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2025년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활동비 지원 사업 대상 마을로 충남도 내 130개 마을 중 도내 54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사무장이 도농 교류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농촌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으로써 이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농촌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에는 59개 마을이 지원을 받았으며 매출액 132억원 달성하고 방문객 153만명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사무장 활동비 지원사업 외에도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사업으로는 △노후 체험휴양시설 리모델링 지원 △안전한 체험활동 보장을 위한 보험가입 지원 △역량 강화 교육 사업 등이 포함 된다.
이혁세 도 농촌재구조화과장은 "이번 사업이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자립과 지속 가능한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농촌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