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새해 맞아 취약계층 온정의 손길 이어져

밝은 신안과의원,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 기탁

강승일

2024-01-25 07:42:18




아산시, 새해 맞아 취약계층 온정의 손길 이어져



[세종타임즈] 밝은 신안과의원은 지난 23일 아산시에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새해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1인당 50만원씩 2명을 선정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신형호 원장은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은 늘 우리 주변에 있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이 후원금이 작은 보탬이자 특별한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온천역 앞에 위치한 밝은 신안과의원은 백내장 · 노안수술 · 안검하수 · 성형안과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상·하반기 취약계층 아동 후원을 시작한 이후 꾸준히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분기별로 후원하는 등 변함없는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변함없는 선행을 베풀어 주신 밝은 신안과의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맡겨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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