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권 배부시기 연기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15일부터 배부하기로 계획했던 2021년 하반기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권 배부를 전격 연기했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대확산에 따른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과 아산·천안지역을 비롯한 충청남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어르신의 안전과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방책이다.
앞서 시는 단일 목욕권과 이·미용권, 혼합권을 어르신 기호에 맞게 선택해 지급하던 것을 환경변화에 따른 교환 민원의 폭발적 발생과 이에 따른 어르신 불편과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자 조례를 개정해 목욕업소와 이·미용업소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단일권으로 7월 15일부터 지급할 계획이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권 수령을 손꼽아 기다리고 계신 어르신들은 유감스러우시겠지만,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을 보호하고 지역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어쩔 수 없는 결정으로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시는 2020년에 배부한 사용권을 2021년까지 사용 연장했으며 올해 상반기 배부 및 하반기 배부될 목욕 및 이·미용권에 대해서도 코로나19로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 짧아진 만큼 2022년까지 사용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하반기 배부 시기는 코로나19 확산추세를 반영해 향후 조정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14
-
아산시 차량등록과, 청렴·친절교육으로 신뢰 받는 행정 위해 노력
아산시 차량등록과, 청렴·친절교육으로 신뢰 받는 행정 위해 노력
[세종타임즈] 아산시 차량등록과는 지난 1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공정한 행정 추진을 위해 청렴·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청렴과 친절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며 ‘청탁금지법’, ‘유형별 민원 응대 방법’과 관련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어 민원 접점 부서로서의 애로사항과 공정한 업무 수행에 대해 직원 간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청렴에 대해 아는 것에서 나아가 직접 행동으로 실천해야 한다고 말하며 공직자로서 청렴의 길을 걸어갈 것을 다짐했다.
이준찬 과장은 “청렴한 마음으로 행하는 진정한 친절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서는 청렴과 친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차량등록과는 매월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공감’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차량등록 행정을 구현하고 공직자의 청렴 의지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하는 아산 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과 친절 청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14
-
아산시, 선택이 아닌 필수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농업재해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상품을 판매한다.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과 우박,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물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해주는 제도로 충남도와 아산시는 농가에서 납입해야 할 보험료의 최대 80%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경우 가입금액에 따라 피해액의 60~90% 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가입조건은 보험대상 농작물을 경작하는 농업인이며 품목별 가입 자격이나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지역농협에 자세히 문의한 후 가입하면 된다.
현재 콩 품목을 보장하는 농작물 재해보험을 이달 23일까지 판매하고 있으며 대표 품목별 가입 시기는 쪽파: 8월 마늘, 밀, 양파: 10월 자두, 매실, 복숭아, 포도: 11월부터로 예정돼 있고 그 외 품목도 추후 예정돼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자연재해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농가의 재산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재해보험은 필수”며 “기상이변 등으로 최근 농업재해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가입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농작물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14
-
아산시, 우기대비 배수로 및 우수관로 점검 이상무
아산시, 우기대비 배수로 및 우수관로 점검 이상무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올해는 지난해 8월 집중호우 때와 같은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방지 계획을 수립하고 배수시설 점검 등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피해방지 계획 수립을 바탕으로 관내 배수시설 일제 점검을 통해 둔포, 배방, 동 지역 등의 불량 배수로 및 우수관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준설 및 정비를 시행하는 등 상습 침수지역의 피해 예방을 위한 세심한 사전 준비를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전 준비를 통해 장마철 집중호우 시 신속하고 원활한 배수를 유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7-14
-
“애들아 우리 숲으로 놀러갈래?”. 아산시, 유아숲체험장 조성 박차
“애들아 우리 숲으로 놀러갈래?”. 아산시, 유아숲체험장 조성 박차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을 접할 수 있는 유아숲체험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최근 배방읍 소재 지산공원 내에 유아숲체험장 조성을 추진 중이다.
총예산 1억4800만원을 투입해 1만㎡ 규모로 조성되는 유아 숲 체험장은 산림 오두막집, 통나무 징검다리, 인디언 집, 원두막 평상 등을 설치 중으로 오는 8월 준공 예정이다.
오세현 시장은 지난 8일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에게 “유아숲체험장은 인공적 환경에 둘러싸여 자라나는 요즘 아이들에게 소중한 교육공간이 될 것”이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춰달라”고 당부했다.
유아숲체험장은 기존 숲이 가진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상상력과 창의력, 사회성 등을 키울 수 있는 인성교육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자연체험을 통한 교육이 유아들의 정서 신체 발달에 큰 효과가 있다는 사회 인식이 확산되면서 더 큰 호응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산시에는 2018년 조성된 남산근린공원 내 남산유아숲체험장, 2019년 조성된 권곡문화공원 내 권곡유아숲체험장, 2020년 조성된 동암지구 근린공원 내 월랑유아숲체험장 등 3곳이 유아숲체험장이 조성되어 있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지산공원 내 유아숲체험장은 아산시의 네 번째 유아숲체험장이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아들의 숲 체험 공간을 확대 조성해 아산이 충남권 산림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 유아숲체험장은 아산시 유아를 대상으로 정기반과 주말반이 편성되어 운영 중이다.
정기반은 매년 1월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기관별로 날짜와 시간을 배정해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 운영되는 주말반은 아산시산림교육문화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2021-07-14
-
아산시, 시민 일상회복을 위한 교육·문화사업에 행정역량 집중
아산시, 시민 일상회복을 위한 교육·문화사업에 행정역량 집중
[세종타임즈] 13일 아산시 윤연옥 평생학습문화센터 소장은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교육·문화사업 주요시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알렸다.
윤연옥 소장은 “2021년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가 선정됐고 아산 외암민속마을은 문체부 주관 ‘2021~2022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으나,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한 평생학습관, 도서관, 청소년시설 등 임시 휴관과 부분 운영을 반복하며 시민들이 이전의 교육·문화생활에 직접적인 체감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윤 소장은 “현재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평생학습관 이하 모든 시설을 전면 또는 부분 운영 중이고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된 만큼 총력을 기울여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브리핑을 시작했다.
현재 아산시는 대규모 직영 공공도서관 6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총 3개 공공도서관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년 ‘음봉복합문화센터 도서관’, 2023년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도서관’, ‘월천도서관’ 개관을 목표로 설문조사 및 시민 설계서포터즈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소통 중심으로 도서관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관내 청소년시설은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선장분원을 운영중으로 2028년까지 청소년문화의집 2개소를 확충할 예정이며 나아가 중장기적 목표로 각 지역별 청소년시설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는 각 읍·면·동별 주민자치센터를 활용해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도고·신창면에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사업을 2025년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중장기적으로 각 읍·면·동별 평생학습센터를 구축해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교양·취미, 기술·공예, 전문자격증 등 평생학습관 정규강좌를 비롯해 장애인 평생교육, 도서관별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문해 교육, 평생학습동아리, 각종 아카데미 강연 및 기획공연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강연과 문화공연을 다양하게 추진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힐링을 찾으실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는 입장이다.
민선 7기 교육관련 6대 주요 핵심과제로 청소년재단 설립 진로코칭센터 설립 권역별 청소년시설 확충 글로벌 인재 양성 아산시 미래장학회 운영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한 시책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05년 설립된 미래장학회는 그동안 학생 5,713명에게 장학금 95억 26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금년도부터 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등 교육복지 정책을 비롯해 전국 최초 ‘아동·청소년 마음행복 지원사업’, 충남 유일 ‘아산 시민참여학교’ 등의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며 2017년 충남 최초로 인증받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금년 9월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아산시는 찾아가는 평생교육, 찾아가는 문해교실, 찾아가는 방과후학교 등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아산시민이라면 원하는 과목 수업을 원하는 장소에서 받을 수 있도록 강사를 파견하는 사업으로 현재 교양, 취미, 자격증, 생활운동 등 다양한 과목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또한, 시립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띵동’ 책배달 서비스, 북드라이브 스루도 일상에 독서 문화가 깊이 스며들 수 있도록 도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는 교육기관에 접근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추가 예산을 확보해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아산 외암마을은 지난해에만 9만7천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올 하반기까지 외암마을 둘레길 조성, 경관조명 설치, 인공수로 복원사업, 체험석빙고 건립 등의 추가 정비·복원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당간지주만 남아있는 ‘읍내동 당간지주’는 2019년부터 정비·복원사업을 진행 중으로 휴게공간 및 주차장 조성사업, 방문자센터 건립 등을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공세곶창지’는 현재 토지·건축물 매입을 선행해 발굴조사와 성곽 및 유적 복원사업을 진행 중이며 매우 중요한 역사적 장소인 만큼, 인근 공세리 성당과 연계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아산시는 외암마을 인문학서당, 백의종군로 통곡의 집, 해위 윤보선 대통령 기념관 등 주요 문화재 이용 및 체험시설 확충을 통해 문화재 관람객 정주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연옥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교육과 시민의 평생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권역별 문화발전방안과 함께 일상 속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50만이 살아도 넉넉하고 품격있는 문화학습도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도시이자 더 행복한 문화도시 아산’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며 브리핑을 마쳤다.
2021-07-13
-
아산시, 7월 정기분 재산세 474억원 부과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1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4만4000건, 474억원을 부과한다.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주택 및 건축물에 대한 것으로 주택분은 150억원, 건축물분은 324억원을 과세했다.
공동주택을 포함한 각종 건축물 신축과 공시가격 인상 등으로 지난해 대비 5억원 증가했으나 예년에 비해 세수 증가 폭은 감소했다.
이는 올해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1세대 1주택에 대한 세율 특례와 아산시 의회 의결을 얻어 중과 완화된 고급오락장 재산세 감면 등이 적용된 결과로 판단된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이번 7월에는 주택과 건축물이 부과됐으며 오는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의 절반과 토지분이 부과될 예정이다.
다만, 주택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전액 과세된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7월 16일부터 8월 2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를 이용해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 인터넷 지로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 납부 기한을 경과할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만큼 8월 2일까지 납부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7-13
-
밝은 신안과의원, 아산시에 취약계층 아동 지원 성금 기부
밝은 신안과의원, 아산시에 취약계층 아동 지원 성금 기부
[세종타임즈] 밝은 신안과의원이 지난 9일 아산시에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후원금은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1인당 50만원씩 2명을 선정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신형호 원장은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밝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밝은 신안과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앞장서서 선행을 베풀어 주신 밝은 신안과의원에 감사드린다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3
-
아산시, 밤나무 병해충 드론 항공방제사업 실시
아산시, 밤나무 병해충 드론 항공방제사업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밤나무 병해충 드론 항공방제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관내 밤나무 재배지에 대해 복숭아명나방 등 병해충 피해를 방지해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고령화로 인한 밤 재배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해 재배 농가의 생산량을 증대하고자 추진하는 이번 밤나무 방제는 드론을 이용해 송악면 거산리 215-10번지 외 13필지 30ha에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밤나무는 경사가 급해 재배지 접근과 기계화 작업이 어려운 산지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 인력이나 기계화 방제가 어려운 실정으로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방제 기간 중 방제 지역 인근 양봉농가는 벌통을 살포 지역 밖으로 이동 조치하거나 방봉을 금하고 양어장은 급수금지 및 어류보호조치, 인근 주민들은 우물·장독대 덮기, 채소 과일은 세척 후 섭취하기를 당부했다.
박일종 시 산림과장은 “이번 드론 항공방제가 고령화 등으로 부족한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밤나무 재배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13
-
아산시, “예비엄마 건강검진 쿠폰 받으러 오세요”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건강한 임신 출산 지원을 위해 진행 중인 ‘임신 전 예비엄마 검사’ 지원 사업을 7월부터 대폭 확대 시행하고 있다.
시는 기존 주민등록상 6개월 이상 아산시 거주 여성에서 신청일 당일 아산시 거주 여성으로 특히 첫째 아이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엄마에서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모든 예비엄마로 지원 대상자를 크게 확대했다.
검진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청첩장 등 예비엄마를 증빙할 수 있는 구비서류를 지참해 아산시보건소를 방문하면 예비엄마 건강검진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쿠폰을 가지고 관내 산부인과를 방문하면 혈액검사, 소변검사, 자궁초음파, 자궁경부암, 풍진검사 등을 받고 결과에 대한 산부인과 전문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구본조 아산시보건소장은 “예비엄마 건강검진사업을 통해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저출산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