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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차별없는 보육기반 조성 노력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외국인 가정 아동에 대한 차별없는 보육기반 조성을 위해 올해 3월부터 3~5세 외국인 아동을 보육하는 어린이집에 외국인 아동 1인당 월 5만원의 필요경비를 지원한다.
그동안 어린이집 필요경비의 경우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이 있었지만, 외국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은 아산시가 유일하다.
시는 2023년부터 외국인 아동에 대해 어린이집 보육료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도 추가 예산 1억 8,000만원을 확보해 필요경비까지 지원하게 됐다.
이 사업은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살아가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국적에 상관없이 아이들에게 차별 없는 보육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 선도적 정책으로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외국인 아동 필요경비 신청 방법은 해당 관내어린이집에서 ‘어린이집 보육행정 시스템’으로 매달 10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관내 약 350명의 외국인 아동이 혜택을 받게 된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우리시가 외국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필요경비 지원사업의 선제적 모델을 제시한 만큼 차별 없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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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만성질환 교육, 건강생활실천 홍보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 보건소는 지난 4일과 11일 순천향대 심뇌혈관센터와 협업해 관내 사업장 대상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교육 및 건강생활실천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다스아산공장 근로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증상과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영양 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강의 후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홍보관을 운영해, 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을 통한 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을 벌이고 체질량지수를 측정해 근로자들이 건강생활실천을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했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업장별 찾아가는 교육 및 홍보관 운영을 통해 만성질환 발생률이 높은 중장년층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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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해빙기 건설공사 현장 안전 점검 시행
아산시, 해빙기 건설공사 현장 안전 점검 시행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해빙기에 지반이 약해져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건설 현장에 대해 사전에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해빙기 안전 점검’을 실시 중이다.
점검 대상은 대형공사장 11개, 주택단지 4개, 국토안전관리원 합동점검 13개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균열 여부 ▲옹벽·가설구조물 등 흙막이공사 상태 ▲지하굴착 공사장의 붕괴 위험 요소 확인 ▲공사장 주변 민원 발생 처리 실태 ▲안전관리 대책 수립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안전 위해요소가 확인되면 즉시 보수·보강 조치하고 중대한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오세문 허가과장은 "해빙기 대비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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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고맙습니다” 격무부서 노고 치하
박경귀 아산시장 “고맙습니다” 격무부서 노고 치하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은 11일 “집단민원이 발생할 수 있는 예민한 사업이거나, 수많은 현장을 일일이 살펴야 하는 고된 업무를 열심히 수행한 6개 부서가 있다.
직원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공개적으로 고마움을 표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최근 발생한 김포시청 공무원의 비보를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해당 공무원은 지난달 29일 진행된 김포 한강로 포트홀 보수공사 담당자로 공사로 인한 차량 정체로 항의성 집단민원에 시달리다 지난 5일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공사 당일 온라인 카페에 그의 실명과 소속부서 직통 전화번호가 공개됐으며 비난 댓글이 빗발쳤고 새벽까지 항의 전화를 받은 시청 당직자로부터 휴대전화로 연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시장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이 소식을 듣고 어떻게 해야 우리 직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하고 시민들에게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을까 생각했다”며 “우선 민원이 예상되는 사안은, 온당한 행정이라도 시기와 방법을 조정하는 등 과잉 민원을 슬기롭게 피하는 ‘성심 응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정도를 벗어나 직원들을 괴롭히는 분들은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
법령과 당사자에게만 맡길 게 아니라 전 부서가 조직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며 “상황에 따라 필요하다면 공무원노조가 강력히 고발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다만, 시장은 전체 시민을 보듬어야 하기에 기관 차원에서 시민을 고발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도 했다.
특히 박 시장은 “우리 시에도 힘든 대민업무를 맡는 부서들이 많다.
뜨거운 박수를 보다음달라”며 ▲노점상관리팀 ▲건축허가 1팀 ▲장사시설 조성 TF ▲신도시조성팀 ▲경로복지팀 ▲대중교통팀 등을 소개했다.
이어 “이런 민원들은 김포시 사례처럼 악화할 여지가 높은 업무다.
그럼에도 수시로 민원인들을 만나 머리를 맞대고 직접 발품을 팔아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치하했다.
박 시장은 또 제2기 참여자치위원회에 대해 “12개 분과별 회의를 현 분기별 1회에서 연 6회 이상으로 활성화 달라”고 주문했으며 충남시장군수협의회 안건과 관련해서는 “아산시뿐 아니라 15개 시·군 모두 혜택을 볼 수 있는 사안을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박 시장은 ▲관내 봉수대, 고증 통한 재복원 검토 ▲국도비 사업 불용액 최소화 ▲상반기 예산 신속 집행 점검 ▲아산온천 벚꽃축제 시민·사회단체 통한 SNS·모바일 홍보방안 강화 ▲둔포면 충무고등학교 진입로 및 면학 환경 지원 등 개교 준비 철저 ▲이순신 종합운동장 진입 보도 확장 만전 등을 지시했다.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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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 구단주 박경귀 시장 “1부리그 진출 목표로 전진할 것”
충남아산FC 구단주 박경귀 시장 “1부리그 진출 목표로 전진할 것”
[세종타임즈] 충남아산FC가 9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1995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렀다.
이날 개막전에는 1만명이 넘는 관중이 입장해 창단 이래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 대한 홈팬들의 높은 기대와 관심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구단주인 박경귀 시장은 이날 경기에 앞서 명예구단주인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등과 함께 시축에 나섰다.
박경귀 시장은 시축에 앞서 “올해 충남아산FC는 1부 리그 진출을 목표로 전진할 것”이며 “개막전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이 좋은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산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충남아산FC와 부천FC1995의 경기는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다.
충남아산FC의 다음 경기는 1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경남FC전이다.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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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어르신 건강돌봄센터, 맞춤형 건강돌봄서비스 대상자 모집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권역별 어르신 건강돌봄센터의 맞춤형 건강돌봄서비스 대상자를 모집한다.
서비스 대상은 아산시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의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건강고위험군이다.
단, 장기요양등급 1~5등급 판정자는 제외된다.
맞춤형 돌봄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건강 돌봄 전담수행인력이 건강평가를 시행하고 개인별 건강계획에 따라 12주간 맞춤형 집중 건강돌봄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건강, 복지 등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즉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각적 통합창구 역할도 이루어진다.
신청 방법은 권역별 어르신 건강돌봄센터에 전화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권역별 어르신 건강돌봄센터는 민선8기 공약 ‘권역별 어르신 건강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의 일환으로 중앙권 및 서남권, 동부권 총 3개의 센터가 운영 중이며 25년까지 북부권 센터를 설치해 총 4개소 센터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맞춤형 건강관리로 건강돌봄공백을 최소화하고 다각적인 건강관리 통합창구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대상자 발굴을 위해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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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동양육시설 아동 충남아산FC 홈개막전 초청
아산시, 아동양육시설 아동 충남아산FC 홈개막전 초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9일 아동양육시설 아동 및 종사자를 충남아산FC 경기에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지난 설 명절을 맞아 아동양육시설에 방문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동들에게 충남아산FC 경기 초대를 약속했으며 9일 이순신 종합운동장에 모여 열띤 응원을 하게 됐다.
이번 경기는 충남아산FC와 부천FC의 경기로 열띤 함성 속에서 아동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리높여 응원하고 직접 시축에 참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준범 아인하우스 원장은 “아동들이 축구를 가까이에서 관람하고 참여하는 특별한 기회를 주신 충청남도와 아산시에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매일매일을 오늘처럼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동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아동이 안전한 ‘아동행복도시 아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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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중소기업 노인 고용장려금’ 선착순 지원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민간 중소기업에 노인 고용장려금을 지원해 노인 고용 분위기를 확산하고 안정적인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중소기업 노인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만 60세 이상의 건강보험, 산재보험, 고용보험을 가입한 충남도민인 근로자를 1개월 간 60시간 이상 고용 중인 관내 중소기업이다.
지원 금액은 최저임금의 최대 30%이며 노인 채용 1인당 최대 36개월간 지원한다.
다만 최저임금 미만 급여 근로자와 매월 급여액이 59만원 미만인 근로자 등은 지원 제외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오는 3월 11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원하며 지원 요건을 충족한 날이 속하는 달부터 1~3개월 단위로 제출 서류를 경로장애인과 경로복지팀으로 제출하면 자격요건 검토 후 지원 결정된다.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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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실질적 양성평등사회 실현에 최선 다하겠다”
박경귀 아산시장, “실질적 양성평등사회 실현에 최선 다하겠다”
[세종타임즈]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은 지난 8일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세계 여성의 날 11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의 섬유산업 여성 노동자 1만 5,000여명이 노동환경 개선과 여성 인권에 대한 참정권 보장을 위해 빵과 장미를 달라고 요구한 대규모 시위를 기념하는 날로 우리나라는 양성평등기본법 개정으로 2018년 법정 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이번 행사는 ▲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장복연 회장 기념사 ▲박경귀 아산시장의 축하영상 상영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의 축사 ▲여성커뮤니티센터 원예관리사 취·창업과정 수료자들이 참여한 경험 공유 토크 ‘여성이 행복한 아산시’ ▲장미꽃 비누 만들기 등 ‘플라워 힐링’ ▲프리마켓 ▲퍼스널컬러 진단 및 구직 상담 등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사의 의미와 재미를 더했다.
박경귀 시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오신 모든 여성분께 경의를 표한다”며 “여성친화도시 아산시는 성차별 없이 모든 영역에서 동등하게 참여하고 대우받는 실질적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복연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남·여 모두 한 시대를 살아가는 사회의 일원으로서 여성과 남성 모두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며 위기를 기회로 힘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소통을 통한 양성평등의 가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영 의장은 축사를 통해 “여성이 더 안전하고 일상에서 존엄하게 대우받는 성 평등한 세상을 만드는데 아산시의회 차원에서 힘을 보탤 것이다”고 말했다.
유옥순 센터장은 “여성의 권리가 보장되고 여성의 삶과 관계된 사회 환경 개선을 위해 여성커뮤니티센터가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커뮤니티센터는 지난해 11월 개관 후 취·창업 역량강화 교육 및 문화·예술, 여성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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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차 환경교육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아산시 ‘제1차 환경교육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제1차 아산시 환경교육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아산교육지원청 체육과학교육팀장, 아산시 환경교육센터장,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광덕산환경교육센터장 및 관련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환경교육계획은 ‘아산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5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며 ‘제3차 국가 및 충청남도 환경교육계획’과 연계하고 시의 지역적 특성과 환경교육 여건을 고려한다.
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참여하고 실천하는 시민, 함께 만드는 환경교육도시 아산’의 비전 아래 ▲누구나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는 아산시 ▲어디서나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는 아산시 ▲탄소중립을 함께 실현하는 아산시민 ▲환경교육도시의 기반 조성 및 지정을 4대 목표로 설정해 아산시 환경교육의 중·장기적 발전 방향을 체계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환경교육도시 기반 조성 ▲학교 환경교육 지원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협력체계 강화 등 맞춤형 세부 추진계획도 마련했다.
한편 아산시는 그동안 생태 탐조단, 생생환경 체험교실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공직자 환경교육 강화 등 다양한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환경부 지정 ‘우수 환경교육’에 4개 과정이 선정됐다.
또한 환경교육 조례 정비, 환경교육계획 수립 추진, 지역 환경교육센터 예산 증액 등 타 지자체에 한발 앞서 환경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지난해 ‘제20회 금강환경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올해에도 환경교육위원회 구성을 통한 환경교육도시 선언 등 2024년도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일교 부시장은 “초·중·고등학교의 환경교육 수요에 맞춰 체계적인 교육지원 시스템 구축과 인식 제고를 위해 지역 자연환경과 연계한 생태교육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시민 맞춤형 환경교육 과정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어 “2024년도에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받아 중앙정부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가능한 중부권 환경교육의 거점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