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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사회혁신센터, 지역의 공동체를 연결하는 새로운 문화, 41℃ 한 칸 영화제 성료
충남사회혁신센터, 지역의 공동체를 연결하는 새로운 문화, 41℃ 한 칸 영화제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충남 곳곳 어디에서나 영화를 매개로 다양한 삶의 모습을 이야기해 지역 공동체의 창조적 연결을 만드는 ‘충남 41℃ 한 칸 영화제’를 성료 했다고 밝혔다.
‘충남 41℃ 한 칸 영화제’는 충남 곳곳에 영화를 매개로 문화 다양성과 관련한 주제로 상호 교류의 장을 만들어 다양한 지역 의제와 커뮤니티를 발굴하고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홍성, 태안, 예산, 아산지역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영화제는 노인, 여성, 청년, 부부 등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노인 치매, 보이스피싱, 구술생애, 영화 라이브 공연, 문화 창작극 등 다양한 의제들로 충남의 새로운 영화제 문화를 만들어 냈다.
더불어 태안 홍세환 소셜라운지, 예산 감나무집 등 지역의 앵커 공간과 지역민의 활동이 연결됨으로써 지역 공동체의 성장과 연대를 이끄는 거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영화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충남에서 살며 기존에 접할 수 없었던 특별하고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이러한 새로운 문화가 정착해 동네살이가 더 재밌어지길 희망한다”라는 의견을 전했다.
안경주 센터장은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올 한 해 영화를 매개로 지역민의 상상과 사고의 교류를 통해 공동체적 따뜻함과 연대감을 만드는 과정을 경험했다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사회혁신센터는 행정안전부의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충청남도의 지역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 로컬 브랜딩 생활권을 발굴·육성해 ‘살 만한 충남, 일할 만한 충남, 올 만한 매력적인 충남’을 만들어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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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x 세메스 Semicon Synergy Summit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 성료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x 세메스 Semicon Synergy Summit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세메스는 지난 5일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Semicon Synergy Summit 오픈이노베이션 Meet Up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2024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x 세메스 Semicon Synergy Summit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는 우수한 혁신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27일까지 4주간 모집을 진행했다.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모집을 통해 총 24개의 스타트업이 참가 신청했으며 내부 검토를 거쳐 9개의 기업이 최종 선정, 밋업데이 행사에 참여했다.
선정된 9개의 스타트업은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장비 분야 제전소재, Chiller 및 Heater, 펌프 및 필터류, Robot, 자동화솔루션, 계측 등 지속적으로 유용한 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세메스는 혁신적인 스타트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사업화를 추진해 스마트 기술을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은 세메스 사업부서 담당자와 직접적으로 사업 및 서비스를 제안하며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업성 검토 후 세메스에 접목 가능한 기술을 가진 기업은 후속 밋업을 통해 기술 검증, 공동기술 연구, 공동개발, 투자, 업무협약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그간의 축적된 노하우를 백분 활용해 오픈이노베이션 과정에서의 중계자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수요기업과 스타트업 모두 실질적인 협업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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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충남지역혁신클러스터 수소에너지 국제 R&D 세미나 개최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지역혁신클러스터 수소에너지 국제 R&D 세미나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테크노파크는 오는 14일에 예산군 소재 스플라스 리솜의 중연회장에서 수소에너지 국제 R&D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남도, 예산군이 주최하고 충남TP와 충남지역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수소에너지 산업의 정책 및 기술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여러 국가의 공동 R&D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충남지역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수소에너지 정책·기술 전문가의 다양한 발표로 구성된다.
국외에서는 스페인의 아라곤 수소재단, 네덜란드의 New Energy Coalition과 TNO 응용과학연구기구, 핀란드의 VTT 국립기술연구소 등이 수소에너지 혁신을 위한 글로벌 R&D 협업 및 주요 연구성과에 대해 발표한다.
국내에서는 충남TP 최일용 실장, 한국중부발전 임채훈 차장, ㈜FCI 임희천 수석기술고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은도 수석연구원이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에너지 정책 및 기술을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영어와 한국어 동시통역이 제공되며 충남지역혁신클러스터 내 입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국제교류를 위한 글로벌 R&D 협력 네트워킹이 함께 진행된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남TP 및 충남지역혁신클러스터 누리집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각국의 수소에너지 정책과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할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TP의 충남지역혁신클러스터사업은 2018년부터 수소산업 글로벌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성장하기 위해 혁신클러스터 내 컨소시엄 및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투자유치, 글로벌 시장진출, 교류 협력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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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홈페이지 통해 사용자 중심 서비스 확대
통합 홈페이지 통해 사용자 중심 서비스 확대
[세종타임즈]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통합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해 평생교육 및 인재육성 사업을 한 곳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통합홈페이지 구축은 작년 5월 기관 통합이후에 각각 운영되었던 웹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평생교육과 장학사업 등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게 한곳에서 찾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하고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한 지도 서비스 제공으로 도민 누구나 쉽게 교육기관을 찾아볼 수 있도록 했으며 △충남의 15개 시·군 평생학습센터와 충남교육청 강좌정보도 API 연계를 통해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고 △모든 페이지에서 통합검색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제공, △반응형 웹 구현을 통해 모바일 등 모든 디바이스에서 쉽게 이용가능, △문서 뷰어 솔루션을 도입해 첨부된 문서를 다운로드 없이 미리보기를 할 수 있는 기능을 구축했다.
진흥원 황환택 원장은“홈페이지는 진흥원 얼굴이고 진흥원으로 들어오는 대문, 소통할 수 있는 마당이다 통합 이후 분리되어 운영되던 평생교육 사업, 인재육성 사업 서비스가 통합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통합 홈페이지외에도 충남 온라인 온통배움터와 충남사이버검정고시센터 운영해 충남도민에게 무료평생교육과 검정고시 강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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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충남 우수기업 성공 취업 전략의 장 열려
충남도립대, 충남 우수기업 성공 취업 전략의 장 열려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역 기업의 미래 비전을 제안하고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논의하는 ‘2024학년도 잡콘테스트 기업분석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남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창의력과 분석 역량을 실질적으로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에는 7개 학과에서 선발된 8개 팀, 총 24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각 기업의 강점과 성장 가능성을 깊이 분석하고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제시했다.
참가팀은 충남 지역의 다양한 산업군에 속한 기업들을 선정해 개별 기업에 특화된 취업 방안을 제안했다.
대상은 취업시켜조 팀이 차지했으며 이들은 ㈜코닝정밀소재를 분석 대상으로 삼아, 초박막 벤더블 글라스 제조를 위한 차세대 생산라인과 세계 최초의 벤더블 글라스 완전 공급망 구축이라는 미래 성장 비전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분석을 진행했다.
취업시켜조 팀은 코닝정밀소재의 기술 혁신과 산업 내 경쟁력을 부각하며 이러한 특수 기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 가능성을 제안했다.
최우수상은 전공살려 팀이 수상했으며 한국중부발전㈜을 분석 대상으로 삼아,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지역 사회 기여라는 방향성에 맞춘 취업 전략을 제안했다.
전공살려 팀은 한국중부발전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산 및 관리에 대한 기술적 접근을 다루며 미래 에너지 산업에서의 전문성 확대 가능성을 강조했다.
우수상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를 분석한 랜디즈 팀이 차지했다.
심사위원들은 “기업분석대회 취지인 취업전략 부분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체계적인 기업분석과 깔끔한 PPT 구성으로 기업의 장점을 알 수 있었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김용찬 총장은 “학생들이 창의력을 발휘하고 지역 기업과의 소통을 통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충남의 기업들이 새로운 시각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얻고 학생들이 자신들의 경력을 한층 더 확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립대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충남 지역 기업과의 연계를 확대해 산학 협력의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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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 한파 대비 농작물 피해 예방 당부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8일까지 예고된 한파에 대비해 농작물 피해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도내 농가에 요청했다고 6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충남 지역은 6일 아침 기온이 영상 7도에서 영하 1도까지 내려갔으며, 7일 아침에는 4도에서 영하 3도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갑작스러운 기온 저하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충남도는 가온시설과 난방 장비 등 한파 대비 시설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농업기술원은 먼저 가온시설의 난방기를 가동해 온도를 유지하고, 다겹 보온커튼 등 추가 보온시설을 통해 실내 온도를 최대한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을 권고했다.
특히 토마토 등 과채류와 절화류는 밤 온도를 12도 이상, 상추와 같은 엽채류는 8도 이상으로 유지하는 등 작물별 적정 생육 온도를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수막시설의 경우 야간 목표 온도보다 3도에서 4도 높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수막 호스 결빙 방지와 전기 장비 및 센서 오작동 여부를 수시로 점검해 원활한 작동을 보장해야 한다.
가온시설이 고장나거나 정전이 발생할 경우에는 섬피나 부직포를 활용한 소형 터널 보온을 실시하고, 양초 등을 응급대책으로 미리 준비하되, 화재 위험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농작물의 동해 예방을 위해 팬코일 유닛과 공기순환 히터팬 등 난방 장비를 사전에 점검하고 준비해 응급 상황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
한파로 피해를 입은 작물의 경우, 생육이 회복될 때까지 햇빛을 2-3일 정도 가려주어야 하며, 이후 서서히 햇빛을 받게 하면서 엽면시비로 생육을 촉진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기술원은 설명했다.
김정태 충남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재해대응팀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갑작스러운 한파는 농작물 생산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며, “시설 재배 작물의 적정 생육 온도를 유지하기 위한 철저한 시설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가들이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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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 스마트팜 작목 확산 위한 안내서 발간
“스마트팜 시작 전 꼭 필독하세요”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스마트팜 농업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주요 작목별로 스마트팜 안내서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딸기, 방울토마토, 잎들깨, 구기자, 국화, 쪽파 등 주요 작목에 대한 스마트팜 운영 지침을 포함하고 있으며, ‘딸기 스마트팜, 이것부터 알고 시작하자’라는 제목을 시작으로, 스마트팜 운영에 필수적인 사항을 체계적으로 안내한다.
안내서에는 △스마트팜의 필요성과 기본 원리 △설치 시 유의사항 △시설 설치 방법 △환경 조절 및 주요 제어 방안 △데이터 수집과 활용법 △경영 분석 △성공 농가 사례 등 스마트팜 운영에 필요한 모든 정보가 담겨 있다.
특히 농업기술원은 온실에서 수집되는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농도 등 다양한 데이터를 그래프로 시각화해 농가들이 손쉽게 데이터를 해석하고 작물 재배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를 추가했다.
농업기술원은 이번 안내서에 스마트팜 운영을 위한 기초 정보뿐만 아니라 농업용 로봇 기술,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반 기술 등을 활용한 미래형 농업 기술도 소개했다.
이러한 기술들은 농업 노동력 감소와 생산성 향상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스마트팜 운영에 대한 농가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내서는 충남도 내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기술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포되며, 스마트팜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제공된다.
또한, 농업기술원은 스마트팜 작목 확대를 위해 연구 온실과 장비 등 필수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2027년까지 총 10개 작목에 대한 스마트팜 매뉴얼을 보급할 계획이다.
스마트팜은 초기 투자 비용이 다소 높지만, 상품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어 고소득 작물 재배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다만 스마트팜 도입 전 작목별 경영 진단과 경제성 분석이 필수적이며, 충분한 사전 준비를 통해 운영 계획을 수립해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박평식 스마트작목개발팀 연구사는 “스마트팜은 기후 변화, 인력 부족, 청년 농업인의 유입과 같은 농업의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대안”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작목에 스마트팜 기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매뉴얼과 지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스마트팜이 농업 현장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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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그림 공모전 개최
충남 방문의 해 그림 공모전 연다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오는 20일까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 관광의 매력을 그림으로 표현할 응모 작품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충남의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고, 특히 숨은 명소와 지역의 독특한 매력을 발굴하여 홍보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공모전 지원 대상은 전국의 초·중·고등학생과 충남 관광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미만 어린이·청소년이다.
참가자들은 ‘내가 알리고 싶은 매력적인 충남의 관광자원 및 숨은 관광 명소’라는 주제로 자신이 생각하는 충남의 관광지 매력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작품 응모는 그래픽 작품과 손 그림 작품으로 구분하여 접수하며, 심사를 통해 각 분야의 우수 작품에 대해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그래픽과 손 그림 분야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5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30만원,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충남도는 이번 공모전 입상작을 활용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기간 동안 다양한 관광 홍보물로 제작하고, 관광자원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특히 젊은 세대의 창의적인 시각을 담은 작품을 통해 충남 관광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자 한다.
허창덕 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이 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으로 충남의 매력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충남의 관광자원이 학생들의 눈으로 재발견되고, 홍보에 대한 창의적인 접근이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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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재난안전기술 공모전 최우수 아이디어에 ‘전기차 화재진압 시스템’ 선정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올해 개최한 재난안전기술 공모전에서 최우수 아이디어로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시스템’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재난안전 문제 해결과 재난안전산업에 필요한 지역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선정해 발표하며, 충남도는 이러한 기술이 재난안전 문제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전 심사는 교통, 화재, 시설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25개 아이디어를 접수하여 진행됐다.
1차 심사를 통해 우선 12개 기술을 선정한 후, 기술 제안자의 보완 및 답변 절차를 거쳐 2차 심사에서 최종 6개 기술을 선정했다.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전기자동차 자동 화재진압 시스템’은 전기차 배터리의 온도 이상 감지 시 자동으로 차량을 침수시켜 화재 발생을 원천 차단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구역과 일반 주차구역을 방화셔터로 분리하고, 화재 발생 시 소화포가 자동으로 낙하하는 등 2차 화재진압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설계했다.
우수상은 산불 진압을 위한 ‘무인 이종 드론군 개발 및 디지털 트윈 시스템 구축’과 사물인터넷(IoT)과 화재감지 AI 카메라를 결합해 모바일 앱을 통해 빠른 상황 인지와 통제가 가능한 ‘모바일 모니터링 시스템’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전기차충전소 온도감응·연기감지 CCTV 연동 미분무 소화 시스템 △소류지 스마트 재해 위험 감시제어 시스템 구축 △화재 발생 시 강구조 보와 기둥 접합부 손상을 고려한 구조안전성 평가가 포함됐다.
충남도는 수상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에 상금과 더불어 국비 지원 사업 연구과제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재난안전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동헌 충남도 자치안전실장은 “재난 예방과 대응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공모전을 통해 신기술 개발을 독려하고, 발굴된 기술을 활용해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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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공중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실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5일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우수한 공중위생 감시인력 육성 및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명예공중위생감시원 85명과 시군 공중위생 담당자 17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중위생감시 운영방향 및 법령해설 △사업 개요 및 안내 △응급처치 등 소양 교육 △표창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공중위생에 대한 지식과 관심이 있는 도민 및 소비자단체·공중위생관련단체 소속직원 중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도지사가 위촉한다.
이들은 도내 이·미용업, 숙박업, 세탁업, 목욕장업 등 1만 1346여 개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 평가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주로 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 및 공중위생관리법 위반행위 신고 등 활동을 통해 업소가 위생적으로 관리·운영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동유 보건복지국장은 “감시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지원이 제때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신경쓰겠다”며 “도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공중위생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