠갑산천문대, 백제문화체험박물관,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을 탐방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도내 초등학교는 방문을 원하는 도서관과 탐방지를 선택해 일정 협의 후 방문 희망일 1개월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현재까지 도내 19개 초등학교 335명이 신청했으며, 5월 말 기준으로 홍남초와 장곡초 등 총 4회 운영해 초등학생 70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곡초 3학년 손새봄 학생은 “메이커 체험이 처음이라 떨렸지만 직접 해보니 어색하지 않고 하기 쉬웠다”며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지를 직접 가서 역사를 배우니까 자랑스러운 마음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란 충남도서관장은 “충남도서관을 비롯해 현재 도내 3개 도서관이 운영 중인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천안시 중앙도서관, 아산시 배방도서관, 논산시 열린도서관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참여 대상을 도내 초등학교에서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인 만큼 좋은 프로그램이 많이 알려지고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04
-
충남도, 지난해 집중호우 산사태 피해 복구 현장 점검
지난해 산사태 피해지 사전 점검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도내 119곳을 대상으로 지난 한 달간 복구 상황 등을 점검하고, 복구 현장에서 겪는 실무자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이번 현장 점검으로 수렴한 일선 현장의 의견을 검토·반영해 이달 말까지 비가 많이 오는 본격적인 여름철 전 산사태 복구 사업을 조속히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산사태 취약지 1855개소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이·통장, 의용소방대 등 민간 조력자와 산사태현장예방단과 협력해 대피 훈련을 추진하고 유사시 방수포 설치 등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에 최우선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 재해 예방을 위해 올해 추진 중인 사방댐 25개소와 계류보전 27㎞ 등 사방사업도 이달 말까지 마쳐 산사태에 사전 대비할 방침이다.
이덕민 도 농림축산국장은 “도는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와 함께 재난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어디나 산사태 위험지역이 될 수 있는 만큼 안전의식을 갖고 유사시 대피 안내에 따라 지정된 안전지역으로 신속히 대피하는 등 적극적인 도민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6-04
-
충남도, 미취업 청년과 직장 새내기 위한 '청년성장 프로젝트' 추진
‘청년성장 프로젝트’ 참여 청년·기업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 자신감 회복과 새내기 청년의 직장 적응을 돕기 위한 ‘청년성장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의 신규사업으로, 충남도는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9억 3000만원을 확보하여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과 직장 적응을 지원한다.
먼저, 미취업 청년에게는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자신감 회복, 경력 설계,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맞춤형 과정을 제공한다.
직장 적응에 어려움을 겪어 퇴사했거나 구직 과정에서 마음을 다쳐 치유를 받고 싶은 청년에게는 1대 1 전문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직장 새내기 청년의 사회 생활 적응을 위한 사업으로는 ‘청년 친화 조직문화 교육’과 ‘신입직원 직장 적응 지원’을 추진한다.
청년 친화 조직문화 교육은 중소기업 관리자, 인사 담당자 등에게 청년세대 직무관, 갈등관리 및 문제해결 등의 인적자원 관리 방법을 제공한다.
신입직원 직장 적응 지원은 도내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채용 2년 이내의 신입직원에게 조직 내 성장 방법, 자기 이미지 만들기, 스트레스 관리 등의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도내 19개 교육거점에서 진행되며, 참여 청년 및 기업 모집은 오는 10월까지이다.
전문 상담을 비롯한 미취업 청년 지원, 직장 적응 지원 교육 등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로 제공된다.
참여 방법 및 지원 대상 등 자세한 내용은 충남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 또는 홍보물 정보무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미취업 청년부터 직장 새내기 청년까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이를 계기로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훌륭한 일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04
-
도내 적합한 하지감자 품종 찾는다
도내 적합한 하지감자 품종 찾는다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일 종자관리소에서 도 농업기술원 담당자와 농촌진흥청, 국립종자원, 감자 관련 산업체, 한국감자연구회 등 평가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지역 감자 우량계통 지역적응시험 및 감자 신품종 이용촉진사업 중간평가’를 진행했다.
감자 지역적응시험은 도내 적합한 봄 재배 감자를 조기에 선발·보급하고자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연구과제로 수행 중이다.
평가 대상은 국내에서 육성한 감자품종 ‘다선’, ‘수지’, ‘다미’와 껍질을 벗겨도 쉽게 갈변되지 않는 ‘골든볼’ 등 8품종과 ‘대관 2-73호’, ‘제교 P-17’ 등 6계통이다.
평가단은 생육 특성, 수량성, 재배 적응성 등을 비교 평가했으며 평가 결과 우수 품종으로는 ‘다선’과 ‘골든볼’이, 우량계통으론 ‘대관 2-73호’가 선발됐다.
도 농업기술원은 선발한 감자 신품종을 바이러스 없는 조직배양묘를 이용한 양액재배로 생산해 충남형 우량 씨감자를 도내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조만현 도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 감자팀장은 “이번 선발로 봄·가을 연중 생산을 위한 작부 체계가 완성됐다”며 “이로써 충남형 2기작 씨감자 생산·확대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는 올해 봄 재배를 위한 우량 씨감자 ‘금선’, ‘두백’ 등 4개 품종 11톤을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분양했으며 가을 재배용 품종은 7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2024-06-03
-
충남도, 고등교육 혁신으로 전국 단위 대학 경쟁력 강화 나서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전국 단위 대학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과감한 고등교육 혁신을 추진한다.
도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지역혁신중심 대학 지원체계 사업에 참여하는 도내 24개 대학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제1차 고등교육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내년 시행을 앞둔 ‘충남 라이즈’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각 대학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도는 기본계획에 지역혁신 성장을 견인하는 경쟁력 있는 대학 육성을 목표로 △산업 연계 인재 양성 기반 마련 △지산학연 협력생태계 구축 △일-학습-삶 연계 강화 △성장과 나눔의 가치 기반 힘쎈충남 도약 등 4개 프로젝트, 17개 단위 과제를 포함했다.
다음 달에는 대학별 1대 1 간담회를 통해 라이즈 기본계획의 세부 과제별 참여 의사를 확인하고 단위과제 조정 및 성과평가 지표 선정 등의 의견수렴 과정을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업이 본격 시행되기 전 각 대학의 개별적 상황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대학과 협력하여 충남의 교육과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지역대학이 살아남으려면 완전히 판을 깨다시피하는 혁신이 필요하다”며, “뼈를 깎는 구조조정과 특성화 등 라이즈 체계와 함께할 의지가 있는 대학에는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충남은 라이즈 사업을 활용해 학생과 교수의 정원을 줄이고 전국 대학과 견주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키워나갈 것”이라며, “폐교까지 가는 대학은 법인재산의 30% 정도는 돌려받을 수 있도록 제도개선도 적극 건의해 일방적인 희생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6-03
-
충남도, 전직원 대상 인공지능·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전직원 인공지능·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과학적 행정 및 의사결정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전직원 대상 인공지능·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을 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6월 직원 월례모임에서 배순민 KT AI2XL 연구소장을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배 소장은 ‘인공지능기반 디지털 전환: 데이터는 당신이 필요한 모든 것’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데이터 생태계 구축으로 인공지능이 일상화되는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며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대응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배순민 소장은 네이버 클로바 인공지능 리더 출신으로, 현재 KT AI2XL 연구소 및 카이스트-KT 공동 연구센터 공동연구소장을 맡고 있으며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정부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충남도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데이터 전문가, 실무자, 관리자, 도민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과학적 행정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전승현 도 데이터담당관은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인공지능·데이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며 "‘모두가 데이터를 잘 활용하는 충남’이라는 비전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3
-
충남도, 라오스에 '충남형 스마트팜' 기술 전수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라오스에 ‘충남형 스마트팜’ 기술을 전수한다고 3일 밝혔다.
도는 3일부터 5일까지 라오스 농림부 및 노동사회복지부 공무원 7명을 초청해 ‘스마트팜 농축산업 역량강화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12월 김태흠 충남지사의 라오스 순방에 따른 후속조치로, 당시 김 지사는 펫 폼피팍 라오스 농림부장관을 만나 “충남의 스마트팜 기술과 경험을 접목시켜 라오스의 농축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한 바 있다.
주요 연수 과정은 다음과 같다:
충남형 농업의 이해: 치유농업센터 및 생활원예관 견학
공공형 계절근로자 숙소 및 농작업 현장 견학
수정란 이식 기술 교육
바이오가스 생산 공정 안내
스마트팜 복합단지 견학
충남도는 정책 주제별로 전문성을 가진 유관기관 견학을 통해 연수생들이 이론과 함께 현장에서 스마트팜 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덕민 충남도 농림축산국장은 “이번 연수과정은 우리 도의 우수한 스마트팜 전문지식과 선도기술을 개발도상국가와 함께 나누는 공적개발원조 사업과 맥을 같이 한다”며, “연수를 통해 우호교류 지역인 라오스 비엔티안주와 교류 강화는 물론 도 농축산 분야의 위상도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03
-
제13회 충청남도 농촌체험학습 페스티벌, 1만여명 방문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당진 삽교호 바다공원에서 열린 제13회 충청남도 농촌체험학습 페스티벌에 1만여명의 인파가 찾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기기 좋은 다양한 농촌체험 상품과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많은 소비자의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서는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커피박 키링 만들기 △꿀벌 밀납 체험 △빵도마 만들기 △방울토마토 초콜릿 퐁듀 △부채·족자 만들기 △쌀겨를 활용한 각질 제거 화장품 만들기 △염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제18회 충청남도 생활원예경진대회 및 도시농업 어울림 한마당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나의 반려식물 갖기’ 사전 예약 행사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창희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생활농업팀장은 “이번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뿐만 아니라 삽교호로 나들이를 온 관광객들까지 많은 분이 도내 우수한 농촌 체험학습 자원을 경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며 “내년에도 많은 소비자를 만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행사를 기획·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