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장사랑연합내과는 지난 31일 송년 바자회를 통해 직원들과 모은 100만원을 아산시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가정 내 학대로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임시거주 중인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지영 장사랑연합내과 대표원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주도할 아동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이 되길 바란다”며 “비록 현재 상황은 고통스럽고 힘들 수 있지만 주변 이웃과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로 밝은 미래가 있으리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소중한 후원금은 학대피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일상 복귀를 위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특히나 새 학기 중학교에 입학하는 시기에 꼭 필요한 후원을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사랑연합내과는 ‘희망 2023나눔 캠페인’기부,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을 위한 물품 나눔 등 지역화합과 보건의료사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한편 아산시는 2024년 청룡의 해 ‘아동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아동이 안전한 ‘아동행복도시 아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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