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도, ‘박수근 삼대전’ 특별전 개최
13일부터 8월 9일까지 도청 지하 1층 작은미술관에서 특별전 ‘박수근 삼대전’을 개최한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3일부터 8월 9일까지 도청 지하 1층 작은미술관에서 특별전 ‘박수근 삼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서민의 화가’, ‘국민의 화가’로 불리는 박수근 화백과 그의 맏딸 박인숙 작가, 외손자인 천은규 작가까지 3대에 걸친 예술혼과 그리움을 담은 작품 30점을 감상할 수 있다.
박 화백의 대표작으로는 토속적이고 서민적인 보통 사람의 애환을 담은 ‘빨래터’가 있으며, 박인숙 작가는 풍요로운 가정의 활기찬 모습을 표현한 ‘고향의 노래’를, 천은규 작가는 도자기 가루와 연탄재라는 독특한 소재를 활용한 작품을 선보인다.
개막식에서는 박인숙 작가와 시니어 모델들이 함께하는 아트 컬래버레이션 패션쇼 ‘예술에 패션을 더하다’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전시가 수준 높은 미술작품을 접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2026년 도립미술관 개관, 2027년 섬 비엔날레 개최, 2028년 예술의 전당 준공 등 전국에서 최고 수준의 문화·예술 기반시설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송무경 국장과 백낙흥 수석정책보좌관, 오태근 한국예총 충남연합회장, 우제권 한국미술협회 충남지회장, 한용상 한국사진작가협회 충남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4-06-13
-
충남도 농업기술원, 서산중앙고 학생 대상 스마트팜 현장 체험교육 실시
13일 서산·태안 일원에서 서산중앙고 생태경관디자인과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농업계고교 스마트팜 현장 체험교육을 추진했다.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3일 서산·태안 일원에서 서산중앙고 생태경관디자인과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농업계 고교생을 위한 스마트팜 현장 체험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계 고교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체험·실습을 활성화하여 영농 진입장벽을 완화하고 창농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태안군 태안읍에 위치한 서유채 스마트팜 농장을 견학하고 영농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스마트팜 사관학교 등 농업기술센터 시설도 탐방하며 스마트팜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학생들은 박세근 팜엔조이 농장 대표의 청년 스마트팜 창농 우수사례 특강을 듣고 질의응답을 나누며 창농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었다.
이번 스마트팜 현장 체험교육은 8개 시군 총 290여 명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팜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면서 농업·농촌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이 바뀌고 새로운 목표를 가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교육기관과 협력해 미래 농업 인재인 학생들의 진로교육과 실습·창농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3
-
충남도 농업기술원, '푸드테크 리빙랩' 지도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3일 호서대 링크사업단과 협력해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 농식품 가공·창업 업무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작목을 활용한 ‘푸드테크 리빙랩’ 지도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특화작목을 활용해 상품을 생산하는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기존 제품에 대한 개선 방법을 탐색하고 새로운 가공 농식품 개발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도내 농산물 가공·창업 업무 담당자의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과정으로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리빙랩의 이해, 식품 개발 동향 및 전망, 식품 소비 경향 분석 및 시제품 개발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리빙랩은 현장에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 소비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개방형 문제 해결 방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들은 소비 경향 등을 분석하고 시제품 개발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농업인이 생산하는 가공 상품에 나타나는 문제점들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했다.
서동철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소비자가 원하는 지역특화작목 활용 농가공식품이 개발·상품화될 수 있도록 농가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1지역 1히트상품’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27일 두 번째 푸드테크 리빙랩 지도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4-06-13
-
충남도, 제76회 충남도민체육대회서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관 운영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3일 제76회 충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이 열리는 서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도·시군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도·시군 공무원들은 지난 4월 아산 이순신 축제를 시작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전 국민 인식 확산을 위해 도내 주요 축제 등에서 ‘마음모아 충청남도’ 캠페인을 진행, 도·시군이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마음모아 충청남도’는 고향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고향사랑기부로 나누면 더 나은 충청남도가 만들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합동 홍보관에는 도와 천안·공주·아산·서산·논산·계룡·당진·금산·부여·서천·홍성·태안 등 12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은 인기 답례품 전시 및 소개, 시음·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홍보관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홍보관 운영자에게 인증하면 답례품 외 경품을 추가로 증정하는 게릴라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을 방문한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애쓰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부탁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보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 중으로,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답례품이 제공되며,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도 제공된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및 청소년 지원,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활용된다.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이음’을 통해 할 수 있고, 오프라인 기부는 가까운 농협에서 가능하다.
2024-06-13
-
충남신보 김두중 이사장, 당진시 원도심 상가 찾아 현장 소통 실시
충남신보 김두중 이사장, 당진시 원도심 상가 찾아 현장 소통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신용보증재단은 당진시를 방문해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정책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정책홍보 행사는 충남신보가 소상공인들에게 제공하는 금융복지 혜택과 저금리 대출 프로그램을 알리고 소상공인들의 지원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두중 충남신보 이사장은 김병길 당진시 원시가지상가 번영회장과 정제의 당진시 전통시장 상인회장을 직접 만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저금리 대출 확대 방안과 금융복지 혜택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두 상인회장은 충남신보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방안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원도심 지역 상권의 발전과 상생을 도모할 것을 약속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타 시·도는 지원을 줄이고 있는데 김태흠 지사님은 계속 늘리고 계신다.
충남 전체 소상공인들에게 지원이 닿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노력한다”며 도의 지원 정책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출연금을 더 늘릴 수 있도록 시·군과 계속 협의를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간담회가 끝나고 김두중 이사장은 당진시 원도심 상가를 직접 방문해 소상공인들에게 정책자금 홍보를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재단은 소상공인들에게 텀블러를 증정하며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텀블러 증정 이벤트는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충남신보의 친환경적인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했다.
이번 정책홍보 활동의 핵심은 재단을 통한 저금리 대출 확대였다.
충남신보는 소상공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금융 환경에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재단의 지원 혜택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을 순회하며 소상공인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 지원과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06-13
-
충남신보 김두중 이사장, 소상공인 브랜딩을 위한 주제색 활용법 특강
11일 당진시청 교육장 중회의실에서 인스타그램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세종타임즈]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생존율을 높이고 부실을 예방해 장기적으로 생존할 수 있는 사업역량과 구조를 만들기 위해 공적 금융기관의 역량을 총동원 한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당진시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6월 11일 당진시청 교육장 중회의실에서 인스타그램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당진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배움을 통한 사업 역량강화 노력에 지지와 격려를 보내며 교육 전⋅후 소상공인 생존율을 분석한 결과를 공유하고 무언가를 이루려 할 때, 더 많이 배우고 습득할 수 있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이어 김두중 이사장은 차별화 전략으로 고객들이 인지하지 못했지만 필요로 하는 부분까지 찾아서 볼 수 있는 안목을 기르는 고객중심 마케팅을 제시하고 나의 상품과 서비스를 알릴 다양한 도구 활용도 제안했다.
또한, 상품을 각인시킬 수 있는 시각 정보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제색을 활용한 다양한 장사 방법, 고객과의 상호작용, 실제사례 등과 함께 구체적인 사업전략을 세워 남들과 다른 콘텐츠로 승부를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충남신보의 다양한 지원정책 활용을 당부하며 “사업이 정체되어있거나 어려움이 있을 때 재단의 전문컨설턴트가 사업 전반에 대해 분석하고 하나하나 짚어 문제해결 방법을 찾아드린다 언제든지 충분히 상담하시고 성장을 도울 모든 부분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충청남도 시·군별 찾아가는 SNS마케팅 교육은 15개 시·군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과정은 인스타그램 홍보의 모든 것, 네이버스마트플레이스 구축 실습, 스마트폰 사진 촬영 교육으로 진행된다.
2024-06-13
-
충남도립대, 하계 어학연수 40명 선발…다음달 캐나다 출국
충남도립대, 하계 어학연수 40명 선발…다음달 캐나다 출국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가 영어 회화 능력 향상 및 글로벌 인재 양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충남도립대는 12일 대학 도서관 소강당에서 하계 글로벌 프로그램 어학연수생 38명, 해외인턴십 2명 등 40명에 대한 선발증서 수여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하계 어학연수는 재학생들의 어학실력 향상 및 글로벌 마인드 함양 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눈에 띄는 점은 그동안 10명 내외에 그쳤던 선발에서 4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는 점이다.
충남도립대 학과가 13개인 점을 고려하면 학과당 3∼4명이 어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셈이다.
선발된 학생은 다음달 6일 캐나다 밴쿠버로 출국해 4주간 어학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동계 어학연수는 캐나다 현지 날씨 등을 고려해 호주 등으로 글로벌 무대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어 열린 학부모 설명회에서는 해외 인턴십에 대한 전반적 설명과 함께 현지생활 및 여건, 학생관리 등에 대한 캐나다 설명이 진행됐다.
김용찬 총장은 “충남도립대학교는 앞으로 글로벌 역량을 가진 전문기술 인력 양성을 통해 해외취업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뉴-노멀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캐나다 우수대학과 협약을 맺고 어학연수·해외인턴십·복수학위제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284명의 재학생이 어학연수를, 63명이 해외인턴십에 참여했고 56명은 복수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2024-06-13
-
김태흠 충남도지사, 세계 최대 스마트팜 박람회서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소개
박람회 참석
[세종타임즈]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세계 최대 스마트팜 박람회인 네덜란드 그린테크 박람회에서 충남의 스마트농업 비전을 소개하며,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12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라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박람회에 참석하여 충남 스마트농업 비전을 발표하고 글로벌 협력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김 지사는 충남에 조성될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와 ‘글로벌 아시아스마트팜혁신센터’를 소개하며, 네덜란드의 선진 농업 기술과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협력할 의사를 밝혔다. 충남은 250만평, 800㏊ 규모의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청년 농업인 5000명 이상을 교육해 3000명 이상을 농촌에 유입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 지사는 비전 발표 후 육근열 연암대 총장, 해리슨 와게닝겐 플랜트 리서치 대표와 함께 글로벌 아시아스마트팜혁신센터 운영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와 두 대학은 민관학 공동연구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스마트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박람회에서 AI 온실 관리 및 재배 솔루션 기업, 농업용 로봇 회사, 생물학적 방제 분야 세계 1위 기업, 온실 시공 기업, 세계 4위 종자 회사 등의 최신 스마트팜 장비와 기술을 살펴보았다.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는 서산 천수만 간척지 B지구에 건립될 예정이며, 단일 스마트팜 단지로는 전국 최고·최대 규모다. 총 3300억원이 투입되는 이 프로젝트는 생산, 유통, 가공, 정주, 교육, 커뮤니티 기능을 갖춘 스마트팜 집적단지와 융복합단지로 구분된다.
김 지사는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가 완성되면, 연암대와 와게닝겐대가 함께 운영하게 될 것"이라며, 충남의 농업 혁신과 글로벌 협력을 통한 발전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협약 이후 네덜란드 농업부와 기업청 등이 주관한 이노베이션미션 네트워킹 리셉션에 참석해 국내외 기업, 대학, 네덜란드 정부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충남의 농업 기술을 앞당기고,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6-13
-
충남도 농업인, ‘2024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3개 부문 수상
‘스마트경영 혁신대회’ 3개 부문 수상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도 대표 정보화농업인 3명이 3개 부문에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3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주관하고 도·시군이 협력하는 스마트경영 혁신대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스마트 농업기술을 활용하는 데 적극적이고 정보 공유·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농업인의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도내 농업인으로서는 김영웅 대표, 전명진 대표, 배정숙 대표가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영웅 대표는 혁신적인 딸기 재배 기술을 활용해 상품 가치를 높인 점을 인정받아 스마트 경영혁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전명진 대표는 부모님과 함께 일궈내는 농사 과정을 영상에 담아 따뜻한 가족애와 함께 상품의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한 점을 인정받아 스마트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배정숙 대표는 우수한 농산물 품질과 상품의 특성 및 가치를 알리는 뛰어난 진행 능력으로 라이브 커머스 부문에서 기술협력국장상을 받았다.
조숙희 도 농업기술원 스마트원예연구과 연구사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도내 농업인이 3개 부문에서 수상한 것은 도내 농업 분야가 스마트 영농에 많이 열려 있다는 뜻이고 이를 도입하고 활용하는 인재도 많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도내 농가와 스마트농업 관련 정보를 나누고 지역 농가에 확산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3
-
충남도, 호국보훈의 달 맞아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보훈문화 체험행사’ 개최
포스터(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3일부터 15일까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일원에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보훈문화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의 영웅, 당신을 기억한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을 기리고,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보훈에 대해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일상 속 보훈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13일부터 14일까지는 홍예공원 독립운동가의 거리에서 한용운, 김좌진, 윤봉길, 유관순, 이동녕, 이종일, 이상재, 임병직, 민종식 등 충남 출신 대표 독립운동가 9명의 주요 업적을 알리는 부스를 운영한다.
각 부스에서는 태극 동전지갑 만들기, 무궁화 그립톡 레진아트, 독립운동가 어록 쓰기, 독립우산 만들기 등 보훈의 가치와 역사를 함께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5일에는 ‘6.25 호국영웅 감사 메시지 어린이 사생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는 6.25 참전용사의 용기와 희생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그림과 글로 표현하는 행사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낙도 도 경로보훈과장은 “충남은 역사적으로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애국충절의 고장으로, 이를 널리 홍보해 보훈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며 “호국영웅의 헌신을 잊히지 않도록 보훈에 대한 미래세대의 관심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