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9일 아동양육시설 아동 및 종사자를 충남아산FC 경기에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지난 설 명절을 맞아 아동양육시설에 방문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동들에게 충남아산FC 경기 초대를 약속했으며 9일 이순신 종합운동장에 모여 열띤 응원을 하게 됐다.
이번 경기는 충남아산FC와 부천FC의 경기로 열띤 함성 속에서 아동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리높여 응원하고 직접 시축에 참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준범 아인하우스 원장은 “아동들이 축구를 가까이에서 관람하고 참여하는 특별한 기회를 주신 충청남도와 아산시에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매일매일을 오늘처럼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동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아동이 안전한 ‘아동행복도시 아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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