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6일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충남지부 아산지회로부터 취약가정 학생들을 위한 라면 80상자, 쌀 10포, 햄 16세트의 식료품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 물품은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충남지부 아산지회 회원들의 모금을 통해 마련된 기부 물품으로 방학 기간 결식 우려가 있는 100명의 취약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특수임무 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애국보훈단체로 전국 각지에 지회를 두고 코로나19 방역 봉사, 무료 급식 봉사, 수중·수변 정화 활동 등 지역 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취약 학생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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