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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송남초등학교 방문해 수해복구 활동에 구슬땀 흘려
아산교육지원청, 송남초등학교 방문해 수해복구 활동에 구슬땀 흘려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송남초등학교를 방문해 수해복구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수해는 지난 17일 새벽에 내린 폭우로 인해 송남초등학교 교정과 운동장 등 일부 시설에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아산교육지원청은 학교 운영 정상화를 위한 긴급 복구 활동에 나섰다.
아산교육지원청 직원 20여명은 이날 오전 일찍 송남초를 찾아 운동장 토사 제거, 교실 및 복도 청소 등 복구 작업에 적극 참여했다.
또한, 송남초 교직원들과 협력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와 학습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신세균 교육장은 “자연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교육청이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자 현장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들의 안전과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학교들에 대한 시설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향후 유사 재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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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예비 부모교육 수료식 개최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예비 부모교육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은 19일 2025년 충청남도 양성평등 문화확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예비부모교육 ‘화기애애~ 행복한 아산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10쌍의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과정에는 △성인지 감수성 UP 부모 되기 △산모와 신생아 돌봄 △산모식과 이유식 쿠킹 클래스 △정리수납 교육 등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이 포함되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교육을 수료한 예비아빠들은 ‘파파스쿨’ 이라는 소모임을 자발적으로 구성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육아 정보와 양육 팁을 나눌 계획이다.
유옥순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산시의 예비 부모들이 양성평등한 가족문화를 자연스럽게 형성해갈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가족돌봄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양성평등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돼야 하며 이번 교육은 그 출발점으로서 매우 가치 있는 시도였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가족친화적 양성평등 정책과 돌봄 중심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커뮤니티센터는 호서대학교 라이즈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8월 18일부터 아산시 권역별 남성 독거노인 1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요리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커뮤니티센터 누리집과 각 권역별 종합사회복지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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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와 자율방재단, 침수 복구에 민관 합심 ‘현장 대응 총력’
아산시와 자율방재단, 침수 복구에 민관 합심 ‘현장 대응 총력’
[세종타임즈]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쏟아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아산 전역에서 광범위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아산시와 아산시 자율방재단이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복구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로 아산 지역은 평균 388.7mm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며 저지대를 중심으로 주택 침수, 도로 유실, 농경지 피해 등 다수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아산시는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긴급 복구 지원체계를 가동했고 이에 발맞춰 아산시 자율방재단은 19일부터 현장에 투입돼 침수 지역 복구 작업에 착수했다.
아산시 자율방재단은 염치읍 내 복구 작업을 시작으로 20일에는 신인2통 침수 주택들에 대한 집중적인 복구 활동을 전개하며 시민들의 불편 해소에 힘을 보탰다.
복구 작업에는 토사 제거, 주택 내 오염물 수거 등 지원이 이루어 졌으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주민들의 일상을 되찾기 위한 노력이 현장을 가득 메웠다.
장윤창 안전총괄과 과장은 “시민의 안전과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아산시는 민관 협력 체계를 가동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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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에 ‘도시락 제공’
아산시,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에 ‘도시락 제공’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구세군 후원으로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들에게 도시락을 제공했다.
도시락은 염티초, 송곡초, 신리초 및 아산시 이재민 대피소 등에 19일 아침부터 22일 아침까지 총 10끼, 매회 300인분이 지원됐다.
구세군은 도시락을 직접 수령해 각 대피소로 운반하고 배분을 지원하며 이재민들이 보다 신속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도왔다.
현장에서 실무를 책임지고 있는 유계준 구세군 사관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시민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피해 복구를 위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17일부터 이어진 호우로 인해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등 연일 긴급 복구 인력을 투입해 침수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피해 복구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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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드론 활용 호우 피해조사 및 복구 지원
아산시, 드론 활용 호우 피해조사 및 복구 지원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최근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현황 파악 및 복구 지원에 나섰다.
토지관리과 스마트드론운영팀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염치읍·배방읍·송악면·신창면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정사영상, 동영상, 사진 등 다양한 드론 공간정보를 제작했다.
이번 드론 촬영을 통해 염치, 신창 및 오목천 일원, 용화체육공원 등의 지역 약 8㎢를 대상으로 정사영상을 제작해 지적도 등과 중첩을 통해 피해 지역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했다.
또한, 곡교천, 온양천, 오목천 등 주요 하천의 피해 현황을 촬영해 피해 조사를 위한 객관적인 자료 확보에 주력했다.
수집된 자료는 안전총괄과, 생태하천과, 정원조성과 등 관련 부서에 제공됐으며 내부 드론행정지원시스템에도 탑재해 전 직원이 관련 자료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했다.
스마트드론운영팀장은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공간정보 제작을 통해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복구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호우, 산불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드론 공간정보를 제작, 제공함으로 피해 조사 지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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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3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착수… 50만 자족도시 실현 박차
아산시, 203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착수… 50만 자족도시 실현 박차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착수했다.
시는 장래 개발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인 도시관리를 위해 ‘2030 아산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수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재정비로 2025년 5월부터 2027년 10월까지 30개월간 진행된다.
아산시는 수도권과 인접한 입지와 높은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중부권 핵심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해 왔다.
시는 이번 재정비를 통해 민선 7기부터 추진해 온 자족도시 구상에 구체성을 더하고 실행력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미래 100년 아산’을 이끌 공간구조를 새롭게 설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시는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업단지 입지 확보 △기업인과 시민이 함께 거주할 수 있는 주거단지 조성 △일자리와 주거를 연계하는 기반시설 및 도시 인프라 정비 등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주거·인프라 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실현 가능성 높은 도시계획을 수립하고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실행방안도 함께 마련할 방침이다.
21일에는 도시개발국장을 비롯해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 담당 팀장들이 참석하는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시는 올해 안에 주요 현안을 분석해 재정비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2026년부터는 구체적인 계획 수립과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방효찬 도시개발국장은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아산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대한 과제”며 “불합리한 계획은 과감히 개선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간계획을 통해 시민 모두가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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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충청지역, 아산시 수해 주민 위해 의류 300벌 기부
유니클로 충청지역, 아산시 수해 주민 위해 의류 300벌 기부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유니클로 충청지역으로부터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의류 300벌을 기부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의류는 티셔츠, 반바지, 에어리즘 등 여름철 실생활에 필요한 것으로 수해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히 전달할 계획이다.
한규진 유니클로 충청지역관리자는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산시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의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민숙 사회복지과장은 “생활필수품이 부족한 시기에 휴일에도 마다하지 않고 가장 먼저 나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유니클로 측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의류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클로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국내외 재난 및 위기 상황에서 의류 기부를 비롯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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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읍면동 농업분야 수해 피해 합동조사반' 본격 가동
아산시, '읍면동 농업분야 수해 피해 합동조사반' 본격 가동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6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농업 분야에서 다수의 피해가 접수됨에 따라 21일부터 25일까지 '읍면동 농업분야 피해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본격적인 현장 조사에 나선다.
이번 집중호우로 염치읍, 신창면 등 일부 지역은 400mm를 초과하는 폭우가 내리며 총 920ha에 달하는 침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염치읍은 누적 강우량 404mm, 침수면적 169ha에 이르는 등 조사와 복구가 시급한 상황이다.
그러나 읍면동 단독 인력만으로는 모든 피해 현장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사하기엔 역부족이라는 판단에 따라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총 23명의 전문 인력을 선발해 10개 읍면 지역에 2~4명씩 조사반을 배치할 계획이다.
이들은 농정과, 축산과, 농식품유통과, 농촌자원과, 농업기술과 등 5개 부서에서 선발되며 해당 읍면동에 출장해 활동하게 된다.
조사반은 농가의 피해 신고 접수된 사항에 대해 현장 피해 조사 및 사진을 촬영하고 복구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구축 역할을 수행한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농업재해 지원 및 복구 계획을 조속히 수립하고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사 종료 후 모든 자료는 농정과 상황총괄팀을 통해 농업재해대책상황실로 보고되며 피해농가의 개인정보 보호 및 조사 신뢰성 확보를 위해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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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집중호우 피해 현장 긴급 투입. 복구 지원 총력
아산시의회, 집중호우 피해 현장 긴급 투입. 복구 지원 총력
[세종타임즈] 아산시의회는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자, 의원들은 각 지역의 피해 현장을 긴급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7월 17일부터 아산시의원들은 관내 침수 피해를 본 농경지, 주택가, 도로 유실 지역 등을 직접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응급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배수 작업, 토사 제거, 교통 통제 지원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손을 보탰다.
홍성표 의장은 “피해를 본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아산시의회는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신속한 복구와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재해 취약 지역 및 농축산 기반 시설 등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향후 재해 예방 시설 정비와 시설 보강에 선제적 재해 대응 체계를 집행부와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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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수해 복구, 이재민 마음까지 보듬어야” 강조
오세현 아산시장 “수해 복구, 이재민 마음까지 보듬어야” 강조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오세현 시장이 “이재민의 실질적인 일상 회복과 함께, 마음까지 위로받을 수 있는 세심한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21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집중호우 피해대책 보고회의’에서 이번 폭우로 인한 피해 현황과 복구 대응, 이재민 지원방안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주말 동안 방문한 수해복구 현장을 언급하며 “염치 곡교리 마을회관에 대피한 이재민 중에는 위험한 상황에서 몸만 빠져나와 3일간 같은 옷만 입고 생활하는 분들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런 분들에게는 단순 매뉴얼을 넘어 최소한의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옷, 생필품, 생활 공간 등 보다 세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시했다.
또한 “이재민 대부분이 낙담하고 분노하고 있다 세심한 행정적 배려가 그분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된다”며 “심리적 안정까지 고려한 복구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오 시장은 “재난은 ‘선조치, 후정산’ 이 원칙이다. 대통령도 강조했듯 대응은 과하다 싶을 정도로 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하며 “예비비나 기금도 적극적으로 투입해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중앙정부의 재난 보상 기준이 현실과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현장 상황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도 함께 건의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오 시장은 또 “염치읍 피해가 극심해 우선 복구 중이지만, 타 읍면동 피해도 간과하지 말고 꼼꼼히 살펴달라. 도로 공원, 하천, 체육시설, 상하수도 등 전 분야에 성한 곳이 없다”며 “실·국장이 현장에 직접 나가 문제를 확인하고 자원봉사단체와 유관기관, 민간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히 응급복구하라”고 주문했다.
계속해서 그는 “비가 그치면 수해 상황은 금방 잊힌다.
수해 복구 현장의 어려움을 계속 알리고 공무원·자원봉사자의 노력을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해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유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오 시장은 “어려울 때 시민들은 시청만 바라본다.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위로가 된다”며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시민 곁을 지켜달라. 나와 부시장도 언제든 현장을 찾아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오 시장은 △폭염 대응 여름철 위생, 온열질환 관리 △민생회복 소비쿠폰 업무 만전 △시의회 추경예산 심의 대응 철저 등을 당부했다.
2025-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