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권역별 어르신 건강돌봄센터의 맞춤형 건강돌봄서비스 대상자를 모집한다.
서비스 대상은 아산시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의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건강고위험군이다.
단, 장기요양등급 1~5등급 판정자는 제외된다.
맞춤형 돌봄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건강 돌봄 전담수행인력이 건강평가를 시행하고 개인별 건강계획에 따라 12주간 맞춤형 집중 건강돌봄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건강, 복지 등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즉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각적 통합창구 역할도 이루어진다.
신청 방법은 권역별 어르신 건강돌봄센터에 전화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권역별 어르신 건강돌봄센터는 민선8기 공약 ‘권역별 어르신 건강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의 일환으로 중앙권 및 서남권, 동부권 총 3개의 센터가 운영 중이며 25년까지 북부권 센터를 설치해 총 4개소 센터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맞춤형 건강관리로 건강돌봄공백을 최소화하고 다각적인 건강관리 통합창구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대상자 발굴을 위해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