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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건강한 임신·출산 위한 지원 확대
홍성군, 건강한 임신·출산 위한 지원 확대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는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홍성군에 거주하는 임신을 희망중인 부부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은 난소 기능검사·부인과 초음파 검사비용을 최대 13만원까지, 남성은 정액검사비용을 최대 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여성이 가임연령인 경우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검사비 지원을 원하는 부부는 군 보건소의 지원 결정 후 검사 의뢰서를 발급받아 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전국 검사 참여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 후, 홍성군보건소에 검사비를 청구하면 된다.
또한 냉동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에게는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도 지원한다.
‘냉동난자 보조생식술’은 부부당 최대 2회, 회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항목은 냉동난자 해동, 정자 채취, 수정·확인, 배아 배양 및 관찰, 배아 이식, 시술 후 단계 검사비, 주사제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부부는 난임 시술의료기관에서 냉동난자 사용 보조 생식 시술을 마친 뒤, 보건소에 시술비를 청구하면 된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자녀를 계획중인 부부들이 건강한 임신·출산을 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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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규재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홍성군, 규재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농·어업인의 소득창출을 위해 자연녹지지역에서 농수산물 가공·처리시설 등을 설치하는 경우 건폐율을 최대 40퍼센트까지 완화할 수도록 홍성군 군계획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자연녹지지역은 녹지를 보전하는 범위 내에서 제한적인 개발을 허용하는 지역으로 별도의 건폐율 완화 규정을 두지 않고 20% 이하로만 설치할 수 있었으나 군에서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규제 개선을 요구해 지난 1월 법령에 반영됐다.
주요 변경사항은 ▲주민의견 청취방법 ▲자연녹지지역 내 농수산물 가공·처리시설 등의 건폐율 완화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공익목적 등의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연장횟수 규정 등이다.
이번 규제 개선을 통해 각종 규제로 인한 사업 시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공장 증설로 인한 일자리 창출과 기업투자 유치 등 농촌 생산여건변화를 반영한 농민 편의 증진 및 농업생산성 향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군에 따르면 이 밖에도 국토계획법 개정 등에 따른 조례위임 사항을 적극 반영해 주민의 공공복리를 증진하고 효율적인 토지이용을 도모할 계획이다.
정희채 도시재생과장은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위해 지역 여건 및 주민 불편사항을 수렴해 군민의 각종 규제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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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대형산불 화재현장에 희망의 나무를 심다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해 충남 역대 최대 산불을 기록한 서부면의 양곡리에 위치한 양곡사에서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전개하며 희망을 함께 심는 시간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등 400여명이 서부면 양곡리 양곡사 일원에서 편백나무 4,500본을 3ha의 면적에 식재하며 지난해 화마가 할퀴고간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홍문표 국회의원, 충남도의회, 홍성군의회 및 관련 기관단체 등이 함께해 행사에 의미를 더하며 대형산불 피해현장을 보듬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단순히 나무를 심는 활동을 넘어 지난해 역대 최대규모의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은 물론 자연생태계에 있는 동물들의 안식처를 만들어주는 중요한 행사”며 앞으로도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녹색 생태계 보존과 환경보호 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진행됐으며 홍성군은 작년 산불로 피해입은 산림 1,337ha 중 1,122ha의 산림을 3년간 인공조림으로 복원할 계획이며 올해 356ha 조림을 실시하고 있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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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아동 비만 예방 ‘건강한 돌봄 놀이터’ 운영
홍성군, 아동 비만 예방 ‘건강한 돌봄 놀이터’ 운영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는 성장기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과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홍성군 체육회 전문 강사, 돌봄 전담 교사 등 외부 자원과 전문 영양사 등 내부 자원을 활용한 아동 비만 예방프로그램‘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한다.
‘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을 위해 건강 식생활 등 영양교육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전 모집으로 선정된 홍성읍 홍주초등학교, 구항면 대정초등학교 1, 2학년 돌봄교실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주 3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사전·사후 신체 계측 및 건강 습관 설문조사 등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 수준 및 건강행태변화 등을 측정해 사업의 운영 방향과 향후 아동들의 비만 예방 사업 추진 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영양교육과 신체활동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영양교육 프로그램은 ▲다각적인 식생활 관리와 적정 체중 관리의 중요성 교육 ▲일생 생활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미각 체험 ▲전문 영양사 및 돌봄 전담 교사를 활용한 요리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홍성군체육회 전문강사 도움으로 참여 아동의 흥미, 수준 등을 고려해 ▲전통놀이 용품 만들기 ▲협동놀이 ▲공놀이 ▲잡기놀이 등 신체활동량 증가와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정식 보건소장은“서구화된 식습관과 신체활동 부족으로 아동의 비만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성장기 아동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이 중요하다”며“ 아동의 비만 예방과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내실 있는 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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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 지역건강협의체 위촉식 개최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 지역건강협의체 위촉식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1일 주민참여실에서 홍북읍 지역주민의 건강향상을 위한 제1기 지역건강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1기 협의체 위원은 보건소장, 홍북읍장, 홍북읍 주민자치회장, 이장협의회장, 아파트연합회장, 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동아리 회장 등 다양한 분야의 13인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위촉식에는 보건소장을 비롯해 위원 총 10명이 참석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운영에 관한 자문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및 협력을 위한 사업 제안 및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센터사업 성과보고에 이어 하반기 추진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협의체가 새롭게 구성된 만큼 위원들과 함께 홍북읍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의 열의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홍북읍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서로 협력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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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저탄소·친환경 환경보전비 사업’ 신청 접수
홍성군, ‘저탄소·친환경 환경보전비 사업’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무농약·유기재배에 따른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해 친환경농업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2024년 저탄소·친환경 환경보전비 사업’을 오는 4월 3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사업대상자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고 친환경농업을 충실히 이행한 농업인이며 지원대상 농지는 신청일 기준 무농약 인증을 받은 필지 중 지원횟수 경과로 친환경농업직불금을 수령하지 못하는 농지이거나 유기농 인증을 받은 필지 중 유기인증 지원횟수경과로 2024년‘유기농업지속직불금’을 수령하는 농지 혹은 사업기간 중 친환경인증이 지속되고 친환경농업 이행 및 이행점검 결과 적격 통보 농지 등이다.
올해 홍성군의 저탄소·친환경 환경보전비 예산은 1억 2천만원으로 인증단계, 논·밭, 재배품목 등의 지급단가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기본형 직불제에서 논으로 지원받은 대상 농지는 논단가로 지급하고 그 외 농지는 농지의 이용에 따라 아래와 같이 구분해 지급한다.
농가당 지급한도는 5ha까지이며 지급단가는 국비 친환경농업직불금 지원단가의 50%를 적용해 지급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지 소재지 읍·면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접수한 저탄소·친환경 환경보전비 사업은 이행 점검을 거쳐 12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농가의 소득 유지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친환경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상자 모두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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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산 벚꽃길 버스킹 공연으로 물든다
오서산 벚꽃길 버스킹 공연으로 물든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의 벚꽃 명소로 자리잡은 광천읍 오서산의 담삼리 중담주차장에서 오는 6일 오전 10시 30분 흐드러지는 벚꽃과 함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제5회 오서산 벚꽃길 버스킹 공연’이 개최된다.
광천읍 하상주차장부터 오서산 입구까지 이어진 벚꽃길이 절경을 자랑하고 이 길을 따라 올라가면 버스킹 공연이 개최되는 중담주차장이 나온다.
이번 공연은 광천라이온스클럽에서 4월을 맞아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개최했다.
초대가수 손빈아, 장예주, 신달래, 하이런, 김경아의 공연과 함께 루시드의 퓨전음악, 고전무용, 하모니카·난타·아코디언·풍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되어 있으며 지역민뿐만 아니라 아름답게 핀 벚꽃길을 감상하러 오서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들을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경진 광천라이온스클럽회장은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니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오서산을 찾아 벚꽃과 버스킹 공연을 즐기며 봄날의 낭만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규 광천읍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어려운 일을 마다하지 않고 행사를 준비하신 광천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오서산과 광천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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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확대 ‘전 연령층 지원’
홍성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확대 ‘전 연령층 지원’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해 7월 첫 시행되어 청년을 대상으로 추진했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연령 제한을 없애고 소득기준을 완화해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임차인의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험가입을 유도해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반전세, 보증부월세까지 포함해 지원해 지원 폭도 넓어진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의 무주택 임차인으로 연소득 기준 청년 5,000만원, 그 외 6,000만원, 신혼부부는 7,500만원 이해야 가능하다.
다만, 외국인 및 재외국민,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및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신청기간은 올해 예산 소진시까지다.
복인한 허가건축과장은 “지원대상이 확대된 만큼 보다 많은 군민들이 신청해 혜택을 받아 주거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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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위기가구 맞춤형 지원 위한 ‘슈퍼비전 회의’ 개최
홍성군, 위기가구 맞춤형 지원 위한 ‘슈퍼비전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29일 홍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효율적인 통합사례관리 사업추진을 위해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의료급여사례관리사, 정신보건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이 참석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사례를 발표하고 수행과정에 대해 외부전문가에게 슈퍼비전을 받는 형태로 진행했다.
이날 슈퍼바이저 정정호 교수는 통합사례관리대상자에 대한 통합지원 방안에 대해 심층적으로 조언해주고 그에 따른 실무자로서 사례개입 방법, 지역자원 활용을 통한 지지체계 다양화 등에 대한 구체적 방향을 제시했다.
군 사례관리 담당자는 “이번회의를 통해 고난도 위기가구 사례에 대한 문제해결 방안을 다 함께 고민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 희망복지팀은 사례관리사의 실천현장에서 기술적 역량과 심리적지지 제공, 사례관리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슈퍼비전 회의를 운영하고 있으며 솔루션 회의와 통합사례회의 등을 병행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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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주의 당부
홍성군,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에서는 최근 일본을 방문하는 한국관광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일본 전역에서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철저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일본에서 나타난 감염사례는 총 941건으로 역대 최다 환자가 발생했으며 2024년 2월 말까지 총 414명이 발생하는 등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은 치사율 30%의 박테리아 감염으로 A군 연쇄상구균에 의한 침습적 감염으로 인해 드물게 발생하는 독성 쇼크 증후군이다.
주로 점막 또는 상처 부위를 통한 접촉 전파로 감염되며 비말을 통한 호흡기로도 전파가 가능하다.
초기에는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고열, 오한 등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지만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다발성 장기부전, 패혈증 등으로 악화될 수 있다.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깨끗이 씻고 청결을 유지하며 기침예절 실천하기, 의심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해 진료 받기, 수두 및 인플루엔자 백신접종 권고 등의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현재까지 관내 STSS 의심 사례 신고는 없으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동일원인균으로 감염될 수 있는 성홍열에 대한 전수 감시를 강화할 예정이다”며 “군민들의 감염예방수칙 준수를 당부드리며 고위험군의 경우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202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