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23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필리핀 농업부, 지방정부, 협동조합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 청년 스마트농업 프로젝트’를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수단은 홍성군농업기술센터의 스마트팜 현장을 둘러보며 자동환경 제어, 데이터 기반 재배관리 등 첨단농업 기술을 직접 체험했으며 지역 청년농의 창업보육 사례를 듣고 현장 중심의 실천적 교육과 행정지원 체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직접 강연자로 나선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홍성의 스마트농업은 계획에 머물지 않고 실행 중이며 현장을 중심으로 미래 농업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홍성형 스마트농업 모델을 국제사회에 적극 공유하고 청년농 중심의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강연은 한국국제협력단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필리핀 스마트농업 적용 고소득작물 가치사슬 강화사업’ 초청연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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