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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선문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디자인 3건 공공저작물로 개방
아산시, 선문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디자인 3건 공공저작물로 개방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별도의 이용 허락 없이 누구나 자유롭고 편리하게 저작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저작물 자유 이용 허락제도인 ‘공공누리마크’를 통해 공공저작물을 개방하고 있다.
공공저작물이란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그 저작재산권의 일부를 가지고 있는 저작물로 이용 조건인 공공누리의 유형에 따라 국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미지, 영상, 음원 등을 말한다.
이번에 아산시가 개방하는 공공저작물은 선문대학교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이 제작한 디자인이다.
개방하기로 한 디자인은 총 3가지이며 공공누리 2유형으로 등록 및 개방하기로 했다.
첫 번째 저작물은 “최고의 백신은 마스크이다”라는 버스 광고 디자인이고 두 번째 저작물은 코로나19를 대처하기 위한 포스터, 세 번째 저작물은 멸종위기에 있는 북극곰과 고래의 이미지를 활용한 종량제 쓰레기봉투 디자인이다.
3개의 저작물 모두 선문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버스 광고 디자인 및 코로나19 포스터는 국제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이번에 개방된 아산시 공공저작물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콘텐츠자료실-공공저작물 페이지를 통해 확인 및 내려받기할 수 있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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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불법 광고물 단속강화를 위한 자동경고발신시스템 도입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불법 광고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정비의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19일부터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도입 운영한다.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은 현수막 및 전단지, 명함 등 각종 불법 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로 일정 간격 전화를 발신해 옥외광고물법 위반사항과 행정처분을 안내하는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며 영업에 제한을 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대부분의 불법 유동 광고물이 단속을 피하기 위해 일반 전화번호만 표기하고 있으며 성매매나 불법대부업 명함형 광고의 경우 대포폰을 사용해 기존의 인력과 행정처분 단속 방법으로는 원천적인 차단 및 근절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는 수거되거나 접수된 불법 광고물 전화번호를 수집해 불법 광고물에 대한 안내 및 경고에 대한 자동전화 안내 메시지를 전송하는 ‘불법 광고물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본격 시행하며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고 올바른 광고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해마다 늘어나고 근절되지 않는 불법 광고물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함이 컸다”며 “이번 시스템 운영을 통해 불법 광고물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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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위생업소 특별점검
아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위생업소 특별점검
[세종타임즈] 아산시에 따르면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른 풍선효과 차단을 위한 수도권 접경지역 위생업소에 대한 불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맞춰 유흥시설을 중심으로 오는 23일까지 코로나19 특별방역주간을 설정해 지도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합동방역점검은 공무원, 소비자감시원, 외식업지부 자율지도원 등과 함께 불시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주 점검대상으로는 24시~다음날 05시까지 운영 제한기본방역수칙 게시 동시간대 시설 이용 가능 인원 게시 시설 면적 8㎡당 1명 인원 제한 전자출입명부 사용 또는 간편전화 체크인 의무화 전자출입명부 의무 이행 등이며 방역지침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는 무관용 원칙 및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는 등 방역수칙 준수 이행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특별방역점검 기간 중 지난 15일 유흥시설 78개소를 불시에 야간단속 한 결과, 방역수칙 위반으로 유흥주점 1개소가 적발됐으며 이 업소에 대해는고발 조치와 함께 과태료 150만원, 운영중단 10일 이용자 8명에 대해 각각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피로감 및 영업손실 등 많은 자영업자들이 힘든 상황임을 잘 알고 있으나 개편된 거리두기 2단계 격상과 수도권 풍선효과 차단으로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이해를 부탁한다”며“ 수도권 인접 지역인 특히 둔포·배방 등 지역 유흥시설에 이동량이 증가해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영업주들은 물론, 이용객들도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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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대입수능 수험생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아산시, 대입수능 수험생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올해 대입수능시험을 앞둔 고3학생들과 고교 교직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한다.
시는 대입 수능 수험생들의 안전한 대입 준비를 위해 사전에 아산교육지원청과 사전에 접종일정을 협의 조율해 추진하게 됐으며 대상은 관내 12고교에 고3 수험생을 비롯한 고교 교직원 4,136명이다.
접종은 학교별로 일정을 정해 예방접종센터를 방문 접종을 실시하며 백신은 화이자이다.
또한, 아산시는 지난 12일부터 55~59세를 시작으로 19일부터는 50~54세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대해 사전예약을 신청받는다.
55~59세의 경우, 지난 1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50~54세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순차적으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접종시기는 55~59세는 오는 26일부터, 50~54세는 8월 16일부터 위탁의료기관 또는 예방접종센터에서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누리집을 통한 본인 및 대리예약과 질병관리청콜센터, 아산시 코로나19 종합 콜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발생되는 시점에 예방접종만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며 “시민들께서는 본인의 접종일정에 맞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사전예약 후 접종을 받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7월 16일 0시 기준 1차 접종 8만2910명으로 대상자 대비 접종률 88.3%를 보이고 있으며 접종 완료는 3만3307명으로 35.5%를 보이고 있다.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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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능안교차로 재해복구사업 완료
아산시, 능안교차로 재해복구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붕괴했던 둔포면 일원 능안교차로의 재해복구사업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재해복구사업은 둔포면 일원 아산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내 능안교차로의 보강토옹벽이 붕괴해 총 227m의 RC옹벽을 시공하는 사업으로 12억원을 투입해 올해 3월 말 착공 3개월 만에 완료했다.
능안교차로는 안전등급 D등급으로 중대결함 및 안전취약시설물로 지정돼 추가붕괴 및 안전사고 위험에 위태로운 상태였으나 본격적인 우기 전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시는 재해 우려에 대한 지역주민 및 도로 이용자들의 불안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경재 시 도로과장은 “수해복구사업 준공으로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로시설여건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으로 안전한 도로시설 유지관리로 재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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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7월 19일 온양온천역 하부 풍물5일장 임시 휴장
아산시, 7월 19일 온양온천역 하부 풍물5일장 임시 휴장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7월 19일 온양온천역 하부에서 열리는 풍물5일장을 임시 휴장하기로 했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변이 바이러스 출현으로 인한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조치와 함께 아산시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행정명령에 따라 수도권 전철을 이용한 방문객이 많은 온양온천역 풍물5일장이 코로나19에 취약하다고 판단, 상인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휴장을 결정했다.
고철수 풍물5일장 상인회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1600여명에 이르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어 아산 시민과 상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휴장에 동참한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건수 전국노점상연합회 아산시지부장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이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 같이 협조하는 것이 더 큰 피해를 막는 길이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5일장 상인들과 시민들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에 협조를 당부드리며 추후 재개장 시 상인의 마스크 착용은 물론 방역실태를 수시 점검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코로나19 추세에 맞춰 각 상인회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과 함께하는 풍물5일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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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한시적 운영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주택이나 준주택, 그 외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2개월령 이상의 개를 소유한 사람은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등록하지 않은 경우 1차 20만원, 2차 40만원, 3차 이상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 소유자의 인적사항이 변경된 경우, 등록 대상 동물이 사망한 경우에도 변경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하며 미신고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 반려동물의 등록이나 변경 신고를 할 경우 과태료를 면제할 계획이며 신고 기간 종료 후 10월 한 달간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물등록 및 변경 신고는 아산시 소재 동물등록 대행 기관으로 지정된 반려동물병원 11개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양완모 축수산과장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시대에 반려동물의 일생을 책임지고 보호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많은 시민들이 동물등록을 해 진정한 반려인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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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무더위 대비 온열질환 사전 주의 당부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무더위 대비 온열질환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의 최근 9년간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결과를 살펴보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총 1만4929명이 신고 이 중 137명이 사망했으며 주로 실외작업장에서 발생했고 사망자는 주로 80대 이상 고령층으로 논, 밭 등 야외는 물론 집안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건설현장 등 여름철 야외작업 시 한낮을 피해 작업하고 물을 충분히 챙기고 갈증 나기 전부터 물을 섭취하며 가급적 2인 1조로 움직여 서로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노인은 폭염에 더욱 취약하므로 한낮 외출을 자제하고 폭염 시 냉방시설 없는 집안에 혼자 있지 않도록 하며 가족·이웃이 수시 연락해 건강상태 확인 등 주의가 필요하다.
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오랜 시간 노출될 때 두통, 어지러움, 근육 경련, 피로감, 의식저하가 나타나는 것으로 방치하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온열질환 가운데 가장 위험한 온열질환은 열사병으로 땀이 나지 않고 피부 온도가 40도를 초과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경우다.
열사병 환자는 즉시 병원으로 옮겨야 하며 119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 체온을 최대한 낮추는 게 필요하다.
열탈진은 땀을 과도하게 흘려 무력감과 피로 구토 등을 호소하는 상태다.
이밖에 팔, 다리, 복부, 손가락 등이 떨리면 열경련, 손이나 발 등이 빨갛게 달아올라 부종이 생기면 열부종으로 판단하는데, 두 질환 모두 체온을 낮추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는 게 중요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 주의보나 경보 등이 발령되면 오전 11시에서 오후 5시 등 기온은 높은 시간에는 실외 활동을 줄이고 불가피한 경우 챙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해야 한다”며 “또한 어린이와 65살 이상 노인, 고혈압·심장병·당뇨 등 만성질환자, 장애인 등은 특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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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아산시보건소 코로나19 방역에 응원과 격려 이어져
힘내세요, 아산시보건소 코로나19 방역에 응원과 격려 이어져
[세종타임즈]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방역 일선에서 고군분투 중인 아산시 보건소 직원들을 응원하는 마음이 도착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1일 아산시 보건소에 “용돈을 조금씩 모아 준비했다.
항상 감사한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응원 물품이 도착했다.
발신인은 아산고등학교 2학년 학생으로 “폭염 속 방역 현장에서 애쓰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응원과 함께였다.
지난 6월에는 아산시 의사협회에서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과일 등 격려 물품을, 바르게살기 아산시협의회에서는 컵라면, 생수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 직원들의 후원 물품과 격려 메시지 나무 등 시민들의 응원과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7월 15일 기준 아산시 코로나19 확진자는 769명으로 지금까지 21,899명이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됐다.
아산시 보건소는 확진자 심층 조사와 환자이송, 접촉자 조사를 통한 자가격리자 분류 및 관리, 선제적 검사 진행 등 1년 반이 넘는 시간 동안 숨 가쁘게 움직이며 아산시 코로나19 확신을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 수가 크게 늘면서 아산시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도 비상등이 켜진 상황. 1단계로 완화됐던 사회적 거리두기는 2단계로 다시 강화됐고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업무가 시작되면서 기존 방역 업무에 예방접종 업무까지 병행하고 있다.
1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친 직원들은 체력적 한계를 호소하기도 한다.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는 보람과 자부심으로 일하고 있는 이들에게, 시민들의 마음이 담긴 편지와 물품은 큰 위로가 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진심이 담긴 물품과 메시지가 직원들의 마음에 큰 위로가 되고 있다 4차 대유행 위기이지만, 백신 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으로 모두 함께 힘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본조 아산시보건소장은 “아산시민을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노력뿐 아니라 시민 모두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무증상 감염자의 이동경로와 접촉함으로서 감염이 될 수 있으니 마지막까지 개인위생 철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따라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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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심 속 힐링공간 곡교천 야영장 오픈
아산시, 도심 속 힐링공간 곡교천 야영장 오픈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1월부터 잠정 운영 중단했던 곡교천 야영장을 오는 20일 개장한다.
곡교천야영장은 나무식재를 통한 그늘공간과 일부공간에는 정자 등 데크 설치가 돼 있으며 샤워장·화장실·개수대, 전기시설 등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있어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시설을 정비했다.
이용요금은 주중 15,000원, 주말 및 공휴일은 20,000원으로 저렴하다.
전기사용은 전기이용료 납부 시 가능하다.
야영장 이용객은 입장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발열체크, 명부 작성을 해야 하며 야영장 총 67면 중 50면만 운영하고 1면당 정해진 인원을 준수하는 등 방역 지침을 반드시 지켜야 하며 아산시도 소독 및 방역을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곡교천 야영장은 은행나무길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자전거 도로 산책 코스를 갖춘 아산의 대표 휴식 공간으로 그동안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하계 휴가철을 맞아 실내를 벗어나 가족, 친구와 소규모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힐링 장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최광락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어 곡교천 야영장 개장에 대한 우려와 염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복합휴식 공간으로 변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곡교천 야영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이용객은 오는 31일까지 주중에는 기존 이용요금의 3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해당 기간 동안 전화 및 현장 예약만 가능하고 온라인 예약은 8월 1일부터 가능하다.
2021-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