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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신정호 ‘물의 정원’ 콘셉트 구체화. 전국 최고 정원으로 조성”
박경귀 아산시장 “신정호 ‘물의 정원’ 콘셉트 구체화. 전국 최고 정원으로 조성”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달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정호 지방정원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최종보고를 겸한 정원분과 포럼을 개최했다.
박경귀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최신현 ㈜씨토포스 대표이사, 배준규 국립수목원 정원식물자원과장, 김명회 산내식물원 대표, 이주영 국립한경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최웅식 도화엔지니어링 부사장, 김태현 ㈜노블젠 대표와 선우문 환경녹지국장을 비롯한 아산시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된 신정호 지방정원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최종설계은 세 갈래의 주 동선을 중심으로 환영정원, 사계절정원, 색깔정원, 개울정원, 다랭이정원, 호수를 담은 호수노을 언덕정원, 마른정원 등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었다.
특별히 주변 카페에서 정원으로 이동하며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진출입 동선, 정원별 명확한 동선 및 이야기가 있는 섬세한 공간계획이 눈길을 끌었다.
세부적으로 향후 지방정원 관리를 위한 예비식물을 재배하는 기능이 있는 다랭이정원 호수를 담은 뷰를 감상하고 상시 야외 공연장 역할을 할 수 있는 호수노을언덕정원 통경축을 확보한 캐스케이드 형태가 도입된 물의정원 및 환영정원의 벽천 색깔정원의 습지 연못 개울정원의 생태연못 언덕정원 옆 생태계류 등 물 테마 요소가 곳곳에 반영됐다.
이어진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는 신정호 지방정원 기본계회의 밑그림을 더욱 구체화했다.
전문가들은 기 조성된 공간과 새로 조성될 공간 사이의 이질감 극복 방안과 주변 카페들을 정원의 요소로 어떻게 끌어들일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 향후 정원 유지·관리 측면에서 현재 식재 계획 및 공간 계획이 효율적인지 검토가 필요하다 등 날카로운 의견과 함께, 양묘장과 방문자 센터와 같은 배후시설 도입의 필요성 등 현장 경험이 녹아나는 섬세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박경귀 시장은 두 시간 넘게 이어진 포럼을 마치고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신정호 문화예술융합형 국가정원 탄생을 위한 첫걸음”이며 “오늘 포럼은 신정호 지방정원의 ‘물의 정원’ 콘셉트를 구체화하고 향후 국가정원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명과 자부심으로 함께해 주신 여러분 덕분에 성공적인 사업추진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며 “신정호가 전국 최고의 정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탄없는 의견 제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앞으로도 정원분과 포럼 계속 개최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추진으로 2024년 충남1호 지방정원 조성, 2030년 제3호 국가정원 등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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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아산시지식산업센터와 e스포츠 경기장 방문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아산시지식산업센터와 e스포츠 경기장 방문
[세종타임즈]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지난 29일 아산시지식산업센터와 e스포츠 경기장 건립 예정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 진행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살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충남도 문화정책과장, 아산시와 충남도 사업 관련 부서가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 부시장은 “충남도와 아산시 관계 부서 간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해 조속히 사업을 추진해달라”며 “e스포츠 경기장 건립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충남도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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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문화콘텐츠의 힘, 연면의 역사에서 나와.역사자원 복원·계승 역할 할 것”
박경귀 아산시장 “문화콘텐츠의 힘, 연면의 역사에서 나와.역사자원 복원·계승 역할 할 것”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29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역사학자 이덕일·이시종 박사 초청강연회에 참석했다.
이들은 아산 출신 역사학자로 ㈜아산미래신문 주최·㈜충청매일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이덕일 박사는 ‘식민사관 비판, 대백제와 아산’, 이시종 박사는 ‘아산 출신 독립전쟁의 영웅들’을 주제로 강연했다.
박경귀 시장은 강연 시작 전 무대에 올라 “아산 출신 역사 박사 두 분께 아산의 역사와 영웅들의 이야기를 되짚는 강연을 듣게 돼 영광”이며 “오늘 강연을 마련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아산은 유구한 역사를 가진 만큼 지역 역사를 연구하고 이를 시민에게 알리는 것 역시 숙제”고 강조하고 “5천 년이 넘는 한반도 역사에서 아산이 어떤 역사의 배경이 되었는지, 아산 출신 인물들이 어떤 활약을 펼쳤는지 활발하게 연구해 아산을 우리 역사의 중심으로 끌어오는 작업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아산시 역시 ‘아트밸리 아산’으로 도시브랜드를 바꾸고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의 도약을 지향하고 있다”며 “강력한 문화콘텐츠는 바로 연면한 역사에서 나온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아산 출신의 저명한 역사학자인 두 분의 강연을 시발점으로 더 많은 시민과 연구자들이 아산 역사에 관심을 두게 되길 바란다”며 “아산시도 지역 곳곳의 유적과 역사, 문화유산을 복원·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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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선장면 선착장 준공식서 “내수면어업 활성화 뒷받침할 것”
박경귀 시장, 선장면 선착장 준공식서 “내수면어업 활성화 뒷받침할 것”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29일 선장면 나루터 선착장 개소식과 어업인들의 무사고 조업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에 참석했다.
선장면 삽교천 일원은 선장내수면어업계, 인주내수면어업계 등 2개 어업계에 소속된 54명의 어업인이 어로어업에 종사하고 있음에도 마땅한 어선 대피 공간이 없어 태풍이나 집중호우 발생 시 침수 및 파손 피해가 빈번히 발생했다.
이에 피항 시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자, 시는 하천 관리기관인 금강유역환경청에 하천 점용허가를 받아 어선 20척이 정박할 수 있는 선착장 1개소를 준공했다.
투입된 사업비는 약 1억4500만원이다.
‘나루터 선착장’이라는 이름은 지역 어업인과 주민들의 제안을 받아들여 지어졌다.
새 선착장은 과거 사람들을 강 건너로 태워다 주던 나루터에 만들어졌는데, 선우대교 건설로 지역 어르신들의 추억에만 남아있던 ‘나루터’를 주민들이 새 선착장 이름에 붙인 것이다.
개소식이 열린 29일은 이른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 등 궂은 날씨에도 선착장 신설을 자축하기 위해 60여명의 어업인과 주민이 모였다.
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과거 삽교호와 하나로 연결되어 있던 아산호내수면어업계원들도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 자리에 모인 3개 어업계원은 함께 나루터 선착장 개소를 기념해 안전기원제를 열고 어업인들의 무사고 조업을 기원하기도 했다.
이날 선착장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시설을 시찰하고 어업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내수면 어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직접 어선에 탑승해 선착장 접안 과정을 살피기도 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삽교호와 아산호는 아산시의 소중한 자원”이라고 강조하고 “아산시는 내수면 어업인들의 안전한 어업과 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는 이 지역을 어업활동과 관광자원을 결합한 명소로 재탄생시켜 활성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현재 쌀조개섬과 솟벌섬 개발, 수변 자전거도로 정비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여러 관광사업도 추진 중”이며 “자연을 보존하면서도 어민들의 소득도 증대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삽교호 나루터 선착장 준공에 이어 아산호에도 창용리 선착장 이전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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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일’ 큰 호응
아산시,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일’ 큰 호응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8일 아산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일’을 운영했다.
이번 상담일에는 마을 세무사인 배성훈 세무사와 김승호 세무사가 세금 고민 해결사로 나서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마을 세무사는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제도로 아산시에는 마을 세무사 8명이 지정돼 있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재능기부로 시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에 나서주신 배성훈·김승호 세무사를 비롯한 마을 세무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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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어린이집 아동 학대 예방 및 CCTV 관련 교육 진행
아산시, 어린이집 아동 학대 예방 및 CCTV 관련 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7일 28일 이틀간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 교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 학대 예방 및 CCTV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아산시 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강은정 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 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자의 역할, 아동 학대 사례 개입 과정, 신고 방법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두 번째 초청 강사로 안전지킴이 김성훈 대표가 나서 CCTV 운영 및 관리, 모자이크 처리 방법 등에 관한 사례 교육을 진행했다.
박수용 회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행복한 가정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종사자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아이들을 세심하게 살펴 아동 학대를 예방하고 학대 징후를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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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상반기 성·가정 폭력 대응 민관협력체 간담회 개최
아산시, 2023년 상반기 성·가정 폭력 대응 민관협력체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상반기 성·가정 폭력 대응 민관협력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15개 기관단체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그동안 추진 상황 설명 기관별 활동 사항 소개 기관 간 협업 필요 사항 공유 성·가정 폭력 대응 방안 토의 하반기 민관협력체 활성화 방안 논의 등 의미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폭력은 어떠한 경우라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민관협력체 위원들이 주변의 아픔에 귀 기울이는 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성·가정 폭력 대응 민관협력체는 성폭력 예방 매뉴얼와 디지털 성범죄 예방 불법 촬영 탐지 카드, 다국어 폭력 예방 안내서를 제작 배부한 바 있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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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캠페인’
아산시,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캠페인’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온양온천역에 이어 시청 로비에서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캠페인을 추진했다.
지난 26일 전개된 이번 캠페인은 많은 민원인이 방문하는 시청 로비에 알기 쉽게 제작된 안내판을 설치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물티슈와 여성용품, 음식물쓰레기, 기름류 등 무분별한 하수 배출로 하수관로가 막히는 등 하수도 관련 민원이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올바른 하수 배출 방법 및 배수 설비 유지관리 방법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한편 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주민들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해서 이어 나갈 계획이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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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민간기업 노인 고용장려금’ 지원 신청 접수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7월 3일부터 ‘2023년 민간기업 노인 고용장려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법상 주소지가 충남도인 만 60세 이상 노인을 2023년 1월 1일 이후 신규 고용하거나, 2023년 1월 1일 이후 정년퇴직한 만 60세 이상 근로자를 계속 고용 중인 아산시 소재 중소기업이다.
신규 및 계속 고용 기간이 1개월 이상이어야 하고 신청일 현재 고용관계가 종료된 근로자에 대한 지원은 불가하며 기타 지원 제외 업종 및 기업, 지원 제외 근로자 등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고용장려금 지원 기간은 노인 채용 1인당 최대 24개월이며 앞서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고용장려금을 지원받은 경우, 해당 근로자에 대한 지원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가능하다.
올해는 예산 범위 내에서 2023년 최저임금의 최대 30%를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은 시청 경로장애인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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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거동 불편 어르신 성인용 보행기 구매비 지원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거동이 불편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1인당 1대, 최대 20만원까지 성인용 보행기 구매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장기 요양 인정 심사 결과 장기 요양등급외 A, B를 판정받은 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의료급여 수급자에 해당하거나 질병, 상해, 재해 등으로 보행이 불편하다는 의사 진단서 및 소견서를 제출한 아산시민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기타 의료급여 수급자는 한도 내에서 구매비 100% 지원받을 수 있으며 그 밖에 질병, 상해, 재해 등으로 보행이 불편해 의사의 진단서 및 소견서를 제출한 자는 85%를 지원받고 15%의 자부담이 발생한다.
오는 7월 3일부터 31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이 운영되며 이후 잔여 산이 발생하면 소진 시까지 추가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경로장애인과 경로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