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박경귀 아산시장, “선현들의 지혜로 새로운 교육의 장 열겠다”
박경귀 아산시장, “선현들의 지혜로 새로운 교육의 장 열겠다”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14일 신창면에 위치한 신창향교 석전대제에 참석했다.
이날 석전대제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이기애 아산시의회 부의장, 아산시유림회 회원,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석전대제는 1986년 11월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으며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공자에게 올리는 유교의례로 성균관과 전국 모든 향교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석전대제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며 신에게 예물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아헌관, 종헌관이 차례로 선현들에게 술을 따르는 헌례에 이어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초헌관을 맡은 박경귀 시장은 축사에서 “교육·문화·예술이 꽃피는 아산을 만들어 가고 있는 가운데 신창이 충남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는 경사가 생겼다”며 “신도시로 부흥하고 있는 신창이 평생학습과 다문화 청소년 종합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선현들의 지혜를 공부했던 신창향교와 함께 새로운 교육의 장을 열겠다”며 “석전대제와 같은 오랜 전통문화의 계승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유림분들께 감사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창향교는 신창초등학교 내 위치하고 있으며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학문을 연구하는 명륜당이 앞에 있고 묘당인 대성전이 뒤에 있는 전학후묘로 배치되어 있으며 창건연대는 미상이다.
2024-03-15
-
박경귀 아산시장, 음봉면 월랑저수지 수변공원 현장 방문
박경귀 아산시장, 음봉면 월랑저수지 수변공원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은 14일 음봉면 월랑저수지 수변공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권역별 저수지 수변생태공원 조성’의 일환으로 월랑저수지 수변공원의 순환산책로를 조성하고 있다.
월랑저수지는 음봉면 주민들의 대표 휴식 공간으로 시는 현재 바닥분수, 휴게공간 등을 조성하는 월랑저수지 수변공원 조성 사업을 진행 중이다.
다만 월랑저수지 수변 2.1㎞ 구간을 순환산책로로 연결하고 주차장을 조성하는 2단계 사업을 위해 산책로 예정 노선에 위치한 월랑 낚시터는 철거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낚시터 보상을 위한 도시계획시설 확대 지정 용역을 추진한다.
시는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내년 초까지 낚시터 영업 및 영농 보상을 완료하고 순환산책로를 당초 목표였던 2026년에서 2025년으로 앞당겨 조기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현장을 둘러본 뒤 이같은 월랑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 추진 현황과 산책로 조성계획을 보고 받고 공원을 찾은 지역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박 시장에게 장기간 염원한 순환산책로 조성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하면서 기존 공원시설의 보완 등 아름다운 공원 유지와 관리에 힘을 써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박 시장은 “월랑저수지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인접하고 개발계획에 따른 공원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곳”이라며 “이번 권역별 저수지 수변생태공원 조성 사업 대상지 중 최우선 순위로 사업을 추진하고 건의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박 시장은 또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월랑저수지 수변공원을 지역 주민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사랑받을 수 있는 명품 생태공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공원녹지과에 차질 없는 사업 시행을 당부했다.
2024-03-15
-
아산교육지원청, 유교 정신을 기리다.
아산교육지원청, 유교 정신을 기리다.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이 3월 14일 오전 온양향교 대성전에서 단기 4357년 ‘춘기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석전대제 초헌관으로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이 참여했으며 유림 회원과 아산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석전대제는 매년 봄과 가을에 유교 성현에게 지내는 큰 제례이며 온양향교에서는 여성 초헌관으로는 박서우 교육장이 처음이라고 한다.
온양향교는 과거로부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교육기관이다.
매년 향교에서는 여름과 겨울에 온양향교 충·효·예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아산의 역사적 인물과 학교, 가정에서의 예절 교육을 통해 바른 인성과 예절을 갖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박서우 교육장은 “유교 성현들에게 지내는 석전대제를 통해 우리의 전통과 유교 정신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유교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학교, 가족이 함께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강화해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4
-
아산시, 원룸·오피스텔 등 관리비 10만원 넘을 땐 세부 내역 표시 의무화 안내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부동산 중개업소가 원룸, 오피스텔, 다세대주택 등의 전월세 물건을 인터넷에 올려 광고할 때 전기료, 수도료, 인터넷 사용료 등 관리비 세부 내역을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기존 일정 규모 이상의 공동주택은 관리비 세부 내역을 공개토록 의무화했으나 관리비 사각지대에 있는 50세대 미만의 공동·다가구 주택이나 오피스텔 등은 별도 규정이 없어 관리비에 관한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갈등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국토교통부 부동산개발산업과는 지난해 9월 21일 소규모 주택의 월 관리비가 10만원 이상일 경우 전기료, 수도료, 인터넷 사용료 등 세부 비목을 구체적으로 표시하고 광고하도록 ‘중개대상물의 표시·광고 명시사항 세부기준’을 개정하고 표준임대차계약서 서식을 일부 개선했다.
시는 제도 안착을 위해 이번 달 31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계도기간 이후에 관리비 세부 내용을 표기하지 않을 시,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관리비 금액을 거짓으로 기재 하면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안내했다.
2024-03-14
-
아산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본격 가동
아산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본격 가동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행위를 근절하고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본 사업은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퇴비로 활용하는 것으로 농업 분야 미세먼지 저감과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한편 산림 연접지역 불법소각 방지로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파쇄지원단의 원활한 운영과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산림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협업해 운영한다.
파쇄 대상 작목은 과수의 전정 가지, 밭작물의 식물체, 기타 잔가지와 줄기 등 파쇄가 필요한 작목이다.
파쇄 비용은 무료이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이 필요한 마을 또는 농업인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한은 12월까지이며 65세 이상 고령층과 취약계층 농가를 우선 지원한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고령자와 취약계층을 우선해 지원할 계획이며 농가에서는 파쇄 작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영농부산물을 한곳에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2024-03-14
-
‘내일이 기대되는 아산’‥ 2024년 청년정책 본격 추진
‘내일이 기대되는 아산’‥ 2024년 청년정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아산시 제1호 청년공간 ‘청년아지트 나와유’ 온양점에서 2024년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조일교 부시장 및 각 분야 전문가와 지역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2024년 아산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보고하고 시행계획 심의 및 앞으로 청년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올해 청년정책 세부 사업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특히 청년이 일방적인 정책 수혜자에 머무르지 않고 청년이 주체가 되어 자신의 역량과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청년강사양성 사업, 청년생활학교 등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에 기대감을 보였다.
조일교 부시장은“단편적인 정책지원보다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와 욕구에 상응하는 분야별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설계해 나갈 것”이라며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한 효율적인 청년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올해 취·창업, 주거, 생활·복지, 문화·교육, 참여·공간 등 6대 분야 42개 사업, 총 104억 규모의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청년정책 사업으로는 ▲청년내일카드 ▲청년마음상담 ‘토닥토닥’ ▲청년재무상담서비스 ‘영앤리치’ ▲청년아지트 나와유 등이 있으며 아산시만의 다양한 청년정책과 새롭고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청년의 삶이 행복한 도시’로써 확고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2024-03-14
-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 진행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아산시 대표 축제인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오는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열린다.
축제 기간 아산시 전역에서 진행되는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에는 아산시민이 아니라도 참여할 수 있다.
‘난중일기’를 주제로 글, 그림, 시 낭송 실력을 겨루는 ‘전국 난중일기 사생대회’, ‘전국 난중일기 백일장’, ‘이순신 창작시&시 낭송 대회’는 현충사 일원에서 펼쳐진다.
사생대회에는 전국 초중고생이 참여할 수 있으며 백일장과 시 낭송 대회에는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다.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 당시 아산을 통과한 구간을 복원한 백의종군로에서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대회’가 열린다.
지난해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던 프로그램 중 하나다.
효의길, 충의길, 구국의길 세 코스로 운영되며 시는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참가인원을 3천 명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성웅 이순신 축제’ 개·폐막식 무대에 오를 428 합창단원도 모집 중이다.
무대에 오를 428명의 합창단원은 지역 합창단체와 아산시민으로 구성된다.
음악에 관심이 있거나 합창 경험이 있는 아산시민, 합창단체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024-03-14
-
박경귀 아산시장, 송악저수지 둘레길 현장 방문
박경귀 아산시장, 송악저수지 둘레길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은 13일 민선 8기 공약인 ‘산길 따라 삼백리 등산로·둘레길 조성’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송악면 강당골과 송악저수지를 방문했다.
‘산길 따라 삼백리 등산로·둘레길 조성’ 사업은 기 조성된 등산로와 둘레길을 정비하고 단절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박경귀 시장은 이날 송악저수지의 둘레길 6.2㎞를 관계 공무원과 함께 답사했다.
송악저수지 둘레길은 지난 2021년 궁평리 데크산책로와 지난해 12월 수변 데크산책로 조성을 완료하는 등 두 차례의 데크산책로가 설치되면서 단절 구간이 일부 해소됐다.
시는 수변 데크산책로 조성 사업 마지막 구간을 추가로 연결해 저수지 전체를 단절 없이 순환할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수려한 산림으로 둘러싸인 송악저수지의 경관을 즐기며 산책할 수 있도록 순환산책로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해달라”며 “시민들이 숲속에서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숲속 건강 황톳길 구간 조성은 섬세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앞서 박 시장은 강당골을 들러 계곡 일원을 돌아보며 산림복지지구 지정 취소 이후 시가 매입한 공유지의 관리 실태를 살펴보았다.
시는 강당골에 확보한 공유지를 계곡과 연계한 숲속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고 시민에게 개방할 방침이다.
이곳에서 산림교육·숲체험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오는 여름 강당골 물놀이 축제도 개최할 예정이다.
다만 아직 매입하지 못한 사유지와 야적물, 무허가 건축물과 노후돼 방치된 건물 등 추가 정비가 필요하고 광덕산 수목원 추진을 위한 용역 등의 과제가 남아있는 상황이다.
박 시장은 “공유지를 개방하고 편익 시설을 설치해 계곡과 연계한 숲속 쉼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곳에 인근 주민과 시민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 구상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수려한 자연환경을 지닌 송악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책임질 수 있는 쉼 공간 조성을 위해 지혜를 모아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이날 송악면 산불감시원 10여명을 현장에서 격려하고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2024-03-14
-
박경귀 아산시장 “선거사무 지방공무원 처우 개선해야” 건의
박경귀 아산시장 “선거사무 지방공무원 처우 개선해야” 건의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13일 공주시 아트센터고마에서 열린 민선 8기 제2차년도 제3차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선거사무 종사 지방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건의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정당 참관인은 6시간 참관 후 10만원의 참관인 수당을 받지만, 공무원 선거사무원은 새벽 5시부터 저녁 7시까지 오후 2시간을 근무하고 13만원을 지급받는다.
2배 넘게 일하고도 고작 3만원을 더 받는 셈”이며 “시급으로 계산하면 법정 최저시급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말했다.
또,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에는 선거일 휴일 근무에 따른 대체 휴무 지급에 대한 법적 근거도 마련되어 있지 않다”며 “휴일에 장시간 근무하고도 다음 날 곧바로 격무에 임해야 하는 이중고까지 겪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이 때문에 관련 부서에서는 선거부서원 차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며 “공무원에게 무한 봉사 정신을 강요할 것이 아니라, 정당한 보수와 처우를 보장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자발적 참여를 요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며 이같이 건의했다.
이에 대해 충남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상돈 천안시장은 “중요한 문제”며 “선거사무가 증대하고 있고 공직사회도 변화하고 있다.
이전처럼 그저 밀고 나가기는 어려운 시대가 됐다”며 공감의 뜻을 전했다.
박 회장은 “선거업무는 국가 사무인 만큼, 전국 시장·군수회의회에도 안건을 올려 전국적으로 정부에 건의하도록 하겠다”며 “제도적으로 빨리 바로잡아야 할 문제이지, 하급 직원들과 밀당하듯 진행하는 건 옳지 않은 사안”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경귀 시장은 이날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최 소식을 알리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지난해 화려한 볼거리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이순신 장군 출정행렬, 군악·의장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과 백의종군길 걷기대회와 마라톤대회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히 아산시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곡교천에서 펼쳐지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충무공 이순신 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는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03-13
-
박경귀 아산시장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안전도시 만들 것”
박경귀 아산시장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안전도시 만들 것”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3일 신창면 소재 아산남성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 공직자와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초등학교 관계자, 아산 녹색어머니회 등 40여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안전보행 3원칙 등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어린이들에게 일일이 교통안전 홍보 팸플릿과 연필, 지우개 등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이와 함께 교통안전 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해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과속 근절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의무 등도 집중 홍보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박경귀 시장은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 조성과 시민들의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도록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또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설치와 개선 사업으로 교통사고 없는 안전도시 아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서는 오는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2024-03-13