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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촌 체험관광 ‘벼룩시간’ 프로그램 추진
홍성군, 농촌 체험관광 ‘벼룩시간’ 프로그램 추진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농촌 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2500만원을 확보했다.
기존 농촌관광이 농촌 문화 소개에 그쳤다면 이번 사업은 농촌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방문객에게 독특한 체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관광객이 직접 활동에 참여하며 농촌의 다양한 매력을 만끽하고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게 한다.
군은 총사업비 2억 5000만원을 투입해 ‘벼룩시간’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농촌 특화 체험 콘텐츠를 기획한다.
‘벼룩’은 ‘벼’와 ‘룩’의 합성어로 농촌의 정취를 느껴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기자전거를 활용한 마을투어 ‘따르릉 홍성 유기논길’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유기농 특구 홍성군의 아름다운 농촌 풍경을 느긋하게 둘러보고 유기농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어 힐링과 재미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김태기 홍성군 문화관광과장은 “농촌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농촌 활력 제고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촌의 자립적 관광산업 육성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며 홍성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여행사 ‘행복한여행나눔’과 협력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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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찾아가는 이동 건강검진’ 본격 실시
홍성군, ‘찾아가는 이동 건강검진’ 본격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는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2일까지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이동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이번 이동 검진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협약을 맺고 일반 건강검진과 국가 암 검진을 함께 진행한다.
일반건강검진 대상은 ▲20세 이상 지역가입자 및 피부양자 중 짝수년도 출생자 ▲직장가입자 격년제 실시 대상자 ▲20세 이상 64세 미만 의료급여수급권자 세대주 및 세대원이며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 ▲위암 및 유방암 만 4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 ▲대장암 만 50세 이상 출생자이다.
또한 40세 이상 주민 대상 성인병 질환 검진과 50세 이상 남성의 전립선암 검진도 함께 이뤄진다.
단, 간암·폐암 검진은 의료기관 방문 검진으로 진행된다.
검진 일정은 ▲4월 18일 구항보건지소 ▲4월 19일 홍북보건지소 ▲4월 22일 홍동보건지소 ▲4월 23일 금마보건지소 ▲4월 24일 서부보건지소 ▲4월 25일 장곡보건지소 ▲4월 26일 은하보건지소 ▲4월 29일 결성보건지소 ▲4월 30일 갈산보건지소 ▲5월 1일 홍성군보건소 ▲5월 2일 광천보건지소 순으로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실시한다.
검진을 받기 위해서는 전날 저녁 8시 이후 금식하고 당일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 보건지소로 방문하면 된다.
대장암 검진 대상자는 건강검진 안내 우편에 동봉된 채변 용기를 이용해 전날 저녁 또는 검사 당일 아침 대변을 채취해 제출하면 된다.
당일에 건강검진을 받지 못한 대상자는 오는 연말까지 건강검진기관을 방문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이동 검진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고 조기 발견과 예방으로 건강한 홍성을 만들어 가겠다"며 "군민 모두가 가까운 검진장을 찾아 건강검진의 혜택을 누리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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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읍 원촌마을, ‘도시재생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광천읍 원촌마을, ‘도시재생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1일 광천읍 원촌마을회관에서 ‘광천읍 원촌마을 도시재생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원촌마을 이두영 이장을 비롯한 도시재생추진위원 및 주민들이 참석해 원촌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을 공유했다.
군은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원촌마을 도시재생사업 공원조성 부문 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공모사업 우리동네살리기분야에 2023년 최종 선정된 원촌마을 도시재생사업은 ‘행복의 돛배와 활력의 찔레꽃이 함께하는 원촌마을’을 비전으로 사업비 93억원을 투입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광천읍 광천리 345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도시재생사업은 인구감소와 주거환경 노후화 등으로 쇠퇴한 지역을 주민 참여를 통해 사회·경제·물리적으로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특히 원촌마을에서는 지역 내 자생적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활발하다.
정희채 도시재생과장은 “주민 의견을 사업에 반영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주민들과 함께 원촌마을의 생활환경 재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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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중소기업 글로벌화’ 지원…뉴욕시장 개척 본격화
홍성군, ‘중소기업 글로벌화’ 지원…뉴욕시장 개척 본격화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글로벌 경제의 최대 시장인 미국 뉴욕 개척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하며 관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군은 지난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4년 뉴욕시장 개척 수출상담회’에 앞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6월 중순 예정된 뉴욕 수출상담회에 대비해 참가 기업들의 해외 마케팅 능력을 높이고 현지 진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과 뉴욕 컨설팅 업체 대표인 이기철 홍성군 투자유치자문관이 참여해 해외시장 진출 전략, 현지 바이어 발굴 및 매칭 노하우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참가 기업들이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뉴욕 무역사절단에는 홍성군 대표 특산품인 광천김 업체를 비롯해 밀키트, 식품, 스마트팜 등 우수 중소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박경원 기업지원과장은 “세계 경제 중심지인 뉴욕 진출을 통해 홍성군의 우수한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해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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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들을 위한 별미 ‘홍성 남당항 제4회 바다송어축제’
미식가들을 위한 별미 ‘홍성 남당항 제4회 바다송어축제’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7일까지 18일간 남당항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4회 홍성 남당항 바다송어축제’로 전국의 미식가들을 초대한다.
남당어촌계의 주최·주관으로 바다송어 축제를 개최하는 홍성군이 이번 축제를 통해 바다송어의 매력을 알리고 명실상부 한국의 대표 바다송어 명가로 자리매김할 채비를 갖췄다.
이번 축제는 전국 최초로 남당항에서 성공한 바다송어 양식을 기념함과 동시에 차별성과 유일성을 널리 알리고 수산물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행사는 27일 개최되는 개막식과 바다송어 잡이 체험 및 시식회, 바다송어 요리 시연, 민속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개막식에는 지역 문화인들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바다에서 키운 민물송어는 일반 민물송어에 비해 육질이 단단하고 병해에 강하며 흙내음이 없어 맛과 향이 뛰어나다.
또한 저열량 고단백 식품으로 영양가가 높아 어린이, 학생, 노인 모두에게 좋은 건강식품이다.
남당항 바다송어 양식장이 위치한 천수만은 태풍의 피해가 적고 민물이 모여들어 염도가 적당하며 영양염류도 풍부해 바다송어 양식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홍성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바다송어를 전국에 알리고 판매를 극대화해 지역 대표 특산품으로 자리잡게 할 계획이다.
아울러 남당항해양분수공원과 해양권 최초 네트어드벤처, 길이 280m 규모의 트릭아트, 전국 사진 매니아들이 찾아오는 사진 명소와 함께 오는 5월 개장 예정인 높이 65m의 홍성 스카이타워와 천수만 바다 위에 조성되는 궁리항 놀궁리해상파크 등 새로운 관광인프라를 관광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바다송어는 저열량 고단백의 건강식품일뿐만 아니라 담백하면서도 고유의 향과 맛이 일품인 진정한 미식가들을 위한 별미”며 “이번 바다송어 축제에서 바다송어와 수산물의 참맛을 느끼고 새롭게 단장한 남당항의 관광명소도 함께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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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자연과 함께하는 체조교실’ 운영
홍성군보건소, ‘자연과 함께하는 체조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가 군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상반기‘자연과 함께하는 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체조교실은 오는 4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역재방죽공원과 광천읍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주 5회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공휴일 및 기상악화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매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자연과 함께하는 체조교실’은 일상 속 운동 실천 기회를 제공해 군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운동 부족에서 오는 비만·만성질환 등을 예방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 근력운동 등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체조교실을 통해 운동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건강 수준도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출석률 우수 참여자를 선정해 운동장려용품도 제공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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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결혼이민여성 ‘친정 나들이’ 지원
홍성군, 결혼이민여성 ‘친정 나들이’ 지원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결혼이민여성들의 모국 가족 상봉을 지원하는 ‘다문화가정 친정보내주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고향 방문이 쉽지 않은 결혼이민여성들에게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주고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기간은 4월 11일부터 22일까지며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2021년 1월 이전에 결혼하고 홍성군에 거주 중인 다문화가정으로 3년 이상 모국 방문경험이 없어야 한다.
5가정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가정에는 가구당 최대 500만원 이내의 항공료가 지원된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이 홍성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한국생활에 정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지역 내 다문화가정이 소외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다문화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한 다문화가정 친정보내주기 사업을 통해 총 87가정에 친정 방문기회를 제공했으며 이밖에도 다문화가족 방문교육, 한국어교육 지원, 통역지원 사업 등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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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교과서 속 문화유산’ 찾기 프로그램 운영
홍성군, ‘교과서 속 문화유산’ 찾기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국립공주박물관,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지역 문화유산 찾기‘교과서에 나온 문화유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홍주성역사관에서 진행되며 초등학교 3학년생들이 지역화교과서에 수록된 문화유산을 직접 탐방하고 활동지의 과제를 해결하며 문화유산의 가치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대상은 홍성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 800여명으로 활동지에 실린 홍주읍성, 홍주의사총, 결성동헌, 김좌진 장군 생가지, 한용운 선생 생가지, 신경리 마애여래입상 등 대표 문화유산을 답사하게 된다.
활동지를 수령한 학생들은 문화유적을 방문해 제시된 과제를 모두 수행한 후, 홍주성역사관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친밀감을 기르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문화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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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야구 역사를 새로 쓰는 홍성BC클럽
홍성 야구 역사를 새로 쓰는 홍성BC클럽
[세종타임즈] 홍성베이스볼클럽-U16이 문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예비지정스포츠클럽에 채택되고 클럽을 운영하는 이송영 감독이 한화이글스 라디오 중계를 맡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홍성군의 야구 역사를 만들고 있다.
이송영 감독은 짧은 연혁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지정스포츠클럽에 지난 1월 채택된 데 이어 지난 4월 2일부터 한화이글스 라디오 중계를 맡아 야구 중계는 물론 홍성군을 홍보하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홍성BC는 2022년 9월 홍성군 제1호 등록스포츠클럽으로 승인되고 2023년 12월 2차 지정스포츠클럽 지정 공모 요강에 따라 모집분야 ‘유형2’에 지원해 까다로운 서류심사, 요건심사, 적합성심사를 통과해 최종 선정됐다.
특히 홍성BC는 2021년 11월 창단 이후 2년여 만에 정부로부터 내실있는 스포츠클럽으로 인정받음으로써 명실상부 충남 서부지역의 유일무이한 중학교 야구단으로 자리 잡게 됐으며 충청권 유소년 야구 메카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에 따라 지정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된 홍성BC는 정부의 공모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았으며 지자체의 조례에 근거해 시설 사용료의 일부 또는 전부를 감면받는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송영 감독은 “예비지정스포츠클럽으로 지정됨에 따라 현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홍성BC 선수들은 물론 갈 곳이 없어 진로 선택에 고민을 해왔던 충남 서부지역 리틀야구단 선수들이 이곳에서 야구에 전력을 다할 수 있게 됐다”며 “훌륭한 선수들로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정스포츠클럽은 ‘스포츠클럽법’ 제9조에 따라 종목별 전문선수의 육성 또는 연령·지역·성별 특성을 반영한 스포츠 프로그램의 운영 등을 전문적이고 계획적으로 운영하는 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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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4-H연합회, ‘생명나눔 헌혈행사’ 진행
홍성군 4-H연합회, ‘생명나눔 헌혈행사’ 진행
[세종타임즈] 홍성군 4-H연합회는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 충남·대전혈액원과 함께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온실에서‘2024년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헌혈행사는 지역 청년농업인 단체인 4-H연합회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으며 헌혈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무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충남·대전혈액원이 4-H회원들을 대상으로 헌혈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함께 진행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봉사활동 시간 4시간과 홍성사랑상품권, 영화·외식 상품권 등이 제공됐다.
김승현 4-H연합회장은 “홍성군 청년농업인 대표단체로서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며“앞으로도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지역민의 모범이 되는 청년농업인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4-H연합회는 명석한 머리, 충성스러운 마음, 부지런한 손, 건강한 몸의 이념을 바탕으로 청년농업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차세대 지역리더 육성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이며 이번 행사 역시 ‘실천으로 배우자’는 4-H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4-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